크리에이터클럽 세 번 참가하고 환불받은 후기

2020년 4분기에 참가했던 크리에이터 클럽.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네 번째 모임이 계속 미뤄졌다. 세 번의 모임으로 만족하고 환불받았다. 크리에이터 클럽을 이용하고 느낀 점들을 써보고자 한다. 크리에이터 클럽을 시작한 이유 딸이 유치원에 다니면 세상 행복할 줄 알았다. '드디어 내 시간이 생기는구나.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딸은 9시에 등원해서 2시에 하원한다. 6시간은 온전히 내 시간이라고 착각했다. 주부들은 알 것이다. 집안일 조금만 하면 시간이 휙휙 지나간다는 거. 설거지, 청소, 빨래 돌리고 개고 한숨 돌리면 점심시간이다. 점심 만들어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대충 라면이나 어제저녁 남은 반찬에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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