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책 개정판 보는 중, 오역 드디어 수정


파친코 책 개정판 보는 중, 오역 드디어 수정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소설로 이미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죠. 저도 뒤늦게 파친코를 보게 되었어요. 원래는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보는 편이지만 밀리에는 아직 없는 ..ㅠㅠ 작가의 강연을 우연히 본 후 저책을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산 책이에요. 파친코 초판도 화려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개정판은 색감이 더 화려해졌습니다. 서적도 표지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맘에 듭니다. 책이 두툼한 편인데도 1권은 정말 술술 읽혔습니다. 지금은 2권을 읽는 중인데 2세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선자가 궁금하다는... 제가 파친코 개정판을 사들고 가장 흥분이 되었던 부분은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부분입니다. 책의 도입부 첫 문장인데 사실 초판에서는 달랐죠.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 번역이 초판입니다. 어떤 번역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원문은 이렇습니다. "History has f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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