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23년 3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멋진 하루, 23년 3월 12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65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라하 날씨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온은 최고 영상 6도, 최저 영하 4도였지만.. 바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엄청 춥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이른 아침에 촬영 나가면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첫 사진 느낌부터 참 좋군요. 해뜬지 얼마 안된 시간이지만 엄청 춥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트램이 잘 안와서 기다리며 먼산 바라보고 있었구요. 마리아 전망대 가는 길인데.. 이쪽은 원래 겨울에 햇볕이 거의 들지가 않아서.. 얼음이 얼면 꽤 오래 살아남습니다. 아마 프라하에서 겨울이 가장 늦게 끝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아침 마리아 전망대의 모습.. 이런 날씨에 촬영을 하면 날씨 버프를 제대로 받기 때문에.. 사진을 매우매우.. 날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원본부터 퀄리티가 워낙 높기 때문에.. 제 작업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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