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청주 전세 1주일 만에 빠진 썰~

어제 청주 전세 계약하러 다녀왔습니다! 고속버스 우등 타고 이동했는데 공항버스처럼 널찍하고 좋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밖을 바라보니.. 역시 직장인인지라 낮 시간에 밖에 있는 것만으로도 쪼금은 행복합니다. 사실 웬만하면 위임해서 전세 계약을 진행하는데; 인테리어도 공사 견적도 뽑아야 하고 집 상태도 봐야겠다 싶어서 직접 내려갔습니다. 집 상태..라는 말이 나온 마당에 지난 포스팅에서 했던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세) 저 청주 내려갑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동네에 전세 매물도 없고, 집 본다는 연락도 끊이지 않고, 집 보기 직전까지는 적극적이던 사람들이! 집만 보고 나면 어찌 된 일인지 통 연락이 없더라고요. c 금액 조정도 하고, 보증보험 가입도 가능하고, 집도 잘 보여주는데...? 그런데...? 부동산 사장님께 들은 말은 정말 예상 밖이었어요; "이런 거.. 너무 사생활이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뭐라 말하기 그렇긴 한데.. 그 집 너무 지저분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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