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 소비를 부른다


게으름이 소비를 부른다

변리사 시험 합격한지 1년도 안 된 사회 초년생일 때, 선을 본 적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싱그러운 때였네~️) 상대 남자분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큰 규모의 게임 회사 중국 지사장인가 그랬었는데, 그때 당시, 중국에서 몇 년간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했었다. 그분과 밥을 먹으면서, 2가지 포인트에서 놀랬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다. (남자 기억 말고, 놀랜 기억 ) 1. 파스타 집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종업원에게 탄산수는 없냐고 물었다. 그때는 탄산수라고는 오직 페리에? 정도 있었던가..? 나에게 탄산수란, 유럽 여행 갈 때 반드시 '피해야 할 물'이었다. No Gas Water!라고 말하지 않으면 생수 대신 마셔야 하는 가스가 가득한 물; (지금의 나는, 집에 정수기 냉장고가 있음에도 항상 탄산수를 가득가득 쌓아두고 있다 c) 2. 식사를 하고 나가면서 그분이, "여기 음식이 참 맛나서 종종 배달 시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배달이 안되니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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