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임업계의 자신감? 다시 열어주는 판호!

올해부터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들어 중국이 본격적으로 한국 게임들에 대한 판호 발급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게임사들은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판호가 뭐길래 게임사들이 중국 판호 획득에 사활을 거는 것일까요? 판호란 중국이 자국에 출시되는 게임에 발급하는 일종의 서비스 인허가권입니다. 게임 내 재화를 팔기 위해서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판호에는 크게 내자판호와 외자판호가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오래전부터 국내 게임사들이 활발하게 진출하던 곳입니다. 특히 PC 온라인게임의 경우에는 한 때 중국 시장을 장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 게임사들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한국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큰 문제는 지난 2017년 이후 최근까지 국산 게임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제한받아 왔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을 거부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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