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이 자자한 보령 짬뽕 가게 황해원 다녀왔어요.

황해원 짬뽕을 맛있게 먹으려면.... 얼큰한 맛이 나는 짬뽕이 아니에요. 그러니 짬뽕의 얼큰한 국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를 꼭 넣어서 드셔야 됩니다. 그리고 양배추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김칫국 맛이 납니다. 개인적인 입맛입니다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특이하게 보령 짬뽕 맛집 황해원에서는 단무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일명 짠무(?)라고 부르는 소금에 절인 무가 단무지 대용으로 나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짬뽕 가게와 다르게 나름의 차별화가 있더라고요. 짬뽕 육수도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낸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먹었을 때 훅~ 맵거나 싸거나 그런 맛이 아니었거든요. 이것은 이집 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짬뽕 육수의 비밀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메뉴가 짬뽕, 짜장면, 짬뽕밥 이렇게 세 가지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나름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첫 번째. 효율성 집중화 전략 일반 중국 음식점...

원문링크 : 입소문이 자자한 보령 짬뽕 가게 황해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