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0일차 "드디어 출발!"


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0일차 "드디어 출발!"

임상의학종합평가와 OSCE&CPX까지 모두 마치고 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짐을 꼼꼼히 챙기고, 약도 챙기고, 가서 입을 동국대마크가 새겨진 가운도 챙겼다. 이렇게 짐을 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가 남자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같이가는 여자 동기들은 서로 짐을 줄이기 위해 몇몇가지를 나눠서 담고 본인 짐들도 많다고 툴툴 거리지만, 남자인 나는 음.... 옷과 신발 정장을 챙기고 나니 딱히 챙길게 없다. 비누도 가서 하나 사면되고 화장품은 로션 하나 딸랑 들고 가고, 속옷을 많이 챙겨도 캐리어의 공간이 남아돈다. '수건으로 채워볼까....' '교과서를 넣을까....' ' 음.... 뭘넣지......' 뭔가 남아도는 공간에 뭐라도 채워야 할 것 같다. 뭐 이런 고민은 패딩을 입고 출국하는 바람에 태국을 도착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출국 당일에는 아침 일찍 김포공항으로 출발하였다. 9시 반 비행기였기때문에 여유있게 가서 수속도 밟고, 출국심사도 거치고, 환전한 돈도 찾으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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