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선 기독교-미로슬라브 볼프


광장에 선 기독교-미로슬라브 볼프

많은 교회들에서, 청년들을 위한 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책이다. 표지는 페이스북에서 너무 많이 봐서 이제 질릴 정도.

하지만 그만큼 오늘날 청년들에게 꼭 읽혀야 하는 책으로 여겨진다. 나는 내가 있는 곳에서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도 되는가.

물론 세상의 소금으로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기는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나.. 혹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거다.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반대를 위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좀 깨는 느낌인데, 그런 활동은 괜찮은 건가..

이런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거다. 이러한 내용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내용도 쉽고 공감도 간다. 나중에 이 사람에 대해서 좀 더 다룰 건데, (나와는 신학 노선이 다르긴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 사람이다.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은 필독서로 권장할 만하다.

청년들, 사역자들, 정치에 관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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