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기 싫다고? - 제이크 콜슨


교회 가기 싫다고? - 제이크 콜슨

교회 가기 싫다고? - 제이크 콜슨 1.

청년들과 <십계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잘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긴 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청년들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ㄱ. 십계명은 기본적으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십계명을 안 지키면 혼날 것 같다. ㄴ.

십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 주신 것이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ㄷ.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십계명을 아무런 의식 없이 범하곤 하더라.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더라도,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말하며, "그래도 용서해 주시겠지" 하고 조금도 신경 쓰지 않더라. 여기서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면, 할 말은 없다.

오늘날 상당수의 한국 기독교인이 그러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보면 율법주의와 구원파적 복음주의(여기서는 마틴 로이드 존스가 말하는 복음주의와는 다른 의미이다)의 혼합이다.

하나님은 원래 징계의 하나님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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