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여의도푸드


신풍역 여의도푸드

1. 신풍역에 돈까스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나 점심을 너무 늦게 그리고 너무 많이 먹어서 나는 많이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다들 먹으니 그냥 같이 나온 수준이었다.) 2.

사실 나한테는 냉모밀이 있으니 그거라도 먹는 게 어떠냐 했었지만,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 먹을 때 조금씩 주워먹기라도 하라고 했지만 이상하게 배가 많이 불렀다.

그래도 김밥이 있으면 그거나 좀 시켜볼까 했지만 김밥은 없었다. (사실 한국에 오고서 한국 음식이 잘 소화가 안 되는 것도 있다.

싱가포르 음식들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다. 일단 쌀에서부터 칼로리와 포만감의 느낌이 다르다.

날리는 밥은 금방 배가 꺼져서 베트남 쌀밥만 먹어 온 사람은 한국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어서 부대낀다고 한다. 대신 한국 밥이 훨씬 맛있다.

그리고 포만감부터가 한국밥이 다르다. 그런데 싱가포르에 있을 때 맨날 현지식 학식만 먹어서 양이 많이 줄어든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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