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불교 사원에 다녀오다(2)


미얀마 양곤, 불교 사원에 다녀오다(2)

1. 미얀마는 불교 국가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국교가 불교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불교를 국교화하려고 했던 전적이 있다. 2년여 동안 위기관리 내각을 맡았던 네윈은 정정을 안정시키고 1960년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하여 다시 집권한 우 누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군으로 원대 복귀한다. 그러나 우 누는 불교 국가 복지론을 강조하는 정책을 펴 다시 새로운 내분으로 나라를 혼란하게 만들었다.

즉 우 누는 불교를 국가의 종교로 하는 불교국교화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타 종교는 물론 소수종족별 심한 반발을 사면서 무장봉기를 확산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기독교, 무슬림, 토속 종교 등 전국적으로 종교적 저항에 부딪치면서 소수종족이 불교국교화법에 반대한다면 자치 연방제를 재고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소수종족의 무력 봉기를 부채질하였다.

양곤 가톨릭 대주교의 종교 자유 보장책과 타종교 박해 방지 대책 없는 법제화 추진은 국민단합에 심대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1961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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