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교, 겨울이 시작되다 - 눈썰매


칼빈신학교, 겨울이 시작되다 - 눈썰매

1. 때는 바야흐로 2021년 11월.

또 한 번 대량의 눈이 내렸다. 미국 그랜드래피즈에는 때때로 4월에도 눈이 내리는데, 다시 말하면 1년의 절반이 겨울이라고 한다.

물론, 캐나다보다는 낫다. 캐나다는 5월까지도 눈이 내린다고..

아무튼 11월인데 또 한 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2. 영상을 한 번 보자.

진짜 폭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이 내렸다. 3. 아내와 함께 살짝 밖에 나왔다.

눈이 더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걸어가려는데 앞을 가릴 정도로 눈이 내렸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장난 아니다. 그리고 동심을 가진 아내는 눈이 내린다며 행복해했다.

심지어 바닥도.. 우리나라와 달리 아무도 밟지 않은 바닥을 쉽게 밟을 수 있다며 더 좋아했다.

진짜 미치도록 내리는 눈 속에서 아내와 함께 신발 매장에 들렀다. 왜냐하면 비나 눈이 올 때마다 신발이 젖어서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날도 걷다가 신발이 젖었다.. 양말도.

이렇게 눈이 내리니 당연할 걸 수도 있지만. 좀더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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