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교에서 온 선물 - 키보드, 텀블러


칼빈신학교에서 온 선물 - 키보드, 텀블러

1. 지난 학기에 이어서 2학기 연속으로 칼빈신학교에 들어오는 신입생 가정 도우미 또는 정착 도우미를 맡게 되었다.

사실 이번에는 자동차도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공항 픽업을 할 일도 없었고, 자동차 구매도 도와줄 일이 없었다. 게다가 이전에 살던 사람과 이야기가 잘 되어서 집과 가구를 그대로 이어받기로 했기 때문에 내가 따로 가구 같은 걸 준비할 필요도 없었다.

(지난 학기 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3개월 동안 준비를 했던 거 같다.) 은행 계좌 개설이나 이런 것도 영어를 꽤 잘하는 분이라 내가 크게 도울 일이 없었다.

심지어 내 블로그를 보고 웬만한 정보는 다 알고 계셔서 내 블로그를 보고 따라하셨기 때문에 더 크게 도울 일이 없었다. (예를 들어서, 면허증 발급 방법만 해도 그렇다.

그냥 내 블로그 보고 알아서 하셨다.) 아무튼 이렇게 2학기째 도우미를 하고 나니, 칼빈신학교에서 지난 학기에 이어 또 한 번 정착 도우미를 해줘서 고맙다고 선물이 들어왔다.

선물의 내용은 아래와 같...


#정착도우미 #칼빈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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