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 외수질 기초] 4강. 외수질 입문용 장비 추천

농어 외수질 편을 포스팅 하다 보니 댓글로 1년에 낚시를 한 두번 갈까 말까 하는데 어느 장비를 사야 되냐는 문의가 있어 이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너무 저가의 장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가의 장비라는 것이 결국 쓰다 보면 고장이 나거나 부러지거나 불편하거나 해서 중복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낚시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처음부터 돈을 투자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보통 많이쓰는 외수질 로드는 기본 20만원 중반에서 30만원대 릴의 경우에도 30만원-50만원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 합사까지 감으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죠 ㅎ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를 꾸준히 다니지도 않고 1년에 한 두번 겨우 갈까 말까 하고 낚시 장비에 돈을 투자하기 싫다라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낚시장비 홍보성 블로그 게시물도 많이 있기 때문에 초보 분들이 대체 어느제품을 쓸지 굉장히 헷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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