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

74일차 저희의 자연 숙소, 캠핑장에서 아침을 잘 맞이했습니다. 집에서와 달리 새벽부터 떠오르는 햇살과, 새들의 지저귐, 매미소리로 잠이 안 깨려야 안 깰 수가 없더고요. 하하하;;;; 그래도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해가 떠오르자마자 캠핑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오릅니다. 이렇게 여기에 계속 있다가는 모두 녹아내릴 것만 같아서, 급 아산 투어를 결정합니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더우니까 일단 실내!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왕이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장영실 과학관+생태곤충원+그린타워 전망대 패키지로 결정.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녀와서 저녁 먹고 개운하게 샤워까지 했더니 바람까지 솔솔 불고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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