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vs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

국립국어원이 주도해서 관리하는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가 너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 나는' 의 줄임말인 ' 난 ' 을 2022년 3월에야 표제어로 추가했다. ' 난 ' 은 여태까지 비표준어였나보다. ' 널 ' 도 아직 등재 안됐겠지? 국립국어원은 분기별로 새로운 어휘를 등재하여 공개한다. 그 등재어들은 이미 다들 알고있는 것들이며 1년에 추가되는 단어들은 대략 20개 쯤에 불과하다. 거의 기존 단어에 뜻풀이 추가, 사용례 추가. 대부분 등재 의도가 의아하다. 혼란을 야기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왜. 그냥.. 결과는 내야겠으니 아무거나 대충 섞거나 짜집어서 발표. 다시말해, 국립국어원 직원들은 다들 점심 먹으러 출근한다는 말. 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에 국어사전 서비스하는 3개의 사전이있다.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우리말샘. ' 포퓰리즘 ' 이란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한 게 언제인데.. 표준국어대사전엔 없다. 로스팅... 도 없다. ' 우리말샘 ' 에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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