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2021.08.12

새벽에 끄적여보는 일기 난 아무래도 글렀다 귀찮음으로 미루고 미루는 포스팅들.. 어짜피 내 일기장 같은곳이니 그냥.. 마음편하게 하려고 한다 지난주 토요일 바다에게서 열이났다 아침에 갑자기 나더니만 새벽 내내 39.2까지 올라가던 열.. 결국 일요일 아침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았다 코로나인가 나 백신 맞았는데 (얀센맞음) 신랑도 1차 맞았고 우리 어디 나간데도 없는데...집에온 손님들도 전부 2차까지 끝낸 사람들.. 어디서부터 문제지..아기 고열 검색도 해보고 이런 고열은 첫눈이가 수족구 걸렸을때 외엔 없었던지라 걱정.. 남자아이는 요로감염도 더 잘 걸린다는데...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뒤로 한채 병원에 갔지만 결론은 아직 열난지 하루밖에 안되었고 목도 너무 살짝 부어있어 뭔지 모른다는것... 그래도 다행히 바다는 컨디션은 좋고 잘 먹고 잘자고 생각보다 보채진 않았다 생각보다는 1,3,5 를 지켜보자고 했던 선생님 하지만 답답한 애미와 열이 계속나는 아이를 데리고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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