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당신은 안변했나요?

상담일지 [레이커즈 상담일지] 당신은 안변했나요? 레이커즈 2016. 8. 8. 19:4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해와 달도 변합니다. 사랑 역시 변해가며 공고해집니다. 이를 인정하면 깊고 안정적인 사랑이 이를 무시하면 결별뿐이죠. 남자친구가 저랑 섹스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애정표현이 부족한데 제게만 바꾸라고 해요. 그 사람이 변했어요. 마음이 떠난 것 같고 더는 나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아요. 오히려 나를 이용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요. 흔히 듣는 이야기지요. 그래요 그 사람 변했지요. 예전에 비해 사랑 표현을 덜하면서 성관계만 가지려 할 수도 있고 또 애정표현은 고사하고 날 바꾸려고만 하고 계속 바가지만 긁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과연 그 사람만 변한 걸까요? 남자친구가 섹스만 하려하는 것 같다는 당신 그렇게 남자친구가 사랑을 표현해달라고 하는데 당신은 얼마나 수용해 줬나요? 여자친구가 바가지를 긁기만 한다는 당신 연애초와 지금 당신의 표현 당신의 젠틀함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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