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팔이 중년과 성냥팔이 소녀, 포토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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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무엇으로 1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심심해서 사진편집 어플을 깔아 장난을 쳐봤다. 초기에는 영등포 매대에 두줄씩 책이 깔리기도 했다. 이젠 그냥 베스트셀러 작가로 직행하는 줄 알았지. 그러나 막상 책의 숫자가 잘 감소하지 않았다. 저리 많이 깔아준 것은 정말 큰 기회였는데도... 결국 책의 표지가 독자를 사로잡지 못 한 것이지. 디자인과 표지의 홍보문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물론 가격 문제도 있었겠지만 어제 친구가 10권을 사준 것 같다. 마지막 지인판매로 보인다. 1000권을 인쇄하여 이젠 500권 정도 남은 것 같다. 뭐 한달 조금 지났으니 아주 나쁜 것도 아닐 수 있다. 100권은 서평단, 기자단, 도서관 등에 무상배포 400권 정도는 판매, - 300권정도가 지인판매일 듯 하고 - 결국 100권 정도 팔렸을까? 그런데 그 100권도 블로그 이웃, 카페 이웃 등이니 진짜 불특정 인물에게 팔린 것은 수십권에 불과할 듯 저 1000권이 다 팔린다 해도 2쇄를 찍을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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