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중독

오늘은 중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우선 중독이라는 것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 게임, 도박, 술, 자위, 담배, 마약, 일, 운동 등등. 어떤 대상에 푹 빠지는 것을 몰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것이 몸과 정신을 해치기 시작한다면 중독이라고 불러야 한다. 나 역시 위에 나열한 중독들 중, 몇 가지를 겪었었고 겪고 있다. 누구나 다 중독은 좋지 않음을 알고 있고 배웠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은 중독에 빠질까?(나를 포함해서..) 간단하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가령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긴 수험생활을 중독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합격이라는 것은 부단한 노력들이 벽돌처럼 쌓이고 쌓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 담배, 자위 등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한 시간은 길어야 몇 십분이면 충분하다. 인체가 생성하는 호르몬 중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존재한다. 어느 것이든 과도한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단기적인 즐거움을 찾기 위해 중독에 몸과 정신을 맡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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