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커가 해외에서 외면 받는 이유 / 현실


백팩커가 해외에서 외면 받는 이유 / 현실

백패커(BegPacker)의 사전적 정의는 주로 백팩에 등산 장비나 식량을 넣고 다니며 자유롭게 산야를 거니는 사람을 뜻합니다. 한국에서도 달랑 배낭한개만 메고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국토를 거니는 사람도 많이 있죠. 저도 예전엔 몇만원의 돈만 가지고 여행을 떠난 적이 있습니다. 큰 돈이 없었기 때문에 기차를 탈때도 서서가고 값싼 모텔이나 여관방에 묵으며 그곳에서 제공되는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적도 있습니다. 한번은 너무 고맙게도 제 사정을 알아 봐주시고 먼저 호의를 베풀어 주시던 식당 사장님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백패커들에게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인분들이 백패커들을 싫어하시죠. 이런 배경에는 일부 백패커들의 민폐 행동이 있었습니다. 한때 백패커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있었을 때,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달랑 배낭만 둘러메고 제가 했던 것과 같이 가볍게 즐기는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 드렸듯이 '일부' 백패커들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에 방문하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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