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일상- 공사


그저 일상- 공사

벌써 몇 달째 돌아가면서 공사를 한다. 정말 쉽지 않다. 내가 사는 곳은 4번이다. 처음 1번인 도로 공사를 한다고 했다. 예정 돼 있던 기간보다 더 오래 공사를 했다. 그래… 연말에 늘 있는 도로공사니까… 그래… 공사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지 바닥 칠한지 얼마나 됐다고… 1번 공사가 다 끝나니 3번 공사가 시작되었다. 저기는 2년 전인가 집을 무너뜨리고 다시 짓더니 또 하네? 3월 중순에 끝낸다고 하더니 공사하는 곳에서 연기가 계속 나네? 결국 3월 말 정도까지 공사를 했다 3번 공사를 하는 중에 4번 집 밑 가게 공사가 시작 되었다. 계속 되는 망치질 새벽부터 시작해서 낮이 되면 끝나고 주말에도 계속되는 공사 그래… 이 공사만 끝나면 되겠지 4번 집 밑 공사가 끝나가니 1번 공사를 다시 한다. 이게 무슨 하루면 끝난다고 하는데 새벽에 한단다. 그날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 이제 진짜 마지막이겠지 이게 웬걸 5번 공사를 시작하네. 집에서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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