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식당의 모습 강원도 평창을 지나 정선으로 향하던 도중, 점심을 먹기 위해 번영식당 이라는 곳을 방문하려다 실패하고 말았다. 되는 일이 없네. 이제 뭘 먹지? 하다가.... 평화로운 시골에 온 김에 왠지 토속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다가 문득 눈에 띈 이곳. 오호라. 지역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식당이란다. 딱 내가 원하던거네. 어디 한번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굉장히 단촐하다. 음 그래도 다섯개면 괜찮지 않나 하고 다시보니... 계절 메뉴?? 먹을 수 있는게 만두국과 장칼국수 뿐이었다. 이럴수가 있나 ㅠㅠ 가을에도 콩국수 먹고 싶은데요 ㅠㅠ 그래도 곤드레 장칼국수라는 메뉴는 독특하다. 그래서 시키려고 했는데.... 아담한 크기의 가게다. 식당크기에 비해 일하시는 어머님들이 꽤 많으시다. 어르신들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라 그런지 메뉴를 반 강제로 통일 하시려는 느낌도 있었다. 뭐 어쩌겠나. 하라는 대로 해야지. 그리하야 반강제로 먹게된 만두국. 그래도 나름의 특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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