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막내아들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보행증(몽유병) 증상이 나타났네요.(feat. 코로나 블루)아침에 일어났더니 큰딸과 아들이 어젯밤에 막내아들이 비몽사몽간에 거실을 지나 현관으로 나가려고 했다는군요.무언가를 찾는듯한 행동으로 말이죠.저는 그때 자고 있었고 아이들이 막내아들을 잘 다독여서 제 옆에 데려다주었습니다.비몽사몽 간에도 막내아들은 제 옆에, 제 목소리만 들으면 편안하게 다시 잠드는 편입니다.사실 이런 비슷한 증상들이 간간이 나타나고 있었고 인지하고 있었습니다.특히 형과 싸우고 난 날이면 어김없이 꿈에서 반쯤 깨어 일어나 앉아서 형과 싸우듯이 잠꼬대를 합니다.이런 증상은 큰애를 키울 때도 간간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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