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현재를 즐겨야 하는 이유

코로나로 인해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멈추어버린 요즘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힘들어한다.어제 코칭 하게 된 그분도 그런 불안이었을 것 같다.단지 그분만의 아닌 나의 고민이고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어서 크게 와닿았다.문득 남편의 사업이 한참 어려웠던 시기가 떠올랐다.아이들이 5살, 8살, 10살 무렵이었다.자세한 속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회사는 계속 어려워졌고 내게 주는 생활비도 자꾸 줄어들었다.그러다 1월에 미리 계획한 '호주 여행'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지금 상황에 여행을 가는 것은 미친 짓일까?그 돈이면 그래도 몇 달은 넉넉히 보낼 수 있는데...늘 그렇듯이 우리는 현재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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