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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커피인더스트리|출근해서 갑분 브런치&커피 즐기기 [내부링크]

출근했는데 갑자기 구내식당 가기싫고 갑자기 맛있는거 먹고싶은 그런날 있잖아요 딱 그런 날이라 주변에 먹을 곳들을 찾아봤는데 왜이리 다들 멀리있는건지.. 바로 앞에있는 커피인더스트리에서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브런치나 샌드위치들을 팔길래 점심시간 땡 치자마자 출발! 영업시간 평일 08:00 ~ 21:00 주말(토,일) 10:00 ~ 21:00 출근할때마다 지났던 앞인데 방문은 또 처음이다. 외부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내부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카운터도 넓직하고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한쪽편에는 쿠키나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있었지만 나의 목적은 브런치였기 때문에 바로 카운터로~~ 프렌치토스트(12.0)와 아메리카노(3.5) 한 잔을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근데 여기 커피에 진심이었네...? 한쪽 편에 로스팅 작업장이 따로 있다. 로스팅 된 원두를 사는게 아니라 직접 로스팅해서 사용하는 듯 한데 안에 계시던 아저씨 진짜 창문 너머로 봐도 전문가의 향기... 내가 커피 맛을 잘 알고 구분

[이천] 온아담|데이트장소, 회식장소로 딱 좋은 깔끔한 고기집 [내부링크]

이천 테르메덴에서 하루 종일 찜질 요양하구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위해 온아담에 방문했다. 가게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방문도 가능하다. 영업시간 평일 17:00 ~ 21:30 토 11:30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일요일 휴무 고깃집치고 굉장히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테블릿으로 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사실 온아담에서 유명한 것은 우대갈비이나 테르메덴에서 이것저것 먹고와서 가볍게(?) 삼겹살로ㅎㅎ 가게입구부터 테이블까지 넓고 깔끔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온아담의 진가는 밑반찬에서 느꼈다. 주문 후 기본찬 셋팅해주시는데 샐러드, 물회, 된장찌개, 연어. 게장, 김치 3종까지 진짜 기본찬부터 정갈하고 깔꼼쓰 특히 된장찌개에 고기 듬뿍 들어간 거 보이세요?? 따로 주문한 것도 아니고 기본 된찌에 인심 가득 넣어 주셨다 근데 심지어 맛도 좋아.. 파채도 매콤한 소스랑 고소한 소스 두개로 나눠 취향대로

[왕십리] 춘향미엔&톤즈커피|중식먹고 크로플 후식까지 완벽한 코스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이브날 최현우 마술사님의 <아판타시아> 공연 관람하러 왕십리에 갔다가 온면이 유명하다는 춘향미엔에 방문했다. 춘향미엔 왕십리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26 1층 왕십리역 11번 출구에서 10분도 안걸려서 도착했다. 영업시간 월-토 11:00 ~ 03:00 일요일 11:00 ~ 22:00 (평일만 브레이크타임 14:50 ~ 16:00) 우린 토요일 1시 50분경 방문했는데 그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간신히 착석했다. 우리 뒤로 온 2팀 정도는 약간의 대기 후에 안내받았고 이후에는 식사하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 자리가 쫌 났다. 춘향미엔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추천한 맛집이라는데 정확히는 신당점이나 왕십리에서도 온면과 만두는 똑같이 있으니 맛이 궁금했다. 같은국물이겠지만 면요리도 있고 국밥st 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온면1개 , 냉면 1개, 반반 만두 1접시 이렇게 주문했다. 추운겨울이지만 뭔가 시원한 국물이 땡겨서... 나 아직

[왕십리]프란츠카프카|체코감성 분위기가 미친 코젤맛집에서 맥주 한 잔 [내부링크]

최현우 마술사님의 <아판타지아> 관람 후 약간의 허기짐으로 낮에 지나가다 발견한 맥주집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왕십리역 11번출구에서 완전 가까이 있는 코젤맛집으로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가게 내부에 남녀 화장실, 흡연실 구비) 가게 입구 배너에 코젤 페일 레몬 , 코젤 다크 체리 등등 처음보는 코젤에 눈돌아가서 점심먹으러 가는길부터 아무래도 저긴 가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길을 지나간 거에 감사하고 그 배너를 발견한 거에 너무 감사하다. 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분위기가 다 한 곳이다.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연말시즌답게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반겨준다. 가게 내부는 약간 어둡지만 조명이 다양하고 많이 있어 정말 유럽 어딘가에서 연말을 보내는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샐러드, 피자, 파스타부터 감바스, 버팔로윙, 먹태, 나쵸 등 술안주까지 안주도 굉장히 다양했다. 우리는 그릴드

크리스마스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담금주 키트 만들기(feat.아이디어스) [내부링크]

오랜만에 아이디어스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충동구매한 아이템들 중 하나 "담금주 키트" 술을 자주 마시기는 해도 담금주나 와인 같은 것들은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그냥 단순히 이뻐서 구매했다. 소비습관 고치겠다고 다짐한지 일주일만에 충동구매 무슨일;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맛있게 먹으면 합리적인 소비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목요일날 낮 1시쯤 구매했는데 2시쯤 받은 발송문자, 금요일 제품 수령 역시 K-배송 최고다. 담금주키트 300ml 마음담아 3구세트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에게 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드립니다 명절선물, 결혼선물, 집들이, 생일선물 소중한 내 인연을 위한 온 마음담아 담금주 키트 온 마음담아 담금주는 최상의 원료와 www.idus.com 내가 구매한 키트는 청년농부들의 [담금주키트 300ml 3구세트]로 할인 중이어서 29,500원에 구매했다. 5구세트랑 약간 고민하다가 내 취향이 아니면 어쩌나 싶어서 3구짜리 샀는데 담금주가 보통 1.8L부터 시작해서 5구

[리얼학습일기|챌린지]12월1주차:타일러×피너츠 2일차 [내부링크]

첫 학습 영상은 '피너츠'로 결정! 41일차로 구성되어있으며 초급자를 위한 코스라는데 정말 일상생활에서 쓸만한 영어회화들을 다루는 것 같다. 들으면 뭔 뜻인지는 알아도 그 상황에서 영어로 말을 내뱉는게 불가능한 편...말하기는 거의 신생아 수준이니까 내 수준에 딱 맞는 클래스인 것 같다. 나의 영어공부의 목표는 그렇게 크지않다. 유창하게 발표를 하고 비지니스 영어를 하는 수준도 아니고 그냥 영어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스몰톡만 어려움 없이 해도 성공이라도 생각한다. 오늘의 표현 1. Movies in the classroom can be one of our best learning tools 교실에서 보는 영화는 최고의 학습 도구 중 하나죠. 2. Sometimes you just have to open the book, and go right at all 가끔은 그냥 책을 펴고 바로 시작해야 하는거야. 추가 학습문장 -I didn't get to sleep until midnigh

[이수,사당]루키터셰프|아늑한 다락방이 있는 파스타 맛집에서 와인까지 [내부링크]

대학동기들과 사당에서 약속을 잡은김에 3년전 방문했던 루키더 셰프를 재방문 해보기로 했다. 사당역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집이긴 하지만 위치는 이수역과 사당 그 사이에 있고 굳이 따지자면 이수역이 쪼~끔 더 가깝긴하다. 그치만 사당에서도 10~15분정도 걸어가면 금방 도착하는 위치라 어디서 가던 상관없다. 영업시간 평일,주말 12: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골목길에 위치해있고 3년전과 변함없는 위치와 인테리어였다. 주말 저녁에 방문했던 터라 우리가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고 만석이라 테이블을 찍을 순 없었지만 1층에는 2테이블, 2층 다락방에는 4테이블이 있다. 좌석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금방 만석이되는데 그도 그럴것이 두분이서 주문, 요리, 테이블 정리까지 하셔야 해서 최대치로 받으시는 것 같다. 사실 매장 자체도 넓은편은 아니다. 지난번에는 2층 다락방에 앉았는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계단 경사면이 가파라서 생각보다 조금 무서웠던 기억이있다. 이번에는 선택권이 없어

[리얼학습일기|챌린지]12월2주차:타일러×피너츠 8일차 [내부링크]

오늘의 표현 1. On second thought, that may be my loker combination. 다시 생각해 보니 제 사물함 비밀번호 같네요. 2. Guess what, big brother? 그거 알아, 오빠? 3. Don't count on it. 기대하지마 추가 학습문장 -Okay, Let's put it this way. 자, 이렇게 해 보자. -Are you kidding?. 장난해? -Nobody could be that happy! 누구도 그렇게까지 행복할 순 없어! -How can I practice piano with a stupid bird bothering me all the time?! 바보 같은 새가 계속 날 방해하는데 어떻게 피아노를 연습해?! 주말 토요일날 수업 듣는 것을 까먹어서 하루치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나름 들어야된다는 생각이 바로바로 난다. 이번주는 뺴먹는 날 없이 다 들어서 환급받아보자아!! #리얼클래스 #리얼학습일기 #영

[리얼학습일기|챌린지]12월3주차:타일러×피너츠 14일차 [내부링크]

오늘의 표현 1. I mean, do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 그러니까, 무슨 얘기 하는 건지 알겠어? 2. What's that got to do with love? 그게 사랑이랑 무슨 상관이야? 추가 학습문장 -I think you don't like me because you're jealious of me! 날 질투해서 안 좋아하는거지! -She used to go for rides with fim in his car, and whenever fhe called for her, he would always hold open the car door for her. 그분은 아빠랑 같이 차를 타곤 하셨는데 아빠가 그분을 데리러 갈 떄마다 항상 차 문을 열어 주셨지. -I find myself always worrying about tomarrow. 난 항상 내일을 걱정하게 돼. -If you're going to face the future, yo

[리얼학습일기|챌린지]12월4주차:타일러×피너츠 21일차 [내부링크]

오늘의 표현 1. Can you write about something nice? 좋은 것에 관해 쓰면 안돼? 2. No ma'am. we're not making of your class. 아니에요.선생님 수업을 우습게 만들려는 건 아니에요. 추가 학습문장 -Good luck with the second sentence! 두 번째 문장도 잘 나오길 빌게! -you should put together a collection, and call it "Dumb Stories." 모음집으로 만들어서 "바보 같은 이야기"라고 하지 그래? -You used to be such a good dog. 예전에는 아주 착한 개였는데 -Do you mind if my dog takes the test, too? 제 개도 시험 봐도 될까요? 저번주는 주말에 빼먹지않고 클래스 강의 출첵 완료! 아직 여정이 많이 남았지만 습관화하면 발전은 있겠지...ㅎ #리얼클래스 #리얼학습일기 #영어공부 #영어회화강의

[이천] 미곡반상|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모던하고 정갈한 한정식집 [내부링크]

요즘 핫 한 시몬스 테라스 방문 후 저녁식사할 곳을 찾아보다가 이천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쌀' 아닙니까! 한정식집이 유난히 많은 이천에서 가성비 좋고 고급진 분위기의 한정식집 발견! 미곡반상이라는 한정식집으로 2층건물 전체를 쓰고 있기때문에 건물 바로 옆 주차장도 아주 넓직해서 여유롭게 주차 후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라스트오더 19:30 까지 우리가 방문한 날은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1층에 단체 예약이 있던건지 아무도 없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셨다. 올라와보니 한쪽면이 통유리라 뷰가 시원하고 좋았다. 한정식 집이다보니 반찬 수가 많아 테이블이 굉장히 컸는데 홀 규모도 크고 테이블 끼리의 간격도 여유로워 답답한 부분도 하나 없이 너무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메인은 크게 얼큰닭고기전골과 소불고기버섯전골 두가지라고 보면되는데 반찬수가 7가지인 일반정식과 전채요리가 함께나오는 시그니처 코스가 있다.

[전주] 먹부림 계획밖에 없는 1박 2일 전주여행 -1 (게하추천!!) [내부링크]

친구들과 떠난 1박2일 전주여행!! 요즘 단풍시즌이라 국내 여행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은데 우리도 처음에는 분명 단풍구경이 목적이었다,, 정신차리고보니 여행 전 한거라곤 숙소예약과 갈 맛집찾기 끝- 여행가기 전날 어디서 뭘 먹을지 정하고 그대로 용산에서 출발했다고 보면된다. 놀랍게도 극강의 J지만 전주는 원래 구경보다도 음식이 맛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거의 발길 가는대로 돌아다녔다. 그렇게 토요일 오전 10시 55분 KTX열차를 타고 전주행~ 용산에서 전주까지ktx로 약 1시간 40분정도 걸렸다. 도착해서 체크인하기도 전에 찾아간 등갈비맛집<신돈조선별관> 역에서 차로 한 5분거리에있는데 우리는 걸어갔다.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한 30분정도 걸린듯?? 당면도 듬뿍 올려주고 계란찜도 무한리필인데 무엇보다 돼지갈비찜 자체가 맛있다. 살코키도 많고 부드럽게 잘 먹었다. ↓↓↓신돈조선별관의 등갈비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전주] 신돈조선별관|당면과 계란찜이 무한리필인 매

[전주] 먹부림 계획밖에 없는 1박2일 전주여행-2 [내부링크]

1편 먹부림에 이은 전주 먹부림 2편! 전주 한옥마을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수제맥주집에서 간단히 야식을 즐겼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맥주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지만 '노매딕 비어가든' [전주]노매딕 브루잉 비어가든|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맛집 전주까지 와서 맛집도 다니고 길거리 음식도 끊임없이 먹고 다니다가 숙소 들어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찾아... blog.naver.com 11월 저녁은 많이 춥더라구요,,, 추위에 못이겨 빠르게 먹고 2차는 편의점털어서 숙소에서 간단히 한잔씩 더 했다. 나는 여행오면 꼭 숙소에서 맥주 한 캔 하는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같다. 평소에 맥주 잘 안마시는데 여행만가면 맥주찾음,,ㅎ 그렇게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맥주까지 마시면서 간식&카페 포함 1일 5식 성공!! 전주 도착해서 잠드는 순간까지 배고픔을 느낀적이 없는 듯 그렇게 알찬 첫날을 마무리하고 전주에서 맞이한 둘째날 아침 통창뷰 일어나서 이불을 정리했는데 아니 바닥이 이렇게 뜨거울

[춘천] 야외 바베큐랑 불멍하고 싶어서 떠난 춘천여행(feat. 그레이스 글램핑) [내부링크]

가을맞이 가평, 춘천 인근으로 글램핑 할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그레이스 글램핑' 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야외 바베큐야 글램핑장에서는 어디나 있는 필수 옵션이지만 그레이스 글램핑을 Pick한 이유는 이쁜 앞마당 뷰에서 프라이빗하게 불멍을 할 수 있다는 점!! 따지고 또 따져봐서 고른 글램핑장이었다:) 그레이스글램핑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88 그레이스 글램핑 itx를 탄다면 강촌역이 가깝긴 하지만 강촌역에는 왜때문에 쏘카 대여소가 없슴미까..? 쏘카를 빌릴 계획인 우리는 남춘천을 경유해서 글램핑장으로 향했다. 그레이스 글램핑은 가는 길 부터가 힐링이었다. 10월 말에 방문했는데도 가는 길마다 은행과 단풍이 물들어있고 북한강이 바로 앞에 있어 숙소 앞이 이런 뷰,,, 글램핑장 도착 전부터 기분이가 너무 좋았다. 3시 체크인이라 이마트에서 장보고 딱 맞춰 체크인을 했다. 사무실에서 바베큐, 불멍 추가비용 계좌이체 후 개인 소독 한 번 싸악 하고 방 안내를 받았다. 난방, 쓰레기

[단양] 단풍시즌맞이 회상하며 정리해보는 1박2일 단양여행-1 [내부링크]

단양 단풍이 그렇게~~이쁘다는데 올해 4월 다녀온 단양 추억여행을 해보려한다. 여행지를 단양으로 정한 이유는 딱 한가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위해서 사실 다들 버킷리스트에 패러글라이딩 하나쯤은 품고 살잖아요...? 나도 한 번 쯤은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주변에 다들 해봤다는 사람밖에 없어서 못가고 있었다. 근데 정말 생각치도 못한 친구들이 안해봤다길래 같이 가기로했다:) 타이밍 굿 단양도착하자마자 바로 패러글라이딩 하러갔다. 수 많은 업체 중 친구가 알아 본 '패러일번지' 라는 곳에서 이용했다. 단양역으로 픽업도 와주시고 옷 상태나 사이즈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다. 나는 체격이 쫌 있다보니 유니폼같은거 잘 안 맞는편... 다같이 옷갈아입고 사장님이 나서서 찍어주신 사진 한 컷남기고 체험하러 올라갔다. 확실히 날씨도 좋고 하니까 체험하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물론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저러다가 부딪히는 경우는 없을까하고 내심 걱정...ㅎ 그치만 여기까지왔는데 못내려

[단양] 단풍시즌맞이 회상하며 정리해보는 1박2일 단양여행-2 [내부링크]

첫날 거하게 마시고 일어난 단양여행 2일차 썸데이게스트하우스에서는 무료 조식도 이용이 가능해서 일어나서 컵라면 하나씩 먹고사장님이 깎아주신 과일도 맛있게 먹으며 2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0시 반쯤 체크아웃하고 가게 오픈시간 전까지 시간이 쪼금남아 숙소 앞에서 사진 좀 찍고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단양에 단풍보러 와도 좋겠지만 벚꽃이 만개한 시즌에 왔으면 더 이뻤을 것 같다. 단양에서의 2번째 정식은 <가연>이라는 떡갈비 정식 맛집이었다. 떡갈비 정식이긴해도 마늘 정식베이스에 메인반찬이 떡갈비인 느낌이다. 역시 단양은 정식을 먹어줘야해 든든하게 점심먹고나서 우리가 향한 곳은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짚라인부터 시작해서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등등 엑티비티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고 전망대도 잇어서 단양에 가면 다들 필수로 들리는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전

[전주] 신돈조선별관|당면과 계란찜이 무한리필인 매운등갈비찜 맛집 [내부링크]

이번 먹부림 전주 여행을위해 미리 알아본 여러 맛집 리스트에 있던 매운등갈비찜 맛집 '신돈조선별관' 전주역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갔다. 전주역에서 택시타고 가면 한 5분이면 도착하고 도보를 이용해 걸어가면 넉넉잡아 30분정도 걸린다. 우린 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걸어가서 더 맛있게 먹기로 결정!! 영업시간 매일 11:40 ~ 21:30 (브레이크타임 14:10~16:00) 휴무일 없음 브레이크 타임이 일반적인 음식점들보다는 조금 일찍이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유의해야할 듯 싶다. 그냥 등갈비가 먹고 싶었을 뿐인데 전주에서 나름 꽤나 오래된 맛집인 듯 했다. 입구로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고 좌석은 전부 좌식 테이블이다. 방문당시 바닥이 따땃해서 좋았다. 신돈조선별관의 메뉴는 단 하나!! '매운돼지갈비찜' 되시겠다. 사실 메뉴 이름만 보면 등갈비찜이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린 이런걸 등갈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인원 수 대로 주문하면 당면과 계란찜 리필이 가

[전주]다우랑|전주 한옥마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만두 맛집 [내부링크]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보면 수없이 많은 길거리 간식들 중 꼭 방문하게되는 "다우랑" 약 6년만의 전주 재방문에도 다우랑의 새우만두는 포기모대~~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휴무일 없음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일렬로 들어가서 주문하고 결제하고 나오는 시스템이라 회전은 빠르게 된다. 그래도 기다림의 시간은 필요한 편 입구쪽에 메뉴판이 하나 있긴하지만 만두들이 일렬로 준비되어 있고 앞에 사람들이 줄서있기 때문에 미리 무슨 만두를 살지 결정하고 입장하는 편이 주문할 때 수월하다. 우리는 사진찍고 들어와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뭐먹을지 정하고 있었다. 입구쪽부터 주문하고 계산대까지 가는길에 찍어본 만두들 튀김만두부터 꼬지만두, 멘보샤 등등 옛날보다 종류가 다양해진 것 같았다. 그치만 다우랑의 시그니처 새우만두를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를 도전하진 못했다. 우리는 새우만두, 새우교자만두,새우딤섬, 미나리만두 이렇게 4종을 주문했다. 같이 간 친구들도 다행히 새우를 좋아해서

[전주]카페 이르리|한옥 인테리어로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전주한옥마을 카페 추천!! [내부링크]

든든히 밥먹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커피 한 잔 마실까 해서 들어간 입구부터 예쁜 한옥 카페 '이르리' 한옥마을 안에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잠시 방문하기 좋은위치였다. 영업시간 평일 9:00 ~ 21:00 주말 9:00 ~ 22:00 라스트오더 - 평일 20:30까지, 주말 21:30까지 입구에서는 별로 커보이지 않았지만 들어가보니 내부가 엄청 넓었다.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공간이 있고 메뉴판이 작게 있다. 이왕 놀러온거 시그니처 메뉴를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솔드아웃이라 다른메뉴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있었으나 길거리 간식들을 너무 많이 먹어버림... 저녁도 먹어야 했기에 음료만 마시기로 했다. 주문하고 받아온 진동벨 마저 귀염귀염 그렇게 자리를 잡기위해 들어가보니 갑분 정원...? 양사이드에 야외 테이블부터 시작해서 곳곳에 포토존과 2층짜리 정자도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 건물이 또 하나 더 나옴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니 여기가 이렇게 큰 카페였

[전주]노매딕 브루잉 비어가든|한옥마을에서 즐기는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맛집 [내부링크]

전주까지 와서 맛집도 다니고 길거리 음식도 끊임없이 먹고 다니다가 숙소 들어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찾아본 맥주펍!! 한옥마을은 뭔가 다들 문도 일찍 닫을 것 같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나도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집을 발견했다. 바로 '노매딕브루잉 비어가든' 영업시간 13:00 ~ 24:00 (매주 화,수 휴무) 실내에도 좌석이 마련이 되있지만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만석이길래 우리는 추윌를 감수하고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다행히 매장에 담요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한개씩 가져와서 덮었는데 만약 담요가 없어서 이 분위기 좋은 맥주집을 놓쳤다면 아쉬웠을 것 같다. 수제 맥주이다보니 맥주마다 설명히 자세히 쓰여있었고 설명을 보고 원하는 맥주를 한 개씩 주문했다. 특이한 점은 사이즈가 3개로 나눠져 있다는 것인데 맥주를 맛만 보고 싶다거나 여러가지를 먹고싶은 사람들이라면 사이즈 선택권이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아 물론 우리한테는 예외..

[전주] 육일식당|난생 처음보는 고구마순감자탕 로컬맛집 [내부링크]

전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 위해 '육일식당'에 방문했다. 무려 전주에 살았던 친구의 지인 추천으로 알게된 맛집으로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인 것 같다. 한옥마을에서는 조금 멀기도하고 주변에 관광지가 이쓴게 아니라서 관광객이 잘 모르는 맛집인 것 같긴 한데 택시타고가면 한옥마을에서 한 20여분, 전주역 기준으로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휴무일 없음 건물 일층에 있고 앞에 주차장도 굉장히 크다. 어려움 없이 주차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 어르들을 모시고 함께 오기도 좋아보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게로 들어가보니 일반 테이블석도 있고 룸도있어 단체예약이 가능했다. 우리가 갔을때는11시쯤인데도 사람이 꽤나 있어서 놀랐다. 근데 진짜 다들 주민들이신 듯 우리만 짐가방 바리바리 싸들고 누가봐도 외지인 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을 보아하니 감자탕도 종류가 나뉘는데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의 종류로 나

[전주]컵오브조|기차 기다리러 들어갔다가 플레이팅에 반한 전주역 감성카페 [내부링크]

전주역을 떠나기 전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서 역 근처카페에 잠깐 들리기로했다. 전주역에서 걸어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있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손님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시간보내기 좋은 곳이었다. 영업시간 화-금 8:00 ~ 18:00 주말(토,일) 11: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는 이렇게 있고 디저트 종류는 와플, 브라우니, 크럼블, 치즈케이크 등 쇼케이스에 전시되어있다. 우리는 스페샬한 메뉴로다가 3개를 골랐다. 흑임자 크림라떼, 쑥 크림라떼, Joe's 크림라떼 그리고 브라우니랑 피칸치즈케이크까지!! 마지막 후식인 만큼 먹고싶은거 야무지게 주문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매장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귀여운 소품들도 많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해놓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전신거울있으면 셀카 국룰이잖아요? 우리도 주문하고 자연스럽게 전신거울 앞으로... 구경 좀 하고 사진 좀 찍다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는데 아니 디저트 플레이팅

[영종도] 동양염전 | 베이커리가 맛있는 반려동물 동반가능 대형카페 [내부링크]

점심 든든히 먹구 디저트 먹을 곳 찾다가 발견한 '동양염전' 용유도해변 근처에 있고 매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물 앞에 염전이 작게 있고 무엇보다 베이커리가 유명하다고해서 바로 방문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라스트 오더 20 : 30) Previous image Next image 대형카페답게 주차장이 카페 앞 뒤로 넉넉히 있어서 좋았다. 주말 붐빌 시간에 방문했지만 주차도 잘하고 입장~ 외관에서 봤을때는 두개층으로 쓸 줄 알았는데 층고가 높은 단층 카페였다. 단층이지만 옆으로 넓고 길어서 자리는 굉장히 많다. 입장하자마자 왼쪽에 베이커리와 각종 디저트들이 셋팅되어 있고 안쪽으로 주문대가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베이커리 보자마자 눈돌아간 빵순이...저예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반 베이커리도 많고 생과일이 듬뿍올라간 타르트와 각종 구움과자 등등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Previous

[홍대] 온미동|연남동 사케동 맛집 사이드 토토멘치 강력추천!! [내부링크]

오랜만에 연남동 뿌수러 간김에 무슨 맛난 것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온미동 상암점에 매일 웨이팅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온미동 선택!!! 친구야 고마워,,, 영업시간 월-토 : 11:30 ~ 21:30 라스트 오더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한 5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택을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만드신 것 같은데 외관부터 따뜻한 인테리어일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난다. 계단을 올라가면서부터 가게 내부가 보이도록 창문이 크게 있었는데 매장의 조명이 따스한 느낌의 주황조명이라 밖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너무 이뻤다. 날씨도 완벽해서 창가석 앉았으면 좋았겠지만 자리가 다 찼던 관계로 안쪽자리로 안내받았다. 원목 가구들에 소품들까지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였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테이블 위에는 아기자기한 메뉴판과 물, 컵 등이 셋팅되어 있다. Previ

[홍대] 연남동|바다회사랑에서 첫 방어 스타트!! [내부링크]

작년부터 방어먹으러 가야한다고 백만번 다짐했던 '바다회사랑' 드디어 방문했다. 아직10월 초라 방어가 나왔으려나 했지만 출시 됐으니 기다리시던 분들 어여 방문하세요!! 영업시간 매일 14:30 ~ 23:30 우리는 본점으로 방문했고 홍대입구역에서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앞쪽에는 우리가 먹게 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대기있을까봐 토요일 4시 20분쯤 방문했는데 운이 좋게도 테이블 한 자리가 남아서 바로입장~ 분명 점심도 저녁시간도 아닌 시간인데 만석이 맞나여...? 메뉴가 메뉴인지라 다들 낮술을 시작하셔서 어쩔 수 없이 우리도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앉자마자 이모님이 뭐드실거냐는 질문에 사실 방어 먹으러 간거지만 잠시 고민하는 척을 좀 하고 방어 소자 하나 주문했다. 테이블 앉은 뒤로도 끊임없이 회전이 됐고 워낙 웨이팅이 길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그런지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다. 기본찬은 이렇게 나오고 추가로 산낙지도 주신다 . 덕분에 산낙

[산본]국민초밥|감히 인생초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부링크]

어느날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에서 메뉴쇼핑을 하던 때에 초밥이 땡겨 발견한 '국민초밥' 앱에서 여기 찾은 나 자신 칭찬해.. 처음에는 비싼 듯 했지만 먹어보면 가격생각 안남 집들이오면 항상 여기서 주문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항상 배달로만 먹다가 산본에 갈 일이 있어서 매장에서 처음 먹어봤다!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고 올리브영 건물 1층에 있다. 산본역에서는 5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영업시간 월-토 : 10:30 ~ 21:30 브레이크타임 14:30 ~ 16:30 (일요일 휴무) 아무래도 포장과 배달 위주로 하는 가게라 좌석은 4인석 테이블1개, 혼밥하기 좋은자리로 4인석 이렇게 협소하게 마련되어 있다. 매장에서는 처음먹어보는데 배달로도 너무 만족했던 집이라 매장에서도 기대가 굉장히 컸다. 메뉴는 여느 초밥집과 같이 세트메뉴와 단품, 주류,음료, 사이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연어초밥을 시킬까 하다가 다른초밥들도 먹고싶은 마음에 스페셜세트에 연어롤, 미

[남춘천] 샌더소니아|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취향저격한 남춘천역카페 [내부링크]

지난주 남춘천으로 여행을 갔다가 아주 이쁜 카페를 발견했다. itx-청춘 열차 타기 전 커피마실 곳을 찾아보다가 감성넘치는 카페 '샌더소니아' 발견!! 우리는 차를 타고 갔지만 남춘천역에서 걸어서도 갈 만한 거리에 있다. 참고로 카페에는 주차가 어렵고 골목길에 갓길 주차를 하던가 한 5분거리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를하고 이용 가능하다. 평일(화요일 제외)- 11:30 ~ 21:30 주말(토,일)- 12:30 ~ 2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입구에는 카페 표지판이 있고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이 똭! 그리고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또하나 있다. 포토존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가게에 들어가니 앞쪽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고 외부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감성 넘치는 내부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메뉴판조차 그림으로 그려져있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추천메뉴인 시그니처 라떼와 말차 비엔나, 디저트로 브라우니를 주문했다. 사실 에이드 그림이 너무 이뻐서 주문하고 싶었지만 점심을 너무

[신당] 하니칼국수 쯔양도 추천한 알곤이 칼국수 [내부링크]

쯔양이 다녀와서 대기가 어마어마하다는 하니칼국수를 조지러 갔다. 평소 알곤이찜 그런거에 환장하는편.. 안먹어도 벌써 맛있는 거 알겠다. 영업시간 평일 , 주말 10:30 ~ 22:00 (평일만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위치는 신당역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린다. 가게앞에 대기걸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 등록후에 근처 카페에서 놀다가 안내카톡이 오면 입장하면된다. 테이블수도 많고 회전이 빠르다보니 금방금방 자리가 나서 좋았다. 메뉴는 칼국수 4종 , 곁들임 메뉴로는 수육이 있으며 안주메뉴 (오후 5시 이후 주문가능)는 모둠한접시(수육+동그랑땡), 동그랑땡, 돼지갈비가 있었다. 사실 동그랑땡 너무 먹어보고싶었는데 주말 오후4시쯤 방문한 터라 아쉽게 안주메뉴는 선택이 불가했다. 그리고 알곤이 칼국수랑 해장칼국수 둘다 국물베이스가 비슷할 것 같아서 재첩칼국수도 시키고 싶었는데 이마저도 품절ㅜㅠ 나한테 왜이래 ㅜㅜㅠㅠ 그치만 메인은 알곤이 칼국수였으니까 진정하고 먹을 수 있는

[마곡,발산] 마곡광안리숙성회 맛집 : 사이드도 찢었다.. [내부링크]

항상 대기가 있길래 궁금했던 마곡광안리 얼마나 맛있길래 맨날 대기가 있나 싶어 방문했다. 위치는 발산역에서 5분거리! 마곡광안리지만 발산역에서 더 가까운 아니러니~ 마곡~발산 구역에 맛집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다... 여기살면 외식메뉴 고민할 필요 없겠어 영업시간 월~목 17 : 00 ~ 1 : 00 금~일 17 : 00 ~ 2 : 00 불타는 금토일은 못참지..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7시경으로 한창 붐빌때 대기를 올렸다. 가게앞쪽에 대기명부가 있고 인원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써두면 입장전에 전화를 주신다. 우리는 별로 대기가 없길래 그냥 가게앞에서 수다떨며 기다렸다. 한 20분 대기 후 자리안내를 받았다. 앉자마자 메뉴판 스캔~~ 숙성회 대(7.5/ 3~4인), 육사시미 중(3.5)를 주문했다. 그리고 회에는 빠질 수 없는 수울~ 오랜만에 소맥을 말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금방 나온 메인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윤기보소~~ 숙성회도 미쳤지만 육사시미

[부평] 추억만 한보따리, 캔모아 부평문화의 거리점 [내부링크]

혹시 캔모아 아시는분...? 20대 후반인 나에게는 라떼는 말이야가 절로 나오는 추억의 공간이다 친구네 집 놀러가기 전에 근처에 무려 캔모아가 있다길래 바로 ㄱㄱ 요즘에는 느낄 수 없는 꽃무늬 갬성 인테리어와 기본 식빵토스트 혁명이었던 눈꽃빙수 등등 할얘기 수두룩 빽빽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의 사이에 있어서 지하철이용시 10분정도 걸어야 하긴하지만 문화의 거리에 워낙 맛집 놀거리 등이 몰려있다보니 근처에 올일이 있다면 방문해보기 좋은 위치인 듯하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2:40 간판 글씨체부터 못잊어... 옛날에 동네에 있던 간판은 초록색인가 노란색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검은색 간판이구요 느낌은 다르지만 캔모아 저 필체는 그대로 흡흡 ㅠㅠ 동네에 있던 것 처럼 2층에 위치해 있고 계단마다 추억을 회상하며 올라갑니다 진짜 중학교때 지하에서 떡볶이 먹고 2층에서 캔모아 국룰이었는데..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익숙한 인테리어 이게 바로 2000년대 초반 갬성 흔들의자 그네의

[선유도] 아리수만찬 : 한강뷰에서 고기구워먹기 [내부링크]

이번주부터 급격히 가을날씨가 되면서 피크닉병이 도졌다c 햇빛은 따스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아리수만찬은 이럴때 가줘야하거든요:) 사실 저녁에가서 보는 한강 야경뷰가 미쳤지만 점심에가면 주말에도 대기없이 여유롭게 식사가능!! 영업시간 1층 선상바베큐 & 아리수펍 11:00 ~ 24:00 2층 한식당 11:00 ~ 21:00 (금,토요일 1층 선상바베큐만 새벽1:00까지) 선유도역에서 한 15-20분만 걸으면 아리수만찬 도착! 저녁에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조명 뿜뿜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선상 양옆으로 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날씨까지 기가막혔다 들어가서 오른쪽 편의점 쪽으로 들어가면 바베큐 고객안내를 해준다. 들어가면 편의점 같은곳과 옆으로 고기와 쌈채소 등이 있다. 옆에있는 바구니에 마트에서 장보듯 담아서 계산하면 그대로 자리로 들고가서 먹으면되는 시스템이다. 이용시간은 2시간 제한이있다. 둘이가서 고기, 사이드, 라면, 술 등 전부 77,900원 정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약간

[군포] 택이네 조개전골 배달후기 :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조개전골 맛집 [내부링크]

예전부터 배민을 보다가 눈에 띠는 가게가 하나있었으니... 바로 택이네 조개전골이다. 일단 별점 리뷰가 너무 좋고 지나다니다 보면 가게에도 늘 사람이 북적였다. 날도 선선해 졌겠다 배달로 시켜도 괜찮겠다 싶어 소(31,000원) 하나를 주문했다. 그리고 배달을 기다리고 딱 받았는데 너무 묵직해서 당황;; 구성품은 조개, 육수, 김치, 초장 및 간장, 청양고추 이렇게이다. 청양고추는 옵션으로 넣어도 되고, 빼도되고, 나처럼 따로 받을 수도 있다. 일단 육수의 무게가 있어 묵직했겠지만 사실 소자인데도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상단부에는 키조개, 가리비, 전복, 새우 , 어묵꼬치 등이 있고 하단부에 홍합, 바지락, 각종 조개와 야채를 담아주셨다. 조리방법은 그냥 배달 온 냄비 그대로 육수를 부어 불에 올린 후 조개의 입이 벌어질때까지 끓여 먹으면 끝! 육수 한팩 주신거 다부으면 냄비에도 딱 맞는 양이다. 맵찔이는 주신 청양고추 다 넣지는 못했고

[강릉] 카페블랙 인테리어 맛집 스페이스페로몬 [내부링크]

강릉으로 여행가서 갈만한 카페를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발견한 '스페이스페로몬' 블랙 인테리어에 모던한 감성이 뚝뚝 무엇보다 창밖의 숲 속 뷰 때문에 친구와 여기다!! 외친 카페이다. 우선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들다.. 택시든 뭐든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올라가면서도 여기가 맞아...?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생각이 절로난다. 그치만 곳곳에 놓여진 카페 안내판만 믿으며 따라갔다. 영업시간 평일, 주말 11:00 ~ 20:00 (화요일 정기휴무) 막상 좁은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심지어 건물 1층엔 미용실이 있다. 미용싱 옆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입구를 만날 수 있다. 입구부터 블랙블랙 그치만 식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차갑지만은 않은 분위기였다. 카페 내부는 이런 전경이고 양쪽으로 창가석이 있다. 중간에도 좌석이 있어 생각보다 자리가 많다고 느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테리어를 이런 여행지 사진이나 식물, 소품등으로 굉장히

[마곡] 일일양 마곡점 직접 구워주는 양고기 드실분~ [내부링크]

중학교때 친구와 퇴근하고 급만남 술 한잔 하고 싶어 찾아보다가 발견한 일일양!! 진챠 집에서 떡볶이만 시켜먹어보던 우리 어느새 이렇게 커서 양고기도 플렉스해보고ㅠㅜ 마곡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금방 나오는 맛집이다. 영업시간 평일 17:00 ~ 22:00 주말 13:00 ~ 22:00 (연중무휴) 좌석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찌석으로 되어있어 인원이 많다면 조금은 단절된 채 대화를 해야할지도,, 나는 친구와 단둘이 가서 대화하며 아주 편안히 먹을 수 있었다. 일하고 온 우리,, 넘나 배고파서 바로 주문을 했다. 우리가 시킨메뉴는 프렌치 렉(200g 29,000원) 2인분 비빔면(6,000원) ++소주:) 기본 셋팅은 이렇게 되어있고 이외에 된장찌개도 조그맣게 제공된다. 기다리다보면 좌석 앞에서 고기를 가져와 구워주신다. 익기도 전에 벌써 침 줄줄 한껏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금방 채소들도 가져와 바로 앞에서 고기와 함께 직접 구워주신다. 알맞게 익으면 앞접시에 직접 덜어주시고 식사속

[마곡 | 발산] 드렁킨타이 태국음식 맛집 [내부링크]

마곡지구가 발달하면서 좋은점 맛집이 많이생김 오랜만에 본가에 가면서 친구가 추천해준 태국음식 맛집 #드렁킨타이마곡 방문했다.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토요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위치는 마곡역과 발산역의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큰길에 있기도하고 외관이 핑쿠핑쿠해서 지나칠 수가 없을 듯 내부도 한 핑쿠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테리어부터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태국느낌 물씬~ 메뉴판 쓰윽 스캔 후, 2명이니까 3개를 시켜본다. 역시 음식은 부족하면 안돼 우리가 시킨 메뉴는 똠양꿍, 해물 팟타이, 치킨 커리라이스 똠양꿍은 사실 예전에도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였으나, 남자친구가 좋아해서 시킨 메뉴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레몬그라스의 신맛이 그렇게 거슬릴만큼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함께 시킨 팟타이와 치킨커리! 솔직히 이 메뉴들은 맛없없... 특히 커

[까치산]포케 맛집 | 슬로우캘리 : 맛있게 식단하자! [내부링크]

오랜만에 동네친구와 점심약속으로 까치산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최근에 잦은 외식으로 죄책감이 들어 건강식으로 결정!! 까치산역 4번 출구에서 정말 가까워 접근성 부분에 메리트가 있어보였다. 영업시간 매일 9:00 ~ 20:30 매장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밖에서 메뉴확인 할 수 있는 점도 센스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는 크게 포케, 그릴&사이드, 음료로 나뉘어 있고 키오스크 주문이다보니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부분이 편리하게 잘 되어있었다. 물론 자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올려져 있어 키오스크 앞에서 결정장애 때문에 눈치볼 일은 없을 것 같다. 사실 그냥 다 맛있어 보여서 자리에서 친구기다리면서 메뉴고민 엄청함... 그렇게 고민 끝에 “클래식 연어”로 Pick!!! 주문하고 그제서야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 옆으로 식기반납구가 있고 그옆으로 미니미한 셀프바가 있다. 셀프바엔 정수기,

[까치산] 플래브 베이커리 | 구움과자 맛집 [내부링크]

구움과자가 유명하다는 친구의 말에 바로 홀려버린 빵순이,, 소금빵과 휘낭시에에 미쳐있는 참새에게 이런 방앗간은 지나칠 수 없지!! 영업시간 화-토 : 12:00 ~ 21:00 일 : 10:00 ~ 21:00 월요일 휴무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뭔가 뜬금없어 보이는 위치에 있지만 근처에 교회때문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집앞에 이런 카페 없어서 다행이다. 있었으면 매일 미끄러져 들어갔을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는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고 한창 유행했던 우레탄 폼 거울도 좌석 바로 옆에 배치되어있다. 그치만 사진에서 보이 듯 위치가 애매,,, 뭔가 얼굴높이에 있으면 거울 포토존으로 삼아도 좋을 것 같은데 쪼큼 아쉽군요c 하지만 베이커리집이면 베이커리가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비주얼이 그냥 미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 아니였으면 일단 휘낭시에랑 스콘 종류별로 담고 시작했을 듯. 그치만 점심 포케로 클린하게 먹은게 아까워서 자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