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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chlüsseldienst 부르기 [내부링크]

독일 오면 한번씩은 다 겪는 각자의 썰이 있는 사건 바로 열쇠 안에 놓고 문 닫기! 혹은 열쇠 분실인데요.. 저도 8년만에 처음 겪었습니다..... 한국은 비밀번호 문이 보급화 되어있는지라, 아직도 열쇠 가지고 다니고, 열쇠로 문 따는 독일을 이해 못할텐데요. 독일인들은 반대로 비번을 못 믿나봅니다,, 독일살이 8년차에 겪어버리는 성장통,, 토비도 차고에 열쇠를 두고 문을 닫아버렸고, 나도 너무 급하게 준비해서 일 하러 가느라 열쇠를 못 챙겨간게 발단! 또 하필 토요일이여.. 가는 날이 장날스 구글에 바로 "schlüsseldienst saarbrücken"을 검색해서 문 연 업체들에 다 쭉 전화를 했다. "Schlüsseldienst 도시 혹은 주 이름" 을 구글에 치면 리스트들이 나오는데, 문 연 곳에 전화해서 주소를 얘기하면 집으로 오실거.. ㅎㅎ 저희는 하우스라 이렇게 한 거고, wohnung사는 사람들은 건물 Hausmeister에게 바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저 차고 안에

라이프치히 클래식 에어레벤Leipzig Klassik airleben [내부링크]

음악의 도시 라이프치히Leipzig (음악전공자들에겐 이미 너무x100 유명한 도시이지만, 몇 년 전 부터 레드불 축구팀으로 인해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듯 하다.) 이 도시 라이프치히에서 매년마다 열리는 행사가 있는데..! 두구두구두구c 그건 바로 Klassik airleben!! 해마다 큰 공원인 Rosentalpark 야외무대에서 무려 세계적인 Gewandhaus Orchester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을 한다. 라잎찌거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오래된 연중행사. 학교 다니던 시절 친구들과도 늘 왔었는데.. 또 추억 돋네.. 코로나로 인해 멈췄다가, 다시 올해 열렸다. 먹을것도 준비! 다들 캠핑용 의자에 와인, 담요까지 아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다. 너무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베토벤 피아노 콘첼토 3번 협연. (피아노 전공자라면 한번쯤은 유튜브에서 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들었을법 하다.) 지휘자는 원래 예정자와 다르게 여자 지휘자로 바뀐듯 하다. 열정과 따뜻함이 공

독일/프랑스 국경, 프랑스 약국에서 화장품 사기 [내부링크]

여러 번 나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독일 자브뤼켄은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저번에 프랑스/독일의 국경에 사는 교회 언니네 집에 초대받아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언니가 우리 동네 약국 파리 지옥이라고 들어가면 빨리 못 나온다고 말을 했었다. 마침 요즘 쓰고 있는 화장품이 라로슈포제여서 프랑스꺼는 프랑스에서! 라는 생각에 파리 지옥 약국을 갔다 트람 타고 Kleinblittersdorf라는 역, 동네에 도착. 여기는 아직 독일이다. 예전 포스팅에서 올렸던 그 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프랑스인 Grosbliederstroff 라는 동네로 가는 길이고, 내 뒷쪽은 여전히 독일인 Kleinblittersdorf다. 밑으론 Saar 강이 유유히 흐르는 중~~~~ 강 따라 자전거 길도 굉장히 잘 되어있다. 트람 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야 해서 마을 구경하며 걸어가는 중 동네 시청 찐 프랑스 맞죠!? 까르푸가 있는거 보면 밖에서 정리하던 직원이 할로!가 아닌 봉주르!를 외쳤다. 30분

독일 일상 8월 마지막 주 [내부링크]

주간일기 챌린지 8월 마지막 한 주는 쉬어 가지만, 나의 일상은 계속 된다 진정한 한국인의 밥상이쥬? 한국인 국룰: 나트륨에 나트륨 얹어서 먹기 한 놈도 모자라 두시기 석삼 너구리까지..ㅎ 애미야 짜다 짜.. 가끔 해 먹는 페타치즈 파스타 토마토와 페타치즈 그리고 펜네 면 올리브유 다진마늘(없음 생략)소금 후추 바질 넣고 오븐에서 175도 예열후 30-35분동안 냅두기 (바질은 생이면 더 좋긔) 오븐 속에서 지글 짝 보글 짝 지글보글 짝짝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오븐 끝나기 10분전 쯤 면 끓이고, 뻑뻑하면 면수 조금/올리브유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레시피도 간단,재료도 간단, 오븐이 알아서 요리해주니 넘 편한 파스타! 맛 보장! 이렇게 간단한데 이런 맛이 난다고? 싶을걸용 ʕ ͡ ͜ʖ ͡ʔ 오븐 있다면 강추cc 또 너냥,,? 오늘도 만난 자기집 안방처럼 디비져 자는 울 동네 개냥이.. 꼭 내가 몰래 가서 사진 찍기 1초전에 눈 뜸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모습을 순간포착 하고픈데.

독일 일상 10월 마지막 주 [내부링크]

손님초대로 방학을 만끽했던 한 주 였다. 저번에 만났던 아기 강아지 또 만났다..c 아무데서나 잘 자기 시전.. +194 처음 봐서.. 신기해서 캡쳐함.. 이럴거면 걍 화면에서 없애줘 이것들아.... 독일 공휴일이었던 하루 전 날 슈퍼의 모습.. 전쟁 오냐고요.. ㅎㅎ 초딩때 학교 앞에서 먹던 염통꼬치가 생각나서 만들어봤는데 그 맛 안남요*^^* 추억 회상으로 만족,, 할로윈의 흔적 우리도 하우스에 처음 사는거다보니, 아이들이 초콜렛과 사탕 받으러 집집마다 찾아올거란걸 전혀 생각치 못했다.c 동네 아이들이 계속 벨을 눌렀지만 줄 것이 없어서 문을 못 열어줬다...... ㅠㅠㅠㅠ 내년은 동네 아이들을 위해 간식거리를 사두어야겠다... 플룻 클래스 친구들과 프로베 하는 날 햇빛이 따사로워서 학교 앞 카페에서 잠시 커피타임도 가졌고 연습실에서 보이는 따사로운 풍경도 담았다. 이번주는 손님초대를 대대적으로 치룬 한 주. 이제 바빠질테니 방학 마지막 주인 이번주에 몰아서 거의 매일같이 초대했

독일 Weihnachten크리스마스 준비/Adventskranz꾸미기/크리스마스 아이템 사기 [내부링크]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더욱 더 빨리 찾아오는 연말.. 11월 중순부터 시내 중심adventad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들이 들어올 기미가 보이더니, 지금은 Weihnachtsmarkt크리스마스 마켓들과 Glüwein글뤼바인, 먹거리들로 크리스마스 냄새 가득하다. 이 때가 되면 모두들 Adventskalander, Adventskranz,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등 크리스마스 준비를 맞이할 준비에 바쁜데.. 보통 독일 어디에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사는지 시내 구경하며 돌아다녀 봤다. 첫번째론 TEDi 가격대가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편. 1유로 제품들도 많다. 대신 오래 쓸수 있으려나? 하는 의문은 있었다. 산타할아버지 코스튬 ㅋㅋㅋㅋㅋ 애기들 있는 부모님들은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트리에 걸 반짝반짝 아이템들도 가득 Tedi에선 그냥 그렇구나 건질 게 없다. 하던 찰나! 귀여운 스티커들 발견️ 아이들 위한 스티커는 테디에서 사면 너무 좋을 것 같다ㅎㅎㅎㅎ스티커 뿐만 아니

파리 스냅, 파리 스냅 후기/1주년 결혼기념일 by.밀럽프로젝트 [내부링크]

결혼 기념일 1주년을 맞이해서 파리에서 스냅을 찍었다. 1주년 날짜에 맞춰 10월에 찍고 싶었지만, 작가님 스케줄은 이미 꽉 차서 11월에 할 수 밖에 없었다..ㅠㅠㅠ 비수기라 널럴할거라 생각하고 늦게 물어본게 오산.. 1인여자작가자연스러운 파리스냅 since 2015(@milleloveprojec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951명, 팔로잉 642명, 게시물 1,167개 - 1인여자작가자연스러운 파리스냅 since 2015(@milleloveprojec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밀럽프로젝트' 작가님은 파리에 거주하는 분이시고, 오랫동안 개인작가로 일하셨다고. 작가님 사진들을 봤을때 색감들이 너무 좋고, 자연스러운 순간순간들을 잘 잡으신다라는 생각이 확 들어서 큰 고민 없이 고르게 되었다. 카톡으로 문의하면 설명과 안내 친절히 답변해 주신다. (1인스냅, 부부/커플스냅, 우정스냅, 가족스냅 다 가능합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