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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디로 숨어야해? [내부링크]

내가 지우학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인 나이일 때 쯤 보았던 웹툰 이름이다 작년에 넷플릭스로 제작된다고 한 ...

저공비행으론 속력을 낼 수 없어 [내부링크]

취미생활의 범주에 유일하게 있는 자전거는 강바람을 못버틴다 걷기는 만만할 줄 알았건만 만만찮게 손과 ...

정의로운 지옥이란 [내부링크]

(다수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 대다수의 뇌피셜이 포함됩니다) 글을 쓸지 말지 고민하며 메모장에 생각...

나 홀로 스튜디오에 [내부링크]

음악을 홀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우리에게 찾아온지 꽤나 긴 시간이 지났다 홈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의 수 많큼 다양한 사운드가 펼쳐질 수 있는, 음악산업에서 작업공간의 확대는 여러 장르의 크고 작은 확장을 셀 수 없이 불러일으켰고, 이제는 감성에 영역으로 네이밍할 수 있을정도다 (사실 옛적에도 감성적 네이밍은 존재했지만) 그 중 요즘같은 시대엔 랩탑과 어느정도의 구색을 갖춘 장비에 더해진 약간의 지식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불과 10년전에는 상상못할 퀄리티의 데모를 뽑아낼 수 있다 샘플링과 가상악기로 트랙들을 구성하는 아티스트에겐 더 이상 스튜디오는 소스를 위한것이 아닌 후반작업을 위한개념으로 자.......

똑같은 파도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 [내부링크]

Pilgrim's Paradise 앨범을 반복 재생하면서 작성한 글이다, 공유버튼 우측에 플레이 리스트 버튼을 누르면 앨범을 재생할 수 있다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랙 Streetcar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어느새 황홀한 기분에 도착해있다 마크 버팔로가 비긴어게인 초반부 술집씬에서 뱉은 대사에 절절하게 동감하게된다 술이 들어가는 순간, 분명하게 내 CPU는 다운그레이드되는것이 확실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러한 것처럼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늘어난다 이것을 악용하지 않고 옳바르게 이용해야 색다른 내 모습을 담은 곡을 쓸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의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지만 이번에도 내 메모장에 글이 가득 차있다 그 중에는 부.......

편안함에 이르렀나 [내부링크]

아마 내 인생에 10편 넘게 드라마를 보지 않았을 테다 끈기없는 성격이 한몫을 챙길테고 한국에서 자라면서도 스킨스만 좋아라했으니 군대말고는 드라마를 완주하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이번에 완주하게 된 나의 아저씨는 참 담백한 절절함을 가져다주었다 인간은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확률을 지독하게 따져가며 생각하는 인간과 어떤 경우든 된다 / 안된다로 귀결하는 인간 누가 더 우월한지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 개인의 기준이다 전자는 실패와 성공의 확률을 낮춘다, 후자는 실패와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 전자의 삶을 사는 인간으로서, 내가 무언가 창작물을 만들어 낼 때에는 존재의 이유를 찾는다 다만 그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 무.......

동화 속 세계는 잔혹해 [내부링크]

어릴 적에 한 번씩은 보게 되는 동화책 조금 나이를 먹어가며 인터넷에서 그 원작이라며 소개되는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다 아름답게만 희망과 사랑을 꿈꾸며 나눠주던 내용들이 사실은 잔인하고 비극적인 내용이었고 인터넷에서만 조그만큼 주워들어서 정말 그 동화의 원작이라곤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나도 모르게 믿게 되는 경향이 있다 아마 그 성향은 이상주의가 팽배한 내 신념이 가져온 지금 내 삶의 결과물에 빗다 져있을지도 모르겠다 달의 하루 - 너로 피어 오라 작년 초에 신선한 J-pop 사운드를 들고 찾아온 앰플스타일과 초희가 결성한 부부팀 달의 하루 현 시각 염라 1500만 회와 너로 피어 오라 800만 회로 유튜브 뮤직을 사용한다.......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내부링크]

대중음악의 대부분은 사랑애 관한 노래들이 많은 구간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감정 중에 가장 인상 깊게, 모든 시대의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으니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내야 하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에게는 가장 획일화된 주제인 동시에, 제일 큰 주제가 되어왔다 사랑이란 감정이 여러 형태의 모양과 모습을 띠고 있는 만큼, 그걸 겪은 음악가들은 그에 상응하는 숫자만큼 음악을 만들어왔고 작자와 청자에겐 작업물이 가져다주는 해방감 혹은 깊은 감정선을 서로 공감시켜나간다 연인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사랑, 친구, 반려묘 등 사람이 사랑을 품는 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대상이 있지만, 가장 큰 조건은 짝이.......

칠월, 열대야에 가져온 음악 [내부링크]

성수에 있는 카페 바이산을 친구가 알려준 뒤, 이사 오기 전에는 꽤나 자주 가서 앉아있었다 2층 올라가는 테이블에 노트북을 펴고 있으면 이보다 더 쾌적한 곳이 없는 느낌을 준다 눈치도 안보이고 신경쓰이지도 않아서 좋아했던 장소다 다산에선 거리가 꽤나 멀기에 오랜만에 찾아가 봤는데 문이 닫혀있더라 그래서 들린 어니언은 웨이팅에 가로막혀버리고 조금 더 걸어가 오설록에 들어갔다가 여기는 아니라고 (나름빨리) 판단.. 후에 그 두 가게의 가운데에 6시 마감하는 카페에 잠시나마 앉아있다 왔다 평소에 노트북 화면을 덮어주고 사용하던 터라 문제됨을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자세히 보니 맥북 배터리 스웰링현상이 꽤나 심각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내부링크]

자랑은 아니지만 내 돈으로 구입해본 책은 손에 꼽는다, 하찮게도 그것마저 모두 군 생활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투자였고.. 휴가나와 구매한 이 책의 시작은 이러하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끝내 일과 하나가 되는 내용 삼십오 년째 나는 폐지 더미 속에서 일하고 있다. 이 일이야말로 나의 온전한 러브 스토리다. 삼십오 년째 책과 폐지를 압축하느라 삼십오 년간 활자에 찌든 나는, 그동안 내 손으로 족히 3톤은 압축했을 백과사전들과 흡사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보후 밀 휘라 발, ‘너무 시끄러운 고독’ 중에서 35년간 폐지 압축공으로 살아가며 맥주를 원료로 책과 폐지를 압축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큐레이션 한 책으로 지하실을.......

하루 종일 멍하니, 그러다가 문뜩 [내부링크]

평일엔 일을 하고 주말엔 자기 공부를 하는 20대 중반, 주변 친구들의 삶에 여유가 머물기는 쉽지 않다 바다의 계절에 시원하게 피서를 가면 좋겠지만, 다시금 찾아온 어려운 상황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비록 몸은 집 근방에 묶여있지만 플레이리스트엔 반가운 여름 내음이 찾아온 지 오래다 30도를 훌쩍 넘겨버린 날씨에서 칙칙한 노래들은 몰입이 쉽지 않거니와 귀라도 시원하면 조금이나마 숨이 트이는 기분이 들어서 듣는 재미가 배가된다, 이른바 제철 음악 비슷하겠다 88RISING - Midsummer Madness 이젠 내 여름 대표곡이 돼버린 88RISNING의 썸머송 놀러 가서 찍은 걸 모아놓은 듯한 뮤직비디오도 좋고,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음.......

밤이 되려면 아직 멀었어 [내부링크]

누구나 그렇듯이 번뜩 생각이 날 때가 있다 그게 얼마나 소박하든지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놓은지 시간이 꽤 소복하게 쌓였다 마음에 들 때에는 가사로 적고, 풀기 어려울 때에는 블로그 같은 곳에 놔주기도 어쩔 때는 술안주가 되기도 한다 요새들어 죽는게 다시금 문뜩 두려워졌다 중2병의 시작이 죽음에 관해 생각하는것에부터 시작 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26살의 나는 내가 죽음을 두려워함에 감사한다 이것뿐만 아니지만 좋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음에 감사한다 이제서야 20대 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느낀 어느 날부터 쓴 곡으로 발매를 해보고 싶었다 어느 뮤지션의 말을 빌려서 말하면 작곡은 번개를 병에 집어넣는 것.......

내가 살아남기 위한 외딴섬 [내부링크]

이번 포스트는 나한테 힘이 되는 힐링송들, 그중에서 피폐해진 정신을 치유해 주는 곡들 역시 술 먹으면서 보던 영화 속 음악들을 소개한다 현실 속에선 모든 순간 속 갈림길을 고민하며 살고 있으니까 매 순간 선택을 강요받아야 하니까 인생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자신의 실수는 계속 쌓일 수밖에 없다 물론 나도 이해는 하고 있지만 유독 나는 내가 하는 실수를 혐오하고 내가 "알면서도, 겪어보았음에도" 하는 실수에 매번 더 크게 좌절한다 단단하게 굳었다고 느낀 생각들도 어느 순간 바뀐다 그러기 위해 더 유연한 사고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나간다 생각이 변한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어렸을 적엔 지금처럼 여지를 남겨놓.......

한국의 걸작들 [내부링크]

지금도 한국노래보다 해외음악을 즐겨듣고 있지만 요즘 들어서는 팝스타들과 라이징스타들까지 흥미있게 즐기고있다 특히 작년-올해에 이름을 내밀기 시작한 아티스트들 중에는 음악 정말로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많다 어린날의 나는 한국차트를 점령한 후크송들에 단 한번도 기쁘거나 위로가 된 적이 없었고 춤과 비쥬얼에 음악이 따라붙는 이 괴이한 현상을 받아들이기가 싫었다 2021년의 차트에 있는 아이돌들의 음악들은 지금 시장에서 뛰어나기로 손꼽히는 경우가 있지만 당시 끼워팔기식의 음악들을 굳이 내 귀에 담고싶은 사람이 아니였다 고음 서커스에 예술의 주어를 빼앗긴 소리들도 선호하지 않았다 (고음이 싫다는게 아니다, 고음팔이.......

유월, 악몽에서 가져온 음악 [내부링크]

지금껏 살아오면서 숱하게 악몽을 꾸었다 새벽녘 잠에서 깨버릴떄면 그랬듯이 담배한대와 손이가는 음악을 들었다 악몽을 꾸기위한 생각과 꾸고 난 후의 파장으로 부풀려지는 물결을 잠재워야한다 악몽을 꾸는 여름밤, 도피처가 되었을 유월의 첫째 주 이번 포스트에 첨부할 곡들은 악몽을 잊어버리게 해주는 휴식처 같은 곡들이다 [Marshmello] 승리에 대한 길이 가장 밝게 빛나는 일 중 하나는 스포츠다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규칙이 정해져있고, 그 때문에 이기기 위해 생각을 시작하고 끝맺음한다 극복하려는 체급 차이가 벽으로 슬프게 다가올 때가 있다 누구나 무너졌다고 생각한 첼시는 결국 투헬의 손을 잡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향.......

마치 락스타가 된 기분이야 [내부링크]

누구나 동경하는 인물이 있다 그 인물과 나의 거리가 멀든, 가깝든 그것이 어떠한 거리이든 중요치 않다 학교와 지천에 널려있던 배울 기회들에게서 도망친 후 학창시절을 넘어 아직까지 배우고있고, 닮고싶은 톰 요크가 내 우상이다 중학생때의 시야와 지금의 나는 또 다르지만 오히려 그 점이 새로운 배울점을 찾아낸다 이 선생님의 교과 과목은 무엇이냐, 예술이고 음악이고 록이였다 락을 잡히는대로 들었고, 나이가 찰 무렵에는 더 다양한쪽에서 새 교과서를 찾아다녔다 이 지하 암반수 디깅을 하게 된 계기는 아래와 같다 1. 예술 전반적 시야의 다각화 2. 내가 좋아하는, 가슴뛰는 소리가 무엇인지 명확화 3. 각 장르마다의 맛을 이해함으.......

비긴 어게인에 맥주 한 모금 [내부링크]

JTBC의 비긴 어게인은 한국 음악 마니아들에게 취향 저격 프로그램이다 톱클래스의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커버송을 버스킹하고, 유렵의 풍경들이 조화돼서 아름다운 분위기가 넘실거린다 첫 시즌부터 오픈 마이크까지 대부분의 방영분을 보았고 그중에서도 내가 손이 많이 가는 노래들을 모아봤다 워낙 많은 노래들이 있었고, 유튜브에 올라와 있지 않은 곡들도 많기에 이번 포스팅은 보면서 맥주 한 캔 하고 싶어지는, 내가 생각하는 유럽 길거리의 감성 같은 커버들을 모았다 윤도현과 유희열 그리고 이소라와 노홍철이 출연한다 아일랜드와 영국의 리버풀, 맨체스터를 여행하며 지역의 대표곡을 불러주는데 아일랜드에선 원스의 Falli.......

애니메이션의 끓는점 [내부링크]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올해 들어 꽤나 즐기고 있는 중이다 올해 들어 찾아온 돌발성 난청의 습격으로 하루마다 귀가 막혔다 뚫렸다 하는데 지금부터 회복이 되는 만큼이 앞으로 살아갈 귀 컨디션이라고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은 내 무지성작업을 멈추게 했다 돌발성 난청의 습격으로 꺾여버린 작업으로는 내가 필요로 하는 뽕맛을 다 가져다 줄 순 없는 모양새였다 코로나 19에 영향으로 아버지가 일하시는 곳에도 역풍이 불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이 일해오신 두 분 정도를 제외하면 낯선 얼굴들이 많아졌고 부족한 일손은 그대로 나로 변경됐다 가만히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볼 것이 필요하다, 유튜브를 봤지만.......

존카니가 동경한 외딴섬 [내부링크]

중학생 시절 친구들과 배우기 시작한 악기들은 연주하고 싶은 음악을 찾게 했는데(놀랍게도 체르니 30 중도 포기자) 그중 처음 귀에 들어왔던 밴드는 MUSE였다 머리가 어지간히 좋지 않은 터라, 어느 정도의 자아성립 조차도 시간이 남들보다 2배는 더 걸렸고 지금에서야 내 10여 년의 난리부르스 데이터가 조금 쌓였다 어느 정도 자신과의 타협이 생겼고, 자신에게 강요하던 낭만을 조금이나마 꺾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긴 시간들을 함께했던 섬나라의 문화는, 아직도 내가 사는 삶을 기쁘게 만드는 요인들이고 내가 원하는 캐릭터가 되기 위한 밑천이다 브리티시 인베이전이 시작된 브릿팝의 성지, 비틀즈 이외에도 많은 록스타를 배출해냈다 비.......

홈스튜디오에서 홈레코딩 장비 셋업 [내부링크]

해보고 싶었던 내 레코딩 셋업과 써왔던 장비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홈레코딩을 최근에 시작해서 셋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뭔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분명 장비는 좋은 소스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상위 기종과의 차이를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구매할 시기가 아닌 것이다 장비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피부로 체감할 때가 구매할 타이밍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알맞은 실력이 있어야 그제서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제 막 입문한 새내기에게, 유명 스튜디오 셋업을 만들어준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흔히 입문용이라고 불리는 장비로 좋은 사운드 내는사람은 차고 넘친다 장비가 좋은 소스를 따주는 건 맞지만 음악이 좋.......

오월, 무인도에 가져온 음악 [내부링크]

이번주를 살아오면서도 계속 음악을 들었다 여전히 듣던 음악들을 다시 듣고, 새로운 음악들을 들었다 나름 짜릿한 디깅이 되었을 오월의 둘째 주 그중에서도 이번 포스트에 첨부할 곡들은 내 귀에 유독 감겨들어온 곡들이다 [glaive - astrid] 출처 : glaive 이번주에 들어 본 노래중에, 하나만 기억할 수 있다면 astrid를 꼽겠다 채 2분이 넘어가지 않는 곡의 길이에서 얼마나 많은 사운드들이 수 많은 장르를 형성해놓았는지 그 많은 소집합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한 곡으로 완성되었는지 올해 16세인 소년이 보여주는 음악은 오월의 시작이다 [Lil Cherry & GOLDBUUDA ] 출처 : SAUCE CARTEL 한국에도 뉴웨이브를 선도하는 아티스트 둘이.......

다음 스텝의 빌리 아일리시, Renforshort [내부링크]

Lauren Isenberg은 2002 년 5 월 7 년생의 토론토 출신으로, 현재까지 보여준 음악의 성향은 얼터너티브와 베드룸 16년부터 캐나다 프로듀서 @jeffhazin1와 공동작업으로 릴리즈를 이어가는 중이다 떡상해서 캐나다 대장라인(드레이크/비버/위켄드)에 들어갔으면.. 이 친구는 밥 딜런의 냄새가 나기도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보이기도 너바나가 들리기도 한다 음악을 하는데에 있어서 여러 가지뿌리가 되는 아티스트들의 숫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수가 많아야 자신이 만드는 캐릭터 배양에 유리하다고 느낀다) 계보가 뻔하다고 할수야 있겠지만 음악을 맛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거다 (Ren은 기막힌 조리법과 플레이팅을 찾아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