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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타칫솔 3년 사용 후기 [내부링크]

예전부터 칫솔모가 빳빳한? 칫솔을 선호했었던 1인.. 그래야 개운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약국에서 발견한 왕타칫솔 이 아이와 첫 만남 이 후 여러번 다른 칫솔을 사용해 보았지만 매번 실패... 칫솔모 크기가 보통 성인 엄지 보다도 큰 사이즈여서 호불호가 좀 있었지만 작은 사이즈도 출시되어서 입맛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큼지막한 게 더 개운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왕타칫솔 장점 중 제가 가장 최애하는 한 가지 치아 사이에 모가 샥샥 들어가면서 칫솔질이 되는 것 같달까? 심지어 색상도 예쁜 파스텔톤 핑크순이였지만 요즘은 화이트도 제 몫이 되어 버렸답니다ㅋㅋㅋ 광고도 입에 짝 붙는 상쾌한 양치감이라고 하고 있네요ㅋㅋ 개운한데 찰랑찰랑 부드러워서 부담이 없다고 해야 할까? 근데 정말 저는 정기검진 받으러 가면 스케일링 할게 없다고.... (치과 무서워서 술이랑 약에 쩔어도 양치는 하고 잠) 위에 사진 처럼 캡이랑 뽁뽁이 붙히는 거랑 세트로 있는 아이

귀뚜라미 카본매트 진짜 정말 내가 사고 쓰는 리뷰 [내부링크]

정말 내 카드로 지불하고 쓰는 진짜 리뷰입니다. 5년 가까이 나비엔브랜드에 온수매트를 쓰다가 더 필요하게 되면서 물빼고 넣는 것도 귀찮은데 다른 거 한번 써보자 하는 마음에 구매했다. 사기 전에 아무리 후기를 찾아보려고 해도 전부 다 광고 뿐이고 에이 그래도 대기업인데 하는 안일한 생각에 귀뚜라미 카본매트로 결정했다. 근데 아무래도 소음이 너무 심한 거 같아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고, 와 상담원 하시는 분 정말 엉망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맞교환은 안되나요 하니 안된다, 이런 질문에 이미 경험치가 쌓이셨다고 네 어쩔 수 없죠 그래서 그냥 보내고 받았다. 그리고 이렇게 왔다. 콘트롤러 상자만 덩그러니 이 날 같이 온 커피도 뽁뽁이에 쌓여서 왔는 데 말이다. 화가 치밀어 올라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해서 찍어서 보냈다. 처음에 열었을 때 흔적이 있길래 혹시나 설마 그래도 귀뚜라미 인데 했으나, 깨져서 벌어져있었다.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는데 오늘도 회수가 안되었고, 이

푸짐하게 한상 뚝딱 [내부링크]

맨날 뭐 먹어야 되나 하는 게 요즘의 가장 큰 고민이 되어버렸다. 한 동안 감사히도 사라졌던 입맛은 다시 돌아와 버렸고 아쉽게도 먹고 싶은게 딱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배만 고프다. 잘 못 먹었던 나를 위해 첫 만찬은 샤브샤브 둘이 먹을 양이다. 입맛과 같이 손도 다시 커져버렸다. 정말 배터지게 먹고도 아쉬워서 계속 뒤적뒤적 보니까 월남쌈 또 땡긴다..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메뉴만 못 고르는 게 아니라 별 애 별 걸 다 결정장애로 시달린다. 처음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을 때 일기장처럼 쓰고 싶었다. 글 쓰는 연습도 하고 싶었고, 어디 하기 힘든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하지만 점점 이웃님들하고 소통하는 게 즐거워졌고 그러다보니 이런 말투로 쓰는 건 좀 아닌가하는 생각에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거의 대부분은 상대에게 쓰는 거였고 왠지 내가 거만한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걸 난 심각하게 고민한다. 사신 이름도 벌써 3번이나 바꿨다.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가한가보다 또 별 고

까치식당 앞으로 제육은 여기다 [내부링크]

요즘 저녁을 거의 배달 음식만 먹는 것 같다. 재료를 사다가 손질하고 음식해서 먹는 것 보다 한끼 시켜 먹고 치우는 게 더 효율적이고 솔직히 이게 더 편하다. 문제는 맨날 시켜먹다보니 오늘은 뭘 먹지가 항상 고민이다. 그러다 발견한 백반집 까치식당 제육볶음 11,000원 해물순두부 8,500원 저렴한 건 아니지만 이유가 있다. 정말 맛있다. 양도 많아서 다음 날까지 먹었다. 플러스 요인 중 하나는 무료 배달이라는 점 반찬도 하나같이 다 꿀맛 물론 100% 내 기준이지만 내 입맛에는 아주 딱이다. (난 좀 많이 짜게먹는 편이다) 앞으로 나의 저녁을 담당해 줄 까치식당 맛집을 찾은 것 같달까?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빼빼로데이 아직도 있었구나 [내부링크]

시간 참 벌써 32년째 인생살이 중이다. 빼빼로데이라고 들떠서는데 선물을 사느냐 마느냐 하던데 어제같은 데 이런 걸 챙겨본지가 최소 5년은 된 것만 같다. 어느새 이런건 돈낭비.. 상술.. 그랬는데 막상 받으니 기분은 좋다. 이런 작은 것에 행복하다는 것이 놀랍다. 특히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랑 옥수수빼빼로에 수고했어 오늘도 문구가 참 좋다.

편한가계부 어플 3개월 사용 후기 [내부링크]

내가 가계부 어플라니.. 나는 태생이 숫자에 약하다 못해 요즘 초등학생망도 못하다 그냥 아예 숫자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이려나 이렇게는 안되겠다 시퍼서 시작한 편한가계부 역시나 나의 평소 성격대로 비슷한 어플들을 죄다 다운받아놓고 한동안 고민했다 그리고 결정한 편한가계부 다운로드 수도 제법 많고 평도 좋다 자동으로 문자가 오면 입력이 되기는 하지만 내가 직접 내용을 수정해서 적고 있다 처음엔 다 자동기입이 되는 뱅크샐러드를 사용해볼까 했지만 내가 적는 게 어디 얼마를 썼는지 더 와닿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매우 그렇다) 편한가계부 어플은 이름 그대로 편하게 간편하게 사용하게 만들어져있다 무료, 유료 버전로 나뉘는데 차이점은 광고없애는 거랑 pc버전 정도? 가격이 4천원인가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pc버전을 키려면 핸드폰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근데 나는 뭐 굳이... 그렇게 까지 저 이체의 개념이 처음에 나에게는

알파헥시딘 강아지피부병 소독약 비율 [내부링크]

몽실이는 올해 10살이 된 푸들 여아에요 원래 3.5kg 밖에 나가지 않았던.. (지금은 5.6....) 3살부터인가 갑자기 귀에 바이러스가 생기더니 피부병까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긁는 게 너무 심해졌고 이제는 저렇게 큰 일명 깔때기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지경까지 도달해버렸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이 찌고 신장도 안 좋아져버려서.. 이제는 집에서 알파헥시딘 소독약을 뿌려주거나 약용 샴푸로 일주일에 한번 목욕을 해주면서 관리중이에요 알파헥시딘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다고 하던데 저희 동네 약국에는 거의 다 파는 거 같더라고요 가격은 7000~9000원 사이 인거 같아요 (병원에서 타오는 소독약 몇십분의 1......) 실제로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술기구 소독하는 장비의 원리가 알파헥시딘 50% 정도라고 하니까 엄청나게 독한 거랍니다 유통기한이 넉넉하기는 하지만 소독약으로 만들면 꼭 냉장보관! 그리고 최대한 빨리 사용해야해요 정제수는

디즈니 플러스 후기 장단점은? [내부링크]

온새나의 취미/특기/장기 모두 다 집에서 영상 보기 정말 넷플릭스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건 이미 다 본 저로써는 디즈니 플러스가 너무나 반가웠고 오픈일 12일에 맞춰 시험 삼아 한 달 월결제를 저질렀습니다! 드디어 두근두근ccc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너무 옛날 것들 아니면 마블... 심슨가족은 이미 옛날에 모든 시즌을 마스터하였지만.. 히어로물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리가.. 그 외에 미드들도 컨텐츠는 다양하나.. 이미 제가 다 본 것들..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보신 분들이 꽤 계시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ㅠㅠ 오리지널 카테고리 메인 컨턴츠의 기준을 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특별한게 없는 느낌.. 홈 화면 맨 위에 6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그 중 첫번째 디즈니의 메인 컨텐츠는 애니메이션들! 집에 아이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두번 째 픽사베이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만화영화들! 문제의 마블인데... 전 한편도 봐본 적이 없어서 ㅠㅠ 아쉽지만

커피빈 파우더 헤이즐넛 vs 바닐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라고 해야 할지 어떻게 처음에 포스팅을 시작하는 건지 조차도 고민하는 온새나 입니다! 마시는 걸로 살이 찌는 건 용납할 수 없어!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 달달이 커피의 맛을 알게 해준 커피빈 파우더 입니다. 둘 다 너무 유명한 제품이라 이미 마니아분들 사이에서는 집에 몇 통씩 도 쟁여둔다는 잇 템이죠!! 다른 분들은 직구나 코스트코에서 많이들 구매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전 그냥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했습니다! 한 통 20,900원 할인해 주는 거랑 포인트 혜택받아서 2통을 33,304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배송도 빨랐고 전 통도 무사히 왔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본 후기 중에 통이 찌그러져서 왔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다행히 전 말짱하게 받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유통기한이 하나가 좀 빠르다는 거? 바닐라 같은 경우에는 커피빈 파우더 라고 검색하면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대표 메뉴죠. 확실히 향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정말 진해요. 기

바른히피 글씨체가 새로 나왔군요 [내부링크]

아주 오랫동안 블로그를 하다가.. 안하가가...했었는데 요즘은 내 일기장 으로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다시 시작해볼까 욕심이 나네요 긴 글자는 아니더라도 몇자에 그날 하루 느끼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라던지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해보고 싶어집니다 바른히피 폰트가 요즘 눈에 띄는 이유도 이제 알겠고...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해봐야겠네요 자 작심3일 말고 이번엔 내 일기장 만들기 도전! 아자아자 할 수 있다!

2021년10월마지막주 월요일 [내부링크]

이미 한해가 다 가버린 것 같다 시간이 엄청 나게 빨리 간다 벌써 2021년10월마지막주 라니 나이를 먹을 수록 기억력이 안 좋아져서 세월이 빠르다고 하던데 그런건가... 사람은 적응의 동물 끝이 안 보이던 코로나는 이젠 위드란다 접종은 다 했지만 같이 가는 건 싫다 맞다 다하고 나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내가 맞은 거 말고 다른거 맞는 걸 권장 한다고 이미 되돌릴 수 없지 뭐 오늘의 한줄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소리도 빛도 생각도 할일도 다 사라져라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내부링크]

나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 매일 사고 싶은 물건들이 넘치고 쉬고 싶다 더 자고 싶다하는 욕구들이 생긴다 하지만 정말로 내가 지금 하기 싫어도 꼭 해야 하는 것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유명한 말 중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할 수 있는 현명함과 해 낼 수 있는 힘,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라는 말이 있다 나에게도 이 세가지가 생겨서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 시간이 제법 지났다. 참 빠르기도해라.

늦게 일어나는 아주 좋지 못한 습관 [내부링크]

이른 아침에 일어나야하고 어둑어둑해지면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책이나 티비에서 말하는 몸에 좋은, 성공하는 습관이다. 하지만 나는 밤에 더 일이 잘 되고 아침에는 흐리멍통해져버린다. 요즘 같은 시대에 과연 저 말이 정답인 걸까?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에 개개인의 스타일과 타고난 성향이 다른데 무조건 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어릴 때 나 잘난 맛에 내 말이 모두 정답이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내가 더 낫다고 착각하며 살았던 적이 있지만 나이를 먹은 지금 생각해봐도 세상에 있는 모든 말들이 꼭 100% 맞는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혀는 매운맛을 못 느낀다고 배웠지만 그것도 잘못 된 것이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습관이 정답이다.

노션병에 걸린 것 같아 [내부링크]

요즘 나는 노션병에 걸린 것 같다. 하루 종일 생각나고 매일 몇시간 씩 붙잡고 살고 있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다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유튜브 보면서 따라하니까 신기하게도 어느 정도 틀은 갖춰지더라 어제는 노션 한국 사용자 모임에서 아주 큰 도움을 받았다. 자동으로 31을 더해서 계산해주는 수식을 선물 받았다. 욕심은 끝도 없지 리만인더가 안된다. 오늘은 정말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리마인더를 해결해야겠다. 21세기 블로그가 조금 익숙해지면 노션병 히스토리도 작성해 봐야겠다. 참 이게 생각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매일 이렇게 아침마다 몇자 적다보니 글로 대화하는 게 0.1 수월하다. 아직도 문자 하나 보낼 때 마다 5분씩 걸리지만 한달 후에는 2분이면 되겠지하는 기대감이 든다.

추억이 새로히 큐플레이 [내부링크]

1999년에 넥슨에서 출시한 퀴즈를 풀어서 레벨업을 하고 돈을 모으는 게임 "큐플레이" 2005년에 서비스를 종료했다고 하는데 이미 그 당시에 나는 더이상 집에서 노는 나이가 아니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다시금 생각이 난다. 느린 타자로 커피조아에 열심히 타이핑을 하면서 친구들과 채팅을 하던 게 눈에 선명하다. 캐시라니.. 성형도 있었던 거 같은데.. 오랫만에 보는 화면인데도 기억이 나는 게 참 신기하다. 그때 그 시간이 그리운건지 큐플레이를 다시 하고 싶은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요즘 감성이 영 내 취향은 아니라는 건 확실히 알겠다.

에그드랍 나도 먹어봤다 [내부링크]

나는 텔레비전을 잘 보는 편이 아니다. 물론 넷플이나 유튜브는 하루종일 볼 때도 있지만 드라마는 좋아해도 한국 예능은 영 재미가 없다. 그러다보니 항상 인기있는 물건? 음식에 뒤쳐지는 편이다. 에그드랍도 의사생활은 봤지만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다. 솔직히 그냥 그렇다... 이삭이 난 더 맛있다... 일단 너무 느끼하다. 늙었나보다 케찹 뿌려서 먹었다.... 어제 갑작스러운 한달마다 찾아 오는 손님 때문에 급 입맛이 돌아서 시켜먹어봤지만 경험했으니 됐다. 나도 에그드랍 먹어봤다. 다음부터는 그냥 먹던 거 먹자.

넘버원김밥 너무 많이 먹었다. [내부링크]

김밥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다. 아쉽게도 아직 주변에서 나랑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은 만나보지 못했다. 더 특별한 건 한번에 여러 개를 두고 먹는 걸 매우 즐긴다. 그러다보니 한번 주문하면 기본 3줄 이상은 시켜서 먹는 다. 메인으로 넘버원김밥 5줄과 사이드로 쫄면도 함께 하였다. 참치묵은지인데 전에 다니던 회사 옆에만 못하다. 더블치즈 그냥 내가 배가 부른가보다. 아니면 그 회사 옆에 있던 데가 정말 너무 맛있었건지.. 넘버원김밥에서 이 두개가 제일 베스트라고 해서 시켜보았지만 기본적으로 밥이 심심하고 무엇보다 깨가 없다. 쫄면은 소소 기본은 하는 것 같다. 아무리 제일 좋아한다고 해도 저 많은 걸 한번에 다 먹을 쏘냐 다음 날 남은 건 계란물 묻혀서 라면이랑 얌얌 먹었다. 역시 음식은 기름으로 해야 맛있나보다 전날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다. 한동안 김밥 생각 안나겠다.

10년째 반려인으로 살면서 [내부링크]

김몽실 10살 애프리푸들 여아 이제는 나보다도 나이를 많이 먹어버린 내 딸 몽시리 요만할 때가 어제 같은데 시간은 이 아이에게도 흐르는 구나 그러면 안되는 거지만 저 당시 난 감당할 수 없는 아픔에 무언가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했고 이 아이는 너무도 큰 위안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지금도 매우 그러하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반려인으로 살면서 정말 수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여러차례 아프기도 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이거 밖에 없다, 기다려보자는 말도 두 번이나 들려준 내새끼지만 하늘이 도와 다행이도 아직 내 곁에 있다. 올해 7월에 췌장염으로 3주 동안 입원했을 때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하루에 두번 점심, 저녁 병문안을 갈 때마다 두고오는 게 마음이 찢겨저 나가는 것만 같았다. 얼마나 울었던 지.. 다행히 완쾌하시어 지금은 내 옆에서 신나게 코골며 주무시고 계시는 중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인으로 살아보면서 느낀건 마냥 보는 게 다가 아니다. 직접 같이 살다보면 힘든일, 하

임티 그리고 특별한 취미 [내부링크]

나에게는 특별한 취미가 있다. 어딜 나가야 하거나 움직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하지만 큰 행복을 주는.. 몇 년을 꾸준히 모아온 나의 임티들 이젠 너무 많아져서 고르는 게 더 힘들 지경이다. 옷이랑 비슷하게 이렇게 많은 데도 막상 쓰려고 하면 막당한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게 뭐라고 신상이 나왔을 때 사는 그 순간 심장이 쿵닥 거릴 만큼 설레인다. 카톡에 배신으로 플러스 이모티콘이 나왔지만 난 여전히 새로운 게 나오면 열심히 구매 중이다. 솔직히 더 속상한건 나이가 들 수록 사용빈도가 줄어든다. 귀찮다..

매교동 맛있는 중국집 [내부링크]

온새나의 블로그 매교동 맛있는 중국집 온새나 2021. 10. 24. 19:1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은 매교동에 맛있는 중국집을 소개하겠습니다. 탕수육이 어찌나 잘 튀겨졋는지... 짜장면도 다른 데보다 더 맛잇어요 하 사진 보니 탕수육 또 생각나네요 매교동 맛있는 중국집 왕 간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