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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샀습니다. 그런데 버튼이 있는 [내부링크]

아이폰을 샀습니다. 갑자기요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린가 싶지만 아이폰을 샀어요. 사실 오래지났어요. 왜냐면 블로그 정리하다가 임시저장에서 이 글을 찾았거든요. iPhone SE(2016)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저의 첫 스마트폰은 LG였습니다. 그리고는 삼성이었죠. 그리고 이제는 애플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애플이에요. 사실 그냥 작은폰이 쓰고싶었고, 샀습니다. 사용가능한 제일 작은 폰을 사실 요즘시대엔 맞지 않는 폰입니다. 이제는 큰 화면만이 존재하고 심지어 어떤폰은 접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폰은 작다는 것, 가볍다는것 하나만으로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버튼이 있다는것 만으로 아이폰이라는것을 증명해줍니다. 사실 위에 쓴거 다 개소리입니다. 작고 안보이고 느리고 심지어는 배터리까지 모든게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이 스마트폰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가볍다...!! 한손안에 다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손목터널

Porsche will always be Porsche (feat. 포르쉐 이코넨 서울) [내부링크]

#포르쉐이코넨서울 갔다왔다. 사실 시험기간이라 좀 고민되었다. 시간도 없을뿐더러 시험과 과제가 넘쳐났기에 그러다 새벽에 시험공부하는도중 갑자기 생각났다. '아 이번에 서울을 안가면 다음엔 독일을 가야한다..!' '그래. 독일비행기값보단 서울 차비가 싸지' 그렇게 무지성으로 서울행이 결정났다. 잠시 안녕. 1교시 시험을 마치고 바로 서울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코로나로 인해 몇년간 못왔던 서울이다. 항상 서울을 오면 DDP에 오게 된다. 무슨목적이든간에 DDP에 도착하니 917의 사진이 입구에서 관람객을 반겨준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거나, 포르쉐 차키가 있으면 무료입장을 할수 있다. 아..... 그냥 돈주고 들어가자. 전시회장은 일정 사람들이 모이면 한꺼번에 입장을 한다. 시작전 스크린에서 영상이 나오고 화면이 열리면서 전시회장이 드러난다. 전시회 입장전엔 포르쉐 소리를 들을수 있는 부스도 있었다. 조금 아쉬운건 레이싱카들의 소리만 있고 매니악한 공랭식 포르쉐들의 소린 없었던

혼자서 가 본 은하수 촬영, 안반데기 [내부링크]

#안반데기 5월, 은하수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중간고사도 끝났고 연휴도 시작된 김에 날씨가 좋아서 무지성으로 안반데기를 달렸다. 강릉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안반데기는 어느 순간부터 강릉 여행하면 필수 코스(?)로 나올 만큼 유명해진 하늘 맛집이다. 사실, 사람이 많이 오는 게 달갑지만은 않았다.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은하수 스팟이 차박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빛공해가 생기면 더 이상 은하수 촬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에도 친구들이랑 안반데기를 올라간 적이 있지만, 이번엔 혼자 갔다. 멍에 전망대가 위치한 곳에서부터 차로 10분 정도 더 들어와야 있는 한적한 공터다. 여럿이서 왔을 땐 무서울 게 없었지만, 혼자 오니 이상하게 무섭다. 그나마 다행인 게 아직 이 장소는 차박하는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덕분에 아무 방해 없이 은하수 촬영이 가능했다. 5월은 12시부터 은하수가 뜨기 때문에 그전까진 의자에 앉아서 별구경을 했다. 12시가 지나고 은하수 촬영을

2022 KSAE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후기 (1) [내부링크]

대회가 끝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써보는 후기글 작년 9월쯤, 공익 생활이 끝나고 가끔 친구를 만나러 학교를 갈 때마다 1공학관에 열린 문 사이로 작은 레이싱카가 서있는 걸 본 적이 있었다. 그 차를 보면서 와... 나도 저런 거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1년 뒤, 내가 그곳에 서있었다. 문제(?)의 그 자동차 계기는 5월 말쯤, 기계설계공학과(기계공학과라고 하면 화낸다.) 친구의 소개로 어쩌다 보니 자작 자동차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정식 동아리는 아니란다. 노페이퍼 컴퍼니 그렇게 동아리 부장에게 연락을 하고, 면접을 보는 줄 알았으나 면접이 아니라 그냥 꽂아졌다. 그렇다. 난 이때 도망쳤어야 했다. 내 전공은 전자공학,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과는 거리가 많이 먼 전공이다. 하지만 내 전공을 들은 부장은 그 자리에서 넌 피카츄 전자과니깐 배선하면 되겠다. 그렇게 얼떨결에 자작자동차제작이라는 2달간의 긴 프로젝트

202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기 (2) [내부링크]

대회가 끝나고 또 개강까지 했지만 그냥 써보는 후기글 6월말부터 자작자동차 동아리의 차량 제작이 시작되었다. 차량 제작에 있어서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어야 했다. 제작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맘때쯤 연료라인이 터졌던거로 기억한다. 차량에 쓰일 엔진을 내리는 작업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프레임 작업. 프레임이 끝나면 구동,조향의 기본이 되는 너클과 암 작업 그 외 규정에서 문제가 되는 모든 부분의 해결. 또한 단순히 설계와 제작의 문제뿐만 아니라 차량 제작 비용에서 많은 문제가 생겼다. 아무래도 국립대다 보니까 학교에서 나오는 지원금도 적을뿐더러 수상 경력 조차 없는 팀이다보니 스폰서또한 없었다. 차량 제작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말하자면, 밤낮없는 작업도 있지만 자금난의 문제도 컸던것 같다. 내년차는 제발 스폰서...! 그렇게 2달이 지났고, 그렇게 내 방학도 삭제되었다. 여차저차 차가 완성되었다. 많이 부족해 보이는 차이지만 나름대로 규정집을 수십번은 읽어가

2022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기 (3) [내부링크]

차가 다 완성되었으니 그 다음은 대회를 가야한다. 대회가 열리는곳은 군산의 엑스포 뭐시기 그 암튼 거기였다. 그렇다. 5시간씩이나 걸리는 거리이다. 참가팀 중에선 제일 먼 거리가 아닐까 싶다. 아무튼 대회 참가할 차량도 다 만들었으니 대회장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도착했다. 5시간넘게 걸리니 다 적으면 늘어지므로 생략한다. 그렇게 도착한 대회장엔 생각보다 많은 팀들의 페독이 있었다. 1일차엔 차량의 검차를 했다. 규정서를 수십번을 더 돌려봤지만 검차를 한번에 통과하진 못했다. 검차에서 많은 시간을 빼겼지만 첫날 검차는 통과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곳에서 문제가 생겼다. 틸팅검사에서 기름이 새기시작한것이다. 급하게 문제를 해결했지만, 1일차일정이 모두 끝난 이후였고, 아쉽지만 2일차로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2일차엔 1일차에 통과못한 틸팅검사, 그리고 제동테스트 소음테스트를 했다. 나머지들은 문제없이 통과했다. 그렇게 우리학교는 8년만에 자작자동차대회 검차를 최종 통과했다. 1차 목표인

평창 산너미목장 혼자 여행 [내부링크]

그냥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고, 할거도 따로 없어서 평소에 가려고 마음만 먹었던 평창 산너미 목장을 갔다. 한때 SNS에 일출명소로 소개되었던 곳이다. 직접가본 후기로는... 명소는 맞는데 초행길에 올만한 곳은 아닌거 같다. 이전에 작성한 안반데기 게시글에 있는곳 보다 더 악랄한 코스를 자랑한다. 길도 매우 좁기 때문에 차로 올라가기 어려운곳이다. 차 한대 겨우 지나갈 넓이의 길이라 다른 차량이랑 마주치면 바로 후진부터 해야한다. 오늘도 고생해주는 작은 닝모 항상 운전에 자신이 있지만, 이번만큼은 쉽지 않았다. 도착해서 주차하니 옆차주인이 그 작은차로 어떻게 올라왔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파트타임 4륜시스템에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도 어려웠다고 한다. 근데 그정도의 난이도는 아닌데.. 다 끌고 올라가면 자그마한 주차장이 있고, 위쪽으론 캠핑사이트가 존재한다.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사진이므로 사진을 찍으러 올라간다. 사실 운전은 아무 문제가 아니였다. 적어도 올라오는 길은 제설이

제대로 된 후기가 없어서 쓰는 앱코 AWK10 실사용 후기 [내부링크]

갤럭시 탭 S7을 산지 벌써 일년이 지난 지금 Dex모드를 쓰다가 갑자기 난 생각 아. 키보드 사고싶다. 여러개의 키보드를 찾아봤다. 로지텍, 앱코, 알리발 싼마이 키보드 그러다 내가 정한 기준에 맞는 키보드가 앱코꺼였다. 핑크색, 태블릿 거치대, 멀티페어링 그래서 샀다. 첫인상은 그냥 로지텍 K380의 복제판이었다. 근데 무겁다. 좀 많이 무겁다. 키스킨과 건전지를 기본으로 준다.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키보드로 단축키로 3개의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근데 좀 그렇다. 버튼도 잘 안눌리고 Fn+F10,11,12 이지만 가끔은 그냥눌러도 페어링이 바뀐다(?) 키감은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저렴하다. 사실 이 가격에 키감을 기대해선 안되는거지만 LG그램의 키보드보다 키감이 더 구리다. 이 키보드를 구매한 이유중 하나, 거치대이다. 좋다. 키보드 무게가 무거운 만큼 꽤나 안정적이다. 전자기기 두개가 세로로 올라가도 안정적이다. 이런 미친사람이 어디있겠다만, 세상 미친사람 넘쳐난다. 꽤

3. FLIP FLOP, 플립플롭 [내부링크]

저번 게시물에서 케이던스를 사용해 NAND와 NOR을 만들었다. 그럼 이제 무얼 해야하느냐, 플립플롭에 대해서 알아볼 차례이다. 플립플롭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이 어렵겠지만, 머리를 비우고 이해를 하면 여전히 어렵다 어렵진 않을것이다. 그래서 플립플롭이 뭐냐고? 쉽게말해 전류가 흐르는 한 소자 내부에서 끊임없는 연산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플립플롭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점을 제시한다. 초기값이 없는데 어떻게 연산이 되냐고, 사실 그걸 설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왜냐 나도 잘 모른다. 구글에 검색해도 초기값에 대해선 이렇게 말한다. "초기값은 그 누구도 모른다, 단지 이전값에 의해서 플립플롭은 작동된다." 그러면 초기값을 모르는데 어떻게 계산하냐고? 나도 모른다, 미안하다. 설명을 위해 SR래치를 들고왔다. S가 0일경우엔 초기값이 무엇이든간에 Q의 값은 1이 나온다. S가 1이고 R이 0이면 Q'은 1이 나올것이고 그에 따라서 Q의 값은 0 이 나올수 밖에 없다. 그

4. 제어 유니트 (2)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3. FSM 4. 제어유니트

5. 저장장치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1. 메모리 2. 캐쉬 3. 플래시 메모리

블로그 시작 [내부링크]

대충 6년간 접었던 블로그를 새로 시작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냥. 주로 쓰던 SNS가 인스타그램이지만 사진과 글을 왕창 올리기엔 애매한 곳이였다. 또한 나혼자 조용하게 글을 쓰고 싶은데 인스타는 친구의 친구의 사돈의 팔촌까지 타고 들어와서 좋아요를 누르고 도망가니 부담되어서 그냥 블로그로 넘어온다. 게다가 주변 친구들이 블로그에 글쓰는거 보니깐 이게 더 좋을거 같다. 그러므로 오늘부턴 블로그와 SNS 두개를 같이 운영해야겠다. 근데 블로그에 글 잘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ㄴ..

0. 들어가기에 앞서 [내부링크]

학습 블로그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왜냐 과제니깐. 과제곡 (교수님 죄송합니다) - 이무진 맞다 과제다. 해야한다. 그런데 학습글은 둘째치고 제대로된 블로그 글 하나 안써본 내가 과연 글을 잘 쓸수 있을까 모른다. (안해봤는데 어떻게 알아) 그러니 일단 내 맘대로 내 스타일대로 쓸거다. 사실 학습블로그는 많이 봤다. 교양수업으로 코딩을 듣다보면 교수님강의 보다 2000년대 인도의 어느 공학자가 쓴 글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앞으로 쓸글도 내가 본 2000년대 인도의 어느 공학자가 쓴 글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마치면서, 어쩌다가 도움을 받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에게 뭔가 얻을건 있을것이다. 그러나, 모르는게 있으면 교수님께 가라 그게 젤 정확하다.

1. 컴퓨터시스템 개요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이 학습블로그는 위 책의 내용에 기반한다. 챕터를 여러개로 나누려다가 1장의 내용은 어렵지 않아 그냥 하나의 게시물로 작성한다. 0. 들어가기에 앞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즉 컴퓨터를 다루기 위해선 먼저 컴퓨터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한다. 컴퓨터, 사실 모르면 이상한 물건이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다. 하드웨어는 말그대로 하드웨어, 딱딱하다 실물이 존재한다. 흔히 우리가 아는 CPU, RAM, HDD 등 컴퓨터의 조립 부품들이 하드웨어이다. 소프트 웨어는 하드웨어가 동작할수 있게 이동하는 정보의 방향과 정보의 처리 종류를 지정해주는 명령들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응용소프트웨어로 나뉘며, 시스템은 보통 우리가 부르는 OS(윈도우), 응용은 우리가 프로그램(한글, 파워포인트)이라 부르는 것이다. 1. 컴퓨터의 기본구조 컴퓨터는 프로그램 코드를 정해진 순서대로 실행하게 되늰데

2. CPU의 구조와 기능 (1)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0. 들어가기에 앞서 CPU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CPU정도는 안다. 쉽게말해 컴퓨터의 뇌쯤이다. 이런 CPU의 기능은 크게 5가지가 있다. 명령어 인출, 명령어 해독, 데이터 인출, 데이터 처리, 데이터 저장 뒤에서 더 설명할거니 간단하게 넘어간다.(진짜 나중에 설명할거지...?) 1. CPU의 기본구조 적어도 이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이라면 위 그림은 한번쯤은 봤을것이다. (한번도 본적이 없다면 전과또는 자퇴를 추천한다.) 위 그림은 CPU의 기본구조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산술논리연산장치 ALU 레지스터세트 제어유니트 버스 CPU는 4가지의 중요한 장치로 구성되어있다. 산술논리연산장치 ALU는 산술연산들과 논리 연산들을 수행하는 회로들로 이루어진 하드웨어 모듈이다 레지스터는 기억장치로서 액세스 속도가 컴퓨터 내 기억장치중에서 가장 빠른게 특징이다. 제어유니트는 프로그램코드를 해석하

2. CPU의 구조와 기능 (2)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2-0. CPU의 명령어 실행 CPU는 기억장치에 저장되어 있는 명령어들을 인출하여 실행함으로써 실제적인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즉, 명령어 실행해서 작업을 수행한다는것이다. 해당 사진은 명령어 사이클 사진이다. 명령어 사이클은 크게 두가지 동작으로 명령어를 인출하는 동작과 명령어를 실행하는 동작으로 구별된다. 명령어 인출은 명령어를 불러오고, 명령어 실행은 명령어를 실행한다. 명령어 사이클을 알아봤으니 이제 CPU내부 레지스터들을 살펴볼 차례이다. 프로그램 카운터 : 명령어 주소를 가지고 있는 레지스터 누산기 :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레지스터 명령어 레지스터 : 가장 최근에 인출된 명령어가 저장된 레지스터 기억장치 주소 레지스터 : 프로그램 카운터에 저장된 명령어 주소가 시스템 버스로 출력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레지스터이다. 기억장치 버퍼 레지스터 :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저장되는 버퍼레지스터 이다. 2

2. CPU의 구조와 기능 (3)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3-0. 명령어 파이프라이닝 CPU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중 가장 간단하면서 분명한 효과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다. 명령어 파이프라이닝은, 명령어 실행단계에 있어서 사용되는 하드웨어를 여러개의 단계로 분할하고, 동시에 서로 다른 명령어들을 실행하게 만들어서, 명령어의 처리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단계를 쪼개서 처리속도를 높이는것이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컨베이어 벨트 생산방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3-1. 2단계 명령어 파이프라인 2단계 명령어 파이프라인에선 인출 단계와 실행 단계 두가지가 있다. 이 두가지가 클록값에 따라 인출단계와 실행단계가 겹치면서 실행이 된다. 이렇게 명령어의 실행을 두단계로 나눠서 실행하는것을 명령어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른다. 개념만 봤을땐 속도가 2배 빨라진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실행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인출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 보다 길다. 속도가 빨라

대학생, 그리고 자차 통학 [내부링크]

개강을 한지 벌써 ??일째, 이미 대학수업은 9주차에 중간고사 기간이다. 평소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데 알고지내던 동생한테 톡이 하나 왔다. 이름에 술이 들어간건 무시하자 그렇기에 갑자기(?) 학기절반정도를 자차로 통학한 경험을 써본다. 일단 나는 1,2학년 시절엔 차가 없었다. 그렇기에 하루에 왕복 2시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다녔다. 2학년땐 코시국 문제가 터지면서 1학기는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통학의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2학기가 문제였다. 난 공대생이고, 과제 때문에 밤에 학교에 남는 일이 많아졌다. 그때마다 눈치보며 막차시간까지 과제를 급하게 하다가 집을 오는일이 많았다. 중간에 한번의 휴학을 거치고 어쩌다 보니 자동차와 함께 3학년에 복학하게 되었다. 작고 느린차 자차로 통학하는 학교는 편했다. 좀 많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경우엔 금액적인 측면에선 대중교통 이용시와 기름값의 차이는 크게 없다. 기름값이 폭등한 시대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었다. 사실 기름값

전자과 현실 [내부링크]

작성한 VHDL코드가 에러없이 작동해 기쁜 전자과 3학년 학부생들 설계한 회로가 오류없이 동작에 성공해 기쁜 전자과 3학년 학생들

2. CPU의 구조와 기능 (3)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4-0. 명령어 세트 명령어세트란 무엇이냐, 말그대로 명령어 세트다 여러개의 명령어가 합쳐져 있는것을 말한다. 4-1. 연산의 종류 CPU나 컴퓨터가 수행할수 있는 연산은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적인것들이 있다. 데이터전송, 산술연산, 논리연산, 입출력, 프로그램 제어 이렇게 5가지가 있다. 데이터전송 : 기억장치간에 데이터를 이동하는 동작 산술연산 : 덧셈뺄셈같은 기본적인 산술연산 논리연산 : AND,OR,NOT같은 논리연산 입출력 : CPU와 외부 장치들간의 데이터 이동을 위한 동작 프로그램제어 :명령어 실행 순서를 변경하는 연산 4-2. 명령어 형식 각 명령어는 CPU에 의해 실행될 때 제공해야 할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그들중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은 연산 코드, 오퍼랜드, 다음 명령어 주소가 있다. 연산코드는 수행될 연산을 지정해준다. 오퍼랜드는 연산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혹은 데이터의 주소를

1. Cadence design systems [내부링크]

과제로 시작하게된 학습 블로그 카테고리 이지만 과제로만 끝내기엔 아쉽고 해서 한개의 카테고리를 더 만들었다. 전자과 학부생인 난 어쩌다 보니 Cadence 라는 프로그램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다. 바로 국내에 관련된 글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해외 자료를 찾아보거나 해야한다는것인데, 툴 자체가 가격이 비싼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강의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내가 공부한 내용과 구글에서 찾은 내용, 그리고 조교가 만든 교수님의 강의자료를 짬짜미해서 내 블로그에 담굴 예정이다. 사실 케이던스라는 프로그램은 아날로그 회로를 설계하는 CAD프로그램이라,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해야하는것이 맞지만 이 케이던스라는 프로그램은 전자공학과나 정보통신공학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Quartus altra나 orCAD와는 뭔가 많이 다르기에,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나, 관련된 글이 없다면 공부하고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학교폭력에 대한 어른들의 고찰 [내부링크]

#니부모얼굴이보고싶다 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가 끝나고 나서 찝찝한 기분을 많이 느꼈다. 이 영화, 우리 사회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라는 범죄를 주제로 삼고 있다. 일본의 소설 니 부모얼굴이 보고싶다 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다. 사실 이 영화,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을 거면 잘 만들지 않았어야 했나, 아니 잘 만들었어야 했다. 이야기는 (돈 많은) 가해자들의 학부모들에 의해서 진행된다. 이 이야기의 진행 구조부터 이상함이 많이 느껴진다. 이 영화의 제목,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이다. 과연 여기서 '니'는 누구고 '보고싶다'라고 외친 사람은 누구일까 아마 니는 가해자, 그리고 보고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가해자의 부모, 또는 선생님일 것이다. 그럼 제목에 따르려면 가해자의 부모 또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풀어내는 이야기가 더 많았어야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게다가 이 영화, 배경이 명-문 국제중학교이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도 배경은 국제 중학교이긴 하다

3. 컴퓨터 산술과 논리 연산 (1)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0. 산술논리연산장치 (ALU) ALU는 CPU 내부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산술 연산과 논리연산을 수행하는 하드웨어 모듈이다. 1. ALU의 구성요소 ALU의 구성요소는 크게 5가지가 있다. 산술연산장치, 논리연산장치, 시프터레지스터, 보수기 상태레지스터 이다. 산술연산장치는 산술연산을 수행한고 논리연산장치는논리 연산을 수행한다. 이둘은 입력데이터를 받는다. 시프트 레지스터는 비트를 좌측, 우측으로 이동시킨다. 보수기는 테이터에 대하여 보수를 취하고, 상태레지스터 연산상태를 나타내는 플래그를 저장한다. 2-0. 정수의 표현 2진수 체계에서는 0과1, 그리고 부호와 소수점으로 표현이 가능하지만 컴퓨터가 처리할때엔 0과 1만을 사용해서 표현해야 한다. 그렇기에 수를 나타낼때 소수점과 부호는 있는것처럼 가정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2-1. 부호화-크기 표현 음수 표기 방법은 여러개가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이 부호화 크기 표

3. 컴퓨터 산술과 논리연산 (2)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3. 논리연산 ALU가 수행하는 연산은 논리와 산술연산이 있다. 그 중 논리연산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NOT, AND, OR, XOR 이렇게 4개의 논리연산이 존재한다. 이러한 연산을 합쳐서 또다른 연산을 나타낼수도 있다. 4. 시프트 연산 시프트 연산은 앞 게시물에서 쓴것과 같이 시프트 레지스터를 이용해서 데이터 내에 위치한 비트들을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한칸씩 이동시키는걸 의미한다. D플립플롭을 이용한 시프터를 사용하여 좌측 또는 우측으로 한칸씩 이동하는 시프트 연상을 논리적 시프트라고 부른다. 다른 시프트 연산으론 순환 시프트가 있다. 이 시프트연산의 경우엔 논리적 시프트와 동작은 같지만 맨끝에 밀리는 데이터가 반대편 비트위치로 이동하게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5. 정수의 산술 연산 1)덧셈 덧셈의 경우 전가산기로 구성된 병렬가산기를 이용하여 덧셈을 수행한다. 2)뺄셈 뺄셈의 경우엔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진행되

4. 제어 유니트 (1) [내부링크]

컴퓨터구조론 저자 김종현 출판 생능출판 발매 2019.02.22. 1. CISC와 RISC 2. 데이터 패스와 컨트롤 패스

2. MOSFET [내부링크]

케이던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소자가 있다. MOSFET (Metal Oxide Semiconductor Field Effect Transistor) 모스펫이라 부르는 비선형 소자이다. 그래서 이걸 왜 알아야 하냐고? 간단하다. 회로는 보통 두가지 종류의 회로가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 둘의 차이는 간단하다. 전자회로냐, 논리회로냐의 차이이다. 그런데 기본적인 전류의 흐름은 아날로그이다. 그럼 이걸 어떻게 디지털로 바꾸냐가 문제이다. 이때 사용되는것이 MOSFET이다. MOSFET은 사용된 반도체에 따라서 PMOS와 NMOS로 나뉜다. 이 게시물이 전자회로 관련된건 아니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프로그램상 PMOS와 NMOS이다. 두 소자를 이해할때 간단하게 스위치라고 생각을 하면 편하다. PMOS는 전압이 0V(0)일때, 스위치가 닫히고, NMOS는 걸리는 전압이 0.9V,1.8V(1)일때 스위치가 닫힌다. 여기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0.9V 1.8V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