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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후의 커피, 아름다운 가게에 옷 기부 후 책 구입 [내부링크]

잘 시간이지만..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일상을 기록해본다. 우현동에 위치한 레이지 모닝. 문덕에 위치하고 있을때 한번 가보고 북구로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가봄! 평일 오후라서 사람이 많이 없어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나무, 풀 뷰? 오랜만에 둘이서 데이트?를 하니 연애하는 느낌도 아~~~~~주 쬐끔 들었다. 예전에는 둘이서 하던 것이 당연했는데 이제는 녀석이 없으면 허전한 느낌? 그래도 나는 아직 자유가... 한 번씩 필요하다. 저 커피명은 레이지라떼. 맛있었다. 빵과 잘 어울렸음. 집에 쌓여 있는 옷을 기부하기 위해 들린 아름다운 가게. 포항점이 없었을 때는 박스에 포장해서 택배신청.......

경주_ 시드니월남쌈 [내부링크]

경주는 드라이브 코스로 딱 좋아서 주말에 아기 낮잠 재우려고 자주가는 편이다. 별 계획이 없으면 경주로 향하는 편... 또 경주가 주는 아늑한 느낌을 좋아하기도 한다. 거기에 맛있는 음식도 빠질수없지... 채소랑 고기랑 둘 다 좋아해서 다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월남쌈을 좋아한다. 월남쌈이 맛있는 곳이 경주에 있다하여 저번에 다녀왔었는데 또 생각나서 예약 후 두번째 방문하였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보여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 이다. 문앞에 귀여운 사슴 모형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깔끔한 내부. 전제적으로 은은한 분홍빛이다. 분홍과 초록의 조화가 좋았다. 카페 같은 인.......

6. 경북 문경 여행, 일상 속 작은 소풍 [내부링크]

남편의 휴가 첫날. 한 달 전부터 계획했었던 경북 문경에 가는 날! 1박 2일의 여행 기간이지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날은 왠지 모르게 더 설레인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는데 다시 녀석의 재접근기가 와서 정신적으로 조금 힘들게 해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금 극복?되었다. 가기전에 들린 텐퍼센트 커피. 여기 좋아한다. 매일 아이스돌체라떼만 마시는데 오늘은 새로운 것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바닐라빈라떼를 마셨다. 이것도 맛있음.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출발~~ 오늘 애플워치스트랩의 색상은 연한 핑크핑크다. 오늘 나의 착장과 어울린다. ^^ 녀석의 손에는 파바에서 산 뽀로로 빵. 꼭 뽀로로.......

[문경] 지가리조트 105호, 또 생각나는 곳 [내부링크]

문경여행이 좋았던 이유는 숙소가 마음에 쏙 들어서이다. 주변 풍경도 좋았고 우리가 머물렀던 곳도 완벽했던 문경! 들어가는 입구가 헷갈렸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다. 입구를 통과하고 차로 조금더 와서야 보였던 숙소. 주인분께서 친절히 주차할 곳과 방 위치를 안내해주셨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실은 105호 ! 제일 위층이다. 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수영장. 비가 오고 난뒤라 사람은 없었다. 숙소 주변에 이렇게 계곡도 있어서 자연속에 뒤덮혀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풀벌레 소리, 새소리가 어우러져서 마치 노랫소리처럼 들렸다. 딱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침실과 초록뷰의 창문. 한눈에 사로잡았다. 우리의 마음을.......

7. 문경 뉴욕제과, 산양정행소, 오미자터널, 그리고 다시 우리집 [내부링크]

(문경 여행 중) 숙소에서 다음날 아침. 1박 2일의 문경 여행이 끝나는 날이다.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 다시 집으로 가기전 문경에 갈 만한 곳을 찾아서 가보았다. 처음에는 갈 생각이 없었지만... 언제 또 와보냐라는 생각에 향한 곳! 찹쌀떡이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도착해서 들어가니 예약 여부를 물어보셨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딱 한 박스 남아있어서 겨우 살 수 있었다. 휴 헛걸음 할 뻔.. 검색해서 찾아보니 예약필수 맛집이라고 한다. 너무 달지도 않고 쫄깃하고 촉촉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 한꺼번에 다 못먹어서 몇 개는 지금 냉동보관중 ... 든든하다.^^ 그 다음 향한 곳은 문경의 산양정행소이다. 양조장을 개조한 카페라고.......

1. 늦은 점심을 먹고 [내부링크]

여유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가 오늘은 학교에 일이 있어서 오전 운동을 끝내고 학교에 갔다. 연청 바지와 어울리는 #애플워치스트랩 요즘 줄질이라고 하는가 그거에 빠졌다... 계속 사들이는 중... 일을 끝내고 접근처에 있는 카페에 왔다. #그레그커피 여기는 커피랑 빵이랑 다 맛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겠지라고 생각한 것은 .. 나만의 착각. 사람이 많았다.ㅠ 내가 좋아하는 창가 자리도 이미 누군가가 앉아 있었다. 또르르..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아플과 햄치즈 샌드위치 배민에는 시그니처 메뉴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여 한 번 시켜봄 비주얼은 합격 ! 맛도 합격 ! 역시 여기는 다맛있어 ㅠㅠ 커피 한 입.......

To. 블로그씨 1 - 나의 하루 (운동의 힘) [내부링크]

#블로그씨 메시지 답은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질문에 답을 몇 자 끄적여본다. 평소 나의 하루 마무리는 육아 퇴근 후 운동하고 독서 및 출근 준비하기 이지만... 지금은 여유로운 방학 기간이라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 저녁 먹은 뒤에는 거의 음식을 먹지 않는데(금,토,일 빼고?) 물만 마셔도 뭐 견딜만 하다. 그렇게 해야지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조금 더 가볍다. 방학이 되면서 오전 시간이 여유가 있어지면서 저녁에 하던 운동을 오전에 한다. 아기 어린이집 등원 후에 집에 와서 집 정리 좀 하고 아침 일기를 쓰고 운동을 시작한다. 20대 중후반부터 운동은 거의 매일 했던거 같다. 대학생때는 운동의 필요성을 모르고.......

2. 오늘도 외출 [내부링크]

계획한 오전 운동을 끝내고 12시가 다되어서야 학교로 출근? 했다. 기안문 써야 할 것이 있는데 재택으로는 안되어서 학교에 갔다. 그리고 같은 부서 동료선생님과 점심도 할 겸 ^^ 오전 운동을 해서인지 가벼운 몸 상태로 오전을 보내니 기분도 상쾌했다. 개학하면 이런 느낌... 당분간 느낄 수 없겠지. 그러니 요즘 드는 생각은 .. 시간아 가지마이다. 나만의 시간이 더 많아진 요즘 지금이 좋다. 기안문 다 올리고 찍은 사진 한 장. 휴직했을때는 직장인 브이로그? 찍는게 꿈이었는데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는 과정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것을 알아버려서 매일 생각만 하는 중.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동료 선생님들과 왔다. 알로하.......

[경주 여행] 따뜻함과 포근함이 가득했던 경주 숙소, 옥희여관 [내부링크]

주말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가는 걸 좋아해서 최대한 사람이 많이 없거나 독채 숙소를 선호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그런 숙소를 발견해서 한 달전부터 예약함! 경주 여행은 6월 중순에 다녀온 것이지만 잊지 않기 위해서 기록해본다. 경주 숙소 추천 - 옥희여관 맑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렸던 숙소. 도착하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숙소가 있는 동네도 조용해보였고 그리고 넓은 마당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뭔가 관리가 잘 된 느낌? 주인님께서 신경써서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군데군데 섬세함이 보임. 짐을 풀고 사진 타임. 몇 장 건지지는 못했지만...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니 그때의 감성, 느낌, 날씨 등이 생각난.......

To. 블로그씨 2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커피 타임 [내부링크]

우리집에도 오븐이 있다. 산 것은 아니지만 일체형 가스오븐렌지이다. 그래서 완벽한? 오븐의 기능은 떨어지지만 지난날 소소하게 오븐을 잘 사용했었다. 이렇게 마카롱도 직접 만든적도 있었다 ㅋㅋ 지금은 꿈도 못꿀일이다. 왜냐하면 너무 귀찮아서 ㅠㅠ 재료 살 돈으로 사먹을것이다. 이때는 어떤 열정이 있었길래 꼬끄 굽기부터 필링까지 손수 만들 생각을 했는지. 과거의 나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 오븐을 가장 많이 사용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고구마 굽기용으로 밖에 사용하지 않는 오븐이지만. 휴직 생활하면서는 집에서 클린하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주로 과일, 요거트, 샐러드 등. 그리고 운동을 병행해서 목표.......

3. 심심한데 독서나 할까 그리고 맛있는 저녁(배달음식^^) [내부링크]

오늘은 녀석의 어린이집에 물총 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등원할때부터 수영복을 입혀 보내는데 너무 과한가 싶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의 얼굴이 보니 귀엽기도하고 그랬다. 물총놀이는 처음해보는 경험일 것인데 재미있었는지 궁금하네. 비장함이 보이는 모습. 수영복도 없어서 어제 부랴부랴 샀는데 빨지도 못하고 입혀보냈다. 초보엄마는 아직 갈길이 멀구나 오늘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서 배달음식을 시켰다. 어제 먹고 너무 맛있어서 또 생각난 알로하푸드트럭 오늘은 스테이크 포케, 하와이인 갈릭 쉬림프, 트러플솔트 감자튀김 이렇게 주문했다. 통통한 새우.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고 소스가 일품이었다. 조금만 먹어야지 했다가 다.......

To. 블로그씨 3 - 나만의 냉파먹기 요리 [내부링크]

지금은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복직을 하면서 더더욱. 점심은 학교에서 주는 급식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식단을 먹고 있기 때문에 저녁은 반찬가게에서 사먹거나 시켜먹는다. 블로그씨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지난 날 내가 만든 음식 사진을 보니 그래도 요리를 즐겨 했구나 싶다. 지금은 ... 못한다. 귀찮다. 샘킴표 샐러드 파스타 레시피를 참고한 파스타. 루꼴라, 방울토마토, 마늘, 새우 등이 들어간 파스타이다. 손질할 재료나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아서 집에서 해먹기 쉬웠던 파스타이다. 파스타 면은 통밀. 여름에 해먹기 좋은 파스타인듯. 여름엔 주로 밥보다 면이 생각나는것 같다. 박막례님의 간장국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

4. 도서관 가서 책 대여하기, 업무, 오늘의 소비템 [내부링크]

어제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도서관에서 보낸 대출자료 반납 문자 ! 그래서 오늘 나의 일정에 도서관 방문을 1순위로 적어 놓았다. 주차하고 책 반납하러 가는길. 지하 주차장에서 이제 대여실에 바로 갈 수 없고 꼭 1층에 내려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가야 한다. 눈에 띄는 포토존. 찍어 줄 사람이 없으니 패스~ 그리고 도서관 로비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인지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보고 싶은 책을 빌리고 셀프 소독기로 책 소독중. 이것만 해도 뭔가 책이 깨끗하지는 느낌이다. 1인 5권을 빌릴 수 있는데 매번 5권 빌리고 어쩔때는 1권도 다 못읽고 그대로 반납했던 나날들이 많았다. 그냥 책.......

To. 블로그씨 4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여덟단어> [내부링크]

책은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대학생부터 그랬던 것 같다. 힘들고 우울한 감정이 드는 날에는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 놓아보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해보았지만 결국은 그런 감정을 감당해야 할 사람은 오직 나였다. 그때 주로 책을 찾았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이겨내는 법을 배웠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을 때, 아니면 그냥 읽고 싶어서 등 매일 책과 만나려고 한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많은 생각과 배움이 있었던 책은 박웅현님의 <여덟단어> 이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하여 쓰여진 책인데 읽다보면 이 여덟단어가 다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나 자신의.......

포항 맛집_파스타가 맛있는 오스테리아 57 [내부링크]

남편이 일찍 집에 오는 날이라 둘이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검색해보았다. 요즘 영일대해수욕장에 맛집이 많이 생겼기도 하고 집과도 거리가 멀지 않아 찾은 이곳 ! 또 노키즈존이라고 한다. 아기와 함께는 올 수 없는 곳이니 둘이 있을때 가보자라는 생각에 많은 후보지?에서 선택된 곳이었다. 깔끔한 간판. 건물 앞에는 복잡하여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다. 약간만 걸어도 더운 요즘 날씨 ️ 주위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들어서니 예쁜 테이블과 소품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입구 앞에는 운영시간과 브레이크 타임이 명시되어 있고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수기 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하는 곳이 있다.......

[청도 여행] 초록빛 향기 가득했던 청도, 그리고 숙소 추천 [내부링크]

경북에서 가보지 못한 지역이 어디있나 생각해보다가 생각난 곳이 #청도 였다. 친정이랑도 가깝기도 했고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다. 한 달전에 예약해두었던 숙소도 궁금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청도로 출발~ #마운틴뷰 가 좋았던 청도. 푸릇푸릇한 초록빛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아기가 있어서 청도에 #아기가 갈만한 곳 을 선택! #청도소싸움 미디어체험관 깔끔한 외관. 소싸움이 유명한 청도라 미디어체험관 앞에도 소 조각? 작품이 늠름하게 비치되어 있었다. 미디어 체험관 사진은 외관 밖에 없는데 안에 여러가지 체험할 거리도 있었고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다. 숙소 사기 전에 청도 하나로 마트 앞에 풍경이 예뻐서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