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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9월 4주차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먹고 먹고 먹은 주말(버터맥주, 애슐리퀸즈, 덕후선생) [내부링크]

시험이 끝나고 며칠은 밍기적 거리고 며칠은 일 때문에 벙찌고 이러나저러나 정신이 너무 없는 시간이 또 지나갓네요! 그래도 챌린지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어요 ㅎㅎㅎ 애주가로서 핫한 주류는 못 참죠?? 이전에는 진짜 몇 십분이나 한 시간 씩 줄 서서 사셨다고 하는데 이제는 좀 끝물인가 봐요 한 5분 정도 기다렸나?? 거의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버터맥주에 막걸리에 하이볼 등 사니까 '같이 다니시는 분'까지 구매했더니 술값만 8만 4천원.. ㅠㅠㅠㅠ 이게 힙인가요..ㅠㅠ 그나마 괜찮다고 추천받았던 헤이즐넛 맛 맥주를 마셨는데 어제 그나마도 호평은 못 주겠네요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수도?! 탄산수의 목 넘김에 헤이즐넛 향이 확 이번 주에 아부지 생신에 막걸리 한번 먹어보고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ㅎㅎㅎ 술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맛으로 먹기에는 상당히 아쉬움 제가 있는 카톡 오픈 채팅방에서 간혹 몇몇 분들이 뭔가 선착순 선물을 쏘시

[한남] Cement Seoul(시멘트) 서울, 핫한 파스타바에서의 생면파스타 코스, 파스타 오마카세 맡김차림 [내부링크]

요즘 모든 레스토랑들이 참 맛도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그만큼 예약이 몰리거나 접근이 너무 어렵죠..? 그래도 저는 '같이 다니시는 분'을 위해(??) 이번에도 한남동에서 핫한 파스타바를 예약에 성공! 한남동의 Cement 시멘트라는 곳이에요 분위기부터 완전 날 것의 느낌인데 의외로 심플한 게 조명 덕분에 고급 진 느낌 전체적인 외관의 모습 깔끔하고 군더더기 하나 없는 곳이라 괜히 들어가기 전부터 고급스러운 파스타바 라는게 확 느껴졌어요 한남 시멘트의 좌석은 바 좌석으로 4팀 정도 테이블 자리로 2개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8시 예약이었는데 그때는 2팀 다 테이블석으로 그전 타임이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바 자리에 앉으신 거 같더라고요!! 좌석은 예약하시고 한번 여쭤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무튼 저희는 테이블 자리에 착석! 한남 시멘트 서울의 메뉴판은 간단하게 단일! 요새 파스타바가 많아지고 파스타 오마카세라 해야 하나요 이런 가게들이 제법 생겨서 진짜 궁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9월 2주차 - 추석 명절 후기, 방화 토리아에즈 그리고 힙한 카페 [내부링크]

길고 긴 줄 알았던 추석이 어느샌가 후딱 지나가고 벌써 3일이 지나가버렸네요... 저는 회사가 고맙게도 하루를 휴가 더 줬지만 전혀 체감이 안 오네요 ㅠㅠ 저는 추석 기간 동안 가족이랑도 보내고 친구랑도 보내고 '같이 다니시는 분'도 만나고 나름 알차게 보냈던 것 같네요 OB라거를 5B라거로 만드려고 다섯 개를 도전해 보려 했지만... 안주 맛이 조금 아쉬워서 패스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방화 토리아에즈! 사실 토리아에즈는 체인점이라 나름 여기저기 볼 수 있으신데 어딜 가더라도 조금 안정적인 맛을 느껴서 괜찮다고 생각은 해요 메뉴판은 이렇게 딱 앞뒤로 한 장 일본 스타일로 세로로 된 메뉴판과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 안주는 이렇게 양배추를 주세요 아삭아삭하고 무난하니 기다리면서 먹기 딱 네기마와 닭껍질 이날 닭껍질로만 얼마를 먹은 지 ㅎㅎ 짭쪼름하지만 원래 그런 게 제일 맛나잖아요 겉에는 전체적으로 달달한 소스가 있어요 야무지게 먹었던 쯔쿠네! 어지간해

[동탄/신리천] 카페실리(Silly), 아이가 뛰어놀 수 있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신리천 신상 동탄 찐디저트맛집 뷰맛집카페 [내부링크]

이번 주는 상대적으로 조금 시간이 남아서 카페를 제대로 즐겨보기 위해서 나갔어요 저는 평소에 일은 동탄 쪽에서 해서 일요일에는 내려오는데 오면서 들러봤네요 우연히 이 쪽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정말 여유롭더라고요 날이 밝음에도 환하게 켜져 있는 불 지구야 미안해...ㅜ 로고부터가 조금 설레게 하네요 카페실리는 사장님이 직접 다 만드셔서 디저트 쪽은 고정적인 메뉴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이는 이게 디저트 메뉴판이라고 보시면 돼요 뭔가 사장님 취향 및 계절에 따라서 바뀌는 것 같아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실리파이... 스포지만.. 너란 파이... 참 Good.. 음료 메뉴판은 이렇게! 한 두어 번 먹어보긴 했는데 확실히 Best라고 붙여 놓으신 것들이 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개인 카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시즌 별로 새로운 메뉴 추가' !!! 사장님께선 고생하시겠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매번 같은 카페를 갈만한 가치가 있죠 이미 핫함을 알고 있기에 빠른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가보니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9월 3주차 - 이런저런 근황 [내부링크]

최근에 너무 블로그에 소홀했네요...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시험도 있다 보니 바로 오늘 그 시험을 봤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번 주 내내 조금 정신없이 했던 것 같아요 ㅠㅠ 결과는 약간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ㅠ 여튼 저의 간단한 근황 설명좀 드릴게요 1번 공조2를 봤어요 공조1보다도 훠어얼씬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배우진이 탄탄하다 보니 재미도 있었어요 유해진 배우님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그 유쾌함과 액션 씬도 확실히 훌륭했어요 ㅎㅎ 한참 되기는 했지만 요새는 저렇게 자동아닌 자동 음식물 수령기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다음 달에 아부지가 미국을 들어가시는데 거기 사촌이 Jay Park의 Fan이다보니 ㅎㅎㅎ 선물로 원소주를 사다 달라고 하네요 물론 저는 이미 마셔봤지만 아직도 이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게 ㅠㅠㅠ 9월 25일날 오전 11시에 원소주 22도 4개입 드로우를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꼭 해보시도록 하세요

[마곡/발산] 도야지, 야외 노상에서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고 슬러시 소주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마곡의 야장 느낌 식당 [내부링크]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낮에는 조금 덥긴 한데 밤에는 시원해서 런닝 하기에도 좋고 걸어 다니기에도 참 좋죠? 이번에도 날씨가 좋아서 돗자리 펴고 있으려다가 바람이 조금 불어서 야외 노상, 야장 느낌을 좀 누려보고자 찾다가 마침 있던 카페 근처에 이런 곳이 있어서 바로 가봤어요! 나올 때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ㅎㅎ 마곡역 근처에 있는 도야지라는 부속 구이 전문점 이에요 내부는 일반 음식점처럼 되어 있어요 조금 좁긴 하지만 딱 흔히 보는 식당 느낌 쨔잔! 이것도 중간에 찍은 사진이지만 마곡 도야지의 야장,야상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이런 게 식당 바로 옆에 준비가 되어 있어요! 자리가 조금 많은 편이긴 하지만 다들 여기를 원하시니까 앞에 '테이블링' 통해 조금 서둘러서 예약을 미리 해두시길 추천! 메뉴판은 딱 이게 전부였어요 마곡 부속구이 전문점처럼 흔한 삼겹살이나 그런 것들은 없고 조금 다른 편이에요 ㅎㅎ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다 적당한 것 같아요 저희도 옆에 카페에 계속 있

[당진/소도시트래블] 히든마스터투어 당진 신평양조장 투어 (김용세 지역명사) , 직접 막걸리도 만들고 투어도 하는 이색데이트 체험 [내부링크]

오늘부터 태풍이다 뭐다 비가 엄청 내리고 있네요 저희는 운 좋게 딱 그전에 이제 가을이고 무슨 데이트를 나가볼까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사이트에서 운 좋게 이런 이색체험을 찾았어요 바로 당진에서 막걸리 투어도 해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그런 히든마스터 투어!! 당진 신평양조장 편 다른 곳도 많지만 서울에서 그나마 근접성이 좋아서 이거로 신청했어요 토요일 인지라 서울에서 약 2시간가량 차로 달려온 신평양조장!! 네비 찍고 오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있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정말 네비 찾아오시면 됩니다!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니~ 벌써부터 막 설레네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오른쪽에 좀 허름한 건물은 옛날 양조장 건물이었다고 하네요 딱 첫 입구부터 식품명인 간판도 있고 여러가지 굳즈 등등이 있었어요 이게 1시 시작이었는데 딱 그 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딱 1시에 맞춰주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히든마스터 투어 1인 - 30,000원 막걸리투어 + 시음 + 만들기 +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9월 1주차 - 당진 장고항에서의 차박? 그리고 내 몸 챙기기 [내부링크]

요새 들어서 확실히 여름에서 어느샌가 가을로 넘어온 느낌이 확 드네요 저희도 한 2주 전부터 꾸준히 야외활동 겸 물멍을 즐기고 있답니다 ㅎㅎ 이번에 막걸리 만들러 당진에 간 겸사겸사해서 타프 (그늘막)도 챙기고 코펠도 챙기고 나름 큰 맘 먹고 나가서 즐겨 보려고 했어요 ㅎㅎ 여기가 나름 차박지로 유명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이미 자리를 엄청나게 잡으셨더라고요 그래도 워낙 크다 보니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네요 타프를 쳐보려고 도전했지만..ㅎㅎ 확실히 바닷바람이 너무나 쎈지 ㅠㅠㅠ 실패... '같이 다니시는 분'께서 그냥 트렁크 뒤에 숨어있자고 말씀하셔서 깔끔히 포기하고... 있는 짐을 최대한 활용해서 마구 펼쳤네요 ㅎㅎ 짜잔!!! 술은 미리 챙겨갔고 근처 횟집에서 광어회 (35,000원)만 해서 이렇게 즐겼어요 저희는 차박은 아니라서 저는 무알콜 맥주로다가 ㅠㅠ 여튼 맛나게 먹고 놀거 다~~놀고 왔습니다 여기가 좋은 점이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굳이 뭐 안챙겨오셔도 가서 사시는 분들

[신용산, 용산] 르 궅 Le Gout, 이쁘고 맛있는 브런치 맛집 용산 핫플 [내부링크]

추석 명절이 벌써 이렇게 끝나가네요 ㅠ 뭐 한 것도 없고 이래저래 후딱 가버렸네요ㅠ 누워 있기만도 하고 나가기도 했는데 연휴는 길어도 짧아도 기분이 좋다가 마네요 ㅠㅠ 그래도 날씨도 좋고 여유로움을 느끼려고 용산 쪽으로 브런치를 먹으러 외출해봤어요 ㅎㅎ 파란색이 돋보이는 2층짜리 건물이 바로 르궅 이에요! 저도 처음에 찾으면서 가다가 그냥 지나칠 정도로 의외로 잘 안 보이더라고요 이런 이쁘장한 입간판을 보시면 들어가시면 되세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리는 단체석, 2인석 테라스 그리고 2층도 있고 한데 저희는 예약을 전날 해서 그런지 저희 자리는 조금 좋지는 않았어요 ㅠㅠ 조금 미리미리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이쁘장한 로고와 함께 브런치 메뉴와 디너 메뉴판으로 비교적 간소화되어 있어요 다른 분들 보니까 와인도 즐기시던데 와인 메뉴판도 요청하시면 주시는 것 같아요 EGG Be

[송파/잠실] 라이언 하트, 좋은 분위기에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갈 만한 송리단길 칵테일 위스키 바 [내부링크]

어쩌다 보니 이런저런 약속이 많아졌던 8월 이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서울 다이닝바를 물색하다가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와 지인의 취향을 고려해서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라이언 하트'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분위기도 좋고 뭔가 핫해서 금방 자리가 찬다하니 더 욕심이 낫어요 처음 가시면 조금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검색해 보시다가 이런 위치를 찾으셔서 그 밑으로 내려가시면 되세요! 저희도 처음에 헤맸답니다 ..ㅠㅠ 그럼 바로 이렇게 아주 이쁜 하얀 벽과 그 옆으로 문이 있었어요! 뭔가 심플하면서도 상징성 있는 느낌이었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위스키와 이쁜 잔들... 위스키바는 언제나 고급 지고 괜스레 행동도 차분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 장을 보면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ㅎㅎ 같이 간 지인도 저랑 같이 위스키를 좋아하다 보니 나중에 큰 집 살면 이런거 꼭 하자고 의미 없는 약속을 또 했네요 ㅋㅋㅋ 보시면 유명한 위스키

[여의도/샛강] 제이디그릴앤바, 좋은 고기를 직접 화로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내부링크]

요새 이래저래 정신이 너무 없었네요 ㅎㅎ 뭔가 소개 시켜드릴만 한 좋은 곳도 가지 않다 보니 블로그 업로드가 또 늦었네요 ㅠ 이번에는 여의도를 자주 지나다니다 한 번 정도 가보자 했던 곳을 가봤는데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소개 드려요 외관은 이래요 샛강역에서 나와서 인도네시아 대사관 쪽에서 조금 더 올라오시면 있어요! 약간 맛집 모여있는 근처에 있어요 생활맥주를 찾으시면 거기 조금 옆이에요~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의 식당! 늘 얘기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좌석 스타일 ㅎㅎ 소 그림들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바로 앞에서 사장님이 요리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셋팅도 해주세요 주류 종류가 다양하니 잔도 엄청 많더라고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고기 메뉴랑 9시 넘어서 주문할 수 있는 안주 메뉴도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위스키는 3개월 키핑 가능하고 콜키지는 1병당 2만원 정도라서 여의도임에도 괜찮은 가격대였어요 자리에 앉으면 주문도 하기 전

철면수심 차돌볶음짬뽕, 볶음으로도 나온 철면수심 차돌짬뽕의 제 2탄!! 지식은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 [내부링크]

유투브를 평소에 잘 안 보는 편인데 침투부는 항상 꼬박꼬박 챙겨 보는 편이에요 ㅎㅎ 철면수심님도 침착맨 방송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고 나름 밈처럼 되어 있는 차돌짬뽕에 진심인 남자로 너무 재밌게 봐서 지난 번 짬뽕 때 구매를 해서 후기를 남겼던 적이 있어요 ㅎㅎ 어느덧 카톡으로 문득 날라와버린... 어느 광고 문자를 보고 다이어트 식단 중이라 고민 좀 했지만... 일단은 주문!!! 차돌볶음짬뽕 - 9,900원 쨔잔 요새 체력이 허하다 보니 안되겠다 좀 몸보신좀 해야겠다 싶어서 바로 오자마자 뜯어서 요리를 했어요 ㅎㅎ 구성은 위처럼 큰 봉지 안에 육수, 면, 차돌이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 있어요! 사실 가격이 조금 있다보니 대부분 이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저는 팬심으로 구매한 게 크긴 하지만 차돌도 충분히 들어 있었어요 뒷 면에서는 간단한 조리 방법과 원재료, 내용량 등 설명이 있습니다 전체 590g 중 차돌이 40g 정도면 나름 있죠? 양이 많아서 좋긴 하지만

[동탄 북광장] 하로센, 맛도 좋고 개별 공간 분리도 되어있는 신상 북광장 이자카야 [내부링크]

최근 지인들과 만나기로 해서 딱 중간지역인 동탄으로 집합하기로 했어요 제가 있는 남광장 지역에서 자주 먹어서 조금 다른 걸 찾다가 우연히 보게 된 하로센! 깨끗해 보이고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이자카야에 신상이라니!! 바로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사장님이 대단한 인싸신거 같더라고요 아주 그냥 화환이 가게 벽면을 쫘아악! 마치 결혼식에 온 거 같더라고요 딱 들어선 첫 공간! 중간에 셰프님이 따로 계시지는 않았지만 다찌석도 있고 저 끝에 보시면 룸 정도는 아닌데 칸 막이가 되어 있어요 예약을 안하신 분들은 아마 이쪽으로 먼저 안내를 해주시는 것 같고... 단체 룸석도 있으니 단체 모임도 충분히 쾌적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예약을 해서 이런 공간으로 안내 문이 없어서 저렇게 밖은 보이지만 그래도 공간이 다 분리되어 있어서 저희끼리 얘기하기 좋았어요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은 이자카야인 만큼 탕, 튀김, 구이, 볶음 등 다양해서 드시고 싶은 걸로

[여의도] 스시 유타카 런치,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의도의 미들급 스시야 [내부링크]

오마카세의 열풍이 불면서 엄청나게 늘어난 스시야! 사실 하이엔드를 한 번은 먹어보곤 싶지만 아직은 미들급에서의 경지를 넘어서지 못해서 미들급만 가도 전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ㅎㅎ 확실히 다 상향 평준화가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손님 입장으로는 더더더 좋아요 여의도역에서 엄청 가깝고 여의도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건물 지하에 있어요 약간 얼큰한 가게들 사이에 있어서 찾느라 애먹었지만 외관이 뭐가 중요합니까! 맛이 중하지 런치는 1인 6만, 디너는 1인 11만 저희는 오늘 런치로 가볍게 먹기 위해 방문 아직은 조금 신상급의 느낌이 풀풀 나네요 이쁘장한 스시 유타카 Previous image Next image 어차피 오마카세이기에 메뉴판은 주류뿐 저는 차를 끌고 갔기에...ㅠ 오늘도 못하네요 요새 날이 안 좋다 보니 차를 안 끌고 다니는 게 너무너무 불편해서 제가 참습니다 ㅠㅠ '같이 다니시는 분'도 저를 위해 참아주셨네요 특별한 건 없고 깔끔합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 바로

[한남] 5412, 깔끔하고 맛난 요즘 한식과 전통주 [내부링크]

요새 비가 너무 많이 왔죠..? 월화 동안 엄청난 양의 비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도 많이들 불편 하셨을 텐데 모두들 무탈하시길 바래요 ㅠ 사실 저희도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막걸리를 먹자고 하다가 방문을 한 곳이에요 네이버 지도를 졸졸 따라서 도착한 5412 깔끔하고 차분해 보이는 외관이 눈길을 확 끄네요 5412는 이태원로 54가길 12라는 여기 지명을 그대로 가게 이름으로 하셨다네요 조금 옆에 있는 5412라 적힌 저쪽으로 가시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맨~ 뒤에 앉았는데 다찌석으로 된 곳과 테이블 4인,2인 이렇게 총 3개의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보시면 다인석과 2인석은 이렇게 단차가 있어서 강의실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약간 처음 보는 느낌의 좌석 배치에요 안에는 뜬금 소나무가 있어서 한국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네요 메뉴는 딱 2장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왼쪽은 요리들, 오른쪽은 전통주류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오픈하자마자 4시에 도착해서... 뒤에도 먹을 예정

[더플라자/미슐랭] 주옥 런치, 서울 한 가운데서 먹는 아름다운 한식 [내부링크]

매달 한번은 좀 Fancy 한곳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했었는데 ㅎㅎ 쉽지 않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주옥이라는 좋은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고 후기를 남겨봐요~ 언제나 설레는 푯말이죠?? 주옥은 2022년 미슐랭 2스타에 있는 훌륭한 레스토랑이에요 우리 귀여운 타이어친구가 투스타임을 보여주네요 고급 진 한국 스타일의 느낌이 듬뿍이더라고요 이렇게 룸으로 된 공간도 있었어요 특이하게 모든 공간을 활용하지 않고 주옥의 상징인 창가에 앉을 수 있도록 대부분의 좌석이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아시아의 50개의 레스토랑에도 선정될 정도의 저력 있는 레스토랑!! 그중 18위에 선정이 되어 있어요 밍글스, 모수에 이은 세 번 째네요 오늘 앉을 자리의 '옆' 자리! 거의 같은 자리이긴 해요 비가 와서 쨍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느낌 있네요 이런 곳에서 먹기는 처음이라서 진짜 서울의 중심에서 식사하는 느낌이에요 수저는 저렇게 보자기에 이쁘게 되어있고 저 종이봉투 안에는 메뉴판과 간단한 설명이 있어요 메뉴판은 코

[마곡나루/마곡] 우사기, 맛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마곡나루 이자카야 [내부링크]

이번에 동네 친구가 이직하고 오랜만에 같이 마곡나루로 방문해 봤네요 원래는 동네에서 주로 마셨는데 이제 조금 컷다고 맛있는 것 찾아서 조오오금 번화가로 나오게 되네요 ㅎㅎ 제 생각에 마곡나루는 조금 시끌시끌한 것 같아요 금요일이다 보니 늘 사람도 많아서 조용하게 갈 곳이 마땅치 않은데 우사기는 비교적 조용하고 좋았어요 마곡나루역에서 갈만한 이자카야 너낌 분위기가 정말 미쳤죠?? 재즈바 같기도 하고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 참 좋아요 2인석 테이블이 한 3석 정도 4인석이 4석 정도해서 널찍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찌석이였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주 메뉴판은 크게 사시미류랑 안주류 두 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흔한 요리는 없어서 참 좋더라고요 고급진 요리의 느낌이 확 들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류눈 이자카야 종류가 진짜 많았어요! 약간 갓포에 온 느낌이 확 들었던 것 같아요 물론~! 기본적인 하이볼이나

[마곡] 돈탐구소 런치, 돼지도 오마카세다! 돈마카세 [내부링크]

지난주에 초복이 있었죠?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건강해지셨을라나 모르겠네요 ㅎ 저도 초복은 아니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고자 돈탐구소라는 곳을 방문했어요 저희는 런치로 방문했습니다~ 귀여운 돼지 로고가 참 인상적이네요 ㅎㅎ 런치는 2부로 각각 1시간씩 디너는 4부, 주말 및 공휴일은 총 3부로 100분씩 그렇게 운영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챠찬!!!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의 다찌 자리는 이번에는 가지 못했고 안쪽으로 자리를 갔어요 ㅎㅎ 깔끔하고 단정한 인테리어네요ㅎ 제가 알기론 여기도 생긴지 그리 오래된 편이 아니라 깨끗해서 좋아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테이블석으로 3개 정도 있습니다 6인 1개 , 4인 2개가 있던 것 같아요 디너의 경우는 1인 1주류가 필수인 것 같고요 메뉴 구성은 오마카세다보니 고민할 것도 없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죠 ㅎㅎ 콜키지도 도수에 따라서 1만원 or 3만원 콜키지 병만 드시면 2만원이라고 하네요 마곡이다 보니 다른 핫플

[발산/우장산] 어나더 사이드(Another Side), 숲속 느낌 카페에서 스페셜티 [내부링크]

앞에서 맛난 밥을 먹고 나온 김에 평일이고 기분 좀 내보려고 부모님 모시고 조금 이쁜 카페로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ㅎㅎ 요새는 이쁜 곳이 너무너무 많잖아요?? 지하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와서 주문하기 전에 찍어본 느낌이에요! 손님들도 진짜 많지만 분위기부터 확 다르죠? 구경하기 전에 우선 주문부터 하려고요 어나더사이드는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에서 처음으로 낸 스페셜티 카페라고 하네요 바로 위에는 본사가 있는 1층에 이쁜 카페가 있더라고요 디저트류는 이런 식으로 이쁜 나무 판(?) 위에 이쁜 디저트들이 많이들 보이네요 꽤나 많죠? 다른 것들은 흔히들 볼 수 있지만 이쁜 식기에 담겨 있는 건 참을 수 없죠... 데코도 식기도 다 제 스타일인 크렘당쥬 당첨. 음료 메뉴판도 상당히 종류가 많더라고요 음료 가정은 아메리카노 4,500원 정도여서 확실히 본사 밑에 있는 카페라 크게 비싸진 않은 것 같네요 저는 스페셜 브루잉 커피 부모님은 흑임자 슈페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

[방화]초록동원 칼국수, 완전 푸짐하고 얼큰한 칼국수 맛집 [내부링크]

칼국수하면 어떤 가게들이 생각나시나요? 이상하게 제가 자라온 강서구의 동네 이름이 있는 상호들이 많더라고요?? 등촌칼국수, 가양칼국수 뭐 이런 정도?! 왜 그런지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ㅎㅎ 방화동에도 등촌칼국수st 집이 하나 있더라고요 원래 다른 쪽에서 조금 작게 하셨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조금 크게 이전하셨더라고요 룸 공간 정도까지는 없고 저렇게 칸막이 정도는 있네요 제 기억에는 좌식이였는데 다 이제 의자로 변경! 주말 점심이였는데 손님들 가득 차 있죠? 저희도 다 먹고 조금 후다닥 나올 정도로 많이들 찾아와주시더라고요! 엄마와 같이 갔는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어요! 이 쪽은 벽 쪽 공간입니다~ 메뉴판에는 상세하게 없는데 보시면 만두전골 시키시면 수제비, 칼국수, 볶음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그런 안내들이 있어요 여기는 등촌이나 가양같은 다른 가게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뉴는 조금 더 많은 편이네요 ㅎㅎ 엄마도 다 괜찮다고는 하셨어요 기본 상차림은 김치류만 간단하게 제공 김치도

[숙대입구/용산] 우피치바 UFFIZI, 1인 셰프님의 섬세한 파스타 신상맛집 [내부링크]

요즘에는 맛집, 멋집들이 너무 많아서 식당을 선택하는데 오히려 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요리는 못하지만 콧대만 잔뜩 높죠..? 이건 ~~해서 싫고, 이건 ~~해서 괜찮은데 등등 그러던 중 우연히 당일 예약하고 먹고 나서 정말 만족스러워서 바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실내는 테이블은 딱 한자리고 나머지는 '우피치바'라는 이름 처럼 전부 이렇게 다찌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 옆으로는 바로 셰프님만 계시는 주방이 있어요! 오픈 키친처럼 하시는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안쪽으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딱 한자리 있는 테이블 석인데 보통 3~4인 정도 되는 분들이 모임을 하시더라고요 저 주황색 문이 여기의 상징인 느낌 주방도 셰프님의 성격이 보인 달까요? 되게 꼼꼼하실 것 같고 하나하나 정리 해놓으신 게 약간 이케아 감성같이 정리하셨더라고요 ㅎㅎ 이런저런 양념이나 재료 통도 깔끔한 거 보세요! 저희는 둘뿐이라서 이런 다찌석에 앉았어요 늘 말씀드리지만 전 이런

[롯데백화점 명동본점] 호우섬, 홍콩감성 가득한 홍콩대중음식점 [내부링크]

'같이 다니시는 분'께서 이제 곧 저를 두고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 가시기 전에 면세 쇼핑을 한번 해보려고 방문한 롯백 본점! 설레는 쇼핑을 즐기고 집 가기 전 간단한 식사를 하려고 면세점과 가까운 곳을 두리번거리다 방문한 호우섬! 호우섬은 가스를 관리하는 '삼천리ENG'의 외식 사업부에 소속된 최근에 급격히 매장 수가 늘고 있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명동점은 22년 2월에 생긴 나름 아직 따끈따끈하네요 면세 쪽에서 쇼핑하시고 위로 오시면 14층에 공사 중이라 현재 꼴랑 2개 뿐인데 그중 하나에요! 먹을 것이 많이 없어서 인지 손님들은 많으시더라고요 저희 둘은 구석탱이로 가버렸네요 ㅠㅠ 공간은 그래도 나름 크긴 컷어요! 저렇게 혼자 와서 식사하시는 분도 계셨고 저희처럼 쇼핑하다가 온 가족 분위기도 있었고요 문득 느낀 건데 확실히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홍콩 느낌을 많이 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오신식당... 중국에 자주 있어서 홍콩도 종종 갔는데 그 시절이 아~~주 조금 그립네요 저희는 다찌

[경기도 양주] 양주르, 캠핑 느낌 물씬 나는 신상급 캠핑식당! [내부링크]

우연히 캠핑 식당 느낌을 찾다가 오픈을 하기도 전에 알게 된 양주르! 원래는 5월 초에 방문 일정이였으나... 사장님의 사정으로 인해 밀리고 밀려 무더운 7월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ㅠㅠ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한 번은 가보자라고 결심하고 방문 사실 위치를 설명드리기는 어렵고 네비를 찍고 가시다 보면 다리 쪽으로 '양주르 전용주차장'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어요 거기를 따라 쭈욱 들어가시면 제법 널찍하게 야외 주차장이 있었어요 무더운 날이었지만 ㅎㅎㅎ 참고 이렇게 가시다 보면 담벼락에 저렇게 양주르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줘요 쩌어어기 보이는 완전 새것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잔뜩 있죠? 거기가 바로 양주르입니다 ㅎㅎㅎㅎ 개인 정보가 있어서 화이트보드 판을 다 지웠지만 저기에 예약이 진짜 가득 차있더라고요!! 역시나 핫한 곳... 이런 무더운 날에도 가득 차 있으면 ㅠㅠ 입구에 이런 애기들이 좋아하는 게 있으면 반칙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입구부터 벌써 난리 날 것 같더라고요! 주류로는

[마곡/발산] 또보겠지 떡볶이집 숲속동화점, 강서구에서도 맛난 즉떢을?! [내부링크]

'같이 다니시는 분'이 비행기를 타고 출장 다녀오시고 모시러 가서 메뉴를 고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또보겠지! 사실 연남동에서 진짜 줄 서서 먹었던 게 엊그제인데 마곡에도 이 지점이 있었다니! 바로 확정 배고픔에 허덕이다 급하게 들어가서 나올 때 사진으로 대체ㅎㅎㅎ 네비를 찍고 가시다 보면 벽돌색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으시기 쉬우실 거에요! 마감이 오후 9시라서 조금 빠르긴 하네요?! 저희도 연남동 쪽만 가봐서 다른 지점까지는 모르지만 연남동과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훨씬 넓고 깔끔했어요 좌석 간의 간격도 넓었지만 또보겠지만의 만화?애니? 특유의 감성은 여전하네요 ㅎㅎ 널널하고 뭔가 다~ 깨끗하네요 Self 코너도 있고 앞치마도 구비완료 메뉴판은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연남동보다는 신규 지점이라서 더 상세하네요 거기서는 그냥 글만 봤던 것 같은데 말이죠 더 드시고 싶으신 사리를 보시고 추가하면 될 것 같아요 앵간하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기본 2인으로 결정!!! 추가

[피그인더가든] 탄단식밸런스팩, 6가지 야채와 건강한 토핑이 듬뿍! [내부링크]

다이어트... 다이어트... 수년째 하고 있지만 늘 하고 있는... 사실 평소에는 닭가슴살이랑 고구마 등등 보다 간단하게 먹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가끔은 조금 편하기도 맛나기도 해서 다이어트를 먹는 편인데 우연히 알게 된 피그인더가든에서 나온 탄단식 밸런스팩 삼립 공식몰에서 구매는 하였고 총 이렇게 5종이 다 다르게 있더라고요! 대략 가격은 개당 5,400원 정도예요! (네이버가 조금 더 싸네요...) 전부 다 먹고 올릴려고 했는데... 회식이다 휴가다 조금 일정이 늦어져서 ㅠㅠ 업로드 좀 하기 위해 살짝 빨리 올려요 나시고랭 볶음밥 & 한입 닭가슴살 with 커리 첫 번째로 먹어본 거는 나시고랭 볶음밥 한입닭가슴살 with 커리! 맛은 다른 것들은 일반 도시락이랑 비슷한데 커리소스가 살짝 매콤한 맛이 났어요 피그인더가든은 저 로고는 참 잘 만든 것 같아요 ㅎ 귀엽고 뭔가 녹색 돼지라니..? 이 제품은 275 kcal 이고 제품명이 탄단식 밸런스팩인 만큼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여의도/샛강] 생돈구이촌, 노포감성에 고기도 사장님이 구워주시는 여의도민 맛집 [내부링크]

요새 날이 조금 흐리긴 한데 밖에 있기 딱 좋아요 그래서노포감성으로 가고 싶은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저는 예약을 하지 않고는 식당에 편히 가지 못하는 이상한 집착 아닌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ㅎㅎㅎ 오늘은 '같이 다니시는 분'의 픽으로 가기로 했어요 샛강역에서 조금 나오면 비교적 한산한데 맛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다고 하셔서 그 쪽으로 바로 직행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죠?? 그래도 저 꽉 찬 사람들 보세요! 금요일 이른 시간이였는데 다들 퇴근하시고 명당자리는 한자리씩 다 차지하셨네요! 저희는 대기 1번으로 운 좋게 아주 잠깐 웨이팅 했어요! 5~6 테이블 정도가 실내에 있고 야외에는 4개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두근두근...설레게 하는 메뉴 맛집의 느낌이 나는 단촐한 메뉴판... 제가 늘 생각하는 맛집의 기준이죠 ㅎㅎㅎ 대부분 목살근고기를 드시고 앉자마자 거의 기본 메뉴처럼 바로 준비해 주셔요 단촐한 기본상! 다만 파절임에 소스가 있어서 조금만 더 촉촉했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생돈구이

[당산/영등포구청] 스몰톡, 분위기도 좋고 정말로 맛있는 샤퀴테리 맛집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나게 된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된 '스몰톡' 동네 친구임에도 오랜만에 외출을 결심하고 멀리 나가봤네요 ㅎㅎ 외관은 깔끔하게 요즘 느낌과 어울렸어요 동네 자체가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라서 차분하고 참 좋더라고요 요새는 안 힙한게 힙한 느낌?? 내부도 딱 와인과 샤퀴테리만을 위한 공간 같은 느낌이었어요! 과한 것 하나 없고 딱 깔끔하죠?! 분위기만큼이나 다들 조용히 대화하셔서 참 좋았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꽤나 넓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음식 메뉴판은 뇨끼나 파스타 등 류와 샤퀴테리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샤퀴테리란? 소금에 절이거나 바람에 건조 훈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육가공품을 칭한다 하네요 하몽, 프로슈토, 잠봉 등 다양한 게 해당되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주류는 주로 와인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레드, 화이트 부터 스파클링, 내츄럴까지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었어요 Domaine Singla 쉬라블랜딩 쉬라블랜딩인

[세빛둥둥섬/반포] 무드서울 Mood Seoul, 한강 위에서의 와인 한 잔! 재방문도 좋아 [내부링크]

한강에서 시간 보내는 건 언제나 항상 좋죠? 저는 이번에 운 좋게 다시 예약이 된 무드서울에 두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1월에 방문할 때는 제법 추웠는데 이제 벌써 여름이 되서 가게 되었네요 ㅎㅎ 둥지 같은 모양의 무드서울 외관! 한강에 떠있는 로맨틱한 레스토랑이죠 지난번에는 추웠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날씨가 조금 더 많이 나아졌네요! 오랜만에 본 무드서울 접시와 새니타이저 젤과 기본 식기인데 참 이쁘죠??ㅎㅎ 그래도 처음에는 완전 새 거였는데 제법 세월을 탄 흔적이 나긴 나네요 ㅎㅎ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도 여름인지라 아직 많이 밝네요! 무드서울의 꽃은 밤인데 말이죠 여전한 파도치는 듯한 천장과 모든 면에서 한강이 보이는 리버뷰!!! 무드서울의 메뉴판이에요 지난번보다 조금 메뉴가 단촐해진 느낌이 드네요 주류 메뉴판은 주기적으로 변경이 된다고 하네요 계절이 여름이기도 하고 요새 물가가 올라서 그런가 저희가 사랑했던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네요 ㅠㅠ... 원래는 오이스터도 6개 정도만

[압구정/신사]하이볼가든, 2차가 고민이라면 가벼운 하이볼 한잔?! [내부링크]

사실 추억 남기기용으로 시작한 블로그지만 알게 모르게 남들한테 정말로 추천해 줄 수 있는 곳만 포스팅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 저는... 자주 업로드하기가 어렵더라고요..ㅠㅠㅠ 주중에는 근무로 인해서 조금 한적한 곳이고 주말이 되어야지만 업로드를 할 수 있다 보니... 조금 짧거나 애매한거는 안하다보니 이번도 늦었네요 ㅠ 그치만 이번에는 짧지만 너무 인상이 좋았어서 포스팅해보려고요!! 사실 아직 업로드를 하지 않았지만 좋은 곳에 갔다가 2차로 들린 곳!!! 핀을 찝어놓지 않은 곳 이였지만 개나리색으로 칠한 것 같은 노란색으로 나 여기에 있다는 걸 표시해주네요ㅎㅎㅎ 크지 않은 가게였지만 손님들은 정말 바글바글 하시더라고요 ㅠㅠㅠ 저희도 짧게 웨이팅 했었는데 다른 분들이 계~~속 리스트업 하고 가시고 유명한 곳 인가?? 라는 기대감 UPUP 작은 가게지만 왼쪽으로 공간이 조금 더 있는 거 참고해 주세요! 하이볼 전문 술집인 만큼 하이볼이나 그것과 관련된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Previ

[압구정/와인나라] 사브서울, 좋은 와인리스트와 이쁜 분위기 [내부링크]

이번에 어째저째 예약을 하다 보니 사브서울과 무드서울을 하루 차이로 방문했어요 두 레스토랑 다 와인나라라는 와인 수입 업체에서 운영하시는 형제(??) 레스토랑입니다~ 사브서울이 조금 더 오래됐으니 형님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레스토랑보다도 와인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느껴졌어요 사브서울은 와인나라가 있는 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른쪽 사진의 저 문을 여시면~~ 쨔잔~~~~ 인스타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사브서울 특유의 동굴 느낌의 입구가 등장! 저희도 여기서 당연히 인증샷 찰칵!!! 내부는 심플했던 입구와 다르게 되게 고급지고 우아한 느낌이였어요 저 안쪽으로는 와인과 영상이 나오는 공간 그리고 저희가 앉은 테이블 자리 말고도 바 자리도 많이 있어서 예약하실 때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또 룸아닌 룸같은 공간도 있었어요 마치 중세 시대의 성에 있는 느낌의 인테리어가 괜히 와인의 본토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아주 살짝 더 가미해 주는 분위기에요 둥그런 아치가 여기

[고양/애니골] 민속마을콩두부, 외국에 있는 한식당 느낌의 건강한 두부정식 [내부링크]

지난 주도 집에서 휴식을 하다가 부모님과 식사를 했어요 ㅎㅎ 조금 다른 곳에 모시고 가고 싶은데... 매번 애니골로만 가는 이런 마법..? 물론 저는 애니골과 밤리단길을 좋아합니다 ㅎ 아빠가 좋아하신다 하셔서 간 곳인데 어라...? 외관부터가 좀 어.. 쉽지 않네요 저희가 11시 30분 오픈 시간대라 그런가 사람이 아예 없고... 밖에서 불이 켜져 있는지도 확인이 안되는 상황..? 근데 분명 후기가 많고 그랬단 말이죠..?? 어쨋건 들어가 봤어요 어어...? 제가 제목을 외국에 있는 한식당 느낌이라고 했는데 해외의 한식당에서 받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좀 많이 받았어요ㅎㅎ 저희가 1등으로 도착해서 운 좋게 아무도 안 계신 사진을 찍었어요! 자리도 진짜 넓고 2층도 있어서 공간은 진짜 여유롭고 혹시나 코로나에 예민하신 분이셔도 넓게 쓰실 수 있는 곳이에요 자리의 식탁에도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 '내가 바로 한식당이다!!' 앞접시는 유럽풍인데 수저도 한식 느낌의 포장(?)에 들어가 있어요

[동탄/남광장] 소레나, 일본에 와있는 것만 같은 느낌의 오코노미야끼 맛집 [내부링크]

이번 주에 일 때문에 정신없어서 포스팅이 조금 밀리고 늦었네요 ㅠㅠ 이번 소레나도 최근에 동탄 남광장 포스팅 한 여러 식당처럼 저의 최애 식당 중 하나에요 요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기가 어려운 상황에 일본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식당은 딱 이렇게 철판이 가운데 하나 있고 쭈욱 둘러서 앉는다는 형식이에요 완전 초기에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진짜 가기가 어려운 곳 중에 하나 ㅠ 예약도 따로 안 받으시는 거로 알아요 한 쪽은 사장님의 재료들을 넣는 곳과 술이 들어가 있는 공간이 이렇게 위치 기본 세팅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거 자르는 걸 뭐라고 해야 하는지 까묵었네요 위에는 소스들을 뿌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출처 : 네이버 동탄 소레나 메뉴판 메뉴는 간단해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파돈베이야끼 등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밑에는 주류들이 있고요 산토리 생맥주 - 8,000원 이날 물고기 갔다가 여기 2차로 간 곳인데 이날 은 일본 맥

[서울대입구 / 샤로수길] 남도반주, 이쁜 플레이팅과 힙한 분위기의 한식 주점! [내부링크]

지난주에는 일도 있고 결혼식도 4개나 있어서 정말 정신없고 부지런히 다녔어서 또 늦었네요 ㅠ 이날도 결혼식 2개 다녀오고 '같이 다니시는 분'도 결혼식 가시고 정말 오랜만에 샤로수길을 가봤어요 대학생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곳인데 직장인이 되고는 한 번도 못 간 느낌이네요 길 가다 골목 쪽으로 보시면 이렇게 남도반주라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표시하셨네요 못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ㅎ 남도반주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젊은 감성이다 보니 이런저런 간판?을 보고 내려가시면 되세요! 내부는 한식 주점의 느낌보다도 이쁜 카페의 느낌이에요! 막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좌석마다 자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되게 좋았어요 저희는 사전에 캐치테이블로 예약했고 '조용한 자리로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더니 제일 구석에 이런 커튼을 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해주셨어요! 칸막이가 있으면 조금 갑갑했을 수도 있는데 커튼으로만 되어 있어서 살짝 프라이빗하면서 너무 갑갑하지 않은 공간 이였네요 남도반주의 메뉴판

[둔총동] 램니쿠야 2호점, 직접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양고기! [내부링크]

'같이 다니시는 분'이 부득이하게 코로나에 뒤늦게 걸리셔서 혼자 심심하던 찰나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기로 해서 방문한 둔촌동 원래는 송리단길 이였는데 뭐 다 사람이 많다 보니 피하고 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램니쿠야는 둔촌동에만 2호점이 있는 나름 이쪽에서는 장사가 잘 되시나 보더라고요! 원래는 저희도 1호점을 찾아가다가 같은 이름이 조금 가까운 곳에 있어서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방문을 했는데 마침 딱 원래 사장님이 여기에 계시다 해서 원조의 맛을 볼 수 있었네요 ㅎㅎㅎ 메뉴판은 심플해서 좋았어요!! 고민의 단계가 조금 줄어들어서 참 좋죠? 주된 메뉴는 고기지만 안주나 탕 류 등도 있네요 근처에 JYP사옥이 있다 보니 아이돌 분들이 종종 방문하신다고 하네요! 굳이 팬미팅 이런 것이 아니였는데도 '스트레이키즈' 라는 아이돌 그룹 노래를 보시는 것처럼 전곡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시네요 보시면 팬분들의 포스트잇도 어~~엄청 많네요 여기저기 포스트잇도 많이 보이죠?? 팬 분들이 많이

[여의도/콘래드] 버티고, 도심 속의 여유로운 브런치 각 종 모임에도 딱! [내부링크]

대학생 때 꼭 한 번 돈 벌어서 가고 싶던 곳이 저한테는 콘래드였어요 운이 좋게 스위트에서도 자봤지만 저에게는 항상 좋은 기억만 주는 콘래드를 다시 가봤어요 이번에는 숙박이 아닌 브런치로! 버티고는 낮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밤에는 가볍게 와인이나 칵테일 등을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콘래드의 이 나무 느낌이라 하나요 이런 게 참 편안함을 주고 좋네요 ㅎㅎ 하여튼 1시에 예약했고 그전에 도착했지만 1시에 오픈이라 하셔서 바로 들어가진 못했네요... 1시가 되자마자 땅! 근데 의아한 점이 자리 배정이 도착 순이 아닌! 예약을 먼저 한 순서 대로라 하시더라고요 가능하시다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다행히 딱 외부와 내부의 중간쯤에 위치해서 '오히려 좋아' 라고 생각을 했어요 슬슬 바깥은 조금 더워질 시기잖아요 ㅠㅠ Previous image Next image 브런치의 메뉴판은 위와 같았습니다 영어 메뉴판이 있다는 게 조금 신기하지만 다들 영어 잘

[청담/미슐랭] 밍글스 런치, 한식의 정갈한 멋과 여백의 미, Mingles [내부링크]

어린이날 방문한 이번의 미슐랭 이번 것도 운 좋게 어쩌다가보니 예약에 성공을 미리 하게 되어서 방문! 날씨 좋은 날, 분위기도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네비를 찍고 발렛을 하고 2층으로 올라온 딱 첫 입구에요 자연의 느낌과 한편에 있는 백자 도자기가 한식 레스토랑의 느낌을 한 방울 보여주네요 수 년째 미슐랭 스타에 오르고 올해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한국 1위인 16위에 랭크된 그런 곳이라 하네요 조사를 해서 갈 때보다 무심히 이런 것을 봤을 때 괜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저희가 마지막 타임이라 나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널찍한 공간에 곳곳에 한국의 미를 볼 수 있는 장식들과 조명 등등 잔잔하네요 이날도 모든 자리가 가득 차서 조용하진 않지만 봄과 여름 사이의 생기가 괜히 더 느껴졌네요 (신나서 그랬나 봐요..,ㅎㅎ) 별 거 아닌 창문에서도 사소한 디테일을 보여주네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해주시고 마스크 담는 봉투도 주셨어요 저희는 모든

[고양/애니골]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 [내부링크]

다들 지난주 가족행사들 마무리 잘 하셨나요? 저도 무사히 다 끝내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ㅎㅎ 오늘은 이름부터 꽤나 길고 부모님과 함께 갔던 건강식? 집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기도 하고 조금만 늦어도 꽤나 긴 웨이팅을 하셔야 하네요 외관은 이런 통나무집 느낌이에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에 주차도 꽤나 잘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에요! 내부도 외부처럼 통나무집 느낌이에요 다들 예약이 되어있고 저희는 예약하지 않고 방문해서 그런지 입구 쪽에 앉았어요 ㅠㅠ 메뉴는 크게 메인과 추가 메뉴가 있네요 크게 자극적인 음식이 없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구성이지만 아이들도 먹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곳이에요 건강한 밥상 1인 - 16,900원 호박죽, 계절샐러드, 묵사발, 탕평채, 도토리전 구성은 되게 많은 음식들이 나오는데 약간 코스의 느낌처럼 조금씩 나눠서 나왔어요 우선 시작은 호박죽! 그냥 흔히 먹던 죽보다 조금 더 찰기가 있었어요 뭔가 입에 쫙쫙

[고양/애니골]카페 미완성, 여유롭고 편한 야외공간과 실내가 이쁜 카페 [내부링크]

앞서 작성한 건강식을 먹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카페를 찾았어요! 마침 지난번 이웃님께서 포스팅해 주신 미완성이 문득 떠올라서 저도 바로 방문! 근데 개인적으로 가족들 만족해서 저도 소개해 드리려고요!!! 카페 외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공간도 커요 야외공간도 있고 2층도 있고 별관도 있고..? 이게 바로 앞이에요! 여기도 카페 공간으로 보이는데 지금 딱 가기 좋은 날씨였어요 옆쪽에도 더 많이 있고 그런데 워낙 다른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다 찍지는 못했어요 ㅠㅠ 여기저기 다른 좌석으로 되어 있고 위로는 다 그늘막이 되어 있어서 햇빛은 상대적으로 덜 걱정하셔도 되요! 그리고 꽃들도 많이 심어져있어서 향기롭고 진짜 좋았어요 야외공간은 슥 봤으니 이제 실내로! 실내도 좌석이 되게 많았어요! 약간 엔틱가구나 소품들이 많아서 외관에 비해 더 이뻣어요 유럽의 오래된 집에 온 느낌?? 베이커리 카페니까 빵류들은 중앙에 배치 포토존으로 할만한 공간이 여기저기 있더라고요 저는 찍지는 않았는데 어무니

[한남/이태원] 한우물, 가성비 넘치지만 정말 좋았던 한우 맡김차림 [내부링크]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한우물 최근에 한식 다이닝 위주로 다녔는데 한우를 생각보다 많이 못 써 준 것 같았네요 ㅎ 예약은 아주 조금 어려웠지만 가성비가 워낙 좋다 보니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방문하도록 확정! 이태원 쪽에서 보도로 이동했어요 주차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데... 그리고 골목도 외진 곳이고 좀 놀라실 거에요 그렇지만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로 통일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식기도 블랙 다른 내부도 블랙! 메뉴판도 블랙! 그래서 내부는 많이 고급 졌어요 메뉴판은 맡김차림이라서 추가 메뉴판 이외에 1인 59,000원 구성이라 고민의 거리가 없었어요~ 주류 메뉴판은 와인과 기타 주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와인 위주였어요 가성비 와인부터 가격대가 있는 고급와인까지 다양한 구성이고 설명도 그래프로 표현이 되어있어 조금 더 알아보기 쉬웠어요! 서울의밤 - 15,000원 토닉워터 - 3,500원 레몬 - 3,000원 전날 과음을 한 탓에 술을 조금 피하려

[동탄/남광장] 물고기, 깔끔하고 안주가 맛있어서 일본인도 찾아오는 이자카야 [내부링크]

이번에는 동탄에서 약속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이자카야 중 하나인 물고기를 갔어요 여기도 남광장 쪽에서 조금 깔끔한 음식과 조용해서 손님 오시면 종종 가곤 해요 남광장 쪽이 워낙 회식이며 단체 모임이 많은 곳이라 조용한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ㅠㅠ 자리는 다찌석 3자리, 테이블(4인) 2자리가 있어서 공간이 크진 않아요! 4인석의 경우는 보통 예약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저번에 시도했는데... 실패했었어요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느낌이고 테이블은 저렇게 있어요 ㅎㅎ 공간이 좀 좁다 보니.. 사진을 다 찍기가 민망해서 이 정도로 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단 그림자는 죄송합니다..ㅎ) 사진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도 흔히들 먹는 가벼운 안주들과 조금은 고급 진 느낌의 안주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요! 주류는 이자카야니까 당연히 사케류가 많고요 그 외에 소주, 맥주도 있어요 주류는 필수!!! 기본 안주로는 양배추에다가 가볍게 소스 올

[파주/서울근교] 대덕가든, 애룡저수지를 보며 하는 몸보신 서울근교데이트 [내부링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찾아왔고 날도 좋아지면서 드라이브를 하고 싶은 맘이 뿜뿜 저희는 워낙 쇼핑을 좋아하다 보니 외출로 자주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방문하곤 하는데 파주 아울렛 간 김에 드라이브 겸 방문한 대덕가든 네비를 찍고 가다 보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조금 외진 곳 이긴 했어요ㅎ 외부 테라스(저수지 바로 보이는 곳)이 있고 목조건물로 된 곳이 있고 약간 룸? 방갈로? 같은 느낌으로 한두 곳 정도 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가 간 날은 조금 바람이 많이 불고 아직은 추워서.... 운 좋게 방갈로? 그런 쪽에 들어 갔어요! 들어 가기 전에 메뉴판 사진 한 장! 저희는 영한 사람들이라 무난한 닭도리탕! 다른 분들 후기 보니까 매운탕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진~~짜 날이 많이 좋아졌죠?! 저는 추워서 감상하면서 있지는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한데 ㅠㅠ 이제는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조금 외진 곳 이다 보니 조용하기도 하고 수면도 잔잔하니 괜시리 마음이 더 편안해지더라고요 풍경

[동탄/남광장] 동호리, 조리기능장이 해주시는 품격있는 제철안주 / 남광장에서 힙한 이자카야 [내부링크]

동탄에서 몇 년째 근무 중이지만 항상 다이어트하고 회식으로만 다니다 보니 뭔가 자랑하고 찍을 만한 게 없었는데 오랜만에 최애로 될 만한 이자카야를 동기가 데려가서 동기 모임을 했습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먹었던 안주들 다 맛있고 재방문 의사 100% 이상 정도의 이자카야였어요 두----둥 '한국조리기능장'에서 느껴지는 당당함과 가게 상호가 정말 잘 어울리고 깔끔하네요 사실 저는 남광장 위치 특성상 갬성보다는 회식 느낌이 워낙 많다 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랬어요 실내 공간은 이랬어요 각각 테이블이 충분히 공간이 넉넉했고 다찌석이나 창가에도 자리가 있는 걸 보니 공간 활용을 잘하셨네요 룸과 같은 별도의 공간도 있어요 저희가 예약을 하고 거의 1빠로 갔음에도 못 들어간 걸 보니 좀 미리 사전에 하시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심플하고 단정한 게 제 마음에 쏙 드네요 ㅎ 가장 기본적인 게 가장 이쁜 거니까요 Previous image Next im

[송파/석촌/잠실] 뜻한바, 한식퓨전 오마카세 , 예약하기 정말 힘든 핫플!!! [내부링크]

운이 좋게 예약이 된 '뜻한바'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아고 저도 이미 몇 달 전부터 계속 도전을 하다가... 캐치테이블 빈 알람에 호다닥해서 성공! 요즘 핫한 음식점들은 너무 예약이 어려워요 ㅠ 진짜 좋은 식당들이 이리 많은데 어쩜 이러는지 ㅠ 어쨋거나 저는 성공했기에 이리 올려요 첫 타임으로 예약을 해서 5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저렇게 커튼 쳐져 있고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한상차림(오마카세) 이기 때문에 식사 메뉴는 매우 간단해서 좋았어요 뜻한바는 가게 설명처럼 한식 + 일식의 조화라고 하시네요 주류는 화이트와인과 사케를 추천해 주시는데 아무래도 일식의 영향이 있다고 하셔서 저희는 사케를 한 병 주문했어요! 기본적으로 오마카세 가격은 낮지만 주류는 필수로 하셔야 하니 술 못 드시는 분들은 좀 아쉬우시겠어요 식기류는 정말 가지런하고 깔끔하죠? 두근두근 하쿠라쿠세이 준마이긴죠 - 95,000원 말씀드렸듯이 주류 1병은 필수! 저희는 둘 다 술을 마실 줄은 알아서 ㅎ 달

[양재] 로마옥, 소개팅 데이트 분위기 물씬 나는 이태리식당 [내부링크]

조금 되긴 했지만 이 날도 양재로 놀러 갔어요 최근에 지인이 추천해 준 곳인데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정작 추천인은 안 가봤다 하네요 ^^..) 이 근방 이런 느낌 내는 곳이 별로 없어서 이제부터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로마옥을 찍고 가시면 이렇게 한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이에요! 외형부터 벌써 분위기가 참 좋아 보여서 괜히 뿌듯하고 잘 고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옆에도 이렇게 노란빛의 조명으로 어떤 음식을 하는 가게인지 보이네요 이름부터 메뉴까지 이태리 레스토랑인지 바로 아시겠죠?? 내부는 바깥의 빨간 벽돌과 잘 어울리게 대체적으로 어둑어둑한 느낌으로 된 곳이에요 벽 쪽 테이블이 좀 가깝긴 한데 가운데 테이블은 넉넉하고 편안했어요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다찌석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취 향따라가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저희 자리는 중앙에 자리였어요 빔프로젝트로 벽에다가 라라랜드를 틀어주셔서 밥 먹는 내내 보니까 저희도 괜스레 영화 속에 들어간 느낌이

[압구정/미슐랭 3스타] 가온 런치, 정갈한 음식과 최고의 접객 [내부링크]

맛있는 음식, 좋은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없죠? 특히나 파인다이닝을 대표하는 미슐랭 그 중 한국에 2개뿐인 곳 중에 한 곳인 가온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먹는 게 취미인 저희가 하나 약속한 게 있다면 한 달에 한 번 파인다이닝 가기로 한거에요 우연찮게 2주 전 이였는데 예약이 되었어요! 보통 좋은 동네에 티가 나게 있는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비해 조금 다르게 조용하게 숨어있는 편이더라고요 여기에서도 차분함이 느껴지죠? 누가 봐도 한정식집임을 보여주는 차분하고 고풍스러운 장식입니다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한 룸이 아닌 공간입니다 나올 때 모습이라 아무도 안 계시긴 했는데 여기도 앉으시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희는 룸으로 된 공간으로 안내받았어요 공간이 조금 좁다보니 사진 찍기는 어려웠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다른 곳들처럼 '나 여기 왔어~'가 아닌 조용히 와서 먹고 가는 그런 공간처럼 보였어요 가온의 상징이죠?! 메뉴판은 위에는 오늘 먹을 '온날코스' 그리고 밑은 주류 메뉴

[신사/가로수길] 네기다이닝라운지, 깔끔하고 이쁘게 먹을 수 있는 고급 이자카야 [내부링크]

항상 비싼 것을 먹고 이쁜 곳만 방문하고 싶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의 지갑은 얇고 몸은 하나다 보니 매번 돌아다니기도 어렵죠 네기다이닝라운지는 적당한 가격이지만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갓포라고 생각 드네요 '갓포'는 짧게 설명하면 고급 이자카야라고 생각을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정갈하고 고급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이자카야'의 중간이라네요 입구에서부터 블랙과 노란빛의 조명으로 고급스러움이 드러나네요~ 봄이 다가오면서 낮이 길어지면서 6시 반임에도 조금 밝네요~! 보이는 것처럼 '다찌' 공간과 테이블 석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이런 테이블 자리에 앉았어요 옆자리이지만 동일한 자리라고 보시면 돼요 이 자리 이 외에도 룸도 2개 정도 있으니 필요하신 공간에 따라서 예약하시면 되는데 다찌 석은 주로 커플들이 나머지는 친구나 지인 위주로 앉아 계신 것 같아요 저희는 예약이 조금 늦다 보니 ㅠ 이렇게 이쁜 식기들로 세팅이 되어 있어요 앞접시도 정말 이쁘고 특히나

[양재/강남/뱅뱅사거리] 십원집 본점, 노포 느낌의 연탄초벌구이 삼겹살집 [내부링크]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고 최근에 자극적인 걸 덜먹었더니 노포 느낌에서 소주를 먹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같이 다니시는 분'이 양재에 좀 계셔서 주변 지인에게 문의해서 추천받은 곳이 십원집! 예전에 본가 근처에도 십원집이 하나 있었는데 뱅뱅사거리에 있는 곳이 본점이라고 하시네요! 위치는 강남과 양재의 중간 정도 비슷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ㅠ 저희가 맨 안쪽에 앉아서 보이시는 곳에서 끝 쪽에 공간이 조금 있는 정도였어요 막 크지는 않지만 각 테이블 간의 간격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돼서 좁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메뉴판은 돼지고기 위주로 구성된 메뉴들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삼겹살, 파불고기가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연탄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 이렇게 총 2 종류를 주문했어요! (시간차를 두고) 이렇게 불판 위에 은박지를 세팅해 주셨어요 이런 걸 선호하지는 않는데 제 친구는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냉삼 중독자 한 명이 있는데 이 맛에 먹는거라고ㅎㅎ

[마곡] 가마메시야 울림 런치, 정갈한 오마카세 솥밥집 [내부링크]

이번 주에 엄마 생신이시기도 하고 회사 교육이 야간이라 주중에는 백수라 방문을 하게 된 가마메시야 울림!! '같이 다니시는 분'과 항상 좋은 것을 먹고 다니는 편이지만 항상 부모님도 조금 색다른 거를 건강하실 때 같이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어쨋거나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처음 방문하시면 위치가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희도 많이 헤맸는데 ㅎㅎ 그 사이로 가시면 나올거에요! 문이 2개인데 왼쪽은 다찌석! 오른쪽은 테이블석! 예약하신 쪽으로 가시면 되십니다! 저희는 테이블로 예약을 해서 오른쪽 문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약간 개화기 느낌이네요 ㅎㅎ 깔끔한 배치이긴 한데 테이블 위에 좀 뭐가 엄청 많네요...? 저희는 런치로 방문했고요 런치랑 디너 2개의 메뉴 구성은 사진 보시면 되세요 딱 오면 단일 메뉴인 오마카세로만 제공되고 솥밥만 고르면 된다고 얘기해 주세요 저희는 부모님이랑 저랑 3명이서 아보카도 연어말고 각각 하나씩 선택! 런치 오

[모비딕/미니어항] 모모탱크 M-220, 일체형 미니섬프어항으로 간편한 관상새우 키우기 [내부링크]

지난주 친구들도 만나고 집들이도 하다가 저도 갑작스레 코로나에 걸렸네요 ㅎㅎㅎ... 그래서 한동안 업로드할 내용도 할 수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부모님 사드렸는데 잘 쓰고 계시는 미니섬프어항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 ㅎㅎ 어릴 때 저도 수초 어항을 관리하는 걸 좋아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자연스레 정리가 됐었어요 그래도 부모님은 소일거리로 계~속 관리를 하셔서 조금 작은 어항 하나에 새우를 키우고 싶다하셔서 문득 봐왔던 이 어항을 주문했습니다~ 일체형인 만큼 구성도 진짜 간단했어요 딱 보이는 이 박스 하나만 왔어요 양옆으로는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어항이 작은 만큼 많은 종이나 많은 친구들보다 베타와 같은 어종이나 적은 친구들로 추천하네요 내부 구성은 상단부와 하단부로 구성되어 있고 스펀지 여과기, 펌프 등 딱 필요한 것만 있네요 크기는 제 법인폰과 비교해보니 이정도?! 진짜 미니미니 하죠?? 펌프조차 미니미니... 어릴때 펌프 때문에 엄청 고생했었는데 ㅠㅠ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제품도

[여의도/IFC몰] 마마리다이닝, 깔끔한 퓨전한식 [내부링크]

코로나로 인해서 한동안 나가질 못해서 그동안 업데이트를 전혀 하질 못했었네요 ㅠㅠ 이번 주부터 해방이 돼서 드디어 조금씩 돌아다니려고 하는 중입니다 ㅎㅎ... 의도치 않게 연차를 쓰게 되서 영화 볼 겸 방문하게 된 마마리 다이닝!!! IFC몰 안에 있고 CGV 바로 앞이라서 찾기는 매우 쉬웠어요! 제가 알기로는 최근에 비교적 최근에 리뉴얼을 통해서 생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보시면 이렇게 와인도 판매하고 전통주도 판매하고 그런 곳 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널찍하고 깔끔해요! 퓨전 한식을 표방하는 만큼 한국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같이 있어서 뭔가 편안했어요 벽 쪽으로 좌석이 많이 있고 중간에는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주위 얘기가 들릴 정도로 가깝지는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 구성은 런치/디너가 메뉴판이 별도였어요 저희는 디너로 갔기 때문에 디너에서 골랐고 맥주 한 잔만 추가해서 마셨어요~ 보니까 와인도 판매를 하니 취향에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