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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카카오톡 이모티콘 망그러진곰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11월에 다녀온 팝업 스토어를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ㅠㅠ... 지난 휴무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갔다가 망그러진곰 팝업스토어를 11월 8일부터 오픈 한다는 광고를 보고 11월 중순 쯤 한 번 더 더현대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자주 사용하던 캐릭터라 오로지 팝업 스토어 하나 보려고 온 거였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대한 트리와 크리스마스마을처럼 꾸며둔 이벤트홀까지 훑어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더 현대 서울 (망그러진곰 팝업 스토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6층 언커먼스토어 망그러진곰 팝업 스토어는 11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오픈되어 있는데요, 게시글을 올리는 오늘을 기준으로 하면 약 보름 정도 남았네요! 저희는 망그러진곰 보러 가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셀카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거대한 트리가 마을 가운데에 있는데 앞에 많은

#1 딥블루레이크(Deep blue lake) ‘딥 블렌딩’ 드립백 [내부링크]

마켓컬리 '딥블루레이크'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저는 선물용이 아닌 실속팩으로 구매했고, 총 6개의 드립백(DEEP, BLUE, SINGLE ORIGIN)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속팩은 위에 맨 왼쪽 사진과 같이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봉투 안에 진공포장된 드립백이 담겨져 있고, 선물용은 시그니쳐 패키지 박스 안에 담겨서 오는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드립백을 컬리에서 구매하여 이용했는데, 진공포장된 건 처음이었습니다 진공포장이라 그런지 제가 느끼기엔 비닐이나 종이재질의 포장보다 패키지를 뜯었을 때 커피의 향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향(Flavor) 처음 개봉했을 때 향은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우디한 느낌과 다크초콜렛의 풍미가 났고, 묵직한 바디감에 스모키한 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겐 취향을 저격하는 향이었습니다. 우디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했는데... 단어로 예를 들면 화산송이? 흙냄새?가 진하게 났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출할 때 향

[KURL-FFEE #2] 나무사이로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WE' [내부링크]

마켓컬리 '나무사이로'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두 번째 리뷰는 마켓컬리에서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 부담도 없고, '나무사이로'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와 맛보고 싶은 마음에 냉큼 주문한 '나무사이로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WE)'입니다! 저는 낱개로 개당 천 원에 두 개를 구매했지만, 5개입 구매도 가능합니다!(5개입 주문시 비닐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오는 것 같습니다.) 컬리에서 배송받았을 때 드립백 포장은 깔끔하고 예쁜 느낌이었지만, 낱개로 구매해서 그런지 배송중에 부딪히면서 구겨지고 스크래치난 자국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커피 마실 생각에 신나서 바로 오픈해서 보니 이 드립백은 그동안 봐온 것들 중에서 원두가 굵게 갈린 것 같았습니다! 향(Flavor) 개봉했을 때 느껴지는 첫향은 화사하고 상큼한 느낌이었고, 커피를 추출할 때는 살구향과 밀크초콜렛처럼 부드러운 향이 올라왔습다. 커피를 추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향이 많이 사라져서 진한 커피향이 오래 머

[KURL-FFEE #3] 인텔리젠시아 '유기농 콜드브루' [내부링크]

마켓컬리 '인텔리젠시아 유기농 콜드브루'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세 번째 리뷰할 제품은 '인텔리젠시아 유기농 콜드브루'입니다! 이것도 역시 마켓컬리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텔리젠시아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많기 때문에 뭘 골라야 할지 아주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간편하게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즐길 수 있는 콜드브부를 선택했습니다!(모기 눈물 만큼이라도 일반 커피보다 몸에 좋을까 해서 유기농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컬리에 있는 제품 이미지처럼 라떼로 마실지, 아니면 콜드브루 맛을 즐기기 위해 물에 희석하여 아이스로 먹을지 사실 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엔 본연의 맛을 즐겨 보고자 저는 콜드브루로 마시고 그 후에 라떼로 마셔 보기도 했으나 오늘 리뷰는 아이스로 마신 것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때마다 원두의 품종이 바뀐다고 하며, 제가 이번에 구매했을 때 제품표기

[KURL-FFEE #4] 언더프레셔 '블랙&화이트 콜드브루(디카페인)' [내부링크]

마켓컬리 '언더프레셔 블랙&화이트 콜드브루(디카페인)'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디카페인과 오리지널 중 어떤 것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담아버렸습니다. 용량도 200ml로 작은 사이즈이고, 가격도 둘 다 6,000원씩이라 가격 부담도 없어 둘 다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하나에 15,000원 이랬으면 아마... 조금 더 고민을 했겠죠?) 마켓컬리와 언더프레셔가 콜라보해서 낸 제품으로, 둘 다 컬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사무실 혹은 오래 두고 먹기가 부담스러운 환경일 경우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병의 옆면에 보면 오리지널과 디카페인 모두 한 번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눈금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눈금에 따르면 한 병당 총 세 번을 마실 수가 있겠네요! 그러나 우리는 주체적인 한 사람으로서 본인이 마시고 싶은 만큼 적당하다 생각할 만큼 넣어 드시면 됩니다. 아시죠?:) 저 눈금은 참고용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Flavor) 처음 병을 열었을

KURL-FFEE? 그게 뭔데? [내부링크]

'KURL-FFEE'란? 주로 마켓 컬리에서 커피를 구매하고 마시는 걸 즐기기 때문에 마켓 컬리(Market Kurly) + 커피 (Coffee)를 합성하여 탄생한 타이틀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드립백, 캡슐, 스틱 커피, 가정용 커피 머신 등을 이용하여 집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만큼 구매처에 대한 접근성이나 종류도 많아졌습니다. 굳이 카페에 나가지 않아도 원두를 구매하거나 드립백 혹은 간편한 캡슐을 이용하여 프랜차이즈 커피 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죠. 이제는 너무 많은 고퀄리티 제품의 바다 속에서 시행착오를 덜하면서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커피를 살지?! 한번 마셔 보고 기록하겠습니다 :) 물론,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플랫폼인 마켓컬리에 한정된 리뷰이기에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 구매처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마셔 보고 싶은 걸 골라서 사는 거라 주관적인 내용이 많으므로 J

[KURL-FFEE #5] 바샤커피(Bacha coffee) '1910 커피 드립백' 플레이버 드립백 [내부링크]

마켓컬리 '바샤커피 1910 커피 드립백'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이번엔 컬리에서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커피로 등록되어 있는 바샤커피를 리뷰해 보려 합니다! 컬리에서 구매할 때마다 패키지 때문에 계속 눈에 걸렸는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사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예쁘기도 하고 해외에서 유명한 커피라고 하길래 괜히 궁금함과 기대감이 커져서 큰맘 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12 개입 3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처음엔 솔직히 '음... 내가 이걸 이 돈 주고 사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컸지만 질러 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했거든요...!) 근데 와... 다 마신 후에 저는 큰맘을 먹은 제 스스로가 너무 잘했다 싶었습니다. 싱가포르에 직접 날아가 현지 커피를 즐길 수 없다는 게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남는 것 같고,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싱가포르에 가게 되면 잊지 않고 한 번 마셔 보고 싶네요! 완전 재구매 욕구 넘쳐서 직접 못

[KURL-FFEE #6] 엘카페커피로스터스(El cafe) '클래식 블렌드(Classic blend)' [내부링크]

마켓컬리 '블렌드 드립백(클래식)'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여섯 번째로 리뷰할 커피는 엘카페(El cafe)의 '클래식 블렌드(Classic Blend)드립백'입니다! 엘카페가 인지도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테이스팅 노트에 있는 버터스카치에 꽂혀서 구매를 했습니다. 어렸을 때 먹었던 스카치 사탕도 생각이 났구요 :) 패키지가 깔끔하고 색조합이나 로고 디자인이 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배송을 받아 보니 코딩 없이 약간 두꺼운 종이팩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른쪽 상단이 찢어져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딩이 안 되어 있다 보니 광택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종이로만 되어 있으면 패키지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 드립백 포장에는 아무 이상도 없고 스크래치가 났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만약 선물용으로 구매한다면 패키지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드립백 포장지 뒷면에 맛있게 먹는 개별 설명이나 유통기한이

[포지티브] 호지 히비스커스 차 [내부링크]

컬리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티도 한두 종류 사고 싶은 마음에 '뭘 사면 좋을까' 하다가 히비스커스의 상큼한 맛이 떠올라 구매를 해 봤습니다. '호지'가 녹차랑 비슷하다는 말만 어렴풋이 기억한 상태로 '에이 히비스커스가 엄청 상큼하니까 상큼한 맛이 더 강하겠지~'하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건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누가 그랬나요... 히비스커스 맛이 이길 거라고... 패키지와 포장만 봐도 히비스커스가 메인인 것 같지만, 사실 저는 메인이 호지인지... 히비스커스인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 당연스럽게 히비스커스 맛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저)의 허점을 찌르기 위한 포지티브의 깜짝 구성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히비스커스 맛이 올라와서 상큼한 것 같더니 그 뒤에 호지차 맛이 너무 강하게 고소+씁쓸한 맛이 훅 들어옵니다. 패키지에는 2 분 정도 우려서 마시면 된다고 적혀 있는데 히비스커스 신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5분 이상 우려 드시는 걸 추천

[KURL-FFEE #7]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Ice breaker)'콜드브루 [내부링크]

기분좋은 산미와 옅게 느껴지는 고소함이 균형잡인 콜드브루 마켓컬리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ice breaker)콜드브루'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행운의 일곱 번째 커피는 마켓컬리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Ice breaker) 콜드브루'입니다! '아이스브레이커'라는 명칭에 걸맞게 병의 라벨 역시 진한 파란색을 띄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밤에도 마셔 보고 아침에도 마셔 봤지만 산미에 눈이 확 뜨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자기 전보단 아무래도 낮시간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불투명한 유리병 패키지로 되어 있으며, 앞서 구매했던 콜드브루들보다 병이 좀 무거웠습니다. (번쩍 들릴 줄 알았는데 번쩍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 오픈하실 때 손이 베일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해요! 제 것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병뚜껑 끝이 좀 날카로웠습니다...! 마켓컬리가 배송이 잘 오는 편이지만 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고 평소

홍대 가려다 우연히 들른 [센터커피 명동점] [내부링크]

오랜만에 홍대를 가기 위해 2호선을 타러 가는 도중 마추진 '센터커피 명동점'. 몇 번을 지나갔던 길인데 그날따라 눈에 들어온 건물에 문양이 뭔가 낯이 익었다. 저 팩맨스러운 간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마침 마시려고 마켓컬리에서 센터커피 아이스브레이커를 주문한 다음날이라 우연히 마주친 카페의 로고가 너무 반갑고 놀랐다. (센터커피 리뷰 쓰려던 찰나에 정말 카테고리명처럼 어쩌다 타이밍 좋게 마주친 카페가 자랑하고 싶어서 센터커피는 엄청 빠르게 올렸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센터커피를 들렀는데 길에 덩그러니 무슨 전시장처럼 생긴 외부와 달리 내부의 느낌은 차분하고 잔잔했다. 센터커피 명동점 입구 샷 우연히 마주친 게 정말 신기해서 입구 앞에서 입구 들어가는 사진만 백만 장 찍을 기세였지만,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 해서 빨리 가야 했기 때문에 급히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내부에서 나오던 잔잔한 노래와 어울리는 아이보리색의 제품들과 우드톤의 가구가 보였고 뭔가

[KURL-FFEE #8] 페이브(fave) '블랙 블렌드' 드립백 [내부링크]

강렬한 첫맛 뒤에 조화로운 향과 맛의 여운이 남는 드립백 마켓컬리 '페이브 블랙블렌드 드립백' 제품설명 내용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이번에 마셔 본 커피는 페이브 '블랙 블렌드 드립백'입니다. '역시 블랙엔 화이트지!'라고 느낄 수 있는 블랙&화이트의 패키지가 마음에 들고 가격대비 구성과 패키지 뒷면에 있는 자세한 설명(음용방법과 원산지 등)이 마음에 들어 구매해 봤습니다. 특히 RFA 인증 마크(친환경 농법 실천 농장의 고품질 농작물에 인증 마클르 부여하는 제도. 생태계 보전 및 근로자와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법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함.)에서 신뢰감이 느껴져 구매할 때 조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패키지, 구성, 맛, 향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은 드립백이었던 것 같습니다. 찾아 보니 베이커리랑 같이 운영되는 브랜드여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서 빵이랑 함께 먹어 보고 싶네요! 향(Flavor) 구운 견과류의 향과 흙내음이 특징이라고 할 수

[PUKKA]chamomile, vanilla & manuka honey (캐모마일, 바닐라 & 마누카 꿀) [내부링크]

'꿀'이라는 단어가 보였지만 패키지도 마음에 들고 가격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을 때 종종 따뜻한 카모마일 차나 얼그레이 홍차를 즐기는데 단 걸 좋아하진 않지만, 뭐랄까... 티에서 우러나오는 단맛은 그래도 어느 정도 참을 만한 것 같다. 이 푸카티?는 블렌드된 향과 맛이 많은 것 같고, 단맛이 심하게 날까 우려했던 것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생일 선물이나 가벼운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은 패키지가 마음에 들었다. 물론 저 패키지 앞면에 '영국 허브티 푸카티'라고 써져 있는 건 제거하는 게 받는 사람의 감동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힐링을 목적으로 소소한 티타임을 즐기고 싶어서 산 건데 앞, 뒤로 가득한 외국어에 벌써부터 눈이 뻑뻑하다. (다른 면으로 돌리면 제품명, 유통기한, 재료같은 제품 정보가 한글로 붙어 있기는 했다. 고맙다.) 쨍한 색이 아니라 톤다운 된 색들로 되어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이라 더 마음에 들

[KURL-FFEE #9] 듁스 커피(Dukes coffee) 커피백 버라이어티 팩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커피백 다른 커피들의 구매 포인트가 패키지가 마음에 드는지 여부였다면, 이번에 리뷰할 '듁스 커피 - 커피 버라이어티팩'은 제품명에 있던 '마켓컬리 에디션'이란 문구와 'kulry only' 스티커가 눈에 확 들어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는 생각은 조금 덜 들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드립백이나 콜드브루만 구매했다 보니까, 예전에 딱 한 번 마셔본 다른 브랜드 제품에 대한 기억이 가물거리는 것도 있고 컬리에 있는 커피백은 또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글의 맨 위에 적어 둔 '바쁘다 바빠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커피백'이라는 문구처럼 커피백은 정말 아침에 출근 준비, 등교 준비를 하면서 부담없는 맛과 향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컵이나 텀블러에 넣고 따뜻한 물만 부어 두면 되니까요! 나갈 때 잊고 나가지만 않으면 되죠! 사실 간편하기로는 원액만 넣으면 되는 콜드브루나 캡슐 커피가 가장 편하겠지만, 저처럼 집에

[KURL-FFEE #10] 나무사이로 하이앤드 드립백 '브릴리(Brily)' [내부링크]

연한 산미와 함께 은근하게 느껴지는 바디감의 조화 다음에 구매하게 된다면 원두를 구매해 보고 싶다던 저는 재고가 5개 남았다는 걸 보고 다시 나무사이로 드립백을 구매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핸드밀이랑 모카포트를 구매하지 못 했기 때문이죠! 사실 전에 샀던 드립백이 생각보다 크게 만족스럽다는 느낌은 못 받아서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고민 끝에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맛도 전과는 정반대인 것 같아 좀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마셔 보려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전이랑은 다른 드립백이기도 해서 그런지 약간의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용량이 다른 드립백에 비해 조금 적은 10g이 들어있어서 용량에 대비하여 생각하면 엄청 싼 건 아니지만, 1인 가구의 경우 낱개로 구매해서 쟁여두고 가볍게 커피 타임을 즐기기에 좋으니까요! 예전에 두 번째로 리뷰했던 같은 브랜드의 드립백 'WE'와는 확연하게 다른 맛과 향이었습니다. 이번에 마셔 본 '브릴리'와는 거의

[낫띵베럴] 럽티 팥차 - 팥과 율무(Feat. 뿌리채소들) [내부링크]

예전에 한참 몸이 계속 부을 때 붓기 빼는 용으로 선물받았던 팥차를 요즘 다시 성수기에 접어든 내 붓기 때문에 내 돈 주고 다시 샀다. 다이어트 할 때 매일 아침, 저녁으로 마셨던 차이기도 하고, 이 차를 사기 전에는 GS25에서 종종 사서 마셨던 팥차가 있다. 사실 GS25에서 팔던 게 팥맛은 최고인데 너무 달아서 다이어트용으로는 마실 수가 없기 때문에 참 유감이다. 사실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맛도 꽤 고소하니 괜찮았고,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아서 좋았기 때문에 큰 고민도 없이 붓기 빼려고 구매했는데... 역시 원효대사 해골물은 진리인 것 같다^^... 패키지 정중앙에 크게 그려져 있는 팥만 보고 '팥차'라는 이름만 생각한다면 이건 살짝 달달한 팥의 맛이 난다. 그런데 오늘 난 생각없이 뒷면을 봤고, 앞에선 팥 그림 옆에 작게 있는 율무 그림을 봤다. 팥 35%, 율무 25%, 우엉 25%, 비트 15% 어우.... 음... 분명 모르고 마셨을 땐 팥맛이었는데... 갑자기 느껴지는

[KURL-FFEE #11] 빈브라더스 '토스트 콜드브루'(마켓컬리 익스클루시브) [내부링크]

이름처럼 따뜻한 토스트와 어울릴 것 같은 탁월한 고소함 입추가 지나가니 더위도 좀 누그러지고 밤에는 선선한 바람까지 부는 걸 보니까 이제 가을인가 싶습니다. 콜드브루를 꼭 여름에만 마시라는 법은 없지만 전 여름에 얼음에 간편하게 마실 때 콜드브루를 선호하다 보니, 이제 콜드브루는 내년을 기약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콜드브루로 빈브라더스에서 나온 '토스트 콜드브루'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빈브라더스에서 다른 제품을 구매해 봤는데... 솔직히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이번에 주문할 때도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냥 쓴맛만 강해서 얼음 가득, 물 가득 커피를 마시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구요.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마신 뒤에는 망설인 제자신이 민망할 정도로 지금까지 마셔본 콜드브루 중에 단연코 제 입맛에 제일 잘 맞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 많은 곳에서 토스트 원두를 많이 쓴다고 하던데 많이 쓰는 데에는 역시 이유가 있

[KURL-FFEE #12] 로우키(Lowkey) 커피 드립백 [내부링크]

아기자기한 패키지 속 4종 4색의 드립백 제가 구매한 드립백 6종은 에코백이랑 비슷환 재질의 파우치로 친환경 느낌의 주머니에 담겨 옵니다. 곧 추석도 다가오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소소한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은 제품을 눈여겨 보게 되네요! 로우키 커피 드립백은 파우치가 비닐로 이중포장 되어 있어서 안에 있는 드립백이 오염될 가능성도 적고, 파우치도 보호가 되기 때문에 파우치 재활용에도 아주 좋은 포장인 것 같습니다! 전부 10g으로 원두 양이 적은 느낌이라 커피가 연할 거라고 예상되긴 했지만 박스나 종이 봉투 외에 이런 파우치에 담겨져 오는 게 신선하기도 했고, 파우치 외부에 프린팅 되어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글씨가 마음에 들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한 개씩만 들어가 있는 샴페인 블렌드와 클라시코 블렌드만 리뷰를 해 볼까 하다가 원두 비율도 다 다르고 구성도 달라서 이번엔 4 종류 모두 리뷰를 해 보려 합니다! 이번 글은 조금 길어지겠지만

[KURL-FFEE #13] 노티드(Knotted) 콜드브루 캔커피 [내부링크]

Coffee and Donut, 도넛에는 반드시 '진한' 커피. 며칠 전 청담에 갔을 때 노티드 도넛 청담역점에 들렀는데, 거기서 커피랑 먹기엔 정신이 없을 것 같아 도넛은 포장하고 컬리에 노티드 콜드브루가 있었던 것 같아 도넛과 같이 먹으려고 컬리에서 주문을 해 봤습니다! 아기자기 귀여웠던 가게 내부처럼 캔에도 각자의 테이스팅 노트에 있는 맛들이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오프라인이랑 차이가 없었습니다! 보통 도넛이 달기 때문에 도넛 전문점 커피들은 대부분 맛보다는 묵직해서 도넛맛에 가려지기보단 단 맛을 누를 수 있는 씁쓸함이나 바디감을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티드 콜드브루는 생각보다 맛이 엄청 연하더라구요. 매장 갔을 때 포장하는 사람도 많다 보니 일부러 물을 타서 희석시키지 않아도 되게끔 RTD로 제작한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존의 콜드브루를 생각하시고 집에서 마실 땐 물을 더 넣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RTD이다 보니 온장고에

[블린이의 기록] 한 달 차, 148% 상승에 너무 들떴었다. [내부링크]

8/11 ~ 9/5, 블로그 시작 한 달차! 조회수와 방문자수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했던 첫 달... 평소에 직장에서 일할 때도 '아... 어떻게 하면 엔터 한 번 덜 치고, 클릭 한 번 덜 해서 이 작업을 끝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달고 살았다. 아니, 지금도 직장인이기 때문에 여전히 그렇게 살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 진행형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걸로 돈을 번다는 건 나와 애인에게는 상당히 멀고 먼 얘기였다. 어떻게 하는 줄도 몰랐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현생을 살기 바빴다. 코로나가 터지고 일 년이 넘다 보니 애인과 나는 직장 생활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가지고, 그나마 지금보다는 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건 컨텐츠 기획이고, 애인은 커피에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 우린 두 가지를 조합해서 블로그를 해 보기

[이보아르] 상현역 디저트 카페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지역별 맛집이나 카페를 소개해 주는 계정들이 많은데, 그 중 저희 인근 지역의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 주는 계정이 있더라구요 애인이 그 계정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다가 저를 태그해서 올라와 있는 카페를 주르륵 다 봤더니 가장 가까운 곳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여길 가 보기로 했습니다! 음... 근데 찾기 어려웠어요.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역에서 가깝길래 신나게 갔더니 웬 산책로가 나오고... 산책로 중간에 끊겨 있고...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혹시라도 찾아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절대 횡단보도 끝까지 가서 왼쪽으로 돌지 마시고, 한 블럭 전에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오른쪽 주상복합 건물에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카페가 아니다 보니 좀 대체 어디지 싶었는데... 막상 찾아가 보면 아~ 여기구나? 싶은 카페입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인스타갬성 충만한 레터링 간판이 보이고 코너를 돌면 인스타갬성 충만한 카페가 나옵니다^^! 입구부터

[떼레발(Te Reval)] 실론 드림스 9 싱글 [내부링크]

추석이 다가오다 보니 주변에 선물을 해야 할 일이 많아졌는데, 날짜에 임박해서 구입하려니 시간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이번에도 컬리의 힘을 빌렸다^^... 선물세트 구입하려고 둘러보던 중, 패키지가 제일 깔끔하고 구성도 괜찮았던 게 '떼레발 실론 드림스'였다. 기존의 추석 선물세트 느낌은 아니지만 내 또래의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았다. 쇼핑백도 같이 오니까 담아서 주기도 편했다! 오픈해 보니 실론 드림스라고 해서 모두 홍차로만 구성된 건 줄 알았는데 홍차 4 종류에 허브티 5 종류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별 티백 포장은 내가 어렸을 때 편의점이랑 문방구에서 200원인가 300원에 동그란 껌 세 개가 들어있는 불량식품이 생각나는 개별 티백박스로 되어 있다. 아마 내 또래라면 뭔지 알 수도 있을 것 같다. 9 개를 전부 다 마시고 리뷰해 보고 싶었으나... 밀크티는 별로 안 땡기고, 차이티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9 개 중에 6개만 마셨다. 그래서 리뷰도 6 개! 위 사진처럼 티백 박스는

[KURL-FFEE #14] 카페 뎀셀브즈 커피백 4종 세트 [내부링크]

모던한 패키지와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인 선물용 커피백 올해는 애인 집에 어떤 선물세트를 보낼까 고민하다가 커피백 선물세트를 들려 보냈습니다. 그동안 애인 회사 제품만 드셨으니 이번엔 새로운 제품도 한 번 드셔 보시면 어떨까 해서 보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하신 것 같아 추천삼아 14 번째 리뷰를 씁니다! (4 종류 중에 2 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해서 이번엔 두 종류만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선물세트' 하면 대부분 패키지가 요란하거나 '나는 선물 세트다.'라는 이미지가 바로 보여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다소 있었습니다. 저도 부담스러워 하실까 봐 매번 고민했는데, 이번에 카페 뎀셀브즈에서 모던한 느낌의 패키지에 어른들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커피백 선물세트가 있더라구요. 4 종류 모두 각각 7 개씩 들어가 있는데, 조금은 과대 포장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드립백 박스 안에 7 개가 아주 빽빽하게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뎀셀브즈 커피백 세트는 100% 열풍 방직에 커피의 산화를 방

[KURL-FFEE #15] 헬카페 드립백 세트 [내부링크]

흑설탕의 향과 맛으로 가을, 겨울이면 생각날 것 같은 드립백 전부터 독특한 패키지에 이름까지 궁금증을 키우는 브랜드였는데 드디어 15 번째만에 리뷰를 하게 됐습니다. 컬리에 있는 커피 카테고리에서도 핫핑크 색의 패키지 때문에 눈에 확 들어옵니다. 핫핑크 패키지라 선뜻 손이 잘 안 갈 수도 있는데, 마셔 본 지금은 이맘 때부터 어울릴 커피를 찾은 것 같아 한동안 최애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진짜 눈에 띄는 겉포장... 일러스트도 유심히 봤는데 지옥도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일러스트는 약간 엔틱한 느낌의 디자인이라서 핫핑크랑 언밸런스 한 듯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이런 느낌을 노린 건가 싶습니다. 그렇게 박스가 큰 편이 아닌데 12g 드립백 7개가 오밀조밀 잘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가 가장 베스트로 꼽았던 지점별 약도입니다! 지점이 어디에 있다고 주소가 적힌 패키지는 종종 봤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약도까지 있는 패키지는 처음이라 감동이었습니다. 약도 보면 솔직히 어딘

[미래의 부(2021)] 더 늦기 전에 고! [내부링크]

예전엔 책 읽는 게 취미라 한 달에도 두세 권은 읽고 그랬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로 책 읽는 시간은 커녕 스스로에게 영 투자를 하지 않았다. '못 했다.'가 될 수 없는 건 이런 저런 핑계를 앞세워 자발적으로 안 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책을 한참 많이 읽고 취미생활로 즐길 때에도 나는 자기계발 서적은 쳐다도 안 봤다. 어차피 자기계발 서적에 나오는 말은 대체로 똑같고 그 책의 저자들은 나랑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평범한 일반인이 평범하지 않은 일반인이 될 루트가 많아진 요즘, 이렇게 한 직장에서 하루하루 일만 하며 살다간 미래가 안 보일 것 같아 생각이 많아졌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게 경제 관련 서적이나 자기계발에 관심이 생기면서 때마침 구매하게 된 ‘미래의 부’. 주식이나 코인은 몇 년 전부터 하고 있고 꾸준히 투자와 수익창출을 하고 있어서 꽤 괜찮은 용돈벌이가 되고 있다. 거액을 굴릴 만큼의 자본은 아니기 때문에 한 달에 서너 번 치킨과 맥주를 마실

[KURL-FFEE #16] 모모스커피 프루티 봉봉(Fruity Bonbon) 드립백 [내부링크]

일상의 단조로움에 지칠무렵 기분전환이 될 수 있는 커피 이번엔 어떤 드립백을 시켜 볼까 고민하다가 계속 수도권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카페의 드립백만 마셔 본 것 같아서 지방에만 있는 카페를 선택해 봤다! 그리고 한 켠에 있는 그림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눈이 갔다. 모모스커피는 현재 서울이나 경기권에는 지점이 없고 부산 온천장역 쪽에 가게가 있어서 만약 부산에 일이 있어 방문하거나 커피 투어를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부산 분들은 온천장역 쪽에 갈 일이 있으시면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돌아다니기도 좀 그런 상황이라 부산은 당연히 못 간 지가 오래돼서 일상의 단조로움이 느껴질 무렵에 구매하게 된 거라 마실 때 맛과 향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의 기대감 때문에 상당히 기분전환이 될 수 있었다. 아, 참고로 모모스커피에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님도 계신다고 한다! 배송받은 후 패키지에서 마음에 들었던 첫

[헬카페] 이태원의 엔틱 거리 감성을 가득 채운 곳 [내부링크]

헬카페 로스터즈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76 이태원 엔틱가구거리를 걷다가 보면 폴리텍 대학 근처 도로변에 작게 입점해 있는 ‘헬카페 로스터즈’. 얼마 전에 주문해서 마셔 봤던 드립백이 너무 취향 저격이라 오늘은 '어쩌다 마주친'이 아닌 의도하고 찾아간 카페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이태원이 생각보다 언덕도 많고, 골목이 복잡해서 찾아가기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걸어다니면서 가구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으니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게 어떨까 싶다! 물론 커피맛도 보장할 수 있다! 평소에 문을 밀고, 당기는 손님들이 많은 건지 작지만 눈에 띄는 곳에 주의사항이 적혀 있다. 이태원 헬카페에 방문할 경우엔 꼭! 문을 오른쪽으로 밀도록 하자...! 이태원에 있는 헬카페 로스터즈의 경우 인테리어가 밝고 하얀 인스타 감성은 전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통유리로 된 창문에 내부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창문에 가까운 자리에 앉는다면 날이 좋은 낮에는 꽤나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엔틱 가구

[KURL-FFEE #17] 루프트 커피(Luft Coffee) 서울 드립백 & 루프트 드립백 [내부링크]

갤러리 카페에 온 것처럼 눈, 코, 입을 만족시키는 커피 루프트 커피는 겉 패키지와 드립백 포장이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겉 패키지에 간단명료하게 구성품과 추출 팁이 적혀 있습니다! 루프트와 서울 둘 다 뭔가 현대미술 갤러리에 있을 법한 느낌의 그림들로 드립백 포장이 각각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흰색과 쨍한 색감의 조화가 눈에 쏙 들어오는데, 겉 패키지엔 각각의 디자인의 특징을 선으로 따서 패키지에 반영한 게 아닐까 합니다. 처음엔 겉 패키지가 깔끔하고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 구매를 고려했는데 세부 드립백 포장 디자인을 보니 '사야겠다!'라는 마음이 확 꽂혀서 구매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서울 드립백은 중강배전 정도 되는 볶음도이나 강배전에 가까워 보였고, 루프트 드립백은 중배전 정도의 볶음도로 추측됩니다. 원두 굵기는 둘 다 핸드드립 용도로 갈려있는 것 같은데 크기가 균일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두가 곱게 갈린 게 아니라서 물을 부으면 빠르게 추출되기 때문에 처

[티젠] 콤부차 레몬 [내부링크]

한동안 콤부차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료로 유행을 탔다고 하는데 나는 여름이 다 지나간 지금 유행에 늦게 올라탔다… 운동을 시작한 뒤부턴 집에서라도 닭가슴을 꾸준하게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팥차 외엔 챙겨 마실 음료가 특별히 없어서 고민하던 중 콤부차 발견!!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고민하다가 휴대성이 좋은 스틱포 제품을 찾아 보니 저렴한 가격의 티젠 콤부차가 괜찮을 것 같아 큰 고민 없이 선택했다. 나는 세 가지 맛 중에 가장 무난할 것 같은 레몬으로 구매했다! 한 팩에 10개가 들어 있는데 출근할 때 하나씩 가방에 넣어 다니면 좋을 사이즈다.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약간의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한다고 한다. 물에 풀어 넣으면 기포가 발포비타민을 넣은 것처럼 뽀글뽀글 올라온다. 마셨을 때도 탄산감이 조금 느껴진다. 막연하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에 찾아 보니 면역력 증강과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소화 증진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체내

[이태원 십이율] 매달 구성이 달라지는 한식 다이닝 [내부링크]

십이율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23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십이율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위치한 호텔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건물 옆 지하로 꽤 넓게 자리한 상가 안, 한식 다이닝 ‘십이율’이 있다. 몬드리안 호텔은 호캉스 갈 때 예약 사이트에서 종종 봤는데 한식 다이닝이 있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SNS에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소개가 되어 있어서 기념일 겸 방문하게 됐는데, 처음 이미지만 봤을 땐 한식인 줄 전혀 몰랐다. 비쥬얼이 내가 생각한 한식과는 전혀 달라서 가격대가 좀 있는 오마카세집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외관부터 깔끔하고 밝은 고급 퓨전 음식점 느낌으로 내부가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홀과 룸이 중에서 룸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이 있다 ㅠ… 기본 세팅이 깔끔하고 예약했을 경우 미리 테이블 매트와 컵 등이 세팅되어 있고, 자리에 착석한 뒤에 수저를 세팅해 준다. 테이블이 둘이 앉았을 땐 협소하지 않지만, 만약 3인 이상 앉으면 조금 좁을 수 있다! 나

[블린이의 기록] 두 달 차, 연속 방문자 수 하락의 문제점? [내부링크]

첫 달의 방문자 수 급등으로 부업 파이프 라인 계획을 세우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던 내 기대가 조금 수그러들었다. 9월도 8월과 동일하게 일주일에 평균 3 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지만 9월의 마지막 2 주간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만약 내가 8월 초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9월 전체 방문자수와 조회수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그 정도로 주간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미미한 수준이었다. 월간으로 본다면 확실히 8월에 비해 유입이나 조회수가 대폭 상승한 것은 맞다. 그렇지만 그건 포스팅 갯수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늘어나고 누적된 것이고 실상은 상승률이 높지 않다. 처참해지는 7~8주의 성장률... 9/6 ~ 9/12, 5주차 곡선에서 느껴지는 급상승의 기운... 한 주 만에 고속 우상향 한 조회수와 유입량에 기쁜 한 주였다^_____^ 이 주에 생일이 겹쳐서 여기 저기 다닌 곳도 많고 단순하게 하고 싶어서 한 리뷰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줘서 지금도 그 포스팅은 효자 포스팅

[KURL-FFEE #18]LALA커피백X유동커피] 비블랜드 커피백 [내부링크]

고소한 향과 맛, 빵이 생각나는 커피백. 그러나 휴대성은 그닥... LALA커피백에서 유동커피와 콜라보한 커피백 중에 비블랜드 제품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패키지를 뜯자마자 고소한 향이 확 풍겨지면서 풍부한 느낌이 드는 커피백이었고, 이번에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잘 선택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구매하고 카페가 어디인지 어떤 카페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조금 해 봤더니 제주도 서귀포에 매장이 있더라구요. 현재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회장으로 계신 '조유동 바리스타님'의 매장으로 제주도 외에도 경상도 지역에 지점이 많고, 서울에는 연남동에 자리하고 있네요! 브랜드 로고로 조유동 바리스타님 캐리커쳐가 들어가 있는데 너무 겸손하게 그리신 게 아니실까… 테이스팅 노트도 간단하게 들어가 있는데 조금 눈에 덜 띄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뒷면에 맛있게 먹는 법과 커핑백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적혀 있는데, 눈에 조금 덜 띄는 것 같아도 생각보다 설명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원래

[KURL-FFEE #19] FELT 블렌드 드립백 (디카페인) [내부링크]

카페인이 없어도 진하고 고소한 맛, 옅은 디카페인 커피는 이제 NO 죄송합니다ㅠㅠ 현생에 치여 예정보다 늦게 업로드 하게 됐습니다... 늦었지만, 이번에 리뷰한 19번째 드립백은 'FELT 블렌드 드립백'입니다! 평소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신을 붙잡고 있어야 할 때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디카페인은 많이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예전에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꽤 괜찮았던 게 기억이 나서 잠들기 전에 마실 생각으로 이번엔 디카페인을 구매했습니다. FELT 제품들에는 패키지에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데, 그림부터 카페인과 디카페인의 차이가 확 드러납니다. 카페인이 있는 일반 드립백에는 부엉이, 디카페인 드립백에는 잠자는 고슴도치... 디카페인은 고슴도치가 침대에서 편안하게 자고 있는 그림인데 여기서 침대 옆에 커피를 두고 곤히 자고 있는 게 카페인이 없다는 걸 센스있게 살린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디자이너 분의 귀여운 센스... 귀여운 거 최고예요!!!) 드립백은 개별포장되어 있고 포장마다 뒷면

[분당 서현] 브런치 카페 ::: 카페 온 더 데스크 (cafe on the desk) [내부링크]

저번 주 휴무날 날씨도 좋고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서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를 가 봤습니다. 지도로 봤을 땐 멀어 보였는데 막상 걸어서 가 보니까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워요. 카페온더데스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237번길 3 주택가 근처에 있어서 왁자지껄한 느낌도 없고 뭔가 낮시간에 힐링하러 오거나 주변에서 식사 후에 들러도 좋을 것 같은 첫 느낌! 지도로 보면 위치가 좀 읭?스럽긴 해요 ㅋㅋㅋ 몇 번 밥 먹으러 왔던 곳이라 건물이 커서 알 수도 있었을 텐데 왜 몰랐을까... 싶을 정도의 규모로 도로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카페 온 더 데스크(cafe on the desk)'! 앞에 작게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에도 차가 꽉 차 있어서 순간 앞에서 여기가 입구가 아닌 걸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ㅋㅋㅋㅋ 이 입구는 카페 입구고, 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실이나 스터디룸은 반대쪽으로 돌아가면 2층으로

[KURL-FFEE #20] 연경재 7:01AM 드립백 [내부링크]

전국에 단 한 곳 있는 카페, 맛도 느낌도 나무나무한 커피 원래는 9월에 리뷰하려던 드립백이었는데 9월에 주문하려고 보니 마켓컬리에 한 달 정도 입고가 안 됐고... 10월 쯤 돼서 주문을 했는데도 저희가 현생에 치여 이제서야 리뷰를 남겨 봅니다! 본의 아니게 드립백을 한 달 가까이 즐겨 마신 덕분에 조금 더 자세한 후기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에 친환경적인 패키지에 끌려 구매를 하게 됐는데, 겉 포장과 드립백 포장 모두 약간 두께감이 있는 종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립백 포장마다 뒷면에 간결하게 추출팁이 적혀 있으니 커피를 내릴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두가 고르게 갈리진 않은 것 같았고, 원두 향은 뭐랄까... 시큼한 산미와 함께 강한 시나몬 향이 났습니다. 드립백 재질? 원두 포장재는 지금까지 마셨던 타 제품에 비해 조금 얇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부으면 추출이 보다 빠르게 될 것 같아 천천히 4 번으로 나누어 추출을 했습니다

[블린이의 기록] 세 달 차, 현생에 치인 한 달 [내부링크]

최대한 현생과 병행해서 포스팅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했지만, 10월은 애인와 나 둘 다 일이 쏟아져서 계획했던 걸 절반이 넘게 지키지 못 했다. 물론 아예 손을 놓은 것은 아니었던 덕분일까... 전체적인 월간 성적은 9월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성적인 것 같다. 4 주간 업로드를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조회수와 방문자수 차이가 있지만, 이건 내가 정신없는 한 달을 보내는 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 했던 것이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1도 없다. 조회수와 방문자수 하락에 대한 아쉬움보단 포스팅을 꾸준하게 하지 못 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 10/4 ~ 10/10, 9주차 8주차에 비해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급등한 9주였다. 사실 이렇게 급등한 데엔 며칠 반짝 일등공신을 했던 글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반에 많은 유입량을 끌어 줘서 얘가 효자글이구나 싶었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블로그 누락이 됐다. 아직도 이유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으론 광고성 글로 보

[KURL-FFEE #21] 인텔리젠시아(Intelligensia) '케냐 싱글오리진(Kenya single origin)' 드립백 [내부링크]

'산미'라는 것이 폭발했다...! 과일의 산미를 가득 머금은 드립백 예전에 인텔리젠시아 콜드브루를 리뷰했지만 커피로 꽤나 유명한 브랜드임에도 매장에서 즐기거나 원두를 가지고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신 적은 없어서 이번엔 직접 드립백으로 내려서 마셔 보고자 구매해 보았습니다! 인텔리젠시아 브랜드 자체가 '훌륭한 커피는 결코 우연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만큼 스페셜티로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퀄리티나 전문성에 대해선 믿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텔리젠시아는 패키지 디자인을 할 때 흰색과 원색의 조합(특히 흰색+빨간색)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이 케냐 드립백의 패키지 역시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뭔가 깔끔하고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박스를 열면 개별 포장된 드립백과 함께 브랜드 소개와 추출 방법에 대한 안내카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패키지 뒷면과 드립백 포장의 뒷면에도 추출법이 간략하게 적혀 있습니다. 향(Flavor): 압도적으로 느껴

비정기 발행 1::: [서울 코엑스] Asia No.1 Coffee Event, 제20회 서울 카페쇼 (2021) [내부링크]

서울카페쇼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애인이 예전에 근무했던 카페의 임원분께서 '2021년 제 20회 서울 카페쇼' 초청권을 주신 것을 계기로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가지 못 했던 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쇼는 11월 10일 수요일부터 11월 13일 토요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이 되며, 입장권은 2만 원입니다. 원래대로라면 4일 중에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는 2일 중 하루를 골라 방문했겠지만, 오늘은 초청권의 힘으로 비즈니스 데이인 첫날(10일)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삼성역 6번 출구로 나와 지하 1층에 있는 출입명부 등록 후 내부에서 길안내를 참고하여 전시홀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카페쇼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층에서 초청권을 보여 주면 목걸이로 된 입장 티켓을 주는데, 목걸이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야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주로 커피 로스팅, 자동 계량기 그라인더 업체들이 모여 있었고, 그 중에선 국산 커피 머신 브랜드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남들이 정해 준 길, 평범하다고 말하는 길 외에 내가 도전하고 실천한 만큼 이뤄낼 수 있는 또다른 길이 있다는 걸 알려 준 고마운 곳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블린이의 추가 기록]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기준이 뭔데? [내부링크]

요즘 추가 수익 모델 구축하느라 한 달 내내 거기에 매달렸더니 11월 중순에 포스팅 했어야 하는 글을 연말이 다 돼서 포스팅 하게 되네요... 추가 수익 모델이 안정화가 되면 전처럼 주기적인 포스팅 예정이고,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한 얘기도 조금 풀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블로그 수익 창출을 계획중이고 애드포스트 수익 모델을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검색과 공부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우선 한 번쯤 들어 보셨을 얘기 먼저 하겠습니다. 신청일 기준 지난 달 블로그 개설일 90일 이상 블로그 일 평균 방문자 수 100명 이상 블로그 포스팅 수 50개 이상 애드포스트 승인 심사를 넣기 전에 통과 기준에 대해 검색해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우선 10월 즈음 애드포스트에 처음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블로그 수익화를 꿈꾼다고 하면서도 이 때는 기준이 있는지도 몰랐을 때라 대책없이 넣었죠. 당연한 얘기지만 대차게 보류를 당하고... 그제서야

[청담 꽃집] 플로르 로즈(fleur rose) [내부링크]

2주년 기념일 때 갑작스럽게 예약했음에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신 꽃다발을 만들어 주셨던 청담동에 ‘플로르 로즈’ 사장님!! 이번엔 크리스마스에 연말을 맞이해서 저희가 아니어도 바쁘실 텐데 놀라시지 않도록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플로르 로즈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513 1층 기념일 데이트 날 약속장소가 근처여서 급히 찾다가 전날 말씀을 드렸는데도 예쁜 꽃다발을 준비해서 애인한테 칭찬을 엄청 받았죠 (기념일 날 꽃다발을 제대로 못 찍어서 올리지도 못 했네요 ㅠㅠ…) 오늘은!! 크리스마스는 지났을 때지만… 기념일의 감동을 아직 못 잊어서 이번엔 미리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을 드리고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했습니다! @fleur_rose_shop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6명, 팔로잉 18명, 게시물 32개 - @fleur_rose_shop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저희는 근무 때문에 부득이하게 크리스마스 이틀 뒤로 원데이

연남동 카페투어::: 1. 올루 에스프레소 바 (OLU Espresso Bar) [내부링크]

2022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 개월이나 돼서 오랜만에 데이트 겸 연남동 카페 투어를 하기 위해 홍대로 가 봤습니다! 연남동은 여러 번 와 봤는데도 아직 못 가 본 골목이 너무 많고, 올 때마다 가게들이 새롭게 생기는 곳이 많다 보니 늘 보고 즐길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엔 카페를 중심적으로 보고 방문하려고 계획한 거라 그런지 유독 예쁘거나 독특한 느낌의 카페가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보고, 마셔 본 카페는 조금 더 있지만 이번 투어 소개는 컴팩트하게 두 개만 해 보려고 합니다. 그 중 먼저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핫 했던...? 핫 ing...? 중인 에스프레소 바 중에 연남동에 있는 '올루 에스프레소 바(OLU Espresso Bar)'를 가장 먼저 방문해 봤습니다. 올루 에스프레소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1 102호 생각보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금방 도착할 수 있었는데, 지도상으론 역에서 카페까지 9분이라고 했지만 앞

연남동 카페투어:::2. 루트커피(Root coffee) [내부링크]

저희는 올루 에스프레소 바에 있다가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리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어쩔 수 없이 각자 에프스레소 한 잔씩을 하고 나왔습니다. 원래는 좀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올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간도 안 보고 앉아서 얘기하고 커피를 마시다 보니 2시 반이 가까워졌더라구요. 더 앉아 있기도 애매하고 배가 엄청 고팠던 것도 아니라 연남동을 조금 더 둘러보면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거나 늦은 음식점들을 찾으러 나왔습니다. 연남동 카페투어::: 1. 올루 에스프레소 바 (OLU Espresso Bar) 2022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 개월이나 돼서 오랜만에 데이트 겸 연남동 카페 투어를 하기 위해 홍대로 가 ... m.blog.naver.com (올루 에스프레소 바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음식점을 찾던 도중 음식점보다 저희 눈을 사로잡은 건 역시나 카페였습니다. 그 중에선 깔끔해 보이는 신상카페와 영업하면서 외부 인테리어를

강원도 강릉 여행후기: 강릉ktx/안목해변/강문해변/카페투어/먹거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래 글을 남기지 못한 만큼 묵혔던 8월 말에 다녀온 강릉 여행기를 풀어 보려 합니다! 7월 말에 강릉까지 ktx가 뚫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애인은 늦은 휴가를 강릉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둘 다 일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서… 겨우 맞추다 보니 8월 말이 됐었네요 ㅠㅠ 다행이 휴가 시즌을 지나서 가는 거라 표는 8월 초 쯤 수월하게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서울역으로 가는데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혀서 버스 내리자 마자 저희는 캐리어 들고 뛰고 ㅋㅋㅋㅋ 그 와중에 커피 한 잔 겨우 사서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시간 가량 마스크를 쓰고 강릉으로 향했는데 승무원분들이 주기적으로 마스크 점검을 하시더라구요 내부에 있는 간식 자판기 역시 코로나 때문인지 간식 종류는 없었고 물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전 고속열차는 옛날에 유럽 배낭여행 갔을 때 타 본 게 전부였고, 한국에선 기차를 탈 일이 거의 없다 보니 ktx를 처음 타 본 거였는데 빠르고 조

압구정 도산공원 맛집 데이트코스 파인다이닝 가디록(gadiroc) [내부링크]

가디록(GASIROC)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4 2층 월-토 오후 12:00 - 오후 10:00/브레이크 타임 오후 3:00-5:30(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가디록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4 2층 매장 외부(업체 등록 사진) 안녕하세요 9월 말 애인과 3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온 도산공원 파인다이닝 가디록을 다녀왔습니다! 캐치테이블을 이용해 예약했으며, 선예약금 4만 원 결제하고 추후 예약일에 방문하면 결제 취소되니 참고해 주세요! 예약할 때 기념일이라 조용한 자리를 부탁 드렸는데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첫 느낌부터 아주 나이스였어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바로 갔는데 입구에서 꼼꼼하게 손소독부터 예약 확인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셔 가지고 시작이 좋았습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햇빛이 잘 들어서 낮엔 어두운 느낌을 거의 못 느끼실 것 같고, 해가 지면 조명 덕분에 아늑한 느낌이 더해집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디너 코스를 먹을 생각으로

연남동 프렌치 와인바: 아 트와떵(À trois temps)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방문한 연남동에서 만난 취향저격 프렌치 와인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연남동은 올해 초에 다녀오고 한동안 바빠서 못 갔더니 분위기가 전보다 더 활기가 넘치더라구요! 사실 카페 투어를 할 생각으로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정작 카페는 두 군데밖에 못 갔어요ㅠㅠ 대신 아늑하고 좋은 곳을 찾아서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으니 결과적으론 나이스 한 거겠죠? ㅋㅋㅋ 아 트와떵(À trois temps) 서울 마포구 동교로50길 25 1층 101호 화-토 오후 5:00 - 오전 12:00(매주 일, 월 정기 휴무) 아트와떵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50길 25 1층 101호 메인 거리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에 하도 치여서 좀 한적한 곳에서 식사 겸 술 한 잔 하려고 찾다가 발견한 아 트와떵! 매장은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연남동 안쪽 주택가 1층에 자리하고 있었고, 이제 막 오픈을 하신 건지 밖에서 본 내부는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였습니다 오픈 주방 형식에 쉐프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