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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친 이재명' 홍익표 선출 [내부링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에서 새 원내대표로 '친 이재명계' 3선 홍익표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전임자 박광온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 가결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해서 발생한 궐위 선거였습니다. 우원식, 남인순, 김민석 등 다른 경쟁 후보들도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들이었기에 선출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뽑은지 얼마 안 된 원내대표를 교체할 정도로 당 분위기가 심각해 보입니다. 유력 후보였던 우원식 의원은 중도 포기하고, 나머지 후보들끼리도 표가 갈려서 결선까지 가는 등 과정도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이재명 당대표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이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보는 게, 혹여 당대표 궐위가 생기더라도 모든 책임을 이재명계가 떠맡게 되었습니다. 박광온 전 원내대표는 대표적인 이낙연계라서 당의 위기를 양대 계파가 분담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그 책임이 사라진 거죠. 반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재명과 함께 총

네이버 정치 블로그 이웃을 구합니다 [내부링크]

<고모군의 정치바로세우기> 블로그 타이틀 네이버 블로그의 핵심이 바로 '이웃' 시스템일 겁니다. 다른 SNS의 팔로우와 비슷한 기능인데요. 제 블로그가 꽤 긴 시간 휴식을 가지면서 교류하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치 블로그를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이미 자리 잡은 분들. 혹은 보는 것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서로이웃 추가'를 망설이지 말고 걸어주세요! 서로 의견 나누거나 공유하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정치적 성향이 다르더라도 너무 치우치고 극단적인 분들만 아니라면 수용합니다. 이게 안 맞아서 불편하신 분이라면 제 최근 글들을 보고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케빈 매카시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 사상 초유 해임 [내부링크]

https://m.blog.naver.com/jpk0107/222927529634 미국 중간선거, 바이든-민주당 역대급 승리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치러진 2022 미국 중간선거. 많은 이들의 예측과는 반대로 &#x2... m.blog.naver.com 결국 터질 게 터졌습니다. 미국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이 역사상 처음 해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어요. 미국 매카시 전 하원의장-바이든 대통령 작년 미국 중간선거 기억하시나요? 민주당이 국내외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압승을 기록했죠. 관련 글은 상단에 링크를 걸어뒀습니다. 물론, 공화당은 의석이 조금 앞서기는 했어요. 원래 야당에서 하원을 싹쓸이하는 게 전통이었는데 거기에는 한참 못 미친 것이죠. 그냥 의석만 적은 거면 모르겠는데, 이번에 하원의장 선출을 굉장히 어렵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공화당 강경파(프리덤 코커스)들의 매카시 의장 선출을 반대하면서 취임까지 15번이나 표결했고, 그조차 불신임권을

국민의힘 지지율 부진, 김종인-윤상현의 쓴소리 [내부링크]

최근 정치권 뉴스를 보면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원래는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전후로 전체주의적 성향도 짙어지고, 권력형 비리도 많이 늘었죠. 국민의힘은 이걸 반면교사 삼고 정치권의 정상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타이밍인데, 운 좋게 집권하더니 지나치게 안일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뭐, 좋은 소리 듣고자 '양비론'을 펼치는 건 아닙니다. 민주당은 확실하게 잘못하고 있다고 보고요, 지금은 자정 기능까지 상실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국민의힘에서 겸손하거나 긴장하는 모습이 전혀 안 느껴집니다. 강서구청장 선거야 재보선이니 그렇다고 치고,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는 '절심함'이 없어요. 이미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나가는 느낌이 없습니다. 민주당의 사법 리스크를 감안하면 꽤 충격적인 수준이죠. 여러모로 '불안'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지자 입장에서 봐도 김태우 전 청장을 공천한 건

이준석 대구 신당(개혁신당)은 '패착' [내부링크]

최근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 행보를 보면, '우리가 예전에 기대한 이준석'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현실 자각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지층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와 당원들이 제명 요구하는 등 여론이 상당히 나쁜데, 오히려 자신은 대구에서 신당 차릴 거라는 식으로 응대하고 있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한테 조언 구하려다가 되려 제3 지대 불쏘시개 역할만 할 뻔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수의 새 희망'으로서 성장한 이준석 대표가 중도 간판으로 보수 강세 지역에 출마하는, 그야말로 기행이 되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사실 지금 국민들은 딱히 '이준석'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도 기삿거리를 만드니까 쳐다봐주는 것에 가깝죠.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줄지, 심판을 할지 정하는 선거입니다. 동시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도 유의미하게 반영될 것이고요. 반면에 현직 의원도, 당대표도 아닌 이준석 전 대표는 곁가지 수준의 비중이고, 더 이상 선거를 크게 좌우할 사람이

하태경 험지는 종로? 최재형 패싱 논란 [내부링크]

국민의힘 하태경 국회의원 부산 지역 3선 중진이지만 '서울 험지'에 도전하겠다던 하태경 의원이 황당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야심 차게 공략하겠다는 지역구를 종로로 결정한 겁니다. 종로는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로서 각 당의 에이스 후보가 겨루는 곳이니 상징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험지라기엔 지난 대선,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하였고 무엇보다 '현역 의원이 최재형'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종로 출마설에 비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하시던데, 개인적으론 그조차 반대하지만 부적절한 핑계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출마설은 접전지 종로에서 확정 승리를 가져오고, 주변 지역의 유세를 도우면서 1번지로서 환기를 한다는 의미이지 험지라서 나오는 얘기가 아니에요. 무엇보다 하태경 의원은 한동훈 장관, 최재형 의원에 비해 경쟁력이나 인지도, 체급 모두 현저히 떨어집니다. 심지어 종로에 최근 출마했던 분들이 정세균 총리, 오세훈 시장, 이낙연-황교안 대표 등입니다. 전직 대통령도 셋이나 나온 지역구고요. 그

한동훈, 원희룡 장관 총선 출마 유력 [내부링크]

범 여권의 대표 차기 대선주자인 한동훈, 원희룡 장관의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급부상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이제는 단순한 가정을 넘어 기정사실화가 된 듯해요. 개인적으로는 두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올인하고, 차기보단 차차기 대선을 여유 있게 준비하길 바랐습니다. 각각 사법개혁과 부동산 정책이라는 중대 과제를 갖고 있기도 하고, 그걸 집행할 능력도 기대가 되었거든요. 한동훈 법무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본래는 둘 다 총선 출마에 회의적이었지만, 최근 정부 여당이 내년에서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기에 조기 등판 카드를 선택한 것이지 싶어요. 생각보다 여론은 호의적입니다. 정치권 분위기도 꽤 반전되었고, 여론조사에서도 정부 지지율의 부진과 별개로 출마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크게 나옵니다. 이미 장관직을 1년 반 이상 수행하기도 했고, 워낙 정치적 포텐셜이 큰 인물들이라 내각에만 있기는 아깝긴 한가 봅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장관은

김기현의 '헤어질 결심' (국민의힘 대표 사퇴 이유) [내부링크]

'총선 불출마'와 '대표직 사퇴' 중 선택을 요구받던 김기현 전 대표가 결국 사퇴를 결심했습니다. 이로써 김무성-이정현-홍준표-황교안-이준석으로 이어지던 '보수당 대표 잔혹사'가 다시금 재현되고 말았어요. 김무성 → 2016 총선 참패 이정현 → 박근혜 대통령 탄핵 홍준표 → 2018 지방선거 참패 황교안 → 2020 총선 참패 이준석 → 윤리위 징계 김기현 → 강서구청장 재보선 패배 (?) 보수당 대표 잔혹사 요즘 보면, 국민의힘(한국 보수당) 대표만큼이나 '극한직업'이 따로 없는 거 같습니다. 대표가 되는 것도 힘든데, 막상 되더라도 당의 부진에 모든 책임을 지고 희생하는 자리가 되어버렸어요. 그나마 김무성, 홍준표, 황교안 전 대표의 경우엔 유력 대선 주자라서 권한이 막강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선거 패배를 못 막은 만큼 덜 억울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정현, 김기현 전 대표는 본인 잘못보다는 정권의 실패에 연대 책임을 진 경우거든요. 특히 김기현 대표의 사퇴의 표면상 이유는

윤석열과 박근혜, 보수 정당 계보 [내부링크]

지금 우리는 역사의 가장 미묘한 시점에 있습니다. '청와대'로 상징되는 제왕적 대통령 시대와 보스 중심의 정치가 끝나고, 실무형 지도자를 지향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어요. 한국 정치사를 보면 당보다는 리더 중심의 정치가 만연했죠. 이제는 이승만-박정희에 이어 '삼김시대' 정치인들이 하나둘씩 은퇴하더니 이젠 그 유구한 전통이 막을 내리려 합니다. 보수 정당의 경우엔 당의 얼굴이 박근혜에서 윤석열로 넘어가면서 그것이 더욱 두드러지는 느낌이에요. 오늘은 이러한 제왕적 대통령 시대의 전환기에 있는, 보수당 출신 두 전현직 대통령의 관계에 집중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박근혜-윤석열 전현직 대통령 '박근혜'라는 정치인은 한국 정치사에서 굉장히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그나마 삼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의 은퇴로 사라져가던 제왕적 리더십을 완전히 복원할 만큼 압도적인 정치적 권위를 가졌었어요. 그리고 전대미문의 탄핵을 당하며 그걸 단기간에 종식시키게 된 아이러니함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 사라

이낙연 신당(새로운미래 & 미래대연합), 창당 vs 참담 [내부링크]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내년 총선을 대비한 신당 창당을 예고했는데, 기존의 신중한 태도와 달리 꽤 전격적인 모습이라 다소 의외입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반 윤석열 전선'을 구상하며 이준석 신당에 바람을 넣어주던 민주당은 굉장히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어요. 박지원, 조국, 정세균 등 주요 인사들이 신당 불참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하고, 당 소속 의원들도 신당 만류에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작 현역 의원 중에선 당장 신당 대열에 합류할 인사들이 별로 안 보이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처럼 이재명 지도부에 반감 큰 사람은 적지만, 아무래도 신당이라는 선택지가 생길 시 총선 낙천이 유력하던 인사들을 대거 '낙엽 줍기'할 우려가 있는 거죠. 분열이 선거에 큰 악재이기도 하지만, 만약 민주당 우세 경합 지역에서 5%만 잠식하더라도 당락이 바뀌는 치명적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겁니다. 국민의힘의 분당과 갈등을 상대적으로 묻어주는 효과까지 있으니 굉장히

이낙연 신당(미래대연합)의 파괴력, 민주당 원칙과상식(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윤영찬) 탈당 예고 [내부링크]

이번 총선은 윤석열-이재명의 3차전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특이한 구도로 치러질 듯합니다. 한동훈 vs 이재명의 '미니 대선'이자 이낙연-이준석의 '반란극'이 될 전망이에요. 최근 비슷한 주제로 포스팅하기도 했지만, 이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일정 및 '민주신당' 창당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최성 전 고양시장 등 민주당에서 꽤 체급이 있는 인물들까지 적극 협력하기로 하면서 판이 커졌어요. 이낙연 민주신당(가칭) 창당 세력 현재로서 관건은 역시 '현역 의원이 얼마나 참여하는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준석 신당과 마찬가지로 수장 1인에 의존하는 정당이고, 그조차 현직이 아니라서 정당 기호를 받는 게 불리합니다. 정당의 의석 수는 선거 기호순부터 시작해, 선거 비용이나 인식 등에서 유의미한 차등이 존재하기에 무시할 수 없죠. 그런 의미에서 어제 대전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합류한 것은 굉장히 뼈아픈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승산 없는 이

대만 선거(총통 대선), 민진당 라이칭더(차이잉원 후계자) 당선 [내부링크]

대만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 라이칭더 당선인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 대만 총통 선거에서 '반중'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약 41%가량을 득표하며 약 33%를 득표한 허우유이(국민당), 약 26%의 커원저(민중당) 후보를 여유롭게 이겼습니다. 덕분에 민진당은 '12년 집권'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이는 집권 여당인 민진당(민주진보당 약칭) 창당 이래 최초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만 총통 선거는 국제적으로 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의 임기가 만료되기도 했고, 미중 패권 경쟁과 직접 관련된데다가, 이례적인 3자 대결로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자료 출처 : 한겨레 [반중] 민진당 라이칭더 vs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vs [중립] 민중당 커원저 오차 범위 내에서 각기 경제 실책과 반중 감정 속에서 각기 다른 세 진영이 맞붙은 독특한 선거였습니다. 결정적인 승패 요인은 '야권 단일화 불발'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꽤 진행되었지만 무산되어 중국 현지에서는 제법 아

민주당 로고 변경(교체)! 손혜원의 '더민주'보다 퇴보 [내부링크]

민주당이 총선 앞두고 사고 제대로 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로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선, 2020년 총선까지 굵직한 선거들을 연전연승하며 역사상 최고의 정당 브랜드로 부상했던 '더민주'의 영광을 스스로 내려놓았습니다. 심지어 구 통진당의 상징색인 '보라색'까지 메인으로 다시 끌어오는 악수를 거듭했네요. 디자인 하나 바꾸는데 돈이 제법 들어갈 텐데, 굳이 다운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손혜원의 '더민주' 마케팅 로고 제작의 달인, 손혜원 전 의원이 직접 제작한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디자인은 정말 여야 불문하고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쇄신이 필요하고, '문재인 지우기'를 해야 할 때라지만 포기한 건 악수가 아닐지 싶습니다. 안 그래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외연 확장 명목으로 정동영, 박지원, 이언주 등 반문 선봉장들을 복당시키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탈바꿈한다면서 당명을 심플하게 <민주당>으로 회귀시킬 수 있겠다

국민의힘 유승민, 신당 불참? [내부링크]

유승민 전 의원은 이제 '페북 정치', '악플 정치' 그만둬야 합니다. 고모군의 정치바로세우기 유승민 전 국회의원 그동안 과분할 만큼 많은 기회를 가졌고, 정치적 미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근래의 '기행'은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정부여당에 불리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SNS로 핀잔 넣고, 저격하고 있습니다. 토론 방송에 패널로 나와서도 '반윤' 입장을 대변합니다. 하지만 정작 당을 떠난다거나, 정치인으로서 제대로 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도 않습니다. 도대체 어떤 것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맨날 정치에 실망만 할 거면 뭐 하러 정치인을 하고 있는 걸까요. '배신자 프레임'은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이상 각오해야 했던 부분이고, 어떤 경선이든 패배했다면 겉으로라도 축하하고 반성하는 게 미덕입니다. 2022 국민의힘 대선 경선 유 의원의 가장 최근의 정치권 활동을 돌이켜보면 대통령 경선, 경기도지사 경선, 당대표 경선. 이른바 '3경선'에 출마하거나 저울질하다가 줄줄이 낙오했

원희룡, 이재명 지역구(인천 계양 을) 총선 출마 선언 [내부링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금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총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지역구는 무려 '인천 계양을'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이자 국민의힘 수도권 최대 험지(도전지)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자기만 살려는 돌덩이, 즉 이재명 대표를 치우기 위해 온몸으로 나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만약 패배하더라도 정치적 타격이 적은 지역이고,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의 전국 유세를 축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워낙 민주당의 세가 강한 곳이지만, 국민의힘으로선 '가장 유망한' 인재 중 하나를 차출한 것이고, 지난 송영길 사퇴 및 이재명 계양을 재보선 출마 자체가 무리수였기 때문에 여론의 반향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기득권을 과감히 포기하고 선당후사, 선민후사 정신을 보여준 선택이라 당내외 여론

개혁신당의 갈라치기 공약 (이준석, 양향자, 천아용인) [내부링크]

최근 개업한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필두로 아주 재밌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이고 돌발적인 뉴스로 광범위하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죠. 요즘 유행하는 말로 '어그로'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대표적으로 지난번 '노인 무임승차 폐지' 소동이 있었고, 오늘은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이런 특정 계층의 혜택 삭제, 조건 추가를 공약으로 내건 것은 정치권 문법 밖의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창당 초기만 하더라도 당원 급증을 광고했고, 김용남-문병호 전 의원 등 제도권 인사들을 끌어들이는 등 외연 확장을 시도해왔는데 지금은 '선명한 소수당'으로서의 면모가 강해졌어요. 이낙연 전 총리의 [개혁미래당]과도 언쟁을 벌이더니 '소수 정예'로 전략이 대폭 수정된 모양입니다. 적어도 양당 눈치 보느라 '애매하다'라는 평을 받았던 과거 [바른미래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의 전철을 밟진 않을

윤석열 대통령 시계 살포 논란 - 김대남(용인갑), 강승규(홍성·예산), 강명구(구미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 후보 [내부링크]

김대남(용인시 갑=처인구), 강승규(홍성군 예산군), 강명구(구미시 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 총선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에 뼈아픈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대통령 시계 게이트>라고 불러 마땅한, 황당한 뉴스가 하나둘씩 나오고 있어요. 일부 대통령실 참모 출신 인사들이 지역구민들에게 대통령 기념 시계를 나눠줬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나온 겁니다. 현재 기사화까지 된 곳은 용인 갑, 홍성-예산, 구미 을까지 총 세 지역구입니다. 이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정부 예산으로 제작되는 기념 시계, 대통령 이름까지 남용하면서 자기 선거에 이용한 것이죠. 금품 제공이나 다름없기에 굉장히 악질적인 사전 선거운동인 겁니다. 무엇보다 주요 당직자나 국민대표들 대상도 아니고, 대통령이 직접 준 것도 아닌데 '대통령 기념 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경기도 용인시 갑 / 김대남) [단독] 대통령실 출신 후보, 퇴직 전 지역민 초청 '윤석열 시계' 선물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 간담회

가수 설리씨 사망, 대중들의 이중성 [내부링크]

어제 가수이자 배우로서 우리한테 익숙했던 연예인, 설리씨가 사망했다. F(x)와 같은 세대라 그런지 더욱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권 주자 라인업! 이박추김 (이낙연 박원순 추미애 김부겸) [내부링크]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선 전망이 무척 어두워졌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과 여론 악화로 ...

더불어민주당은 반골 이재명을 조심하길 [내부링크]

「세상의 일이나 권위 따위에 순종하지 않고 반항하는 기질」 반골의 성향을 가진 장수는 마지막에 주군을 ...

'우리 정치의 새 희망' 이언주 의원 [내부링크]

근래 가장 마음에 드는 정치인이 있다.바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이언주 의원은 본래 민주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