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space의 등록된 링크

 kindspace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39건입니다.

테클라 침구,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색상 다보기! [내부링크]

요새 집에서 누워 있는 연예인 관찰 예능을 보면 잠옷이나 이불, 심지어 침구중 하나는 모두 테클라! 왜 이렇게 핫한 걸까요? 국내 편집샵에도 입점되어 있고, 오프라인 매장들도 생겨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아마 큰 영향이 있을 거예요. 그 중에서도 수건, 잠옷, 발매트, 샤워로브 뿐 만아니라 침구와 주방 앞치마, 주방 패브릭까지 모두모구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티브 매장을 소개 합니다. 얼마전 하트 시그널 4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지영님도 다녀가셨는대요. _diyom_ 김지영(@_diyom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15K명, 팔로잉 407명, 게시물 197개 - 김지영(@_diyom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넓은 매장에 정말 없는 색상, 없는 제품이 없어요. 조카 생일이나 돌, 출산 선물로도 딱 좋은 유아 배스로브도 있구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도 다양한 색상으로 침구까지 모두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디자인 편집샵 아티브 ativ 쇼룸 소개 [내부링크]

요새 의류도 이쁜 건 편집샵에 다 있잖아요. 리빙 제품도 이젠 편집샵이 대세! 글로벌 디자인 편집샵인 콘란샵을 필두로 국내에도 뛰어난 감각을 가진 편집샵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2004년 시작되어 국내 Cassina 독점 운영사로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 열풍을 몰고 온 주역, 수많은 셀럽들과 함께 해온 크리에이티브랩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편집샵 아티브를 소개합니다. 아티브라는 이름은 CREATIVE LAB의 중간에서 따온 이름인대요,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과 함께 해오는 크리에이티브랩의 철학을 이어가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티브는 디자인 세계에서 한획을 긋고 있는 큰 브랜드를 공식으로 수입 전개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예요. 20년이상 브랜드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고객 응대와 배송까지 전문성 높은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assina 와 Vitra, Loro Piana Interior에서 부터 요새 한참 핫한 TEKLA를 비롯하여 수많은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

구찌 그룹이 선택한 유일한 리빙 브랜드, 지노리 Ginori 1735 리차드 지노리 [내부링크]

지노리 1735, 원래 리처드 지노리(Richard Ginori)에서 이름을 바꾸었죠. 이 지노리는 30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의 고급 도자기와 세라믹 브랜드로, Kering 그룹 소속입니다. 지노리 오리엔테 이탈리아노 LVMH와 함께 세계 럭셔리 시장의 양대 산맥인 Kering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한 럭셔리 패션 및 생활용품 기업입니다.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portfoilo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구찌(Gucci), Saint Laurent, Balenciaga, 보테가 베네타 등의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쉐론, 포멜라또와 같은 주얼리 브랜드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유일한 리빙 카테고리 브랜드인 지노리 입니다. Kering 그룹은 2013년에 리처드 지노리를 인수하여 럭셔리 생활용품 부문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리처드 지노리는 이탈리아의 고급 도자기와 세라믹 브랜드로, 그 탁월한 수공예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으로

테클라 수건, 연예인도 사서 쓰는 TEKLA 인기에는 이유가 있었네! [내부링크]

요새 #테클라수건 정말 인기예요. 인테리어를 직접 소개하는 연예인들 유투브에도 단골로 나오고, 예능에 잠옷 입고 나오는 연예인들 보면 전부 #테클라잠옷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먼저 테클라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된 Tekla는 현대성과 표현의 자유를 가정용품 카테고리에 가져오고자 탄생했습니다. 예술과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John Pawson, Donald Judd, Le Corbusier 및 Agnes Martin과 같은 인물들을 주목하며, 시대를 초월하고 명료한 디자인 표현을 중심으로 하는 고급이면서 기능적인 가정용품을 창조합니다. 아직 10년이 안된 젊은 브랜드이지만 단연 코펜하겐 디자인 씬의 한축이 되고 있어요. 출시 이후, Tekla는 강력한 품질에 대한 정직한 헌신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를 제작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브랜드로서 Tekla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인식하며, 장기간 사용할 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 미드센추리모던, 미드 모던 센추리 [내부링크]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집마다 #미드센추리 #미드모던센추리 인테리어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는데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어느새 우리나라 인테리어의 큰 한축으로 자리 잡았어요. 사진: 김나영님 집 (마리끌레르 잡지 인터뷰) 사진: 홍진경님 집 (KBS 홍김동전) 사진: 기은세님 집 (유튜브 기은세의 집) 연예인들의 집소개를 보면 꼭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아이템들! 그럼 과연 미드 센추리 는 어떤 디자인을 말하는 걸까요? 이름에서도 알수 있지만 미드 센추리는 시대적으로 20세기 중반을 말해요. 연도로는 대략 1945년에서 60년대 후반까지에 나타난 디자인 운동, 사조라고 볼 수 있는대요. 여기에 "모던"을 더해서 디자인 사조를 말하게 되는대요. 이 미드센추리모던, Mid Century Modern 이라는 말은 처음 Cara Greenberg가 편찬한 1984년도의 책 "Mid-Century Modern: Furniture of the 1950s" 에서 2차 대전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유

예산별 누구나 만족하는 센스 있는 선물 추천 [내부링크]

예산별 누구나 만족하는 센스 있는 선물 추천 작은 마음을 나누며 사는 것,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요새는 선물하기 기능이 널리 보급되면서 기념... m.post.naver.com

2024 리빙 디자인 페어: 트렌드 요약 [내부링크]

올해 리빙 디자인 페어 역시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대요. 올해는 특히 국내 중소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였어요. 조명 분야에서 국내 브랜드의 맏형격이 되어버린 일광전구를 비롯하여, 과일 모양 등으로 유명한 루미르등 많은 브랜드가 보였구요. 국내 가구들도 이제 너무 수준이 높아졌어요. 전반적으로 올해의 트렌드를 짚어보면 여전히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인이 강세였어요. 스틸프레임에 컬러를 접목한 제품이 여전히 인기더라구요. 올해의 트렌드를 요약하면 디자인 감도 있는 국내 브랜드의 약진, 여전히 유효한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미드 센추리 모던의 핵심 제품, 역시 까시나의 LC 시리즈인대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LC2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Cassina는 국내에 2009년부터 15년 가까운 기간동안 크리에이티브랩에서 독점으로 전개해온 브랜드예요. 수많은 셀러브리티, 기업인을 포함 정말 많은 분께 까시나를 소개해왔다는 걸 알수 있어요. 긴 세월을 지나온 만큼 여러분들께서 대부분 레퍼런스로

Cassina 까시나 소리아나 쇼파 제대로 알아보기 [내부링크]

요새 광고와 여러 셀럽 사진에서 새롭게 자주 보이는 쇼파가 있어요. 바로 까시나의 소리아나 쇼파인대요, 한국에서도 크리에이티브랩에서 동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한 제품이예요. 런칭시 까시나 본사 아트 디렉터인 패트리샤 우르퀴올라님께서 한국을 찾아주셨답니다. 오랜만에 광고로 복귀한 이효리님 광고에서도 하트시그널 김지영님 유튜브와 프리지아님 유튜브 채널에서도 각각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내요. 최초 1969년에 Afra와 Tobia Scarpa에 탄생된 소리아나는, 당시의 폴리우레탄 폼 형성 기술을 활용하여, 처음으로 내부 지지 없이 형태를 취하는 쇼파를 만들며 시작되었어요. 대부분의 쇼파는 프레임으로 무게를 받치고 있거든요. 프레임이 없는 이런 방식은 소리아나 쇼파가 금속 구조물에 의해 감싸져 있어 가능했어요. 프레임이 없다보니 앉았을 때 처음 느낀 편안함을 선사해요, 사이즈도 흔히 볼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라 1인가구 쇼파로도 제격입니다. 1970년에는 Soriana가 마스터피스로 인정

테클라 잠옷 최고의 선택인 이유: 설현잠옷, 나혼산잠옷 [내부링크]

인생의 1/3은 수면시간이라고 하죠. 그 1/3의 퀄리티가 또 깨어 있는 나머지 2/3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제 다들 알고 계시기에 수면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슬립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대요. 그 중에서 슬립웨어의 최고봉에 있는 테클라 잠옷 소개해드려요. 테클라 잠옷은 정말 여러면에서 완벽한 잠옷이예요. 특징을 먼저 알려드리자면요: – 100% 유기농 경량 면 – 내구성과 매끄러운 마무리를 위한 촘촘한 직조 – 부드러운 손 느낌을 위해 가볍게 스톤 워시 – 남녀 공용, 오버사이즈 스트레이트 핏 – 드로스트링 허리띠 – 인심 사이드 포켓 – 프렌치 심 (French seam) – Oeko-Tex Standard 100 인증 – 포르투갈산 어때요? 감이 오시나요? 우선 소재가 정말 좋아요. 가벼운 유기농 순면, 그것도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면을 스톤워싱해서 사용했으니 소재 정말 말모말모 게다가 프렌치 심, 피부에 거슬릴

논현동 크리에이티브랩 까시나 Cassina 쇼룸 안내 [내부링크]

논현동 을지병원 맞은편 길에는 십수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바로 #크리에이티브랩 에서 운영하는 #까시나 브랜드의 플래그쉽 쇼룸이 있어요. 까시나 Cassina는 미드 센츄리 모던 가구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또 명품 디자인 가구의 최정점에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대요. 국내 독점 파트너였던 크리에이티브랩은 클래식한 Masetri라인 부터 최신 제품까지 가장 다양한 Cassina 까시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예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양한 Cassina 까시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더 큰 장점은 바로 전문성을 지닌 직원분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예요. 기존에 크리에이티브랩에서 설치해드린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우리 집에 잘 맞는 느낌을 찾아볼 수 도 있구요, 다양한 소재의 가죽과 패브릭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서 결정할 수 있어요. 이렇게 크리에이티브랩 쇼룸에는 클래식 라인인 LC 뿐만 아니라 까

Vitra 대표 상품 "이시무 노구치"의 테이블 [내부링크]

비트라 이시무 노구치 테이블: 작가와 테이블의 아름다운 조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탁월한 예술가인 이시무 노구치와 그가 디자인한 비트라 테이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시무 노구치는 그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입니다. 비트라 테이블은 그의 뛰어난 감각과 예술적 업적을 반영한 작품 중 하나인대요. 우리 나라에서는 강민경님과 유아인님의 선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강민경님 인스타그램 출처: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시무 노구치에 대한 소개: 이시무 노구치는 일본 출신의 현대 미술가로, 그의 작품은 고요함과 감성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현대와 전통의 만남을 표현하며,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트라 이시무 노구치 테이블의 주요 사양: 비트라 테이블은 이시무 노구치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테이블은 공간을 아름답게 가득 채우며,

VITRA 비트라, 가구를 넘어서 아트로 [내부링크]

VITRA는 스위스의 가구 회사로, 1950년에 설립되어 디자인 분야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스위스와 독일 국경지역에서 시작된 VITRA는 현재는 독일 Weil am Rhein 지역에 본사를 두고 비트라 캠퍼스로 불리는 본사 및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명 조경가 피트 아우돌프와의 협업을 통해 정원을 업그레이드하며 사시사철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ITRA는 일관된 혁신, 품질,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디자인 분야에서 대표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VITRA는 선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상 징적인 작품을 창출하여 형태와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비트라의 대표적인 상품 임스 체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도 완벽한 제품인대요. 비트라 캠퍼스에는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품질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실시간으로 카운트가 하나씩 올라가는대요, 6백만회의 충격 실험이후에도 상품은 여전히 견고하네요.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 나가는

Cassina 까시나의 대표상품 LC 시리즈 다 보기: LC1, LC2, LC3 에서 LC17까지 [내부링크]

Cassina의 대표작은 바로 Le Corbusier 가 디자인한 LC 시리즈인대요. Le Corbusier는 20세기 건축 및 디자인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건축 및 도시계획 이론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Cassina는 Le Corbusier와의 협업을 통해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LC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LC1 Sling Chair, LC2 Sofa, LC3 Grand Modele Armchair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가구들은 철강 프레임과 가죽 패드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탁월한 편안함과 동시에 독특한 감각을 제공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전설의 프레젠테션에 단하나의 소품으로 등장해서 더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LC3를 포함해서 현재 17가지의 제품이 Cassina 까시나에서 선보이고 있는대요. 국내에서 독점수입원으로서 장기간 소개해드린 경험의 크리에이티브랩이 까시나의 LC 상품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디자인 체어 - 명품 의자 [내부링크]

요새 식탁은 세트로 다 갖춰서 구매하는 것보다 단품 식탁과 디자인 체어를 매치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명품 가방을 가품으로 드는 걸 싫어하는 고집있는 분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집안 가구는 모조품으로 들여놓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명품 가구는 디자인의 최초 고안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 가구속에 담겨있는 구조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최선의 소재를 선택하여 정성을 다해 만드는 것이니 만큼 그야말로 모조품이 따라올수 없는 깊이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품으로 분류되는 디자인 체어를 몇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Vitra의 Eames Plastic Side Chair (by Charles Ray Eames) 아마 가장 많이 보이는 의자가 아닐까 합니다. 이 의자는 다리의 소재/형태에 따라 여러 모델이 있습니다. DSR = Dining Height Side Chair Rod Base DSW = Dining Height Side Chair Wood DSX

명품 디자인 의자; Cassina 카시나의 Hola chair [내부링크]

Cassina의 contemporary 작가중 하나인 스위스 Hannes Wettstein의 Hola chair입니다. Hannes Wettstein 1958-2008 다른 근대 작가들처럼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Wettstein은 실용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만들었고 80년대 중반이후 스위스 아티스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 입니다. 그의 명성처럼 간결하고 실용적인 Hola 의자는 팔걸이가 있는 것과 없는것 두가지 버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자의 뒷면을 밴딩하여 짧은 팔걸이를 만들어주며 디자인과 인체공학면에서 훌륭했던 초기 모델에서 변형하여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한 팔걸이 없는 버전이 나왔습니다. 커버는 완전히 벗겨지는데 부드러운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패브릭으로도 오더할수 있습니다. 원목식탁의 한쪽에 구성하기에도 좋고, 책상의자로도 훌륭합니다. 가죽소재의 부드러움이 집안의 격조를 높여줍니다.

명품 라운지 체어, Cassina의 chaise longue [내부링크]

Chaise longue 라고 말하면 왠지 더 우아해보일것 같은... 라운지 체어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정확히는 셰이즈롱이 아니라 암체어이지만 넓은 의미의 라운지 체어로 소개해도 용도면에서 같은 맥락이리라 생각합니다. 라운지 체어는 가구를 구성하는데에 있어 필수품은 아니지만, 하나를 들여놓아 보면 집안의 품위가 높아지는 것은 둘째치고 생활을 편하게 해줍니다. 거실에 놓여진 라운지 체어는 아빠가 편안하게 신문을 볼 자리가 되어 주기도 하고, 엄마가 누워서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tv 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또한 서재에 놓인 라운지 체어는 책을 책상에 앉아서 정독하기 않더라도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절로 서재의 효용을 높여주지요. 침실에 라운지 체어를 놓으면 침실의 용도가 의자하나로 다양해지는 걸 금세 느끼실 겁니다. 이래서인지 요새 라운지 체어는 다들 욕심내시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Cassina 에서는 르코르부지에의 LC4를

영화 Inception에 나온 가구들.. [내부링크]

영화 inception.. 두시간 반동안 많을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이론.. 유아기의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의식세계에 미치는 영향.. 과거와 화해하기등등.. 영화를 보는내내 장자의 호접지몽부터 프로이트까지 정말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영화의 시작부와 거의 끝부분에 사이토가 무의식의 밑바닥인 limbo의 세계에서 늙은이로 등장합니다. 무의식의 밑바닥이니만큼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사이토의 권위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그 커다란 의자말입니다. 그에 반해 사이토의 옆쪽으로 놓여진 의자들은 군더더기 없이 매우 심플하며 작아서 묘한 조화를 이루지요.. 영화를 볼때마다 소품하나하나에 극의 캐릭터와 흐름에 맞도록 구성하는 걸 볼때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여기에서 사이토가 않아있는 의자는 Chalres Rennie Mackintosh의 Willow chair입니다. 워낙 존재감이 있어서 하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 - Milano Design Village [내부링크]

2011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밀라노 가구 박람회.. I Saloni 라고 불리우는 이 박람회 기간에는 밀라노 전체가 축제의 거리로 변합니다. 그 중심은 아무래도 박람회가 열리는 피에라 지역이겠지요.. 하지만, 일부 자존심 강한 브랜드들은 박람회에 참가하지않고, 살로니 기간중에 밀라노 다른 곳에서 자기만의 전시회를 연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가구 브랜드인 Cassina, Poltrona Frau, Cappellini등 Poltrona Frau 그룹 소속 브랜드를 한곳에 모아놓은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 Milano Design Village입니다. 토르토나 거리 Via Tortona거리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피에라와 더불어 이 행사의 주축인 토르토나 거리의 가장 메이저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우리나라 분들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디자인 관련 업계에 있는 분들이 기간중 꼭 들러서 최신 트렌드를 둘러보시는 곳입니다. 그러한 밀

Tom Dixon - 톰 딕슨 [내부링크]

이름만으로도 디자인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동시대 최고 디자이너 중의 하나인 Tom Dixon. 1959년 생인 그는 언제 이렇게 최고의 지위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89년 그가 전설의 S체어를 디자인 하면서 부터입니다. 알파벳 S자를 닮은 수려한 곡선의 의자, 그러면서도 앉는 이의 체중을 마법처럼 선하나로 받치고 있는 그 의자는 미니멀리즘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 MoMa에 영구소장된 것을 비롯해 런던 디자인 뮤지엄, 파리 퐁피듀 센터,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등 디자인의 최고의 권위를 지니는 곳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는 이탈리아 디자인 퍼니쳐의 정점에 있는 Cappellini를 만나 Cappellini의 가구제작 기술로 그의 디자인을 대량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단숨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위치로 올라서게 됩니다. 톰 딕슨, 그를 동시대 최고의 디자이너의 위치로 올려준 바로 그 작품 S Chair는 국내에서도 Cappelllini 매장을 통

산타 마리아 노벨라 - 밀라노 매장 [내부링크]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피부 좋기로 유명한 여배우가 너무나 사랑해서 유럽갈때마다 잔뜩 사들고 온다는, 수도승이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든다는 이태리의 또하나의 장인정신의 상징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 . 한다발의 장미향이 가득 퍼지는 듯한 그 특유의 냄새도 좋고, 약간은 쫀득한 듯한 그 수분크림이나 데콜데 크림의 질감도 좋아요. 여기서 나오는 향수를 룸프래그런스로 쓰고 있다는 국내 고급 맞춤 양복점에 가면 마치 이태리에 와있는 듯한 느낌도 들지요. 피렌체가 본점인 이 약국은 밀라노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에서 약 5~10분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에 있어요. 멀지는 않지만 걸어갈 수 는 없고, 트램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트램을 이용할때는 Corso Magenta역에서 내려서 Corso Magenta 22번지를 찾아가시면 되는대요. 이 거리에는 큰 라코스테 매장이 있는데 마주보고 서서 바로 그 오른편에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빨간 어닝에 쓰여진 Sa

Armani Fiori/ 아르마니 플라워 [내부링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이자 이탈리아의 상징인 Giorgio Armani의 꽃 브랜드인 Armani Fiori 들어보셨나요. 자개나 오닉스등의 최상급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는 Vase collection에다가 특유의 flower arragement, 부재료등 모든 것도 직접 맞춤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급스러움으로 이탈리아에서도 상류층의 행사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대요. 원가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고급 소재를 선택하고 세심한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는 그러한 마인드가 바로 명품의 진정성이 아닌가 싶네요.

명품 라운지 체어 Le Corbusier의 LC4 [내부링크]

최근 인기가 절정을 달렸던 드라마에서 사회지도층 남자 주인공이 책으로 빽빽히 들어찬 서재의 한켠에 마련된 라운지 체어 – 정확히는 암체어와 오토만 세트-에 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기도 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는 그 모습은 그를 단순한 재벌 2세에서 더 나아가 사색하고 깊이 있는 사람으로 그리는데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이렇듯 가구는 주인의 가치관을 알려주기도 하고 또 반대로 잘 들인 가구 하나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어 주기도 한다. 최근 일반 가정에서도 라운지 체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라운지 체어는 활용하기에 따라 드라마 속에서처럼 젊은 지식인에게 안락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하고,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편안히 몸을 맞길 공간을 마련해주기도 하며, 주말이면 집이 낯선 아빠에게 편히 앉아 가족과 대화할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거장의 디자인과 수공 장인과의 만남으로 이태리의 가구 역사를 대변하는 이태리의 대표적 가구 브랜드 Cassina에서는 명작이

스티브 잡스 iPad 프레젠테이션에 쓰인 쇼파 [내부링크]

불과 몇 년전에 세상에 없던 신기한 물건이 었으나 이제는 없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대표적인제품 중 하나인 iPad. 이 iPad가 세상에 발표되던 날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라는 스티브 잡스는 발표장 무대에 1인용 쇼파 하나와 작은 테이블 하나를 놓고 발표를 시작했다. 항상 무대위에 당당하게 서서 자신감 있게 발표를 했던 스티브 잡스는 iPad 발표장에서는 작은 1인용 가죽 쇼파에 편안히 기대앉아 손에 든 iPad를 이용해 발표를 시작했다. 상품에 대한 평을 제외하고 다음날 그 발표회에 관해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아마 그 쇼파에 관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혹자는 프레젠테이션의 달인 스티브 잡스가 그 쇼파를 통해 이제 쇼파에 앉아서 즐기는 퍼스널 컴퓨터의 새로운 시대를 함축적으로 나타냈다고 하며 그의 탁월한 무대 배치에 감탄을 했다. 또 다른 이들은 그 쇼파가 근대 건축의 거장 르 코르부지에르에 의해 디자인된 미니멀하면서도, 기능에 충실한 대표적인 제품임을 내세워 스티브 잡스의 디자

예술품으로서의 가구 - 리트벨트 [내부링크]

De Stijl 데스틸, 혹은 신 조형주의로 일컬어지는 20세기의 예술계의 혁명적인 운동은 “예술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되었습니다. 보편적이고 단순한 형태를 사용하여 완벽한 예술품을 만들어 내는 그 중심에는 화가인 몬드리안과 건축가 리트벨트가 있습니다 리트벨트가 데스틸 운동의 정신에 입각하여 원색을 사용해서 의자의 형태를 재정의하며 탄생시킨 이 UTRECHT 암체어는 몬드리안의 예술작품과 맞먹는 파워를 지닌 가구입니다. 이태리 작가주의적 가구인 Cassina에서 독점 생산/판매하는 이 제품은 국내 파트너사인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서울을 통해 논현동 쇼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의자 , 쇼파 [내부링크]

이제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그가 세상에 남긴 혁신적인 제품들과는 달리 본인은 변하지 않는 패션을 고집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그가 항상 입고 다니는 St. Croix 미국 브랜드의 검정색 mock turtle neck 스웨터와 헐렁한 블루진, 그리고 뉴발란스 신발을 그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티브 잡스가 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젠이테션 장에서 유일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일인용 쇼파가 있습니다. iPad 런칭장에서는 쇼파에서 컴퓨팅을 하는 시대를 상징하기 위한 소품으로 연이은 iPhone4 런칭장에서는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장소로써, iPad2에서는 약해진 스티브 잡스에게 쉴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등장한 쇼파입니다. 이 쇼파는 근대 건축의 거장 Le Corbusier가 디자인한 LC3의 그레이 가죽 모데로서 의상들과 함께 스티브 잡스의 삶을 대변하는 제품들중의 하나입니다.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인체공

아이코닉 디자인 [내부링크]

한눈에 보아도 누가 만든 건지, 어디 제품인지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앤디 워홀이나 키스 해링 같은 팝아트 작가의 작품들은 이젠 어린아이들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흔한 소재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해서 표현하는 법을 갖게 된다는 것은 아마 공중부양을 수도하는 것처럼 끝없는 노력을 요하며,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굳이 이런 것을 창조해내지는 않아도 그 창조의 결과물을 통해 우리도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다. 리더라면 본인의 아이덴티티도 가져야겠지만, 자신의 공간이 표현하는 개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외국계 기업이 회사의 리셉션 공간이나 회의실에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이미 새로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소통을 중시하는 중소규모의 회사들도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잘 알고

Cassina Grand Opening [내부링크]

가구의 역사를 말해주는 Cassina가 한국에 드디어 지난 7월에 공식런칭하였습니닷!! ******** 이태리 디자인을 대표하는 카시나가 한국에 공식 런칭, Flagship Store를 오픈 합니다. 기술과 전통의 수제작을 연결시켜주는 혁신적인 디자인 융합을 아이덴티디로 하는 카시나는, 마이에스트리(I Maestri)와 컨템퍼라네이(I Contemporanei)의 두 가지 컬렉션으로 전개됩니다. 마이에스트리는 르코르브지에(Le Corbusier), 게리트 토마스 리트펠트(Gerrit T. Rietveld),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샤를로트 페리앙 (Charlotte Perriand), 프랭코 알비니(Franco Albini), 찰스 레니 매킨토시 (Charles R. Mackintosh) 등의 역사적인 인물의 오리지널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필립스탁(Philippe Starck),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와 같은 현 세기의

Cassina 카시나의 회장님 쇼파 [내부링크]

우리나라 드라마에 주로 회장실등에 자주 등장하는 쇼파중에 많이들 눈에 익으실 Le Corbusier 쇼파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저명인사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쇼파이구요 각각 LC2, LC3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습니다. 또 라운지 체어로 LC4 모델도 역시 아주 유명하지요. 이 디자인은 건축가이자 가구디자이너인 Le Corbusier (본명은 Charles-Edouard Jeanneret)가 디자인하고, Cassina만이 공식적으로 reproduce할수 있는, 엄연히 저작권을 보호받는 작품입니다만 사실 우리 주위 가구단지에나 심지어 인터넷에서 쉽게 모사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잘 알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지적재산권의 보호는 창조자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이 제품은 최근 Cassina에서 다양한 소재와 재료로 선보이면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이뿐만이 아니라 주문자의 생각에 따라 더 다양한 조합이 가

G20 인테리어, 그리고 Poltrona Frau와 Cassina 카시나의 회의용 가구들 [내부링크]

G20가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어느것 하나 소흘함없이 준비하느라고 얼마나 수고들이 많았을까요.. 무사히 잘마치고 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메뉴에서 인테리어, 장소 하나하나 정말 신중히 선책했으리라 믿습니다. 회담장 인테리어와 가구에도 많이 눈이 가던대요, 의자는 국내의 한회사에서 공급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리빙쪽으로 훌륭한 업체가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태리 대표브랜드 Poltrona Frau 와 Cassina도 이런 행사에 맞는 좋은 가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G8을 비롯, 중요한 공간에 많이 공급을 했군요.. 상업적인 공간을 살펴보면,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영화관인 일본의 피카딜리 극장에는 Cassina Ixc에서 특별제작해서 공급한 의자가 들어가 있다지요.. 이런 의자에 앉아서 보면 최고급 오페라 극장에 온 기분이 나지 않을까요? 이 외에도 Poltrona Frau는 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Maserati 차의 seating을

테이블과 벤치, Armani Casa 아르마니 까사 [내부링크]

디자이너 Giorgio Armani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Armani Casa Contemporary 하면서 디자인이 절재되고 심플함의 극치입니다. 요새 식탁에 한편은 벤치를 놓고 다른 한편에는 의자를 놓고 있는 형태로 많이들 쓰시는데요, 벤치와 식탁하면 Armani Casa가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양쪽다 벤치제품이군요.. 정말 심플합니다.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래 제품은 벤치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Armani 정장에나 쓰일법한 저 패브릭으로 만든 의자, 정말 고급스럽지요?

Cassina 카시나 매장 위치 [내부링크]

Cassina 매장은 동호대교 사거리에서 을지병원 (구 안세병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벽단장하기: 홈드레싱, 웨인스코팅 Wainscoting, 패널벽 [내부링크]

심심하고 지겨워진 벽을 단장하기 위해서 할수 있는게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게 패브릭월이나 도배를 새로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벽에 패널을 대시는 분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요새는 DIY도 너무나 잘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다 손수할수도 있구요. 그중에서 Wainscoting도 요새 부쩍 많이 보이는 손쉽게 할수 있는 홈드레싱중 하나입니다. 먼저 의미를 보면,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사전적 의미는 wainscoting 미국식 [wéinskoutiŋ,-skɑt-] 영국식 [-skət-] 예문보기 1. 징두리 벽판을 댐; 징두리 벽판 2. 징두리 벽판 재료 이렇게 됩니다. 뭐, 벽에 패널을 덧붙인다는 것이지요.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톤다운된 블루에 월넛색 가구와 웨인스코팅의 조합이 딱맞아 떨어집니다. 하부 패널과 상부 액자는 정말 클래식한 조합이지요. 다양한 장소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수 있습니다. 장점은 어떤 장소와 형태라도 바로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바꾸어 준다는 것이겠습니다. 벽하부쪽만

명품 책상 Cassina의 Ventaglio desk [내부링크]

Cassina에서 전개하는 거장들의 작품라인인 iMaestri 제품중 Charlotte Perriand가 디자인한 Ventaglio 테이블 획일적인 네모나 원형에서 벗어난 과감한 디자인입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인해 책상으로 사용할 경우 양쪽에서 각각 앉아서 사용해도 서로 독립적인 공간을 가진것처럼 느껴지지요.. 바쁜 맞벌이 부부가 노트북을 한대씩 놓고 마주앉아 일을 한다고 해도 어울릴 것 같고 혹은 아이와 마주 앉아 아이는 숙제를 하고, 엄마나 아빠는 책을 읽는 것도 흐믓한 모습일것 같습니다. 색상은 Natural Oak와 Stained Oak 두가지가 있네요.

거실을 서재로, 책장 아이디어 [내부링크]

요즘 거실을 서재로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TV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TV를 주변으로 책장을 원목으로 짜서 넣으시거나 주로 높은 책장을 한쪽 벽면에 배치하시는 게 많이 보여집니다. 가장 깔끔하고, 책 정리하기도 쉽고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같은 방법도 응용하기 쉽고, 비교적 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일자로 선반을 제작하여 벽에 브라켓을 사용해서 고정해주는 방법입니다. 이때 중간 칸막이가 없기때문에 책이 넘어지지 않게하려면 북엔드를 사용하거나 중간에 공간박스를 짜넣거나 그에 상응하는 구조물을 넣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설치는 어렵더라도 만드는 것은 DIY로 도전해볼만한 과제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좀더 고난이도네요.. 제작은 그렇다 해도 설치가 쉽지는 않겠습니다^^

필립 스탁의 쇼파, 파벽돌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 (Cassina 논현동 매장) [내부링크]

Philippe Starck의 주요 작품중 하나인 Prive 쇼파입니다. 이 쇼파는 암체어, 쇼파, 아일랜드 쇼파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쇼파입니다. Cassina 논현동 매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많이들 하시던 파벽돌이나 노출콘트리트 인테리어에 매칭해도 잘 어울립니다. 물론 클래식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구요^^ 사이즈와 형태가 다양하서 개성있게 조합하기에도 좋습니다.

오렌지 계열 향수 조말론 오렌지 블러썸 vs 딥티크 오에도 [내부링크]

플로럴의 향이 너무 여성스럽게 느껴지거나 우디계열의 향이 꼭 내것이 아닌것 같을때, 오렌지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가 상큼하게 다가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조말론 Jo Malone과 딥티크 Diptyque 입니다. 둘다 천연원료를 사용해서 깔끔한 향입니다. 먼저 조말론의 베스트셀러인 Orange Blossom입니다. 조말론은 이제품을 시트러스 계열이 아닌 플로럴 계열로 분류해놓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시트러스 계열로 생각해도 무리없지 않나 싶습니다. Top note는 오렌지향이 나다가 라일락향기가 남습니다. 살짝 레몬향도 느껴지는데 따뜻하기 보다는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입니다. 같은 계열의 바디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그 향이 더오래갑니다. 바디오일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향이 남에게 전달될 정도는 아니지만 은은하고 더 오래남는 듯 합니다. 저는 특별한 일이 없지만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바디오일을 사용하는데, 저녁시간까지 문득문득 느껴지는 오렌지 향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영화속 인테리어: Sex and the City 2 interior design [내부링크]

칙릿 무비의 대표격인 Sex and the City 컨텐츠도 재미있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주는데요, 그 두번째 영화인 Sex and the city는 한층 화려해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주인공들이 한층 안정된 기반을 가지게 되면서 single life에서 한층 올라서서 우아한 뉴욕라이프를 향유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보여지는 집안 구석구석이 아주 볼만합니다. 먼저 캐리와 빅이 살고 있는 Upper East Manhattan의 아파트입니다. 영화에서 캐리가 심혈을 기울려 완성한 것으로 나오는 집이지요. 저 쇼파에 빅이 발을 올려놓는 것을 매우 싫어하다가 나중에는 그것도 받아들이는 편안한 관계로 변해갑니다. 블루색상의 울과 모헤어로 된 쇼파인데 벽면의 커다란 노란계열 장식물과 대비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폴스미스의 플로럴 쿠션도 눈에 들어오구요. 뒷면 책장도 우아합니다. 내놓으라하는 홈스타일리스트들이 꾸민 작품이니 하나하나 눈여겨 볼만 합니다. 문과 책장가구에 들어가있는 몰

명품의자: 매킨토시의 Hillhouse chair와 Shakers, Cassina 카시나, 가구의 역사 [내부링크]

가구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작품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Charles Mackintosh의 Hillhouse chair. 너무 잘 알려진 대로, 이 의자는 매킨토시가 출판업자인 Walter Blackie의 집 전체를 디자인하는 것을 맞게되면서, 그중의 메인 베드룸을 "White Bedroom"으로 꾸미는데, 벽지는 물론 모든 것을 하얗게 장식해놓은 가운데 그 방과 대비되게 검은색의 의자로 놓았던 작품입니다. 매킨토시는 디자인이 기능성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하면서, 장식적 요소가 강한 이 작품을 만들었지요.. 가는 다리와 지나치게 긴 위자 뒷면, 작은 의자패드등은 의자를 극단적으로 약해보이게 합니다. 이러한 대조속에 보여지는 모던함, 그리고 치밀한 기하학적 표현과 그리고 아름다움은 이 의자로 하여금 가구 역사에 길이남는 한획을 긋도록 만듭니다. 이 작품의 사다리 형식의 등받침 (Ladder back)은 쉐이커 교도 (Shakers)와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쉐이커교도는 기독교의 한

홈드레싱 아이디어: 커튼 새단장 하기, 아름다운 커튼 [내부링크]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벽지와 커튼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커튼은 손쉽게 분위기를 바꿔 보기에 제격입니다. 미국의 Style at home에서 꼽은 "10 Curtains we love"를 살펴보겠습니다. 1. 블루계열의 린넨-코튼 커튼 포터리반 제품입니다. 블루 계열 색상은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가 있는데 적당히 통다운된 블루와 진한 월넛색 커튼봉이 전체적으로 매치가 아주 훌륭합니다. 2. 타이실크 소재의 배색 커튼 입니다. 타이 실크 커튼은 고급스럽기로 유명하지요.. 짐탐슨의 실크는 정말 우아합니다. 사진의 제품은 Restoration hardware제품이랍니다. 3. 볼드한 패턴이 들어간 커튼입니다. 이런 패턴이 들어간 경우 색상이 너무 과하면 어지러울 수 있는데 이커튼은 아주 멋집니다. 바닥색과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4. 텍스춰가 있는 쉬어커튼입니다. 햇살이 은은하게 투과되어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Crate & Barrel 5. 맞춤커튼인데 2번의 타이실크 커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