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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잠들긴 아쉬워서 써보는 글 [내부링크]

비밀이 있는가? 하나 이상인가?비밀이 없었는데 생겼다.최근 엄청난 일탈을 했기 때문이다.범죄와는 관련 없는 미친 짓 중 최고의 미친 짓이었다.생각보다 이걸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내가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단 말이지.그 순간마저도 묵묵히 있어줘서늘 고맙고 미안해요. 나의 쌍둥이자리.나의 가장 큰 장점은?감정 소모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예전에는 짜증 나는 일들이 참 많았는데언제부턴가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냥 무념무상이다.인간인 건지 로봇인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별다른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데가끔은 이게 어른이 된 건가 싶다.철딱서니 없는 건 여전한데.. 뭐지?가장 최근에 만든 요리는?사람들이.......

킵 고잉(KEEP GOING) - 신사임당의 짜릿한 이야기 [내부링크]

가끔가다 무기력증에 빠질 때가 있다.나의 경우는 이상은 높은데 스스로 이상을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책은 읽어야겠고 독서할 기력은 없어서누워서 보기 위해 이북으로 구입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그 와중에도 높은 이상이 잘 반영된 책 아닌가? 이 글의 글쓴이는 이 책의 내용을 부의 서행차선에 비유했다.(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인용하신 듯.그 책도 얼른 블로그에 공유해야겠다 !)그는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당장 주변 사람에게"나 사업해서 한 달에 꼬박꼬박 천만 원 벌 거야!"라고 말하면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굳이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말하는 경우도 봤다^^).......

약간의 배고픔이 집중력을 낳는 건지 실험하는 중 [내부링크]

낮에는 두부를 먹고 저녁에는 두유를 먹었다.그러고 한 시간을 걸었다.너무 배고팠다.그래서 집에 와서 김치찌개에 있는 두부를 건져먹었다.역시 배고프다. 글이나 쓰자.오늘 무엇을 타고 출근했는가?걸어서? 지하철을 타고?직장은 집에서 가까운 지하철역과한 정거장 차이 나는 거리에 있다.지하철을 타기 위해 역까지 걸어가면직장과 반대 방향에 있기 때문에그냥 걸어서 다닌다.교통비가 굳어서 참 좋다.교통비 얼마 한다고 그거 믿고 술값을 더 쓰는 듯ㅠ어젯밤에 누구와 잤는가?작년에는 '혼자요.'라고 답변했다.올해라고 달라진 건 없다고 한다..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스티븐 스필버그의 AI를 봤다.초등학생.......

오늘 처음 시도해본 활동이 있어서 쓰는 글 [내부링크]

사는 건 참 재미있어.오늘 처음 시도해본 활동이 있다면?소울메이트와 함께 통화를 하며 넷플릭스로 영화를 봤다.재미있는 영화가 있어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은데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각자의 집에서 동시에 영화를 봤다.통화를 하면서 영화를 보는 건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영상은 모니터에서 나오는데 소리가 핸드폰에서 들린다ㅋㅋ마치 원어민과 통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함께 본 영화는 '인턴'인데 은은한 재미가 감도는 영화였다.자극적인 요소는 별로 없는데 흥미진진하달까.보면서 이런 내용이었다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어쨌든 참 신선한 경험이었다.(노력 없이) 한 가지 재능을 얻을 수 있.......

라넌큘러스와 리시안셔스 [내부링크]

라넌큘러스와 리시안셔스가 헷갈린다면?라넌큘러스만 외워보자.그러면 리시안셔스를 보면 뭔가 다를까 하겠지.가장 좋아하는 꽃이나 식물이 있다면?맨날 두 가지의 꽃을 헷갈리는데라넌큘러스와 리시안셔스다.둘 다 참 좋아하는 꽃이다.웃긴 게 방금 사진 첨부를 하려고 하는데리시안셔스 사진은 종류도 적을뿐더러 다 유료 사진이다ㅋㅋㅋ첨부하려면 200원이 드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라 넣어볼까 했다.결국은 방법을 몰라서 포기했지만ㅠ그래서 위 사진은 라넌큘러스~!(라넌큘러스는 좀 단단하게 뭉쳐진 모양이고리시안셔스는 흐물거리는 모양인 것 같다..)마지막으로 수영을 한 적은 언제인가?19년 1월에 온천에 가서 수영한 게.......

부산 보돌어묵 - 교대역 라면집 [내부링크]

전화번호 : 051-256-0056주소 : 부산 연제구 교대로 3 1층 (거제동 75-7)영업시간 : 매일 09:00~20:00매일 점심에 두부를 먹는 탓에 간만에 짭짤한 라면이 땡겼어요그래서 직장 근처에 라면을 파는 곳이 없나 해서 봤더니교대역 근처에 있었네요..!어묵을 파는 곳이라 그런지 어묵 라면 위주의 식사들이에요^^사실 어묵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라면집이 여기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 ㅠ그래도 막상 먹어보니 맛있었어요ㅎㅎㅎ주황빛 조명에 나무 테이블까지..아늑한 분위기가 라면 먹는 식당보다는 카페 같지 않나요?맞습니다. 여기는 카페도 같이 하는 곳이에요~^^식사 중에 커피 마시러 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핵심은 책 표지에 있었다 [내부링크]

전에도 글쓰기와 관련된 자기 계발서를 읽은 적이 있다.이다혜 기자가 쓴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이다.이다혜 기자의 책은 수업 도중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선생님 같았다.자기 계발서지만 부드럽고 친근한 에세이 같은 느낌이 들었다.반면 이 책은 수학의 정석같이 직관적인 느낌이 들었다.이건 딱! 저건 딱! 깔끔한 핵심이 나오고조금은 타이트한(..!) 예시들이 나온다.사실 이다혜 기자의 책이 이 책을 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수업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먼저 듣고 나면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는 그런 느낌의 이유가 되겠다.또 하나의 이유는 그녀의 세분화된 글쓰기 방법.......

본토 - 부담 없는 교대역 돈까스 [내부링크]

영업시간 : 월-토 11:00 - 20:00 / 일요일 휴무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전화번호 : 0507-1321-4602오늘도 점심시간에 두부 대신 외식을 택했는데요~(다이어트는 도대체 언제쯤?)부산 교대역 근처 맛있는 돈가스집을 찾아갔습니다^ㅡ^근처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보니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가 보네요~^^참고해 주세요 점심시간에 보통 이곳을 찾으면 줄을 설 때가 많아요ㅜ.ㅜ그만큼 교대에서 인기가 많은 맛집이라는 뜻이겠죠~?기다리는 동안에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메뉴가 밖에도 있어요!다행히 이날은 운 좋게 바로 입장했습니다ᄒᄒ내부에도 메뉴가 있어요~여러 번 와봤지만 맥주를 판다는.......

부산 교대역 국제밀면 - 부산 3대 밀면 맛집 [내부링크]

영업시간 : <10월~3월>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4월~9월>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명절 당일 휴무(마감 시간 8시 30분 전후)전화번호 : 051-501-5507 부산 3대 밀면은 개금밀면, 가야밀면, 국제밀면이라고 꼽히는데요,운 좋게도 국제밀면이 직장 근처에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지하철 통해서 가는 방법은 1호선 교대역에 내리셔서 5번 출구로 나오셔서'루앤비'라는 카페가 보일 때까지 대로변 따라 2분 정도 직진합니다.그리고 카페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쭉 걸어가시면 도착입니다^ㅡ^여름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먹기가 힘들었는데요..ㅋㅋㅋ이제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지 너무 쉽게 입장.......

The secret 비밀 - 또 경험한 기념으로 읽어본 책 [내부링크]

이 책은 주기적으로 한 번씩 읽는 책이다.안 그래도 주기적으로 읽는 책이니 구매를 할까 생각했는데우연히 들른 북 카페에서 이 책을 팔기에 고민 없이 구입했다.'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한다.저자는 위처럼 이야기하며 밥 프록터의 말을 인용했다.당신의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끌어당긴 것이다.당신이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이 그것들을 끌어당겼다는 뜻이다.마음에 어떤 생각이 일어나든지,바로 그것이 당신에게 끌려오게 된다.얼마 전 신기한 경험을 했다.2주일 전부터 책이 가득 쌓인 곳에서 특정 만화책을 읽는 상상을 했다.어느 날 퇴근하고 산책을 하다 안 가본 길로 가봤는데그.......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몸과 마음 모두에게 필요한, 둔감력. [내부링크]

이 책은 둔감함이 주는 위력을 소개한 책이다.가볍게 넘길만한 일을 좋지 않은 상황까지 끌어들인 적이 있는 나에게는멀티비타민 같은 영양제다.'이 일은 내 생각대로 단호히 밀고 나가겠어!'이렇게 결정했을 때 주위의 시선이나사소한 소문쯤은 신경 쓰지 않고당당하게 나아가는 자세.누군가가 빈정대도'나는 내 길을 가겠다'는 태도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자세.이런 둔감력이야말로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일을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평소에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그래서 이런 내용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언젠가는 나도 씩씩한 자세가 익숙한 사람이 되길.사랑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다른 관.......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명상의 달인을 만나다 [내부링크]

이 책의 저자 류시화 작가는 명상 서적을 찾아 번역할 정도로명상에 조예가 깊다.향초를 싼 종이에 향이 배는 것처럼 책에도 명상과 관련된 내용이꽤 수록되어 있었다.담담한 힐링을 위해 펼친 책이지만 덕분에 마음공부를 함께 할 수 있었다.그러나 나에게 위안이 된 구절을 먼저 소개해보려 한다.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갖게 된 사람은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중략)경험하지 않고 얻은 해답은 펼쳐지지 않은 날개와 같다.삶의 문제는 삶으로 풀어야 한다.이 부분을 읽고 눈물이 흘렀다.그때의 기분은 마치 스스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어른으로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 [내부링크]

엄마는 말했다. 당연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 아니냐고.말이되는 이야기니까 읽는다.그리고 언제나처럼 나에게 위로가 될만한 책을 읽는다.어린 시절 내가 품었던 이상을 떠나보내는 지점어른의 사춘기는 그 지점에서 오는 게 아닐까.물론 그 순간이 슬프고 씁쓸하기는 하다.하지만 어린 시절의 환상과 기대감에서 벗어나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존재로서 자신의 삶을 꾸리는 것,어른의 숙제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올여름 갑작스레 부산으로 떠밀려 내려오면서서울에서 쭉 살아온 나와는 또다른 내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더이상 환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기를 허락하지 않는 단호한 눈초리였다.그 과정에서 말못할 우울감이 적셔졌는데,결.......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자기계발서의 아이콘 대화의 기술 [내부링크]

이 책의 글쓴이는 '텅후(Tongue Fu)'라는 말을 만들어냈다.쿵후와 혀의 조합이다.쿵후의 목적은 내몸을 방어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분쇄하는 것이다.무술을 수련한 사람은 과시하기 위해 싸움을 걸지않는 것처럼누군가 나에게 언어적 폭력이나 위해를 가할 때상대방의 적대적 에너지를 분쇄하여 평화적 해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맞는 곳에서 맞는 말을 하는 것 뿐 아니라안 맞는 곳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불쑥 해버리지 않는 것까지도 포함된다.책에는 화난 김에 내뱉은 말은 두고두고 후회할 소리이기 마련이라고 했다.나중에 되삼키려 애쓰지 말고 그 순간 꿀꺽 말을 먹어버리라고도 한다.내가.......

자존감 수업 - 열쇠는 현재에 충실하기 [내부링크]

약 1년이 걸렸다.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쓰기까지.겉으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았지만 내면은 참 다사다난 했다.내면이 다사다난 했다는 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는 게 아닐까?아이러니하게도 자존감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나니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다시 읽게 되었다.'팩트 폭력'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거부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맞닥뜨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 책을 외면했던 건 아닌가 싶다.자존감 수업을 읽고 그동안 단순히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있어서 지난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괜찮다.지금 당장 회.......

열두 발자국 - 걸음마를 떼다 [내부링크]

글쓴이는 말했다. 이 책의 제목은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미지의 숲을 탐구하면서과학자들이 내디딘 열두 발자국'을 줄인 것이라고.그러나 이 책은 흥미롭고 다양한 실험 이야기와 과학 이야기 속에서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었다. 때문에 지금보다 잘 살아보기 위한 다짐을 하게 되었고그것이 이 글의 제목을 '걸음마를 떼다'라고 붙인 이유이다.처음 해보는 일은 계획할 수 없습니다.혁신은 계획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혁신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계획을 끊임없이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집니다.중요한 건 계획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목표를 완수하는 것입니다.우.......

사피엔스 - 상상 속에 사는 종족 [내부링크]

꿈에서 나비가 되어 즐겁게 놀았다는 '호접몽' 일화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호접몽으로 유명한 장자의 제물론에는 이런 내용이 나와있다.'丘也與汝皆夢也, 予謂女夢亦夢也 (구야여여개몽야, 여위여몽역몽야)''나와 당신은 모두 다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내가 당신에게 꿈이라고 말하는 것 또한 꿈이다.'라는 뜻이다.사피엔스에도 결이 비슷한 내용이 나와있다.상상의 질서를 빠져나갈 방법은 없다.우리가 감옥 벽을 부수고 자유를 향해 달려간다 해도,실상은 더 큰 감옥의 더 넓은 운동장을 향해달려나가는 것일 뿐이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종교'를 상상의 산물로 치부해서 믿.......

왕자 맥주 - 동래역 호프집 아날로그 맥주 감성 [내부링크]

집 근처에 호프집이 생겨서 한번 가봤습니다~원래 문구점이 있던 자리인데없어지자마자 바로 생긴 수준이라는..어떻게 이렇게 빨리 만들까요??ㅋㅋ예스러운 분위기가 물씬나네요~~ㅎㅎ소진 시까지 생맥주 무료 쿠폰도 준다네용!그럼 선수 입장ㅋㅋㅋ한눈에 잘 보이게 메뉴도 있네요ㅋㅋㅋ친절하게 재떨이까지ㅎㅎㅎ가격이 보이는 메뉴판은아래쪽에서 안내해드릴게용 슝~~오픈은 5시 30분마감은 1시주택가 근처라서 일찍 문 닫으시는 건가..?ㅋㅋㅋㅋ매장 내로 딱 들어서면물을 마실 수 있게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어요!테이블도 많은데,내부가 생각보다 꽤 넓답니다~애플 폭스, 모카 스타우트, I.......

무제 [내부링크]

질투 나는 사람은?살면서 누군가를 질투해본 적이 잘 없는 것 같다.부럽다고 말한 적은 좀 있는 것 같은데..갑자기 '부러움'과 '질투'의 차이가 궁금해져서 네이버에 검색해봤다. 부럽다 : 1. 남의 좋은 일이나 물건을 보고 자기도 그런 일을 이루거나 그런 물건을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다.질투하다 : 1. 부부 사이나 사랑하는 이성(異性) 사이에서 상대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에 지나치게 시기하다.2. 다른 사람이 잘 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 하다.이 둘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의식한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다.더 나아가서 미.......

ESP : 초능력 [내부링크]

몹시 기다려지는 일이 있는가?글을 쓰는 일이다.글쓰기는 최고의 명상이다.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결정적으로 너무 재밌다.한동안 이렇게 재밌는 일과 거리두기를 했다.마음속에 무슨 짐이 그렇게 많았는지..ㅋㅋ뭔가에 집중할 수 있는 지금이 참 감사하다.마지막으로 본 TV 프로그램은?I-LAND이다.우리 엄마는 예쁜 남자를 참 좋아하신다. 특히 아이돌.옹성우를 좋아했던 그대는 최근 양정원에 푹 빠져계신다.외출을 하기 전 티비에는 아일랜드가 켜져 있었고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와도 아일랜드가 켜져 있다.엄마는 어느 날 티비 속 양정원을 향해 "오빠!"라고 외쳤다.".......

국내최대규모 중고서점 yes24 문닫다?! [내부링크]

하아...이 땡볕에...버스 갈아타가면서 한시간 넘게 걸려 갔는데웬 공사중ㅠㅠ너무 힘들어서 짜증낼 기력도 없어졌다..그와중에 길잃은 커플 두쌍봤는데나처럼 검색하고 왔을텐데 안타까웠다ㅠㅠ아니 왜 접었다는 글은 아무도 안올려주시는지..?ㅠ나같은 피해자가 없길바라며 글을 올린다...

한 컷 명언 - 머리에 휴식이 필요할 때 [내부링크]

괜찮은 책들은 열심히 찾아보지 않아도 참 많다.그러나 머리도 몸도 쉬고 싶을 때는 그림책이 딱이다.침대에 누워서 그림책을 본다는 건 완벽한 휴식이다.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정도이다.암울+의욕없음=저 명언 인 것 같다.책도 누워서 읽고 후기도 누워서 쓴다.그나마 블로그에 글이라도 써서 다행이다.그렇다. 오늘은 움직이기를 선택했다.그런데 그 서점이 문을 닫아버렸다.우여곡절 끝에 다른 서점에 갔다.운좋게 자리가 남아 가방을 놓고책을 집어들고 오는 사이에 그 자리를 빼앗겼다.(덕분에 더 좋은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은건 비밀.)(집에 가는 길에 전철에.......

시크릿 -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오 [내부링크]

초판 232쇄의 위력..!성경구절도 나와있다.귀차니즘을 이겨내고 포스팅을 한다.요즘 사는게 좀 우울하고 답답해서 의욕이 뚝뚝 떨어진다.전에는 책읽을 때 만큼은 신나고 즐거웠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그러나 외면한다고 되는 일은 없는 법.예전에 읽었던 책을 한번 더 펼쳐보았다.신기한건 이 책을 읽고 면접 연락을 받았고(그 전엔 감감 무소식)외할머니께 용돈 20만원을 받았다.(제가 드려야하는데..효도 할게요..ㅜㅜ)그런데 막상 연락을 받으니 면접을 보기가 싫어져서 다시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본다.모든 생각을 감시하기란 불가능하다.과학자들은 사람이 하루에 6천가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그 6천가지 생각을.......

부산에서 평양냉면을 먹다 [내부링크]

부산에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찾아가보았다.그런데 1층에 쉑쉑버거가 있는걸 보고 맘이 급 돌아설 뻔했다는..ㅋㅋ삼정타워 5층에는 식당가가 있는데 식당가 끝편에 자리해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러갔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있었다ㅜㅜ 다행히 주문을 받아주셔서 운좋게 먹을 수 있었다. 떡갈비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마침 옆자리에서 떡갈비를 먹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떡갈비도 먹어보고 싶었다.물이 아니라 차라서 참 좋았다. 차도 편하게 눈 앞에 놓여져있었다. 음식이 나오는 것부터 음식이 정리되는 것까지 자리에 앉아서 다 해결되니 편리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또 좋은 점 하나.......

부산 기장군 어르신 모시고 갈만한 곳 풍원장 안동 보리밥 [내부링크]

할아버지 할머니랑 함께풍원장 안동보리밥집에 갔다정원에 꽃이 많아 볼거리들이 풍부했다딸기가 참 귀엽다.식당에서 반찬을 따로 팔고 있었다.고즈넉하지만 깔끔한 분위기였다.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 눈과 입이 즐겁다.맛도 괜찮은 편이다.식사 후 소화시킬겸정원을 한번 더 둘러보았다.교외답게 자연이 나를 품어주는 기분이었다.풍원장 안동보리밥전화번호 : 051-721-7781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205

KTX, SRT가 다 있는 부산역 이모저모 [내부링크]

서울역은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다니고, srt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데요~부산역에는 ktx와 srt가 같이 다닌답니다 !부산역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어있는데요,아는 언니가 부산에 놀러온다고 역에서 만났는데저도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습니다ㅎㅎ지하통로가 연결되기 전에는 이쪽 통로가 제일 가까운 출구였어요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이렇게 지하통로로 지나갈 수 있어요!부산 초행길이시거나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참 유용할 것 같았어요~지하통로에서 나오면 부산역 건물이 있는데요~플랫폼이 있는 구역은 아니랍니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있을 게 다 있구요,왼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물품 보관함이 있습니당ㅎㅎ.......

아이폰 xr은 왜 이어폰 구멍이 없을까요 [내부링크]

이 폰을 구매한지 벌써8달이 넘었는데요..기본 이어폰이 망가져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로 구매했답니다ㅜㅜㅋㅋ처음에 에어팟 동봉된줄 알고 상당히 좋아했다가실망했었죠..ㅋㅋㅋ그런데 이게 이렇게 빨리 고장날 줄이야..고장나고는 무조건 에어팟을 사야하는건가.. 고민을 했는데요. 가성비가 내려오는 qcy 이어폰을 구매했어요ㅋㅋ다음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를 올려야겠네요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다..! [내부링크]

캠핑클럽에서 두부김치 나오는 것 보고 급 뽐뿌..!양파를 쉐킷쉐킷~!김치를 같이 넣고 볶아주시구요(김치를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해요)김치의 짠맛과 신맛을 보완하기 위해설탕을 조금 넣어주시면 좋아요..!참치도 쉐킷쉐킷~~~!!고추도 쫑쫑쫑후추도 송송송완성~!완성하기에는 참기름 없으면 섭하쥬~?진짜 완성..!아름다운 밤이에요..️

신경 끄기의 기술 - 겉과 속이 같은 책 [내부링크]

이 책의 원제는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이다.책의 원제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책 내용이 주는 분위기가 비슷하달까.아래의 예문들을 살펴보자.당신 기분이 더럽다면 그건당신이 어떤 문제를 내버려두거나 해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당신 두뇌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다른 말로 하면,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다.(중략)이런 이유로 억눌린 사람들 중 상당수가문제와 씨름하느라 평생을 몸부림치며 살아간다.그런데 문제를 해결 못 하면 행복할 수 없다.명심하라.고통은 분명 도움이 된다.요즘들어 드는 찝찌구레한 기분은 이 기분을 뜻하는 것 같다.며칠 전 피아노곡을 100번 연주하고는 카페에 간 적이 있었.......

경주 여행 - 자연의 신비 주상절리 [내부링크]

경주여행을 가는 길에 어디를 들르면 좋을까해서찾아보니 주상절리라는 곳이 나왔어요~읍천항에 주차를 하고 내렸답니다ㅎㅎ(그와중에 배타시는분 잘나오셨네용ㅋㅋㅋ)친절하게 안내판들이 있었어요~아직은 너무 더운 날씨라 설명을 제대로 읽지 못했네요ㅜ그래도 다행인건 바닷바람이 많이불어서주상절리까지 걸어갈 수는 있었어요ㅋㅋㅋ읍천항에서 주상절리까지 거리가 조금 있어서너무 덥기만했으면 많이 힘들뻔했어요ㅜㅋㅋ실제로 보면 물이 참 맑답니다~~(보기만 해도 더운건 저뿐만이 아니겠죠..?ㅋㅋㅋ)꺄악 여기도 흔들다리가 있어요..!얼마전 다녀간 동백섬에도 흔들다리가 있었는데요..은근히 무서워요ㅠㅠㅋㅋ(안무서운게 도.......

성선설에 힘을 싣는 계기 [내부링크]

운좋게 가족을 위한 연극을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전체 관람가라 돌잡이도 티켓을 구매해야하는그야말로 어린이 전용 연극이라해도 무방한 연극이었다.극중 등장인물 뒤에 주인공이 숨어있는 부분이 있었다.등장인물은 주인공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렸는데,그 때 아이들이 입을 모아 "뒤에, 뒤에"라고 알려주었다.그 모습은 마치 천사들의 합창같았다.본능적으로 타인을 도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나 혼자 먹고 살기 바쁜 현대인들.나는 또 무엇을 잃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라이언킹 개봉했나?아이들이 올만한 주말에 극장을 가야겠다.

스님의 주례사 - 결혼한 자 스님보다 더 수행하라 [내부링크]

가족들과 지내는데도 부딪힐 일들이 많은데부부지간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그런데 스님은 그렇게 부딪힐 사람이 없으니스님보다는 결혼한 사람이 더욱 수행에 매진해야한다고 한다.내가 내 운명의 주인,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합니다.카르마가 주인이 되는 게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해요.습관적으로 사는 게 아니라 늘 깨어서 삶을 살아야 해요.(중략)마음의 눈을 뜨고 실상을 보세요.이때 비로소 우리는 지혜로워지고,인생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마음의 눈을 뜨고 실상을 보라는 데 이 글만으로는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책에는 '진리'라는 것이 거창한 게 아.......

2019/05/07 22:26 백업 [내부링크]

답답하다는 것은집중할 대상이 없을 때 드는 감정이 아닐까.집중할 때에는 답답할 겨를이 없으니 말이다.해소를 위한 흥미진진한 것들은 도처에 널려있고일시적인 쾌락의 한 자락 끝에는 허망함이 가득 찰뿐이다.새로운 집중의 끝과는 달리마음이 새로이 가득 차는 유일한 것은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스스로의 연주에 위로 받는 그녀의 마음을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오늘도 나를 위로해본다.완벽한 집중 대상.완벽한 사랑.사람은 변할 수 있을까?머릿 속 생각은 바뀔 수 있어도타고난 성향은 바뀌기 어려운 것 같다.가슴 속에 똑같이 열정을 품더라도불같이 활활 자신을 불태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바다처럼 초연하게 버티.......

부산 나들이(부산 당일치기 참고 가능) [내부링크]

부산 나들이 총 스케줄부산역 - 영도 - 자갈치 시장부산 나들이 타임 라인12:30 부산역12:45 영도14:00 자갈치 시장[점심 식사 : 국수 감동]부산 나들이 이야기12:30 부산역아빠차 타고 나들이여름엔 흐린 날이 최고가는 길가는 중배가 몇 대여?12:45 영도부산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영도에 도착합니다마미엉거주춤흰여울길저 다리는 영도대교(X)남항대교라고 합니다파노라마에 다 안담기는 바다동해바다를 보는 듯한 기분카페랑 잡화점(안가봄)까꿍진짜가 가짜같다고해서가짜가 진짜가 되나?엄마 아니었으면 계단만 볼 뻔했네진짜가 나타났다.......

반성문 [내부링크]

생일을 기념하며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을 해본다.나는 너무 타인에게 의지했다.(특히 남자친구)나이로는 어디에서 명함을 내밀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살만큼 살았다. 나만의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그런데 타인에게 대놓고 삶을 내맡겨왔다.문제는 그러면서도 그 상대를 100%신뢰하지 않았다는점이다.내가 믿지도 못하고 의심하는 상대에게 삶을 내맡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앞으로는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과 동시에 의지하지 않는 연습을 하며 살아가야겠다. 조언은 참고로만 !누구 말마따나 당당하게 살아가자.인생 뭐 있나?

부경대 경성대 갈만한 곳 모던테이블301 [내부링크]

지하에 있어요좌식 최고분위기 좋다아베스트 메뉴 시켜봄(티라미슈 와플)좋은건 크게보기넘나 맛있었다능ㅜ_ㅜ초코후레이크가 맛의 방점을 찍었어요괜히 두리번카운터 우측에 화장실있어요화장실하면 셀카쥬?재방문 의사️️️️️협찬아닌 방문입니다️

여름 휴가 기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나들이 [내부링크]

내 휴가는 아니고 언니 휴가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3번출구 or 5번출구로 나오시면해운대 해수욕장 가는 길이 나옵니다 !휴가철은 휴가철이다갑툭튀(하루만에 살찜)해운대 해수욕장 랜드마크(A.K.A 조선비치호텔)결국 영역 표시평화롭다평화롭지 않은 곳 등장부산은 왜이리 뚫려있는걸 좋아하나(뚜벅이글, 부산나들이글 참고)흔들거려서 식겁했네동백섬 산책시는 살포시 패스..!팔꿈치 각도보소..급전개급전개2내꺼야블링블링초콜렛 득템급전개3나들이 끝

백만불짜리 습관 - 습관은 스스로 죽지 않는다 [내부링크]

한번 생긴 습관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우리의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이런 크고 작은 습관들을 의식적으로 수정해나가면미래가 바뀌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습관을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을까?'미래로부터 거슬러 내려오는' 사고 습관을 길러야 한다.(중략)'내가 갈망하는 이상적 미래를 열기 위해오늘부터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고 자문한다.이 책의 저자는 '장기적인 관점'을 견지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미래에 성취하고 싶은 결과에 대해 보다 더 명확히 생각할수록현재 내리는 결정도 보다 적절하고 정확해진다는 것이다.지금까지 단타.......

운명의 장난 [내부링크]

어제 한 시간도 안되는 간격으로번호판 1111과 5555를 발견했다.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만그것도 잠시다.부산으로 내려온 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삶을어찌하면 좋을까.의지할 곳을 빌리고 싶어옛(?)사랑에게 연락하려다 참았다.차라리 연락하고 까이지 그러니..

뚜벅이 부산여행 1일 일정 (부산 당일치기 참고 가능) [내부링크]

뚜벅이 부산 여행 총 스케줄부산역 - 송도 - 감천 문화마을 - 광안리 해수욕장 - 숙소부산 여행 타임 라인14:00 부산역[점심 식사 : 영동 밀면]15:30 송도16:30 감천 문화마을 18:30 광안리 해수욕장[저녁 식사 : 대궐 쌈밥][카페 : 카페 오뜨]23:30 숙소 도착[숙소 : 코모도 호텔]부산 여행 이야기14:00 부산역[점심 식사 : 영동 밀면]부산역 광장을 마주보는 거대한 현수막밀면만 먹으면 서운하쥬비빔밀면.. 양념이 달아..[부산역에서 송도가는 방법]부산역 건너편에서 26번 버스를 타고'암남동 주민센터'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15:30 송.......

나 안 괜찮아 - 예민한 이에게 위로가 되는 책(feat. 광안리 바다 도서관) [내부링크]

혹시나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상황들이속속들이 책에 나타나 있었다.그래서 위로가 되었다.그러나 이 책은 따뜻한 위로의 말만 있는 것은 아니다.쉴 수 없이 일에 전념하는 삶을 돌아보게 했다.내게 있어서 이 책은 건강하지 못한 삶에 대한 경고장임에 틀림없다.그나마 금연에 성공했기에 죄책감이 덜했다.나는 그동안 무엇을 그렇게 원했을까 싶다.무엇을 그렇게 동경했을까.건강하지 못한 꿈이여 안녕.

부산 갈만한 곳 신평소 공원 [내부링크]

신평소 공원의 랜드마크..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법..!자세히 보면 운동기구 있어요쨘다른 각도맘쓰딸을 바라보는 아빠를 바라보는 그녀의 딸룰루~~사진빨 안받는 풀이 길 끝에 왠지 보스몹 등장할 것 같음한번 더생명력자세히 보면 밧줄있지롱 (뭐하게?)엄마 曰 "이거 백만원짜리~" ..왜죠?생명력2생명력34아까 거랑 다름고하!짱구 웃을 때 각도아포가토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요떡이나 먹자냠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 영어가 약간 나아져서 쓰는 후기 [내부링크]

작년 생일에 선물처럼 마주하게 된 이 책은 실제로 도움이 됐다.영어를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에 대해 열거한 책이라고나 할까.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인조차한국어가 나오는 시사프로그램을 100% 이해하라는 보장은 없다.그리고 특정 주제에 관하여 주장하는 바를논리정연하게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것 조차 쉬운 일은 아니다.결국 한국어로도 어려운 것을 영어로 하길 바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그렇다면 영어공부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영어로 하는 소통의 80퍼센트 이상은중학교 영어를 기반으로 한다.저자는 'VOA(Voice of America)'라는 미국방송을 소개했다.1,500개의 어휘만을 활용해서 세계.......

살아 있는 심리학 이야기 -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심리학 [내부링크]

매년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참 다사다난했다.걱정과 고민이 쌓여있던 것들이 해소됨과 동시에그동안 버텨왔던 삶의 무게까지 와르르 무너진 것이다.그렇게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었을 때곁에서 묵묵히 지켜준건 다름아닌 책이다.쉽게 읽기 위해 빌린 책이지만 읽는 데 꽤 오래 걸렸다.역시나 책으로부터 위로를 받는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정신병자와 건강한 사람의 행동 차이는 바로 동기에 있어요.정신병자의 동기는 과거에 있지만,건강한 사람의 동기는 미래에 있다는 점이지요.이 책은 18명의 심리학자가 강의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책이다.위 내용은 심리학자 올포트가 내세운프로이트와는 다른 견해로 뒷받침 된.......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 - 인문학이 뭐길래? [내부링크]

그동안 '인문학'이라고 하면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편 중 하나라고 생각해왔다.이마저도 순수하게 내 머릿속에서 피어나온 생각만이 아닌어느정도 책에서 읽은 내용이기 때문에 다져진 생각이다.한마디로 정확하게 '인문학'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여태동안 봐왔던 책에서는 특히 '인문학' 하면 '고전 소설'을 많이 연결지었던 것 같다.그런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문학'이 반드시'소설'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다.인간의 삶을 완성시키시는 것은 비단 문학 뿐만이 아닌'철학'이라던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