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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을 다시 찍었던, 그 날의 기억! [내부링크]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사진! 특히 인물사진을 다시 찍게 된 그 이야기를 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참 오래된 기억의 소환!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171217_동네 어귀_캐논 70D 일상의 스트레스가 그 어떤 것으로도 풀리지 않던 2017년! 30대 초반까지 꾸준하게 사진을 계속 했고 사진관련 일도 했었는데요. 어떤 큰 계기로 인해 중간중간 늘려갔던 카메라와 렌즈 등을 모두 정리, 약 20여 년 가까이 정말 카메라를 손에 잡지도 않았다죠. 다시는 카메라를 손에 잡지 않겠다던 그 다짐을 깨고 DSLR을 구입했는데, 인물사진을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촬영을 안하다 보니 작가도, 모델도 없고! 풍경을 거의 찍지 않던 제가 택배로 받은 카메라를 들고 출사장소로 택한 장소는 집 근처 공원, 피사체는 강아지풀! 당시 보정도 몰라 그냥 원본으로 저장하고 있던 사진들입니다. 170702_동네 어귀_캐논 70D 당시 틸딩액정이 앵글각도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겠다 싶어 구매했던

[축제정보] 2023전남웹툰페스티벌_코스프레 경연대회 [내부링크]

2022순천웹툰페스티벌이 업그레이드, 2023전남웹툰페스티벌이 2023년 10월 27일(금)~28일(토) 전남 순천에서 열립니다. 작년, 전남에서 최초로 열린 코스프레 행사! 특히 코스프페 경연대회와 퍼레이드, 무대공연, 그리고 포토존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할 수 있으며 <내가 딸이에요?> 작화가 이영유님께서 일러스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이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각각 엽서와 2종의 띠부띠부씰이 준비. 경품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시는 게스트분들과 진행하는 포토타임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행사가 열릴 즈음! 은행나무들이 서서히 물들어갈텐데요. 첨부된 지도의 위치! 문화의 거리에서 퍼레이드시민로를 따라 주무대 순천글로벌웹툰센터로 이어지는 약 1km의 구간! 무르익어가는 가울!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문화의거리 전라남도 순천시 행동 81-1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과 같은 히어로분들도 게스트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다녀옴~(주로 사진 위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몇 달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가 이제사 잠깐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특히 지난 10월 26일,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다녀왔는데 뒤늦은 포스팅을 준비해 봅니다.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이 행사를 알게 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현장근처에만 갔다가 이동하기 일쑤! 모처럼! 맘 먹고 둘러보기 위해 행사장 곳곳을 다녀봤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던 첫날! 때마침 마칭밴드의 퍼레이드가 한장이었는데요. 꽤 오랜만에 봐서인지 그 퍼레이드를 계속 따라가 봤네요. 제 경우! 사실! 좋아하는 음식 몇 가지가 정해져 있다 보니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줄을 서서 먹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부스를 이곳 저곳 둘러보기 보다는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고 산뜻하게 준비된! 사진을 좋아하기에 사진을 담기 좋은 소재! 바로 이 곳을 발견하고 여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담았네요. 특히 이 곳! 전시공간은 은은하게 나무향을 느낄 수 있었고 '전주' 하면

[여주_강천섬] 가을과 겨울 문턱 사이... [내부링크]

몇 개월간 주말, 휴일도 없이 일에 매달리다시피 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음이 느껴지더군요. 모처럼! 오전 급한 업무 마무리 짓고 발길 닿는 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혼출다닐 때 주로 다녔던 강화도, 탄도항, 그리고 안산 빨간등대 이외, 다른 곳은 이디가 좋을까? 이왕이면 위쪽으로 올라가 볼까? 고민하며 자주 찾던 곳인 '두물머리'나 '물의정원' 그러나 몇 년 전 교통체증으로 고생한 이후로는 절대 쳐다보지 않는 곳이 되어버려서인지 내비 검색하다가 바로 삭제!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강천섬'으로 결정! 그래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반갑게 맞이해 주던 갈대숲! 수원 당수동과 시흥갯골공원에서 인물사진 촬영수업을 진행하며 봤던 그 느낌 하고는 달리 홀가분한 마음으로 와서인지 드넓게 펼쳐진 갈대숲에 한참 시선을 빼앗겼네요. 강천섬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주한 어르신의 발걸음 뒤로 어릴 적 참 많이 이뻐해 주셨던 할머니의 모습이 잠시 스

자연광이 아름다운 안양렌탈_드리머스튜디오 [내부링크]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겨울철 촬영, 특히 야외촬영은 가급적 피하는 편인데요. 스타일과 커리어가 좋으신 모델분을 소개받게 되어 렌탈스튜디오를 검색하던 도중 맘에 드는 장소를 찾게 되었답니다. 드리머 스튜디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152번길 25 B동 21층 2116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그곳은 바로 안양, 명학역 2번 출구에 인접한 아이에스 비즈타워에 있는 '드리머스튜디오'였습니다. 자연광, 특히 역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21층의 위치에 채광이 좋은 통큰창이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작년 12월 초 촬영할 당시가 오후 2시즈음이었는데요. 이때 창 너머로 깊이 스며드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촬영하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자연광이 고스란히 스며드는 리빙룸 또한 창 바로 앞에는 대형거울이 있었는데요. 거울 역시 다양한 컨셉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 촬영할 수 있습니다. 대형창문과 거울 옆에 셋팅된 공간 역시 가벼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채광이

코로나가 바꾼 우리의 일상 [내부링크]

그림자놀이. . 바쁘다 싶으면서도 뭔가 하나 제대로 끝낸게 없는 것 같은. 괜스리 꿀꿀한 기분이 드는 요즘! . 주변에서 기분 좋은 소식보다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일들이 생겨서인지 어수선하고. 기분은 촥 가라앉는다. .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의 일상! . 언제쯤 예전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그림자 뒤에 가려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지는.. . 2020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 #사진에美치다 #코로나가바꾼일상 #bnw #bnwphotography #canonphotography #shadow #sijon

정서진 일몰_창고작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난 가을녘! 퇴근길에 찾은 곳 정서진 일몰! 최근 1~2년 사이에 서울수도권 근교에서 일몰다운 빛을 거의 보질 못했다. 미세먼지를 잔뜩 머금고 그 노을빛마저 칙칙했던 일몰을 접하다 자주 접하다 보니 여느 순간부터 시간이 되도 일몰을 찍으러 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두달 가까이 매일 내리다시피 했던 길고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맑고 쾌청한 날씨! 퇴근길 이내 정서진으로 급히 이동하고...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노을빛을 보다. 코로나로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의 삶! 코로나의 역습은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반대로 자연은! 자정능력을 통해 스스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되새김이 필요했던 올해 2020년!

[장소정보] 영화 '써니'..'신세계'의 촬영지_제물포 시장 [내부링크]

달성방앗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13번길 37-2 영화'신세계','써니'촬영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7-58 주차장은 없는 듯 해서 인근 골목길에 주차를 했는데요.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주차는 알아서 잘 하시면 되십니다. 작년 10월경! 외근갔다가 인근 영화 '써니'..'신세계' 등의 촬영지였던 제물포 시장 방문! 한시간 여 넘게 혼출했던 곳으로 몇몇 컷은 사진의 재구성_톤보정! 이하 글은 밴드에 남겼던 글로 그대로 모셔왔다. . 한시간 가량 짧은 시간. 생각보다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담을 수 있는 주제는 생각 외로 많았다. 폐허가 되다시피한. 사람의 발길이 뜸한 그곳의 지킴이는 대여섯 마리의 냥이들과 돌틈바구니에서도 뿌리를 내린 풀들! . 그들은 낯선 나를 내치기보다는. 그저 그 위치에 함께 하는 존재가치로서의 '공존'이 자리했다. . 오랜만에 광각렌즈로 담아봤다. 쇠사슬에 걸린 의자는 자유의 구속..공간의 제약이 베어있고. (우리는 어쩌면. 저 사슬에 걸려있는

[용산백빈건널목] 현재와 과거의 공존 [내부링크]

작년과 올해! 20201003 20221010 그리고 20210912 . 모두 세 번 찾은 이 곳! 용산 백빈건널목!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글을 쓰고 싶은 욕심에 파일을 열었는데 그것이 바로 1년 전 처음 간 날짜와 겹친다. 쇼윈도우 디스플레이의 사진과 청바지! 그 하단에 반영된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다윗과 골리앗! 서울의 대표적인 동네 중 하나인 용산에서 느낄 수 있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존 속의 이질감! 그 추억의 한켠으로 들어가 본다. 회현동에서 명동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가던 등하교길! 그리고 코질질 흘리면서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놀았던 이 골목! 쉽게 볼 수 있었던 이 좁은 골목들은 이제 그 흔적들마저 많이 사라져 가고 뒤에 높이 치솟은 아파트 숲이 서울 대부분을 집어 삼키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전기계량기의 숫자처럼 동네를 둘러싼 이웃간 서로의 온도 또한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그 시절! 또르륵!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재잘재잘 떠드는 소리에 이끌려 쉽

[회현시범아파트] 추억 속의 그 곳! [내부링크]

어린 시절! 초, 중·고,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사회초년생까지 오랜 시간을 살았던 이 곳! 회현동! 몇 십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곳은 그 모습 그대로 자리하고 있었다. 가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이 곳의 흔적을 볼 때마다 '한 번 다녀와야지' 했던 것이 휴일마다 쇼파의 유혹에 밍기적거리며 게으름 피웠는데. 마음먹은지 얼마만에 움직였던 것일까? 남산터널이 생기기 전! 당시 골목골목을 누비며 뛰어놀던 그 공간은 이제! 옛 정취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많이 바뀌었건만! 이 곳! 시범아파트는 그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그 모습 그대로! 당시 회현아파트와 시범아파트는 최고의 주거공간이었다. 골목골목마다 즐비하던! 흔히 볼 수 있던 우리네 집과는 다른! 이 곳에 사는 친구들의 집에 놀러가면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가물거린다. 이후 생긴 별장아파트와 3호터널 주변에 생긴 삼풍아파트는 지금의 부동산 바람의 시작은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그러나! 육안으로도 '헉' 이란 단

[동묘시장] 시선 [내부링크]

시선! .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담고. 무엇을 그려낼지에 대한 . 그 고민! . 이쁜 인물사진이든. 아름다운 풍경사진이든 모든 사진은 그 가치가 있다. . 사진은. 담는 이와 담기는 이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뤄지는. 작품이기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쁜 인물사진과 풍경사진보다 다크하지만. 메세지를 느낄 수 있는 인물사진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스트리트포토를 선호한다. . 물론. 이 두가지는 쉽사리 접근하고 담아낼 수 있는. 사진들이 아니다. . 찰라를 표현하는데 있어 아쉬움과 갈증이 늘! 증폭되는 장르이다!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동묘시장 출사! . 그리고 마스크를 쓴 모습을 오버더숄더컷으로 담아냈다. . 비록 한시간 여 짧은 촬영 뒤 티타임이었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 . #사진학개론사진전 #사진에미치다 #시선 #동묘구제시장 #canont6 #50mm #70200mm #overtheshoulder #bnw #bnws

용산 백빈건널목_톤보정 전후 [내부링크]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혼출다녀왔던 사진입니다. 과거 톤보정을 할 당시엔 강한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사용했는데요. 이러한 톤보정은 한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보니 그 습관을 버리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이 경우 암부와 음부, 즉 하이라이트와 섀도우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고 자칫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흑백사진과는 달리 칼라의 경우엔 강한 콘트라스트와 채도는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특히 jpg파일로 톤보정할 때와는 달리 raw는 점진적 필터와 밝은 영역, 어두운 영역의 그래프값을 통해 암부와 명부의 그 디테일을 좀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보정 전_CanonR6_2470mm_1/500_F6.3_ISO400 보정 후_CanonR6_2470mm_1/500_F6.3_ISO400 보정 전_CanonR6_2470mm_1/1600_F6.3_ISO400 보정 후 보정 전_CanonR6_2470mm_1/400_F6.3_ISO400 보정 후 보정 전_CanonR

[시간여행] 강화교동대룡시장 방문 [내부링크]

몇 주간 계속 내리던 장마비!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사고소식도 가득하고 포털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 많은 이슈들! 장마가 끝나고, 혼란스러운 일상으로부터 잠시 탈출하고 싶은! 그런 얼마 전! 자주 찾는 곳 중 한 곳인 '강화교동대룡시장'을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교동대룡리시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작년 11월 경 마지막 방문했을 때 임시출입증 발급을 받곤 하던 교동대교에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되었더군요. 강화 교동이 북한과 인접한 민통선 내에 위치해 있다 보니 종이로 준비된 출입신청서를 작성, 제출 후 임시출입증을 받아 교동대교를 건널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QR인증 후 모바일 임시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한결 간결해졌더군요.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운전자 외 동승자도 함께 QR인증할 수 있는데요. 전 당시 혼자 방문한지라 출입증 탑승인원은 1명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여행을 하거나 혹은 명소 방문을 할 때 먹거리 또는 볼거리

관계 [내부링크]

눈 앞에 짙게 드리워진 칠흙같은 어둠 앞에 놓였을 때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가야할 곳을 향한 시선조차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 사회구성원으로서 벗어날 수 없는 사회규범! 그리고 그 구성원들간의 관계! '관계'라는 명제는 어떤 단어가 연상되나요? . 좋은 것들도 많지만 단 1% 남짓한 차이로 인한 결과! 그 결과로 인해 요즘같은 시대엔 좋은 것보다 우울하고 암울하고 침통한! 개인적으론 부정적인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같은 혹은 비슷한 상황 속! 극히 일부 누군가에겐 자유와 힘이 허락되고 대다수 누군가에겐 복종과 구속 속에 자유를 빼앗기는! . 나를 따르라! 거침없는 가스라이팅 속에서도 두 눈은 부릎뜨고 잘못은 잘못했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건전한 우리 사회의 '관계'가 형성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theArt photographer(@theart_photo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9명, 팔로잉 61명, 게시

음소거 [내부링크]

작년부터 사진이 어두워지기 시작! 그 연장선이었을까? 올해는 촬영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실날같은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우리 주변을 가득 메우는 온갖 이슈의 뉴스들은 그 희망마저 어김없이 집어삼키고 있다. 그들이 침묵을 강요한다 할지라도 당당히 그 침묵을 깨트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그 침묵을 받아들이고 그 침묵 속에 스스로를 가둬눴고 있다. 이 암흑의 시간! 그 시간속의 음소거! 과연 누가 자초한 것일까?

일그러진 일상¡ [내부링크]

바람잘 날 없는 뉴스들¡ 폭우마저 우리의 일상을 뒤덮어버린 23년 7월¡ 어둠이 길게 느껴지는 요즘¡ 마음은 먹먹하지만 그래도 옅은 미소만큼은 머금고 싶은 지금¡

잔혹동화의 잔상(殘像) [내부링크]

우리는 지금 잔혹동화 속 주인공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지.!!! 1년 넘게 무역수지 적자 및 악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양평고속도로 종점 논란! 블랙리스트 학폭가해논란 이동관과 '찍지마! XX', 회피연아 유인촌의 귀환! 그리고 지난 2022년 1029이태원 참사와 반지하 침수피해 등 정부의 부재 속 각자도생의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 국민의 눈과 귀, 그리고 현상에 대한 판단조차 혼탁하게 만들며 그들의 치부를 덮기에 급급한 뉴스들이 포털에 가득! 국토부장관과 충북도지사, 대구시장, 정당 대표는 물론 그들이 속해 있는 정당은 이번 폭우피해는 물론 여러 이슈마다 어김없이 등장! 국민을 개돼지와 노예,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존재로 치부! 대형이슈마다 실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공감능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막말과 변명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언론은. 그저 입을 꾸욱! 닫고 함구! 조금 전 폭우피해대책과 관련된 뉴스를 보니 여기서 왜 또

비밀의 숲! [내부링크]

왜 이쁜 사진만 찍어야 하지? . 인물사진을 찍을 때마다 느끼던 갈증! 필카때와는 달리. 노출과 앵글! 그리고 초점 등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카는 많은 이들을 사진예술세계로 초대한. 위대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셀카와 얼짱각도의 보편화와 더불어 얼굴보정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어플과 프로그램 등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는 소확행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여겨지는데요. . 젊은 시절 필카와 오랜 공백 뒤 디카를 다시 잡았던 몇년 전! 당시 이쁘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기에 바빴는데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기보다는 굿포인트에서 누구나 비슷한 포즈와 표정연출! 앵글의 변화와 새로운 시도보다는 보편적 평작 이상을 건질 수 있는 그 범주에 머무르는 흐름 속에서 벗어나고프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하게 되었는데요. . 솔직히! 흔히 이야기하는. 주변에 잘 나가는 인물사진작가분들처럼 더 잘 찍고. 더 인정받으며 스펙을 쌓지도 못하

[인물사진] 강화폐성당_뮤리엘님 [내부링크]

"빛"을 본다는 것은 "계조"를 살리는 것! 이것이 "보정"이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단순 예쁘고 상큼하고 블링블링한 사ㅁ진보다는 폐건물에서 느껴지는 공간 분위기와 뮤리엘님의 강렬한 포즈와 표정이 어울어진! 지난 가을녘! 강화 폐성당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강화폐성당의 전체적인 느낌은 컬러톤보다는 흑백톤이 좋을 듯 싶어 몇 컷 외에는 모두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 흑백사진은 0~10까지 흰색에서 검은색까지 1!단계의 계조. 존시스템(ZOne System)으로 구성됩니다. . 강렬한 명암대비가 도드라진 사진! 때에 따라선 메세지 전달을 위해 강한 콘트라스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 다만. 강한 콘트라스트는 디테일이 무너지고 계조가 뭍혀버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단순. 흑백사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칼라사진의 강한 색대비와 채도 등도 이에 해당될 수 있겠죠. . 다소 쌀쌀한 날씨!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셨던 뮤

[인물사진] 보정동 카페거리_제이님 [내부링크]

필카가 아닌 디카는. 물론 원본도 좋아야 하지만. 사실. 디카보급은 사진의 평준화! 앵글과 구도..순간포착 외에는 확실히. 후보정에서 차이가 도드라지게 나타나는게 현실인 듯 싶습니다. . 사진을 담을 때마다 그 느낌이 늘 색다른 제이님. 늘 감사드립니다. . 인물사진! 예쁘고 화려한 연출컷보다는 이런 자연스러운 스냅사진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젠 촬영포인트를 잡으면 알아서 척척! 포즈를 취하는. 인물사진에 있어 타인이 부득이 함께 담길 수 밖에 없는 환경! 애써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모델의 뒤에 놓인 타인들을 아웃포커싱으로 처리했을 때 주인공처럼! 더 도드라지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50미리로 담은 컷들입니다. 수평수직을 맞추는. 틀에 박힌 앵글보다는. 때론 뒤틀린 것 같은 앵글은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또한 시선의 방향에 여백을 두는 것이 과거엔 사진학..영상학의 정석이었지만 그와 반대로 담을 경우엔 답답하게 막힌 시선의 방향에 무엇이 있을지..궁금증과 호기심

[인물사진] 문화비축기지_기무네님_1_창고작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랫동안 놓았던 카메라를 다시 집어들고. 한동안 혼출하며 풍경만을 찍었는데. 모델 촬영회로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두번 째 참여해 담았던 창고작!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감각이 꿈틀꿈틀거렸던 터닝포인트!! . 근데 창고작을 오랜만에 꺼내보니..완전...부끄부끄!! 이게 머꼬....??? 참 머쓱하다! . 워낙 포즈와 표정연기가 좋은 분이셨기에 그냥 담기만 해도 평작 이상은 건질 수 있었는데 과거 필카에 익숙해 있었던지라 당시 DSLR로 담은 결과물의 보정시 톤 발랜스를 잡는게 쉽지 않았다. . 톤보정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사진을 담고 보정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그 흔적들은 활동하는 밴드 곳곳에 남아있지만 다른 분들의 글과 작품 속에 뭍혀 떨어지는 가시성! 인스타에는 주로 인물사진을 올리고 있긴 하지만 섬네일 또는 팝업창 사이즈에서 오는 아쉬움! 밴드 곳곳에 남겨져 있는 내 흔적과 사진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일정한

[인물사진] 수섬...사라질 아름다운 땅 [내부링크]

삘기꽃과 일명 '왕따나무'가 유명했던 그 곳! 수섬! 2018년 처음 이곳을 알게 되고 2019년 다시 찾은 이 곳! 갈 때마다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하늘빛과 노을이 참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바람에 하늘하늘 나부끼던 삘기밭은 도심 속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던 곳이었다죠. 그러나 작년에 갔을 때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었던데.. 아마도 이제 다시는 수섬! 자연의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은 창고작으로 주파수분리법으로 피부보정을 하기 전의 컷들인데요. 확실히 차이가 나긴 나네요. 주파수분리법에 대해선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도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싶습니다. 인물사진_수섬_1 인물사진_수섬_3 인물사진_수섬_4 인물사진_수섬_5 인물사진_수섬_6 인물사진_수섬_7 인물사진_수섬_2

가랑비가 만들어낸 비보케 [내부링크]

210824_잠수교_뮤리엘님! 아래 두장의 사진은 같은 퐐영포인트와 매타데이타로 촬영된 컷입니다. 다만 다른 것은 백라이팅과 조명의 사용유무에 따라 비보케의 유무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가량비였지만 강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빗방울이 생각 외로 기막히게 잡혔습니다.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180 F/2.8 ISO 250 지속광_순간광 동시촬영 노출 1/

[코조우 스튜디오] MD_카시아 [내부링크]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실외 자연광, 햇빛과는 달리 실내에서 조명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 촬영을 진행하는 것인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몇 년 동안 서너번의 실내 스튜디오 촬영을 했던 곳 과는 달리 빛과 그림자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천장과 벽면 등의 고정식 조명과 공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이동형 조명이 생각 이상으로 많아 놀랐던 곳! 연희동에 위치한 코조우 스튜디오에서의 촬영본입니다. 다만 조명이 너무 많다 보니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었는데요. 다행히도 창가쪽으로 스며드는 자연빛은 빈티지풍의 스튜디오 분위기와 한껏 잘 어울리더군요. 다음 기회에는 이곳 코조우 스튜디오 실장님께서 곳곳에 준비해 놓으신 그 많은 조명을 다시 한번 제대로 써봐야겠네요. 촬영사용시간보다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할애해 주신 실장님! 그리고 다양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시며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신 카시아님! 감사합니다. 1/640 f1.8 50mm ISO 160 Can

문래동의 재발견_MD_charmant [내부링크]

문래동! 구름 잔뜩 낀 하늘!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 그리고 그 사이로 비추던 강렬한 햇빛! 촬영반경 약 500m. 그 햇빛이 머릿결과 신체 라인 가득히 머금을 수 있도록 50mm 렌즈로 앵글과 화각의 변화를 주며 다양하게 촬영했던 컷들! .

[강화_건평항] 앵글의 변화 [내부링크]

Model_Nuby Photo_sinon Plcac_강화 건평항 Camera_CanonR6 Lenz_2470mm / 50mm 정형화된 앵글보다는 주변과 포즈, 표정의 분위기에 따라 앵글을 뒤틀고 화각의 변화를 주는데요. 참 오래된 습관입니다. . 첫 촬영은 늘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 분위기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을지! 톤보정 역시 현장의 색과 의상 등 소품 등을 과하지 않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부보정 역시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촬영과 후작업 때마다 늘 긴장을 갖게 합니다. . 그래서 무겁지 않은 긴장은 그 순간을 최선을 다하게 만드는! 레시피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난 폐건물 촬영에서도 느낀거지만. 최애 렌즈 50mm를 멀리하고 2470mm 적응하는데 아직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히려 1635mm가 더 다이나믹하고 색다른 느낌을 담을 수 있다고 여겨지네요. 인물촬영에 있어 가장 좋은 포즈와 표정은 모델의 자연스러운 연출

'사진학개론사진전'에 소개된 영상 업로드 [내부링크]

지난 7월 초! 김경만 감독님의 '사진학개론사진전'에 소개된 내용을 캡쳐한 영상과 링크 올려봅니다. 링크로 연결된 영상은 약 3분 24초 가량에서 시작됩니다.

[인물사진] 세운상가 [내부링크]

약 1년여 넘게 어두운(?) 사진을 촬영하다시피 하고 올해는 촬영조차 거의 하지 않다 보니 마음마저 어두워지더군요. 가뜩이나 지난 대선 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시달렸는데. 답답하고 화나고 분노가 차오르는 너무나도 많은 뉴스 속에서 무기력해지는 스스로를 보며 극약처방을 내렸습니다. . 조금이라도 이슈를 담아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당분간 장르를 가리지 말고 촬영하자! .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바라는대로 무관심과 방관 속 '현실도피'는 하지 말자! . 아직 4년 여 시간을 버텨야 하는 악몽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 기다림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길 희망하며!

문득, 가을 [내부링크]

빛 바랜 앨범, 보정을 하다 보니 추억의 사진과 같은 톤으로 보정된 사진들! 가을을 타는건가? 마음한켠이 쓰디쓰다. . 수십년간 사용했던 그 닉네임까지 바꾸고 난 지금의 계정! 뭔가 꽉 막힌 듯한 이 기분! . 누군가 최근 내게 말했던 것처럼 자존감이 떨어져서일까? 계절탓 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그저 헛헛한 웃음만 나올 뿐! Canon EOS R6 / 2470mm_1/200초_F/5_ISO 160_스트로보 동조 촬영 Canon EOS R6/2470mm_1/1250초_F/5_ISO160_지속광 촬영 Canon EOS R6/2470mm_1/125초_F/5_ISO 640_스트로보 동조, 지속광 촬영 Canon EOS R6/2470mm_1/160초_F/2.8_ISO 1250_지속광 촬영 Canon EOS R6 / 2470mm_1/200초_F/2.8_ISO 400_스트로보 동조 촬영 theArt photographer(@theart_photo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

Cars and Babes [내부링크]

차량을 이용한 인물사진은 오래전부터 촬영해 보고 싶었던 컷이었습니다. . 코조우 스튜디오 상암점은 22년 4월! 첫방문을 했을 때 다양하게 준비된 조명들을 보고 모두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당시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난라이트 파보튜브는 사용방법을 잘 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요. 창고형태의 큰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코조우 스튜디오 상암점에서 차량을 이용해도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루고 미뤄왔던 차량+인물사진을 도전해 봤습니다. 두개의 난라이트 파보튜브와 연무기를 활용, 색다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고자 했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처음엔 익숙치 않은 차량의 앵글과 인물을 접목시키는데 있어서 여느 때보다 많이 버벅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자 모델의 포즈와 어울리는 앵글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난라이트 파보튜브의 색깔과 광량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더군요. 차량과 인물, 그리고 조명을 활용한 다른 사진들을 보며 비슷하

[라이트룸] 톤보정 쉽게 따라하기 [내부링크]

영상에 깔린 음악은 폰에서 FLO 음악을 들으며 녹화할 때 녹음된 것입니다. FLO는 정기권으로 끊어 듣고 있으며 첨부된 영상 속의 음악은 즐겨찾기에 저장된 곡들이 재생되었던 것입니다. 명암의 디테일과 암부에 뭍힌 질감을 살려본 샘플영상입니다. 인물사진은 기술과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모델과의 교감이 이뤄질 때 비로소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토샵] 인스타_분할이미지 만들기 [내부링크]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정방형에 가까운 사진사이즈가 때론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다지요. 누군가가 한장의 사진을 두장으로 나눠 업로드한 것을 핸드폰으로 봤을 때 스크롤하면서 사진을 넘길 때 잘린 이미지가 이어져 보이는 것을 보고 따라해 봤는데요 물론 이에 대해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하는 방법으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설명에 필요한 이미지를 스샷하고 글과 함께 준비했는데 처음 올리는지라 다소 미흡하고 많이 부족하고 단순 글과 이미지로 설명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다음엔 영상과 함께 좀 더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1. 두장의 사진으로 나눌 원본사진을 불러온다. 2. 새로만들기를 한다. 이때 인스타그램의 사진사이즈에 맞추는데 여러장의 사진보기가 좌우로 스크롤되는 것을 감안하여 폭의 길이를 두배로 설정한다. 3. 가로세로가 동일한 사이즈의 새 클립보드를 만든다. 이는 자르기용으로 쓰기 위한 것으로 '가림막'이라고 보 면 된다. (해상도의 경우 보통 설정하는 7

[포토샵] 인스타_분할이미지 만들기_영상자료 [내부링크]

어제 업로드한 자료가 미흡한 듯 싶어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밴드 등에는 어제와 같은 자료를 가끔씩 올리긴 했는데요. 영상으로 처음 만드는 과정! 아!!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괜스리 목소리가 떨리고...호흡은 불규칙...ㅎㅎ 처음이라 어색하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였으면 합니다. 참고로. 인물사진의 경우 보정을 할 때 모든 사진은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주파수분리법'으로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라이트룸] 묻힌 계조를 살려보자_라이트룸 [내부링크]

필름은 악보요 현상은 연주다! 안셀아담스 밴드에 있던 글을 옮깁니다. 지난 11월 초 출사지에서 마스크 착용수칙은 잘 지켰습니다. . 지난 현장출사 및 사진보정수업 때 한 분이 담은 한장의 사진이 유독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그 사진을 가지고 후보정 예시로 수업을 했었는데요. 우선 원본사진과 보정본을 함께 올리는데 있어 공개하기 쉽지 않은 원본으로 글을 쓰는데 있어 허락해 주신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순간포착으로 담다 보니 노출값 부족이 발생! 필름카메라의 경우와 jpg파일로는 닷징과 버닝을 아무리 한다 하더라도 디테일이 강한 콘트라스트를 죽이고 암부를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raw파일은 암부와 명부의 죽은 톤을 살릴 수 있기에 현장의 그 느낌과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최대한 살려본 컷입니다. 톤보정본 원본 톤보정부분 전체적인 톤보정 외에도 넘버링이 표시된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라이트룸의 점진적 필터와 방사형 필터, 그리고 조정브러쉬를 반복사용하면서 톤이

[촬영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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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_라인라이트 활용 [내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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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_빛의 활용 [내부링크]

빛이 좋은 날! 풍경사진은 물론 인물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그 여느 때보다 더 없이 좋습니다.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물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그동안 이야기를 했던 "빛"과 함께 촬영위치와 포인트에 대해서도 가볍게 펼쳐보고자 합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태양의 높이에 따라 인물사진은 달리 표현됩니다. 가장 피해야 할 시간은 태양이 머리 위에 있을 때인데요. 이때는 얼굴에 짖은 그림자가 아래로 향하기 떄문입니다. 태양의 위치가 가장 좋은 위치는 제 경우 30~45도 각도에 위치했을 때. 전 무조건 역광 내지 역사광, 그리고 측광으로 촬영을 합니다. 보통. 역광인물사진을 두려워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유는 인물을 살리자니 배경이 날아가고 배경을 살리면 인물이 어둡게 표현되기 떄문이겠죠? 이때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운 부분을 살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반사판입니다. 70-200과 같은 줌, 또는 85mm와 같은

[촬영정보] 뮤리엘님_한강 마리아 요트클럽_인물촬영팁과 함께 [내부링크]

MD_뮤리엘님 장소_여의도 마리나요트클럽 캐논 6D Mark II 70-200 고독스 V860 II 렌즈플에어 효과를 통한 몽환적 분위기 연출 렌즈플레어 효과를 통한 인물사진의 몽환적 표현 인물사진 촬영 시 렌즈플레어 효과는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겨우내 잠들었던 카메라를 몇개월만에 꺼내들고 1시간 여 짧은 시간동안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인물사진은 빛과 함께 연출될 때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데요. 이날은 오전 내내 비가 내리고 오후에도 구름이 가득! 햇빛을 구경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스트로보와 조명을 활용해 봤었는데요. 햇빛은 없었지만 그래도 태양을 등진 역광과 역사광의 포인트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조명으로 채웠으며 백라이트를 연출을 위해 스트로보 동조촬영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 스트로보가 터질 때 렌즈 좌측에 그 빛갈림이 스며들어와 렌즈플레어 효과가 생기도록 카메라의 위치를 셋팅한 컷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피사계 심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내부링크]

과거! 연애인 지망생들의 프로필 사진을 처음 접했을 때 인물이 도드라지게 표현되는 아웃포커싱을 보고 도대체 어떻게 찍어야 저렇게 표현되는지 꽤나 궁금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촬영 후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없었던 필름 카메라와는 달리 초점과 노출, 아웃포커싱은 물론 장노출, 빛의 궤적, 파노라마, 적외선 필름 효과 등 그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을 취미로 삼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은 셔터속도와 조리개, 그리고 ISO! 이 세가지 값의 변화에 따라 노출과 피사계 심도가 결정되고 촬영자의 감각과 감성에 따라 달리 표현되는 구도와 색체를 통해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피사계심도란!!!! 피사계심도는 초점이 맞는 면의 선명도를 의미하며 아웃포커싱과 팬포커싱으로 구분됩니다. 아웃포커싱은 주피사체를 입체감있게 도드라지게 하고 주변 배경은 흐릿하게 표현되며 팬포커싱은 화각 안의 모든 피사체가 물리적인

[촬영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_빛의 활용 2 [내부링크]

풍경사진은 촬영하고자 하는 장소의 날씨와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라 평작과 망작이 대부분! 대작은 정말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움직여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인물사진의 경우에는 빛을 제대로 느끼고 그 빛을 표현할 줄 안다면 집 근처는 물론 주로 활동하는 동선에서도 얼마든지 멋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필름카메라 시절에도 흑백과 인물사진을 참 좋아했었죠. 그리고 어떤 계기로 인해 카메라를 내려놓고 20여년 가까이 쉬다가 다시 시작한지 불과 3~4년 정도 밖에 안되었는데요. 사실! 사진을 담다 보면 요즘 젊은 트랜드가 아닌 과거의 촬영기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스스로를 볼 때 답답한 마음이 밀려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과거의 틀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조명"의 활용입니다. 과거에는 지금과 같이 지속광과 순간광을 야외에서 활용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프로필 사진과 웨딩사진의 경우에도 "대포"라고 불리우

[촬영TIP] 야간인물사진 촬영꿀팁 [내부링크]

M : _lana__k P : theart_photo_ 무더운 여름. 야간촬영에 협조해 주신 서란님.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촬영정보 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 [촬영정보_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_라인라이트 활용 인물사진_빛의 활용 [촬영정보] 뮤리엘님_한강 마리아 요트클럽_인물촬영팁과 함께 야간 인물사진 잘 찍고 싶은데.. 어떻게 촬영하면 되지? 수 많은 조명들이 가득한 야간! 아름다운 빛과 함께 인물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필름카메라와는 달리 촬영 후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일지라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는데 실패한 경험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연광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대와는 달리 야간에는 빛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CanonR6, 70200mm_F/2.8_1/160_ISO 400 / 지속광, 순간광 사용 빛이 부족하다? 그럼 빛이 많은 곳, 즉 조명이 많고 화려힌 곳에서

[촬영Tip] 순광? 역광? Part 1 [내부링크]

해당글의 사진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 원본이미지를 첨부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사진촬영 TIP] 야간인물사진 촬영꿀팁 [촬영정보_Tip] 인물사진 잘 찍는 법_라인라이트 활용 인물촬영_빛의 활용 [촬영정보] 뮤리엘님_한강 마리아 요트클럽_인물촬영팁과 함께 피사계 심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촬영정보_Tip] 인물사진과 빛의 활용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사진수업! 현재 사진밴드에서 다시 재개된 인물사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틈나는대로 인물사진 좀 찍었다 생각했었는데 막상 자료를 만들려고 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물을 촬영하다가 큰 맘먹고 DSLR 또는 미러리스를 장만! 막상 촬영을 하고 보니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을 때와 달리 노출맞추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를 경험하셨을텐데요. 스마트폰의 경우 촬영 후 액정으로 볼 때 만족스러운 컬러감을 보이는 반면 카메라는 액정으로 볼 때와는 달리 PC의 큰 모니터를

[촬영TIP] 오버더숄더 [내부링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오버더숄더샷'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또한 인물촬영을 할 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 세장의 사진에서 머릿결과 신체라인에 들어간 백라이팅 외에 어떤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피부톤에서 차이가 있다는 게 바로 보이실 텐데요. 그것은 바로 렌즈 앞에 나뭇잎을 살짝 걸치고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즉, 왼쪽의 사진은 촬영포인트에서 다이렉트로 촬영한 컷이고, 두 번째 사진은 렌즈 앞에 나뭇잎을 약 1/3 가린 컷, 세 번째 사진은 렌즈 앞에 나뭇잎을 약 2/3 정도 가린 컷으로 카메라 앞에 걸리적거리는 덩굴잎을 치우지 않고 나뭇잎의 녹색이 파인더창에 살짝 보이는 느낌을 조금씩 바꿔가며 촬영한 컷입니다. '오버더숄더'란 '한 인물의 어깨너머로 상대방 모습을 포착하는 장면. 전경의 어깨가 화면의 일부를 가리게 되어 구도의 깊이가 강조된다. 영화, TV 드라마의 대화 장면에서 흔히 쓰인다' 라고 네이버의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