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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창의적 냉방복지 많이 시도해야"… 폭염 대책 챙긴 한덕수 [내부링크]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창동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서울 도봉구청과 창동역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한 총리는 먼저 서울 도봉구청이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인 '셰어컨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한 총리는 도봉구청에서 구민들과 냉방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최근 수해를 입은 경북 예천의 특산물인 사과즙을 나눠 마시기도 했죠. 한 총리는 "도봉구청의 시도는 구민 개개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세 부담을 덜어주면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여름철 전력 수급 여유를 늘리는 정책"이라며 "지자체가 이런 창의적인 냉방 복지 정책을 더 많이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사책임자가 물, 바람, 휴식 3대 기초수칙 제대로 지켜 현장근로자 안전·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일 없도록 해야 한 총리는 이어 창동역 현대화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야외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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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좌파 낭만적 민족주의로 동맹 균열"… 무장평화 강조한 홍준표 [내부링크]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광복절인 1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힘에 의한 무장평화만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밝히며 "평화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죠. 홍 시장은 "한국 좌파들이 낭만적 민족주의와 거짓 평화를 내세워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균열시키는 일도 있었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이를 배격하고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 강화를 위해 일로매진하는 것은 국가 안보 측면에서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고 썼는데요. 尹,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 강화 일로매진 다행 민족사의 가장 시급하고 현존하는 위협은 북핵 홍 시장은 6·25 등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전쟁 5개를 거론한 뒤 "전쟁은 힘의 균형이 무너질 때 발발하는 것이고 힘의 균형이 유지되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 홍 시장은 "동북아 화약고가 70여년 이상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휴전선을 경계로 북·중·러

"불리하다고 묵히면 국정에 毒"… '尹 5대 무책임' 꺼내든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양평~서울) 고속도로 게이트와 채수근 상병(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은 정권의 정당성과 연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이른바 '1특별검사·4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거듭 밝혔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정부의 '5대 무책임'에 대해 '4국조 1특검'으로 강하게 책임을 묻고 확실하게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죠.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채수근 외압 의혹 중대한 문제 1특별검사·4국정조사 반드시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 박 원내대표는 "고속도로 게이트, 무법적 방송장악, 오송 참사, 잼버리 사태에 대해서 해당 상임위에서 철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하는 한편 국민이 요구하는 4대 국조를 반드시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또 "채수근 상병(사망 사건) 수사에 대한 윗선 개입은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국기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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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 사유화 국폭정권"… 尹정부, 맹비난한 이재명 [내부링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윤석열 정권이 국가 폭력을 가한다고 주장하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가폭력(군폭)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폭력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이라며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화영,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 군폭 정권,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 곧 깨닫게 될 것 이 대표는 그러면서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기사는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단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의견서를 보면 이 전 지사가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회유·압박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

"비회기 영장 요청? 빠져나갈 궁리만"… 이재명 '또 다른 특권' 날세운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요구하는 ‘비회기 영장 청구’를 놓고 국민의힘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다른 특권을 요구하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날을 세웠는데요. 그는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운운하며 뭔가 대단한 약속을 하는 척하고 있지만 검찰의 정당한 영장 청구니, 비회기 구속영장 청구니 하며 계속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태도 돌변해 비회기 영장청구 요구 또다른 특권 요구하는 오만한 발상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것으로 보여" 그러면서 윤 원내대표는 “검찰이 정기국회 기간 영장을 청구한다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데 8월 임시국회가 끝나면 바로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100일간 회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영장청구는 꿈도 꾸지 말라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민주당을 향해 “빈틈없이 회기를 이어오다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 비회기 기간을 요구하고 나서니

'명낙회동'에 복잡해진 野 계파대결… 공천룰 최대 뇌관되나 [내부링크]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8일 만찬 회동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8일 마침내 만났는데요. 한목소리로 총선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이를 위해 당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 지를 놓고 미세한 생각 차이를 드러낸 탓에 당의 앞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총선 승리에는 당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한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혁신을 통해 단합하고 국민 신뢰를 다시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대표는 '단합'에, 이 전 대표는 '혁신'에 각각 방점을 찍은 것으로 읽히고 있죠. 그럼에도 당내에선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의 구심점이라 할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나 총선 승리에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의의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단합' ·이낙연 '혁신' 에 방점 찍었지만 총선 승리 공감대 형성한데 의의

"공공아파트가 부실 주인공이라니"… 윤재옥, 'LH 순살아파트'에 경고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부, 철저한 원인 규명·신속한 보강공사 약속 건설 이권 카르텔 비정상적인 관행 발본색원해야 국민의힘은 1일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15개 단지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과 관련해 관계 당국에 조속한 조치와 함께 공공분양아파트 업무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이권 카르텔 실태 파악 등을 요구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부실 단지가 더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께서 큰 걱정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는데요. 윤 원내대표는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관계자에 대한 단호한 조치, 보강공사를 비롯한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며 "대통령께서도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조사하고 즉각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한 만큼, 당국은 부실시공 관련 조치에 박

"모든 언행, 신중에 또 신중"… 노인 폄하 발언 단속나선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이 확산되자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할 것”이라며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대 갈등 조장·특정 세대 상처 주는 언행 삼가야 국민말씀 겸허하게 듣고 배려하는 자세로 대할것" 박 원내대표는 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전날 ‘공산당의 신문·방송을 언론이라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겨냥해 “후보자 신분 첫날부터 독특한 언론관과 언론 장악 속내를 드러냈다”며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상대로 이념 딱지를 붙여 장악하겠다는 대언론 선전포고로 들렸다”고 꼬집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서는 “이태원 참사 때와 똑같다. 최종 의사결

"순천역 광장에 왜 우리에 총 겨눈 자를"… '혈세 못준다' 못박은 박민식 [내부링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8일 전남 순천 매산고등학교를 찾아 충혼비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혈세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국익에 기여한 분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SNS에 올린 글인데요. 박민식 장관은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거론하며 "국민의 혈세는 단 한 푼도 반국가적인 인물에게 쓰여선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죠. 광주시, 48억 들여 정율성 역사공원 연내 완료 방침 발표에 국민의 혈세는 대한민국 존립·국익에 기여한 분들에 쓰여야 광주시는 정율성을 한중 우호 교류를 상징하는 인물로 보고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총 4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방침인데요. 광주 출신인 정율성은 의열단 소속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일원으로 위문활동을 한 후 중국으로 귀화한 인물이죠. 정율성 기념사업 찬반 논란이 이어진 28일 광주 남구에 조성된 정율성로를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

"말 한마디에 현장은 아수라장"… 尹 '수능 발언' 저격한 이재명 [내부링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쑥대밭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강력 비판하며 “지금 대한민국 교육의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 대통령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능을 5개월 앞둔 수험생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고, 학부모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간다”며 “집권 여당은 수습하기는커녕 ‘대통령이 교육 전문가다’라며 치켜세우고, 30년 교육 전문가라는 교육부 수장은 경력조차 무색하게 ‘대통령에게 배웠다’라면서 대통령을 두둔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대혼란을 초래하고 다시 나 몰라라 하는 대통령의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도 바꾸려면 고심 끝 안정적 준비해야 민생·경기회복 위한 추경 적극 나서달라 이 대표

"나라 밖까지 괴담 선동, 나라망신"… 민주 '오염수 서한' 꼬집은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태평양 도서국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공동 대응에 나서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기로 하자 “(민주당이) 국민을 상대로 한 괴담 선동이 통하지 않자 나라 밖으로까지 괴담 선동에 나선 꼴”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중자애하며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부 상의도 없이 외국정부에 일방적 주장 퍼날라 나라 망신은 물론 문제 해결에 한 뼘도 도움 안돼 국민은 광우병, 사드 선동 기억… 괴담 약발 다해" 윤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겨냥에 “정부와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외국 정부에 일방적 주장을 퍼나르는 것은 나라 망신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에 한 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부나 국회 공식 입장도 아닌 일개 정치집단의 주장을 마치 국가의 공식 입장인 양 오해할 수 있게 타국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구하는 것은 국제관계에서

"지금 킬러문항이 문제가 아니다"… '수능예고제' 뼈때린 박광온 [내부링크]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오른쪽)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독단으로 대입 수능이 여전히 대혼란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의 삶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지금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왜 4년 전에 예고하게 돼 있는 수능 예고제를 무시하고 했냐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선 "불평등을 방치하고 사교육을 조장하는 내용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라며 "일제고사를 부활시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다. 사교육 해결을 말하면서 자사고를 존치하는 모순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설치한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교육 정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수능이

"변두리 불량국가 야당처럼 행동"… 민주 '오염수 집회' 꼬집은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연 장외 집회에 대해 "민주당은 오염수를 구실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대선 불복에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면서 정권 퇴진을 외치는 저의는 뭔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모두 핑계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죠. 국민의 건강·생명 지킨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 '민주당 단독 결의안 처리' 의회 정치 퇴보 시켜 윤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은 '오염수 결의안'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 "의회 정치를 퇴보시키는 또 하나의 흑역사를 남겼다"며 "이번 결의안이 통과되는 과정은 독선, 독단, 독주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 제1야당이 변두리 불량 국가

“국힘이 편하게 이길 곳 아냐”… 安, 김은혜 ‘분당갑 컴백설’에 견제구 [내부링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성남 분당갑 출마설에 대해 “아직 여러 가지 해야 할 역할이 정부 내에서 많을 수 있다”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해 6월 김 수석의 경기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죠. 정치권에서는 김 수석이 내년 총선 때 분당갑에 복귀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수석, 아직 정부 내에서 해야할 역할 많을 수도 분당갑, 국민의힘이 편하게 이길 수 있는 곳은 아냐"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제가 분당(갑)에서 당선된 지 만 1년이 됐다. 정치인이 이렇게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지) 1년 10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사람은 주민과의 약속이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같은 지역에) 한 번 더 나가는 것이 지금까지 정치권의 통례”라고 부연했습니다. ‘분당갑 출마에 대한 교통정리가 끝난 것이냐’는

"IAEA 보고서, 해양투기 승인아냐"… '용역발주'로 폄하한 박광온 [내부링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종합 보고서에 대해 "검증 보고서가 아니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용역 발주 보고서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 언론들도 오늘 아침 '보고서가 방류를 반대하는 어민과 이해당사자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IAEA는 이 보고서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를 권장하거나 승인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참으로 책임없는 발언"이라며 "해양투기 방침이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우려를 제기했다고 반대 입장까지 붙여놨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물질 해양투기 보증서가 될 수 없음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AEA는 환경보다 원자력 발전 중시하는 기구 국민 85%가 반대하는 해양투기 일본과 재

"내가 못 먹으니 부순다는 놀부심보"… '元 백지화 선언' 질타한 이재명 [내부링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에 대해 "치기마저 느껴지는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바로 백지화돼야 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대표는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라며 이같이 말했죠. 이 대표는 "더 큰 문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놀부 심보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리겠다는 것인가"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재명 "김건희 일가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일파만파" 발언에 與선 "민주당서 정략적으로 제기해 元 '고육지책' 내놓은 것" 주장 이에 국민의힘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돌렸는데요.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정략적으로 제기한 탓에 전

"與, 본질 흐려 물타기 말라"… '고속도로 게이트' 못박은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아무리 정부와 국민의힘이 백지화 소동을 벌이고 국민을 속이려 해도 이번 사태 본질이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변경안 종점에 대통령 처가의 땅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권력형 비리 의혹 앞에 솔직하고 겸손해야 한다. 본질을 흐리기 위해서 물타기와 떠넘기기를 시도해도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고 지적했죠. 변경안 종점에 대통령 처가 땅 있다는 것 다알아 본질 흐리기 위해 물타기 시도해도 국민 못 속여 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가 선정한 용역회사가 변경 노선을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며 "정권이 바뀐 뒤에 노선이 바뀐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뿐만 아니라 운

"양평고속道 국조 주장 기가 막혀"… 민주당의 정쟁화 꼬집은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만약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돼야 한다”고 받아쳤습니다. 대안 노선 검토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 방침 결정과 낙찰자 선정 모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이전에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건데요. 그는 “국정조사는 문제를 더 풀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 소지가 다분하다”며 민주당 요구를 거듭 일축했습니다. "文정부서 대안노선 검토 포함한 타당성조사 방침 결정 野 주장 앞뒤 안맞아… 국조는 문제 더 풀기 어렵게 해" 윤 원대대표는 그러면서 “대안 노선 검토가 특혜를 위한 것이었다면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당선자 가족에게 잘 보이려고 애썼다는 것이냐”며 “민주당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무엇을 두고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인지 기가 막힐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요구는 이 사안을 정쟁으로 몰

"사회적 죽음 네탓 않겠다"… 尹정부 겨냥한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은 내 탓이라는 자세로 사회적 죽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 있게 후속 조치와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서울 신림동에서의 묻지마 흉기 난동,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 등을 거론하며 "며칠 새 사회적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사회적 죽음에 안타깝고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죠. 선생님들 직접 찾아가 목소리 듣고 근본적인 방안과 문제점 찾아낼 것 박 원내대표는 "모든 국민은 현 집권 세력에게 능력 있는 자세를 바라지만 그것보다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길 원한다"며 "잘못한 게 없다거나 재난도 전(前) 정부 탓이라는 책임 회피로 국민을 절망시키는 일은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학부모 갑질·반항 조장 변질"… 학생인권조례 칼질 예고한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진보 성향 교육감 주도로 도입된 학생인권조례를 대폭 손질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그는 “내세운 명분과 달리 일부 학생들의 책임 없는 방종을 조장했고, 그 결과 교권과 대다수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돼 교육 현장의 황폐화로 연결됐다”며 조례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책임없는 방종 조장… 교육현장 황폐화 뉴욕시 학생권리장전 껍데기만 카피 교권·학습권 침해 조항 개정 또는 폐지"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는 한 마디로 말해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민원 조례’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시절 국내 최초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 때 참고했다는 뉴욕의 학생권리장전에는 권리와 함께 책임과 의무도 비슷한 비중으로 담겨 있지만, 우리나라 일부 교육감들이 주도한 조례에는 권리만 있지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는 없는 게 현실

"터무니없는 몽니로 묻지마 탄핵"… 민주당 책임론 날세운 김기현 [내부링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데 대해 "이를 주도한 민주당 지도부야말로 탄핵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 자체가 시작부터 무리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헌법재판관 9명 만장일치로 이 장관에 중대한 법 위반이 없고, 헌법상 의무 위반도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 대표는 "민주당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억지로 강행한 것은 자당(自黨)에 쏠린 사법 리스크에 대한 비판을 모면하려는 의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당시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179명의 의원에게 묻겠다. 이런 터무니없는 몽니로 얻은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서 "이쯤 되면 자신들의 무책임한 묻지마 폭력, 묻지마 탄핵에 대해 사과하고, 이를 주도했던 당 지도부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했습니다

"헌법전문에 5·18 정신 수록"... 실천방안 찾겠다는 김기현 [내부링크]

1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왼쪽 두번째)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진심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당 진정성이 광주·호남 시민들에 울림 드릴 수 있도록 힘쓸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우리 당이 갖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그 뜻을 잘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인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헌법 수록 시기·방식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잘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진심이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우리 당의 진정성이 광주와 호남 시민들의 가슴 속에 울림

李 '오염수 3無깜깜이' 지적에… 김기현 "닥치고 반일몰이" [내부링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시료 채취도 없고, 시찰단 명단도 없고, 언론 검증도 없는 '3무(無) 깜깜이' 시찰로 일본의 오염수 투기에 병풍을 서줘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 대표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 철저하고 투명한 오염수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국민 건강에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돌다리를 백번이라도 두들겨야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덧붙였죠. 국민 건강 위해 철저하고 투명한 오염수 검증 필요 이번 정부 시찰단은 시료채취·명단·언론 검증 없어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찰단 파견을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자당의 망신 행위는 옳고, 최고 전문가로 구

결백하다더니 잠적한 김남국… ‘수사회피·증거인멸’ 의심한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국 코인 게이트 전모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코인) 거래·보유 논란과 관련 대선 직전 자금세탁 의혹 등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은 코인 관련 의혹이 불거졌을 때 대선 기간 440만원만 인출했다면서 스스로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면서 “실상은 작년 2월과 3월, 대선 전후 기간에 무려 2억5000만원 이상의 코인을 현금화한 걸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인거래소 연결 계좌를 통해 현금을 인출해 놓고 위장용 통장을 들고나와 온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김 의원은 재산 신고 때 현금으로 인출한 2억5000만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이 돈은 어디로 갔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대선 직전 자금 세탁하고 현금 대량 인출 막상 수사 시작되자 잠적해서

"국민선택 옳았다는 것 보여줄 것"… 불법집회 '칼대응' 강조한 한동훈 [내부링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은 불법 집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방치하는 정부와 불법을 단호히 막고 책임을 묻는 정부 중 후자를 선택했다”며 “국민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공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는데요. 이번 협의회는 지난 16∼17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노숙 집회'를 계기로 불법 집회·시위 대응책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불법 집회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법무부와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수사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불법 집회 반복의 악순환을 근절시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대선때 국민 선택이 옳았다는 걸 보여줘야 합법적인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고 오히려 권장" 한 장관은 이어 “2023년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집회·시위

"선관위 기둥부터 썩어있어"… 노태악 사퇴 압박한 김기현 [내부링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5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을 향해 '자녀 특혜채용' 의혹, '북한 해킹'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세금으로 선거를 관리하라고 했더니 고위직의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었다"며 박 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김세환 전 사무총장 등 선관위 전·현직 간부들의 자녀가 대거 경력직으로 채용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선관위 고위직 간부들 ,일자리 사업하고 있다 전,현직 간부 전수조사로 특혜채용 뿌리뽑아야 김 대표는 "현직은 물론이고 전직 간부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면 특혜채용 의심 사례가 고구마 줄기 캐듯 줄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의 해킹 시도에 따른 정부의 보안점검 권고에도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구라면서 외부 보안점검을 거부한 바

이동관 내정설에 발끈한 이재명… "언론탄압 기술자를 위원장에?" [내부링크]

이재명(왼쪽) 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동관 특보는 MB(이명박) 정권의 언론 탄압 선봉장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에 대해 "언론 탄압 기술자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하는 순간에 인사 참사로 시작한 윤석열 정권은 그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말했죠. 이동관 자녀 하나고 학폭 가해자 논란 학폭위 안 열리고 전학후 명문대 진학 이 대표는 "이동관 특보의 자녀가 당시 하나고의 학교 폭력에 최고 가해자였다, 이런 말들이 나돌고 있다"면서 "'정순신 사태'와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심각한 학폭이었는데 학교 폭력위원회는 열리지도 않았고 가해자는 전학 후에 유유히 명문대에 진학했다고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재명(왼쪽) 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들어섰는데 민생에

"KBS 근간 흔들려"…'수신료 분리 철회-사퇴' 빅딜 제안한 김의철 [내부링크]

김의철 KBS 사장이 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와 관련한 KBS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제가 문제라면 제가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며 “대통령께서는 수신료 분리 징수를 즉각 철회해달라.” 김의철 KBS 사장은 8일 여의도 KBS 시청자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실이 추진 중인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자신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정부, 공영방송 근간 수신료 재원 흔들려해 공적 책무 수행하지 못할 위기 막아낼 것 김 사장은 “정부가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을 통해 공영방송의 근간인 수신료 재원을 흔들려고 하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공적 책무를 수행하지 못할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를 막는 것이 KBS 사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승진기자 [email protected]

"돈봉투 체포동의안 국민들 지켜보고 있다"… '가결' 압박한 윤재옥 [내부링크]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우리 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들 의견을 모아 가결을 당론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체포동의안마저 부결시킨다면 더 큰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판단에 맡겨 당 차원 책임 회피하려는 것 여론조사도 가결이 크게 앞서… 국민들 민주당 선택 주목" 윤 원대대표는 12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표결 결과는 전적으로 민주당 태도에 좌우되겠지만, 민주당은 표결 방침을 당론으로 정하지도 않았고, 오늘 의원총회에서도 표결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체포동의안 가결이 너무나 당연한 데도, 당론을 결정하지 못한 채 의원 개인 판단에

"이동관 지명땐 소통·협치 위협하는 길"… 尹에 철회 압박한 박광온 [내부링크]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이번 주 지명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을 길들이려 해서도 안 되고 길들일 수도 없다"며 "국민과의 소통과 야당과의 협치를 위협하는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의 차관급 인사 대폭 교체 전망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의 외교, 민생, 경제, 복지 모든 국정 운영은 국정 동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방향으로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측근 그룹을 차관으로 보내는 것은 국정 장악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민심을 얻고 국정 동력을 만들어내는 데는 한계가 분명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 국정 기조에 맞춘 전면 개각이 필요하다. 정치 복원과

"라면값 내려야"… 추경호의 가격 인하 근거는? [내부링크]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16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라면가격 인상과 관련해서 언급했는데요. 추 부총리는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또한 "정부가 하나하나 원가를 조사하고 가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면서 "이 문제는 소비자 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밀 가격' 지난해 9~10월보다 50% 안팎 내려 원가 조사·가격통제 소비자단체가 압력행사 해주길 추 부총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물가가 전반적인 수준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 "이번 달이나 다음 달에는 2%대 물가에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면을 비롯한 먹거리 품목 일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

"이재명, 사돈남말 정당대표가 할 말이냐"… 정부 맹비난에 발끈한 김기현 [내부링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3대 정치 쇄신 공동 서약을 야당에게 제안한다"고 말했는데요. 그 내용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등이 였습니다. 현행 국회의원 정수 300명 중 30명 줄이고 출근 안 하고 일 안 하면 월급은 안 받아야 김 대표는 "국회의원 숫자가 많으냐 적으냐 갑론을박이 있는데 그 정답은 민심"이라며 국회의원 정수 10%(현행 국회의원 정수 300명 가운데 약 30명) 감축을 제안했습니다. 또 무단결근, 연락 두절에 칩거까지한 김남국 의원을 거론하며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을 언급했죠. 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20일 의원총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아울러 "국회가 드디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을 때가 왔다. 우리 모두 포기 서약서

"데이트장면 몰카·욕설"… 안민석 아들 '학폭'꺼낸 장예찬 [내부링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연합뉴스 “졸업생이라고 밝힌 여성이 인터넷에 (올린) 학폭 집단 괴롭힘 폭로와 사과를 요청하는 글이 발견됐다”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6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의원이 지목한 것은 지난 2020년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2012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안 의원 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데이트 장면 몰래 촬영해 카톡방 유포 안 의원 아들 대입·취업 불이익 받을것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는 안 의원 아들이 자신과 남자친구의 데이트 장면을 몰래 촬영했고, 사진을 단체카톡방에 유포했으며 다툼 과정에서 욕설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제 마음속에 사과받지 못한 응어리가 남아있고, 제게 그런 욕설과 공포감을 심은 안씨, 그리고 이런 사실조차 알지도 못하고 있을 안 의원에게 다시금 울분을 표하

"尹, 남의 다리긁듯 한가한 소리만"… 美도청 대응 맹폭한 박홍근 [내부링크]

박홍근(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대통령실을 도청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국가 안보와 위신, 국민의 자존심이 걸린 중대차한 사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즉각 미 정부에 해당 보도 진위와 기밀문건에 대한 명백한 정보를 요구하고 파악해 국민께 한 점 숨김없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70년 동맹국 사이에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서 양국 신뢰를 정면으로 깨뜨리는 주권 침해이자 외교 반칙”이라고 일갈했는데요.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단호한 대응은커녕 ‘한미 신뢰는 굳건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미국과 협의하겠다’, ‘타국 사례를 검토해 대응하겠다’며 남의 다리를 긁는 듯한 한가한 소리만 내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 사실땐 양국 신뢰 깨뜨리는 주권침해 정부는 남의 다리 긁는듯한 한가한

"대선불복 野만 있는게 아니야"… 홍준표 겨냥한 '尹멘토' 신평 [내부링크]

신평 변호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디지털타임스 DB·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던 신평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당내부에서 경선하였던 국민의힘 고참 정치인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들의 목소리에 고저는 있었어도 대통령 후보를 뺏긴 것에 대한 억울한 유감이 언제나 묻어있다"며 이같이 적었죠.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대선 불복'은 야당 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한 것이죠. 신 변호사는 특히 홍 시장에 대해 "자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기만 했으면 당선은 또 틀림없었다는 아쉬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자신에 대한 여론조사의 호의가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민주당 측의 두려움이 빚어낸 '역선택'의 결과임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윤 대통령은 바깥의 적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적까지 안고 있는 셈"이라고 했습니다. 尹, 안팎의 적으로부터 포위 당해 권영세 돌아와도 별반 다르지 않

“외교참사 반복말라”… 한미정상회담 ‘주문’ 쏟아낸 박홍근 [내부링크]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은 회담 전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공언해야 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강력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간을 끌수록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팔도 등 러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는 160여개 한국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 기업이 러시아에 보유한 자산만 수조 원대이고 서방의 제재로 입은 손실도 많게는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고도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강화는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도청 문제에 대해서도 당당히 사과를 요구해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마다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 몫이었던 외교 참사를, 이번만큼은 절대 반복하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효 해임 요구

"거대양당에 10년간 속기만 했다"… '금태섭 신당' 힘 실어준 김종인 [내부링크]

김종인(오른쪽)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태섭 전 의원이 띄운 ‘수도권 중심 30석 신당’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힘을 실어줬습니다. 좋은 후보자들만 나오면 가능하다는 건데요. 김 전 위원장은 금 전 의원의 조력자로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신당 창당 의지를 표명한 금 전 의원을 도울 것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정치를 더 이상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도 “금 (전) 의원 같은 분이 한다고 하니, 이슈 선정이나 정책 등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력은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슈 선정이나 정책 등 조력 해줄 것" 거대 양당엔 "20년간 좋아진 게 없다" 김 전 위원장은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6년 창당한 국민의당에 대해선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선거에서는 한 38석을 차지했지만, 그다음에 아무 기능을

“30분 통화? 진실은폐 모의라도 했나”… ‘이-송’에 날세운 김기현 [내부링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귀국해서 수사에 협조할 기미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송 전 대표와 30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대화를 나눈 것이냐. 송 전 대표와 이 대표가 서로 말 맞춰서 진실을 은폐하기로 모의라도 한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기귀국 여부 등에 대해 "토요일(22일)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를 두고 "토요일 검찰 출석을 즐기는 이재명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여론의 관심을 피해 갈지 협의한 것 아니냐"고 비꼬았습니다. 여론 관심 어떻게 피해갈지 협의한 것 아니냐 살포자 윤석관, 이성만

“검토도 않고 무조건 포퓰리즘?”… ‘전세사기 특별법’ 독촉한 박홍근 [내부링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중 전세사기특별법 처리를 위한 국토위 개최와 본회의 상정이 집권당 국민의힘과 정부의 안일한 늦장 대응으로 무산됐다"며 "최대한 빨리 5월 본회의를 열어 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죠. 정부 늦장 대응 모자라 효과 없는 미봉책만 피해 최소화 위해서 하루빨리 논의 시작해야 박 원내대표는 국회 최고위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금주 내로 국토위에 법안을 상정해 하루라도 빨리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또 "지금 정부가 늦장 뒷북 대응도 모자라 효과 없는 미봉책만 내놓고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이 사방에서 일고 있다"며 "집권여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발 깨닫고 밤을 새워서라도 법안 심사의 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죠. 전국에서 전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모습. [연

윤재옥 " 정의당, 민주 방탄용 쌍특검법에 들러리 유감" [내부링크]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향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태우려는 계획을 취소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는데요. 윤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이용해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특검을 들이대는 소모적 정치는 이제 중단하라"며 이같이 말했죠.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사실상 민주당 2중대 전락 특검 추천 영향 미쳐 특검 중립성 훼손될 우려 커 윤 원내대표는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해 "가장 큰 문제는 수사 대상을 무한정 확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 규정 때문에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인 대장동 특혜 개발 관련 사건 등을 특검이 가져가 수사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경우 50억 클럽 특검법은 바로 민주당 대표 방탄 특검법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의당과 기본소

"초등생 맞벌이 학부모부터"… 주4일제 띄운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근로자의 날인 1일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주4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SNS에 “노동시간이 야기하는 새로운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 중 원하는 이들에 대해서 주4일제를 현실화 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썼습니다. "노동시간이 야기하는 불평등 해소할 것 尹정부, 사람 중심으로 국정기조 전환해야" 박 원내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를 사람 중심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부실한 안전망과 과로사, 갑질, 낮은 임금 등으로 잔혹한 사회적 죽음이 계속 되고 있다”면서 “세계 최장 수준인 노동시간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과로사와 직장 내 괴롭힘, 불법 야근, 부당징계 등에 대해 노동법이 일터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국회가 통과시킨 중대재해방지법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내년 총선 확장성의 싸움"… 통합비전 제시 주창한 박광온 [내부링크]

2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박광온 새 원내대표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일 "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거나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온건 개혁 성향의 국민까지 모셔올 수 있는 확장적 통합의 비전을 준비하고 일상적으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지자들만으로 선거에서 이길 수 없고, 반사이익만으로도 이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민주당의 방향과 목표는 확장적 통합이다. 확장하고 통합해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면서 "나라와 국민께 도움이 되는 길을 찾고 또 찾고 걸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은 확장성의 싸움이 될 것"이라면서 "확장성은 유능함에서 나온다. 유능함은 정책에서 비롯된다. 결국 확장성의 관건은 가치와 비전과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확장성은 유능하고 비전있는 정책에서 나와 맞벌이 학부모 위한 '주 4일제' 가 좋은예 또

"국민들 힘든데 정부는 안보여"… 尹정부 '인적쇄신' 압박한 박광온 [내부링크]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적 쇄신을 통해서 국정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출범 1년, 지금이야말로 인적 쇄신이 필요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이다.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가 위기다. 국민의 총체적 삶의 위기”라면서 “그저 우리 국민들은 힘들게 견디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협치·소통이 무엇보다 중요 野대표 국정파트너 인정해야 박 원내대표는 또 “무엇보다 협치와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직후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또 나라를 위해서라면 누구도 누구든지 누구라도 만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야당 대표를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

돈봉투에 이어 '코인 파문'… 김기현 "민주, 집단 도덕상실증" [내부링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하고 거래내역 공개를 의무화하는 ‘김남국 방지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대표적 청년 정치인인 김남국 의원의 도덕적 파탄이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민주당이 도덕불감증을 넘어 집단 도덕상실증에 걸렸다”고 일갈했습니다. "野 대표 청년 정치인 도덕적 파탄 극에 달해 공직자 가상자산 거래내역 공개 의무화 시급 민주, 유죄판결 받아도 총선출마 허용 정말 가관" 김 대표는 “(김 의원이) SNS에 구멍 난 운동화 사진을 올리고, 매일 라면만 먹는다고 밝히는 등 가난 코스프레를 하면서 수십억원어치의 투기성 짙은 코인을 보유·거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본인 전 재산에 맞먹는 금액을 투자하는 것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알짜정보가 없다면 할 수가 없는 확신”

포털 실검 부활?… 박대출 "'힘내세요 김남국' 볼 상황 올수도" [내부링크]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에 나선 것과 관련, "3년 전 폐지된 '실검'(실시간 검색어)과는 다른 서비스인 양 포장했지만, 사실상 '실검'을 부활시키는 꼼수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박 정책위의장은 "'고마워요 문재인', '힘내세요 조국' 시즌2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며 "네이버와 다음에 '고마워요 이재명', '힘내세요 김남국'을 봐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실검' 정치적 상업적으로 악용되면서 숱한 폐단 낳아 시사뉴스 관련 키워드 언제 끼워 넣을지 아무도 모를일 박 정책위의장은 양대 포털을 향해 "3년 전 '실검'을 폐지할 때 했던 말들을 잊었나. '실검'은 인격권 침해, 가짜뉴스 유포, 기사 어뷰징 등 정치적 상업적으로 악용되면서 숱한 폐단을 낳았다"면서 "

"최민희 내정 李 방탄 대가인가?"… 방통위 상임위원 철회 요구한 주호영 [내부링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뼛속부터 편파적인 인사를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심의하는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과 옹호의 대가로밖에 볼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내정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 최민희 전 의원 절차 철회를 요구했는데요. 국민들 특정세력에 장악된 방송환경 큰 불신 방송 장악하려 할수록 국민 신뢰는 낮아질것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계속해서 방송을 장악하고 유지해 가려는 노력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죠. 이어 "국민들은 언론노조와 민언련 등 특정 세력에 장악된 방송 환경에 큰 불신과 불만을 갖고 있다. 민주당이 방송을 장악하려 할수록 국민 신뢰는 낮아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 원내대표는 “최 전 의원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출신으로 그동안 부

"독과점 넘어 대한민국 좌지우지 오만한 작태"… 네이버 맹비난한 이철규 [내부링크]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 뽑을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에 대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소비자들을 기만하면서도 그에 해당하는 법적, 사회적 책임은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독과점 기업을 넘어서 이제 대한민국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네이버의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광고성 정보 클릭 유도’ 등 문제 오만한 작태… 법 개정 추진하겠다 이 총장은 “최근 네이버 전자문서 알림이 온 것처럼 국민들을 속여 광고성 정보에 클릭을 유도한 일이 있었다”면서 “이는 정부를 사칭한, 국민을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다름없으며 권력에

"이준석땐 그렇게 모질게 하더니"… '천방지축' 김재원 징계 촉구한 홍준표 [내부링크]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가리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키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당 차원의 고강도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기현 대표를 향해 “지금은 살피고 엿볼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SNS에 “당에 해악이나 끼치는 천방지축 행동을 방치하면 당의 기강은 무너지고 당 지지율은 더욱 더 폭락하게 된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는 전날에도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인데 그냥 제명하자”고 주장한 바 있죠. "천방지축 행동 방치땐 당 지지율 폭락 김기현, 지금은 살피고 엿볼때 아냐" 홍 시장은 특히 “당 대표가 카리스마가 없고 미지근한 자세로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당 운영을 하게 되면 당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서 “더구나 총선을 앞두고 그런 식의 당 운영은 어려움만 초래하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이준석 사태 때는 그렇게 모질게 윤리위를 가동하

"벌써 오무라이스 회담 시즌2 걱정"… 김성한 경질 해명요구한 박홍근 [내부링크]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30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전격 교체와 관련해 "며칠째 증폭되기만 하는 국민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명백히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외교 참사에 끄떡없더니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갑자기 경질된 것이 이상하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일범 의전비서관 사표 때부터 '안보실 내부 알력 싸움의 결과',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김승희 선임행정관과 외교부 출신 간의 갈등 때문' 등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가 넘쳐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있을 윤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밤새워 전략을 짜도 모자랄 대통령실이 대책은 고사하고 온갖 풍문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보실 알력싸움,

'밥 한공기 다 먹기'가 양곡법 대안?… 이준석 "갈수록 태산" [내부링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제주시 애월읍 브루클린 제주 카페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민생특별위원회 '민생 119' 위원장을 맡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야당에서 강행 추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제안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에 대해 "갈수록 태산"이라고 비판했죠. 당내에서도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죠. 편의점 도시락 박람회부터 점입가경 이런 것들로는 대안 경쟁할 수 없어 이준석 전 대표는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면서 그 대안이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그래서 밥을 잘 안 먹는다', '밥이 오히려 다른 식품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는 것을(?) 알리자'라고 한다면 대안 경쟁을 할 수 있겠나"라며 "편의점 도시락 박람회부터 해서 점입가경"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수진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초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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