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ooni_mind의 등록된 링크

 tosooni_mind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59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감성 뿜뿜 기찻길 카페 'Hanoi 1990s'(위치정보, 영업시간) [내부링크]

하노이에서 핫하다는 '기찻길 카페' 음료를 마시면서 손을 뻗으면 정말 닿을 듯 말듯한 거리에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카페들이 쭈욱 늘어선 모습 그리고 기찻길에 테이블을 놓았다가도 기차 지나갈 시간이 되면 치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오늘은 거길 가보자 하노이 1990s (Hanoi 1990s) 영업시간: 매일 오전 8:00 ~ 오후 9:00 Hanoi 1990s Ngõ 222 Đ. Lê Duẩn, Khâm Thiên, Đống Đa, Hà Nộ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하노이 유명한 기찻길 카페 거리 유명한 하노이 기찻길은 하노이역 위쪽이다. 근데 저곳이 너무 사람도 많은데다가 사고도 났었다지 이후에 공안이 깔리고 기차지나갈 때 바리케이드 치고 난리도 아니라던데.. 사고위험때문에 베트남 당국에서도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숙소에서도 가깝고 좀 더 한적한 곳으로 찾았는데 그곳이 하노이역 아래쪽에 위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 '사전등록' 하면 무료!(사전등록방법, 선착순선물, 교통주차정보) [내부링크]

작년 봄엔가 다녀 온 수원메가쇼 팔도밥상에서 청국장이랑, 노가리랑 이것저것 사오고 시식상품도 잘 먹었다지. 겨울에 했길래 또 언제하려나 싶었는데 역시 봄을 건너뛸 수는 없나보다. ㅎㅎㅎ '수원메가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수원메가쇼는 라이프스타일 (요리, 인테리어, 패션, 뷰티)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전시개요> 일시: 4월 11일(목) ~ 4월 14일 (일), 4일간 시간: 목,금,토: 오전 10:00 ~ 오후 06: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05:00 장소: 광교중앙역 수원컨벤션센터 <관람요금> 성인(만 19세 이상): 10,000원 학생 및 미취학아동: 무료 단체 20인이상: 5,000원 무료관람! 사전등록한 분 65세 이상 경로우대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따로! 사전등록만 하면 편하게 바로 관람이 가능하니 관심이 있다면 사전등록하는 것이 개꿀이다.

슬리핑버스 타고 사파에서 하노이로(ft. 사오비엣 버스,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내부링크]

오늘은 슬리핑 버스를 타고 하노이로 돌아가는 날 장장 7~8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부산하게 준비했다. 사오비엣 버스 예약방법이 궁금하다면 요기↓ [베트남] 슬리핑 버스 타고 하노이 공항에서 사파 가기기(ft. 사오비엣 버스(Sao Viet) 예약방법, 무료셔틀타기 Tip)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출발 첫날인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하노이, 다시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정말 ... blog.naver.com 왜 떠나려니까 점점 더 멋있어 지는 거야 ㅠ ㅠ 4박을 했는데 오늘이 제일 예쁜 건 뭔데 뭔데 오늘도 어미닭은 뼝아리들을 데리고 산책? 마실? ㅋㅋㅋ을 다닌다. 항상 같은 시간이구나. 참 바지런한 동물들(에 비해 그렇지 못한 나 ㅋㅋ) 아쉬움 가득이지만 사진에 그리고 눈에 가득 담아본다. 행복한 사파였다며... 저 댕댕이들은 아침부터 식당 활보중이네 ㅎㅎㅎ 그렇다면 인사해줘야징 둘이 너무 재밌게 잘 논단말야 ㅎㅎ 너무 이르게 나왔기 때문에 조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 하노이 가성비 가족숙소 추천(장단점 리뷰) [내부링크]

슬리핑 버스를 타고 하노이에 도착하니 날씨가 우중충하다. 그랩 불러서 얼른 숙소로 고고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아고다 1박 약 140,000원)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후 12:00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 49 P. Hai Bà Trưng, Trần Hưng Đạo,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호안끼엠 호 베트남 Hanoi, 호안끼엠 Hang Trong, 호안끼엠 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하노이는 가족 모두 처음이 아니라서 이번엔 호엔끼엠 호수 서쪽으로 위치를 잡았다. 볼거리는 아무래도 호수 북쪽에 많지만 그쪽은 너무 복잡하니까~ 조금 한적할 것 같은 가족숙소로 선택!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는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2베드룸에 욕실하나, 샤워실 하나 그리고 리빙룸에 키친 다용도실까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갔을 때 여러모로 편한 구조이다. 호엔끼엠 호수까지도 설렁설렁 걸으면 15분도 안걸릴 거리 그리고 바로 숙소 앞에 '호아로 감옥박물관'도 있고 근처에 맛집도

하노이 로컬 맛집 'Mr Bảy Miền Tây - Bánh Xèo'(미스터 베이 미엔 테이 반쎄오) [내부링크]

결국 비가 추적추적 내기리 시작했다. 히잉 ㅠㅠ 그래도 길을 나서본다. 엄마가 호이안에서 반쎄오를 맛있게 드신 이후로 베트남 하면 늘 반쎄오가 생각난다고 하셔서 하노이에서 나름 반쎄오 맛있다는 곳 검색! 미스터 베이 미엔 테이 반쎄오(Mr Bảy Miền Tây - Bánh Xèo)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00 ~오후 11:00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11:00 일요일 오후 12:00~ 11:00 구글에서 퍼옴 Mr Bảy Miền Tây - Bánh Xèo 79 Hàng Điếu,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사실 이때만해도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릴거라 생각을 못해서 사진이 별로 없다. 우리가 묵은 서머셋 그랜드 하노이에서 슬렁슬렁 걸어도 10분이면 도착한다. 입구 정면 오픈 주방에서는 반쎄오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1층에 자리가 꽉 차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 분위기가 훨씬

2024 수원메가쇼 관람후기(구매의사있는 제품소개, 무료증정품 주는 매장 정리) [내부링크]

수원메가쇼 2일차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그래서 입장 34분 전에 도착했는데 저 줄 실화? 호다다닥 뛰어가는 중에도 줄이 늘어난다. 안돼에~ 작년에도 사은품 못받았다구우 쫄리는 맘으로 줄을 서니 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모바일 입장권 미리 준비해주세요" 모바일입장권은 카톡으로 오는데 캡쳐본은 사용할 수 없으니 꼭 톡으로 받은 QR코드를 준비해야 한다. 코드 위에 빨간글씨가 계속 움직이고 있어서 그걸로 확인하는 듯 입장권 확인하는 와중에도 내 뒤로 끝도 없이 줄이 늘어간다. 이 사람들도 이렇게 줄이 길진 몰랐겠지?^^;; 제발 이번엔 받아보자구! 드뎌 입장시작! 음하하 성공이닷 아직 저렇게 가방이 많이 남은 걸 보니 나 꽤나 빠르게 줄 선거였나보다. 무료 증정품(일 500명 선착순) 혹시 주말에 가실분들은 분명 사람이 더 몰릴테니 넉넉하게 30~40분 전에는 도착해야 증정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픈런 하다보니 아직 내부는 한산한데 이것도 잠시였다. 와...순식간에 사람들이 들어

Hp 엘리트북 USB 충전단자가 고장나는 이유! (ft. 새로운 젠더로 심폐소생술) [내부링크]

어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문득 보니 충전이 되지 않고 있음을 발견했다. 어엇?! 이거 왜 이람? 컴알못은 이럴 때 괜히 전원을 한번 껐다 켜본다. (데스크탑일 땐 본체를 발로 툭툭 쳐 보기도 했음) 제발... 충전이 되길 바랬지만 응 안돼 끄아 노트북에 모든 게 들었단 말야 이러지마 문제가 생긴 부분은 바로 c타입 충전포트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이래저래 찾아보니 요즘 c타입 충전단자는 메인보드 일체형이라 고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절망적인 얘기들이 자꾸 나온다. 쿨럭 하지만 as는 받아봐야징 HP서비스 화성동부센터 HP서비스 화성동부센터 경기도 화성시 여울로3길 1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작구나..hp 서비스센터 ㅎㅎ 들어가니 앞에 아무도 없고 안에서 기다리라는 외침을 들었다. 바쁘신다보다..했는데 바로 나와서 봐주심 충전단자가요 어쩌구요 저째서요... 확인해보시더니 " usb c 포트 죽었네요. 메인보드 갈으셔야 해요" 알고 갔지만 확인사살 당하고 나니 한숨만

오산 벚꽃명소, 오산천에도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네요.(ft.자전거대여소 위치,운영시간, 주차정보) [내부링크]

오산근린공원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822-4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컴퓨터가 망가져서 속상한 마음을 달래러 오산 벚꽃명소에 들러봤다. 지도상 오산근린공원이라고 되어 있는 곳부터 오산문화예술관까지 따라서 쭉 벚꽃길이 이어진다. 평일 낮이지만 점심시간쯤이라 그런가 삼삼오오 모여서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데이트하는 커플도 눈에 띈다. 벚꽃도 벚꽃인데 천을 따라 길게 서있는 커다란 나무들에도 어느 덧 연두빛 물이 들었다. 벚꽃보러 가는 길에 만난 조팝나무 비슷하게 생긴 하얀꽃들과 아직 다 지지 않고 봄에 머물고픈 산수유도 만난다. 슬슬 여기도 묘목이 나와있구나 며칠 전 다녀온 이천 관고시장에도 묘목이 잔뜩 나와있더랬다. 엇! 그러고 보니 오늘 식목일이구나. 빨간날 아니면 이제 기억을 잘 못한다며..;;; 오산천자전거대여소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34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여기 말고도 한 곳이 더 있는데(맑음터공원쪽) 벚꽃 메인은 이쪽

사전투표하러 다녀왔어요. [내부링크]

며칠 전 집에 들어올 때 받은 투표안내문 어떤 사람들이 어떤 공약을 들고 나오는지 꼼꼼히 읽어봐줘야 하니까 내용물을 열었는데 처음 나오는 분이 허허허 이 분은 아직도 뭔가 하고 있으시네 (한달에 150만원 받고는 싶다 ㅋㅋ) 다른 분들의 내용도 잘 살펴보고 선거일엔 쉬어야 하니까 ㅋㅋㅋㅋ 사전투표하고 와야지 사전투표일: 4월 5일~6일(오전 6시~오후6시) 신분증 지참 필수! 사전투표하러 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러 들어가시고 나가시는 중 운이 좋게도 바로 들어가자마자 할 수 있었다. 들어가면 거주하는 주민쪽과 아닌쪽(관외투표)이 나눠져 있음 안내하시는 분의 안내를 받아서 주민쪽으로 가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지문으로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받았다. 나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마치고! 간만에 버블이 가득 든 우롱밀크티 쫍쫍 거리면서 집에 돌아왔다. 내일은 토욜이고 하니 꽃놀이 나갈 때 들려서 투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 우리의 소중한 권리 잊지말고 행사하자구요^^

경기도 이천 벚꽃명소 '설봉공원' 데이트하기 좋은 곳(ft. 주차정보, 개화시기) [내부링크]

방문날짜: 24년 4월 2일 방문당시 벚꽃 개화상황 90프로가 안폈음 ㅠㅠ (그 의미는 현재 조금씩 피고 있다는 의미겠죠?^^) 설봉공원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2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설봉공원 호수 옆쪽 벚꽃인데 여기만 그나마 많이 폈다. 그래도 그게 어댜 ㅎㅎㅎ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꽃놀이 나오면서 우리가 갔던 곳 중에 좋았던 설봉공원이 생각나서 왔는데.. 온 김에 산수유마을도 가보자고 해서 가지 않았다면 서운할 뻔 했더랬다. 메인과 반찬이 바뀐 느낌 ㅋㅋㅋ 산수유마을이 궁금하다면 요기↓ 경기도 이천 여행_노랑노랑 아름다운 이천 산수유마을(축제는 끝났지만 산수유는 아직 ing..) 방문시기: 2024년 4월 2일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지금 벚꽃도 보고 산수유도 볼 겸 이천으로 향했다. 올 ... blog.naver.com 들어가는 쪽에서 보니 벚꽃이 나름 쫙 폈길래 기대했는데 이론이론 들어갈수록 뭔가 색이 어둡다. 일단 주차부터 하고 천천히 둘러보자

'Eco Villas & Spa'(에코빌라앤스파,타반지역)숙소에서 먹는 거한 저녁식사(시그니처 세트) [내부링크]

따반지역으로 들어오면 숙소 외곽에서 식사를 하기가 좀 어렵다. 아무래도 띄엄띄엄 집들이 있기도 하고 식당도 별로 없기 때문에 이쪽으로 들어와서 숙박하는 많은 여행자들은 숙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내에 나가고 싶으면 택시타고 나가면 되지만 밥 먹자고 매번 왕복 50분을 다니기는 좀 어렵다. 여기 숙소 저녁식사가 꽤 괜찮다고 해서 체크인 할 때 미리 저녁을 주문해 두었다. 숙소 정보가 궁금하다면 요기↓ 사파에서 힐링하기 좋은 가족 숙소 추천_'Eco Villas & Spa'(에코빌라앤스파,타반지역)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드뎌 사파시내에서 타반 마을로 이동을 한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측에 연락... blog.naver.com 일단 메뉴판을 보자면! Previous image Next image 다양한 메뉴가 있기 때문에 며칠씩 묵는다고 해도 식사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일단 우리가 주문한 건 시그니처 세트메뉴 2번과 모듬바베큐 <시그니처 메뉴2번 (

베트남 사파 감성레스토랑카페 '세일링 사파(Sailing Sapa)'_(ft.김밥 파는 사파 식당) [내부링크]

Ta Van(타반, 따반) 지역을 셀프 트래킹 하면서 걷다 보면 이렇게 소수민족들이 사는 마을 사이도 지나게 되고 트래킹여행자들 눈길을 끄는 소수민족이 만든 전통공예품도 만나게 된다. 멋진 풍경들을 끊임없이 만나고 그리고 저긴 학교인가? 이불인지 담요같은 걸 담장에 잔뜩 널어두었다. 기숙사이려나.. 생각해 보니 여기 고산족 마을 아이들은 학교 다니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겠다 싶다. 그래서 만나는 아이들마다 전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구나 (초등학교 정도 되는 아이들도 오토바이를 타고 있음) 트래킹에서 만나게 되는 풍경들 하나하나 신기하기도 재밌기도 하다. 그리고 배고픈 우리에게 나타난 '세일링 사파' Sailing Sapa(세일링 사파) 영업시간: 오전 8:00 ~오후 10:00 Sailing Sapa thị, Bãi Đá Cổ, Sa Pả, Sa Pa, Lào Cai 31722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멋스러운 표지판 옆으로 계단을 따라 쭈욱 내려가게 되어있다.

베트남 사파 타반(따반, Ta Van)마을 셀프 트래킹 (ft. 황금빛 사파를 볼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 방문시기 tip)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오늘은 따반마을(Tavan) 셀프트래킹을 하는 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햅삐해^^ 바깥 풍경을 보려고 테라스로 나왔는데 울 엄마아빠는 벌써 산책중이시네 역시 빠르다 빨라 ㅋㅋ 뭔가 삐약삐약 소리가 들려서 내려다 보니 어미닭이 병아리들을 데리고 가고 있다. 아오 귀여워 (매일 아침 같은 곳을 다니면서 뺙뺙 거린다 ㅎㅎㅎ) 조식을 먹으려고 앉았는데 풍경이...캬 오늘 트래킹하기로 한 거 너무 잘했잖아? 서둘러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선다. '타반마을과 소수민족' 트래킹을 하다보면 소수민족들이 사는 마을과 집을 볼 수 있다. 사파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플라워 등 다양한 몽족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건 블랙 흐몽족(Black H’mong)이다. (그들이 입고 있는 까만 옷 때문인가?) 타반지역 트래킹은 보통 흐몽족을 끼고 가이드를 받으면서 마을 사이사이와 다랭이 논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둘러보는

경기도 이천 여행_노랑노랑 아름다운 이천 산수유마을(축제는 끝났지만 산수유는 아직 ing..) [내부링크]

방문시기: 2024년 4월 2일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지금 벚꽃도 보고 산수유도 볼 겸 이천으로 향했다. 올 봄 아직 부모님이랑 꽃구경을 못했으니까 오늘 실컷 구경하자 산수유축제가 저번주에 끝이 났기 때문에 사실 꽃이 별로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면서 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아름다웠던 '이천 산수유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이천산수유마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775번길 1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천 산수유 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했다고 하는데 축제때에는 오히려 꽃이 덜 폈던 것 같다. 이번엔 꽃 축제들이 꽃 피는 기간을 맞추지 못해서 다들 기간을 연장하거나 연기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것 같다. 기후변화가 가져온..변화에 꽃들도 몸살을 앓는 듯 하다.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한옥스타일의 멋진 건물에 '산수유 사랑해'라고 적혀있다. ㅎㅎ 이천분들 산수유에 진심인 듯 가로등도 다 산수유 색깔이네 주차공간이 꽤 넓다. (사진에 보이는 곳 말고 더 있음

이천 중식 맛집 '금룡' 점심코스요리(ft. 내돈내먹) [내부링크]

산수유 마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어제부터 어디가면 좋을까 머리를 맞대다가 간만에 중식 어때? 해서 찾게 된 '금룡'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지만 현지인분들에겐 사랑받는 곳 같다. (아무래도 이천하면 자꾸 쌀밥이 떠올라서 ㅋㅋ 우리도 매번 쌀밥집만 갔으니까 이해함) 금룡 영업시간: 월~토 11:00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일요일 정기휴일 주차장 있음 금룡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30-4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옷 진시황릉에서 볼 법한 군사들이 무시무시해 보이는 얼굴 표정과는 다르게 다소곳이 손 모으고 서 있다. 외관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데? ㅎㅎ 식당 앞쪽으로 이렇게 주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이라 한산한 느낌) 들어가면서 확인할 수 있는 영업시간과 휴무일 전화로 예약을 해두었더니 이렇게 창가쪽에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들어오자마자 입구

이천 관고전통시장 오일장(2일,7일 장날) 먹거리, 주차(ft.바로구운빵) [내부링크]

중식 맛집 '금룡'에서 배터지게 코스요리를 먹고 배도 꺼트릴 겸 오일장 구경에 나섰다. '금룡'에서 맛있는 음식이 궁금하다면 요기↓ 이천 중식 맛집 '금룡' 점심코스요리(ft. 내돈내먹) 산수유 마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다. 어제부터 어디가면 좋을까 머리를 ... blog.naver.com 관고전통시장 오일장 (장날은 2,7로 끝나는 날짜에 열려요) 먼저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 근처로 가니 노상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다. 관고전통시장입구앞노상공영주차장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25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럴 땐 그 옆에 중리천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중리천로 공영 주차장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 3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중천리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최 초 30분 600원 30분 초과시 10분 마다 250원 1일 주차권: 7000원 이용시간: 평일 10:00~19:00 토요일: 10:00~15:00 일요일 및 공

[오산] 김치짜글이가 생각날 때 '누리네 복개천 찌개찌개' (ft. 내돈내먹, 추천맛집) [내부링크]

누리네복개천찌개찌개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190번길 23 복개천찌개찌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날씨가 흐릴 때면 보글보글 따뜻한 찌개국물에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실 술 마실 이유를 대려면 얼마든지 이유를 만들 수 있지만 ㅋㅋㅋ 뭐 그래도 비오는 날 감성이 좀 더 올라오는 건 사실이니까 전에부터 한 번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상하게 잘 안가졌던 '누리네 복개천 찌개찌개' 노포를 즐겨 가는 우리지만 그동안은 다른 안주선택지가 많아서 안가게 되었던 것도 이유다. 이 날은 마침 남이 끓여준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서 들어갔다지 ㅎㅎㅎ 내부는 뭔가 투다리느낌 나는 구조랄까? 실내가 많이 크진 않았는데 오시는 분들을 보니 여기가 아지트인 느낌이다. 찌개집이지만 메뉴판을 보니 대표 메뉴가 김치 돈짜글이 인 것 같다. (메뉴판 제일 상단을 차지하는 아이들이 보통 대표 메뉴니까) 그렇다면 찌개는 다음에

사파에서 '철갑상어 회' 오똔뒈? 로컬 맛집 '머이꽌 (Mẩy Quán)'_(ft.불꽃놀이와 폭우)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마사지 받고 나니 다들 몸도 개운하고 슬슬 걸어서 밥을 먹으러 간다. 해가 져도 밝게 빛나는 선플라자 시계탑 식당으로 가는 길인데 이게 무슨 일이여! 사파공원을 지나 호수로 가는 삼거리가 들썩들썩 하다. 사파여행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저녁에 열리면서 정말 수많은 인파가 모두 행사장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우와..이 작은 도시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 있었대?? 낮에 검정색 리무진들까지 줄지어 가는 걸 보았는데 높은 사람도 오는 그런 행사라는거구만 우린 전혀 몰랐지만 엄청 큰 행사라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우리도 사람들 사이에 껴서... 밥 먹으러 간다. ㅋㅋㅋ Mẩy Quán - Tinh Hoa Ẩm Thực Sapa 영업시간: 오전 9:00~오후 10:00 Mẩy Quán - Tinh Hoa Ẩm Thực Sapa 057 Xuân Viên, TT. Sa Pa, Sa Pa, Lào Cai 33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대학로 연극추천! 웃다가 울다가 눈물 빼는'2호선 세입자'(ft. 예매 및 할인정보, 관람리뷰) [내부링크]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간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나갔다. 다들 아이 낳고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만나는 장소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번엔 다들 멀어도 연극이 너무 보고 싶어서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약속! '2호선 세입자' 코믹감동 휴먼판타지 연극 <기본정보> 장소: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공연기간: 2022.01.14~오픈런 공연시간: 90분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시간: 평일(2회 17:00, 19:30) 주말(4회 12:50, 15:00, 17:15, 19:30) 재밌는 건 관람좌석이 세입자석과 일반석으로 나뉘어 있다는 것! ㅎㅎㅎ 세입자석은 지하철 좌석처럼 꾸며진 1열 좌석이다. (우린 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일반석으로 예매함) <할인정보> 좌석은 세입자석이나 일반석 모두 40,000원이라고 나와 있지만 대학로에서 제 돈 주고 연극 보시는 분 없쥬? 일단 할인폭이 제일 큰 것은 SNS 팔로우 대학로 연극 옥탑방고양이 / 2호선세입자(@rnbplay_official)

사파에서 먹어봐야 할 간식은 밤양갱이 아니라 밤빵,군밤이야^^(ft. 콩카페 '코코넛 스무디')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오늘은 숙소 이동하는 날 이제 사파시내에서 타반(TAVAN)지역으로 넘어간다. (타반 또는 따반이라 불리는 지역은 사파에서 논다랭이뷰로 유명한 지역) 바로 가면 아쉬우니까 시내도 사부작 돌아다니고 사파시장도 구경하고 마사지도 받고 넘어가야지 (할일 엄청 많네?) 숙소에서 보는 풍경 언제봐도 너무 멋지다. 오늘은 구름이 낮게 내려앉아있네? 푸니쿨라가 가는 레일이 보이는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기가 베트남 이라고?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마치 스위스 아니겠냐며 ㅎㅎ) 마치 구름이 흘러가듯이 마을 곳곳에 내려 앉아 있다. 산세를 따라서 내려앉은 구름이 너무 멋지고 운치있다. 여기만의 풍경을 가득 눈에 담아본다. 그리고 맘 속으로 계속 '오늘은 쨍한 해 좀 보자 제발~ 햇님 나와주세요'를 빌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조식 한상 거뜬히 해치움 아침 쌀국수는 사랑인 거 아시쥬? 식당에서 나와서 우리 방도 찍어보고 ㅎㅎ (맨 위 맨 왼쪽 까만 처마 3

[혜화역] 대학로에서 가 볼만한 대만식당 '청화원'(ft. 우육도삭면, 수정달만두, 크림새우) [내부링크]

청화원 영업시간: 11:00~22:20(라스트오더 22:00) 청화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친구들과 간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기로 한 날! 먼저 배를 채우고 연극을 보기로 했다. 주말이기도 했고 사람이 많을 까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나 혼자네? ㅎㅎ 내부는..걍 평범? 옛스러운 스타일? 2층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문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우리가 들어 온 이후에 들어 온 사람은 왜 2층 감?흥흥 여긴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중국사람인 것 같다. (대만사람인지 중국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중국사람느낌이라고 하면 이게 뭔 소리일까나..ㅋㅋ) 주문 받는 분 이외에 모든 직원들이 중국어로 대화를 한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우육면 먹으러 왔으니 우육 도삭면(9,500원)은 무조건 시켜야지 친구가 궁금해 했던 수정달만두(8,000원)와 크림새우(18,000원)도 주문했다. 먼저 나온 짜샤이와 땅콩

사파에서 힐링하기 좋은 가족 숙소 추천_'Eco Villas & Spa'(에코빌라앤스파,타반지역)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드뎌 사파시내에서 타반 마을로 이동을 한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측에 연락해서 택시를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사파택시비가 비싸기도 하고 내가 직접 잡아서 비용도 흥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숙소측에 얘기를 하면 훨씬 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 300K, 한화로 약 16000원) 숙소까지 거리는 약 8키로가 넘는 거리로 약 25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택시가 왔는데 오오 좋은 승용차가 왔다. 전에 왔을 때 타반마을 쪽으로 가는 길이 계속 공사중이고 길이 너무 험했는데 지금은 길이 좀 좋아졌겠지? 차도 괜찮아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가장 좋은 건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멋진 타반마을의 논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다. 기사님의 센스로 좋은 뷰포인트에 들려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멀리서 픙경을 보고 있으면 진짜 스위스 느낌이 좀 나는것도 같고? ㅎㅎㅎ 다른 듯 비슷한 듯 멋지다. Eco Villas & S

사파 로컬 베트남 음식점 '헬로우 베트남(Hello Vietnam Restaurant)' [내부링크]

저녁 8시 넘어서 사파에 도착하고 체크인까지 마치니 9시가 다 되어 간다. 짐만 던져두고 호텔 맞은편 'Hello Vietnam Restaurant'으로 향한다. 다행이 휴게소에서 쌀국수를 먹은 덕분에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은데 뭔가 안 먹으면 아쉬운거지 ㅎㅎ 사파에 오니 하늘도 달도 너무 예쁘다.. Hello Vietnam Restaurant 영업시간: 오전 7:30~오후11:00 Hello Vietnam Restaurant 045a Fansipan, street, Sa Pa, Lào Ca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가 뭔가 사파스러우면서도 한국적인? ㅋㅋㅋㅋ 아마도 담금주같은 저 병들 때문일거다. 다른 사진은 별로 찍지도 않았으면서 메뉴판 사진은 왤케 착실히 찍어놓은거지? ㅋㅋ 우리가 주문한 건 모닝글로리 50 K 시푸드넴 60 K 닭구이 하프 280 K 찹쌀밥 25 K 하노이비어 25K 4개 달랏와인 글라스 80 K 술을 못하시지만 와인 한잔 드시고

송탄전통시장 오일장(4,9일)과 송탄 맛집 쫑아분식(당면떡볶이, 쫄면, 김밥) [내부링크]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완전 봄날이 느껴진다.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을 것 같긴 하지만 봄도 느낄 겸 송탄오일장으로 향했다. 송탄 전통시장 오일장(4일, 9일 장) 송탄시장 경기도 평택시 탄현로326번길 5-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시장 외곽에 늘어선 오일장 끄트머리부터 구경을 들어간다. 초입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옷무더기가 잔뜩 쌓여있다. ㅎㅎㅎ 구제옷들인가 했더니 다 새옷이네? 더 이상 팔리지 못하고 창고에서 잠자던 옷들이 몽땅 나와있는 것 같다. 누워있는 옷들을 둘러봤는데 오 생각보다 질이 괜찮잖아? 심지어 택도 그대로인채 누워있는 옷들도 많다. 가격은 한장에 3,000원 ㅎㅎㅎ 엄청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했던 거였구나. 잘만 건지면 꿀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보니 옷 파는 곳 옆으로 순대, 어묵, 돼지껍데기 무침, 떡볶이 등을 팔고 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살짝 이성을 잃을 뻔 했지만 오늘의 목적은 '쫑아분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 사파 판시판(Fansipan) 여행(ft.티켓 구매하기, 날씨는 복불복, 옷차림은?)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판시판' 해발 3,143m의 높이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이 산을 2박3일 코스로 올라가는 산행을 하기 위해 여행자들이 찾았는데 지금은 케이블카와 산악열차로 나름 편하게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그 인기가 매해 더해가는 것 같다. 내가 제일 높이 올라가 본 곳은 어딜까..생각해보니 융프라우요흐(3580m)가 있었지 당시에 내가 숨이 가빴던가?아니던가? (너무 옛날에 가서 기억도 가물하네) 구름에 덮혀 있다가 세찬 바람이 몰아치듯 불어오면 한번씩 하늘과 땅을 열어주었던 기억은 난다. 판시판도 마찬가지겠지? 워낙 높은 산이기도 하고 이 곳 지형 때문일까 날씨가 변화무쌍하기로 유명하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판시판 정상에서 확 뚫린 풍경을 볼 수 있다던데 ㅋㅋㅋ 그만큼 보기어렵다는 얘기 조식을 먹고 우리도 일찌감치 선플자라로 향한다. 올라가기 전 알아두면 좋을 TIP! 1. 고산병 약 준비

'굿모닝 베트남' 에서 코코넛 커리 먹고 사파 시내 한바퀴(ft. 사파호수, 사파시장 '초 사파', 인심 좋은 과일가게)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구름이 휘몰아치던 판시판에서 내려오니 사파시내는 해가 나고 날씨가 너무 좋다. 우리가 갔던 시기가 산악마라톤도 열리고 사파 120주년 행사까지 있었던 때라 사파광장이랑 호수 근처 엄청 큰 공터에 공연장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행사준비로 분주한 사파 근데 이 날이 행사 당일이었는데 저녁에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행사가 중간에 중단되었다지..어쩜 좋아 ;; 사파시내를 걷다보면 이렇게 오픈된 2층이나 3층에 예쁜 등을 달아 놓고 식물들을 걸어서 인테리어 한 곳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저녁에 등이 켜지면 참 운치 있어지는 곳 잠시 광장까지만 둘러보고 점심을 먼저 먹기로 한다. Good Morning Vietnam 영업시간: 매일 오전 9:00~오후 9:00 Good Morning Vietnam 63B Fansipan, street, Sa Pa, Lào Cai,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식당이름이 헬로우 베트남도 있고 굿모닝 베트남

사파에서 만난 최고의 '마사지' 샵 'MASSAGE 017 Đồng Lợi'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부모님 모시고 베트남 여행을 하게 되면 늘 찾게 되는 마사지 샵 평이 좋아도 워낙 마사지사들 실력이 복불복인지라 여기도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근데 우리를 2번이나 가게 한 곳이 바로 여기였으니..ㅎㅎ 근 5년 사이 베트남, 태국, 라오스, 발리에서 받았던 마사지 통 틀어서 가장 좋았던 곳이었다. MASSAGE 017 Đồng Lợi 영업시간: 오전 7:30~오후11:30 MASSAGE 017 Đồng Lợi 017 Đ. Đông Lợi, TT. Sa Pa, Sa Pa, Lào Cai 330000 베트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먼저 위치! 사파공원 및 선플라자가 있는 중심가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기 때문에 일정 짜기에도 좋은 위치다. 사진을 보면 맨 오른쪽 팔짱 끼고 계신 분이 남자사장님인데 진짜진짜 친절하시다. 인상도 너무 좋으심^^ 운이 좋게도 들어갈 때 가득했던 사

너무 다른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 [내부링크]

문득 하람쥐와 얘기를 나누다가 '우리는 같은 걸 봐도 참 다르게 보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하람쥐 뿐일까 비슷한 생각과 시선을 공유하는 사람들조차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순간들이 드러나는 건 어쩌면 너무 필연적이다. 그 이유는 뭘까? 우리가 모두 다른 투명안경을 끼고 있기 때문이다. 모양도 다르고 색깔도 다른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투명안경들 우리가 같은 풍경을 보더라도 자기만의 투명안경을 통해서 보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게 된다. 같은 풍경과 다른 생각들 이 투명안경을 심리학에선 '인지도식'이라고 부른다. 인지도식: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삶에 대한 이해의 틀을 형성한 마음속에 있는 인지구조 일종의 머릿 속 '프레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나의 과거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식은 삶에서 우리의 행동과 정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삶을 이해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굳어졌으니 어떻게 강력하지 않겠어? 게다가 그만큼 바

[베트남] 사파, 하노이 자유여행 /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하는 꿀팁(ft.베트남에어라인 타고 하노이로)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발리여행기를 마치고 나니 묵혀두었던 작년 여행들도 슬쩍 꺼내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작년에 베트남을 두 번 다녀왔었는데 그 중에서 추석 근처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던 사파, 하노이 여행기를 먼저 정리해볼까나 부모님이랑 베트남 여행은 첨이 아니다. 코로나 직전에 2주간 같이 중부부터 남부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나의 베트남 여행 중 최고로 치는 '사파'가 빠져 있었던 게 늘 아쉬워서 이번엔 다 같이 사파로 고고! 총 6박 8일 일정으로 4박은 사파에서, 2.5박은 하노이에서 하기로 했다. (.5는 밤비행기를 위해 잠시 묵어가는 숙소임) 동트는 새벽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울 엄빠는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니셨던 분들이라 (북미,중미,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등 전세계를 다니심) 여행 가는 게 매우 익숙한 분들이다. 가까운 동남아를 제일 적게 가보신 듯 한데 나이드시니 이게 좋다. 비행시간이 긴 먼 나라들을 좀 더 젊을 때 다녀오셔서

[베트남] 슬리핑 버스 타고 하노이 공항에서 사파 가기기(ft. 사오비엣 버스(Sao Viet) 예약방법, 무료셔틀타기 Tip)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출발 첫날인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하노이, 다시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정말 하루종일 이동만 해야한다. 이동시간은 장장 비행시간 4시간 반, 버스시간 6시간 도합 10시간 반! 셔틀타고 어쩌고 저쩌고 한 시간까지 합하면 집에서 나와서 숙소까지 14시간 가까이 걸리는 대장정이다. 긴 여정을 무리없이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건 바로 슬리핑 버스다. 우린 전에도 이 코스대로 사파를 다녀왔었고 부모님도 베트남 여행할 때 슬리핑 버스를 몇 번 타보셨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았다. 게다가 사파로 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캐빈형 슬리핑 버스를 운행하는 회사도 다양해지고 시설도 무척 좋아졌다. 회사를 선택하기에 앞서 우리가 버스회사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버스 내 '화장실 유무' 였다. 나이가 드시니 부모님이 화장실을 자주 가시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 하는 게 제일 중요했다. (특히 아빠가 무이네에서 달랏 이동했을 때 버스가 3시간

[책을읽다]숲속 성자들 _ 이미령 지음 [내부링크]

#담앤북스 서평이벤트 당첨으로 받게 된 #숲속성자들 나는 비록 무교이나 종교가 가진 선한 가르침과 지혜를 좋아한다. 특히 이 책속에서도 나오는 #붓다 의 #가르침 "왜 나한테 와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빌고 있습니까? 내가 그 소원을 다 들어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까? 빌지 마십시오. 대신 지금의 나와 똑같은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청하십시오" 이 가르침을 좋아한다. 종교안에서도 스스로 지혜와 행복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 속 동물들의 마음 엿보기’라고 표지에 적혀있는데 이는 동물로 표현되지만 사실은 사람을 동물에 빗대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었다. 저자는 총 17종(새, 벌, 거북, 고양이, 개, 토끼, 사슴, 원숭이, 여우, 곰, 뱀, 나귀, 말,소,사자, 호랑이, 코끼리)의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서 다양한 삶의 통찰을 이끌어낸다. 작고 여린 동물부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동물, 그리고 두려움의 대상인 동물들 까지 경

사파에서 숙소위치 결정하는 꿀팁! / 뷰가 아름다운 사파시내 가족 숙소 'Hotel Cat Cat Galerie d'Art'(깟깟 갤러리 다트) [내부링크]

여행기간: 23년 09월 22~29일 우리는 2번째 사파지만 부모님과 이동동선 등을 생각했을 때 숙소위치를 어떻게 잡으면 좋을 지 정말 고민을 많이했다. <사파에서 숙소 결정하는 TIP!> 먼저 사파는 크게 사파시내와 외곽으로 지역구분을 할 수 있다. 외곽은 동서남북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시내 동쪽 라오까이 따반(메인 논뷰를 볼 수 있는 곳) 지역에 유명한 숙소들이 위치해 있다. 1.사파시내: 시내구경, 먹거리, 마사지샵, 판시판케이블카 타는 곳, 야시장, 함롱산 등 관광 포인트 2.사파 동쪽 외곽: 논뷰,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인트 원래 사파가 유명해진 이유는 고산지대의 산세 사이에 펼쳐진 이 아름다운 논뷰 때문일 것이다. 2019년 8월 방문했던 따반 지역 모습 그리고 그곳을 트래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만큼 따반지역을 보지 않고는 사파를 보았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사파의 아름다운 논뷰와 그외 볼거리는 시내 외곽에 있기 때문에 사파를 처음

[발리 배낭여행 16일차(1)] 발리 쇼핑리스트(ft.빈땅마켓,센사티아,발리앤드림 등등) 현재 사용리뷰_(231121~231208) [내부링크]

꾸따에 돌아와서 이제 할 일은? 쇼핑 몰아서 하기다. 가족들과 친구들 선물 조금 그리고 우리 YAVA(야바) 왕창사기 ㅋㅋㅋ 우리가 쇼핑으로 털어온 것들 ㅎㅎㅎㅎ 사진속에 없는 것 까지 생각해보니 ㅋㅋㅋ 뭔가 엄청 많이 산 것 같은데? 발리 검색어만 쳐도 쇼핑리스트가 주르륵 나온다. 뭔가 살게 많은가 생각해보니 여긴 신행으로 많이 오는 곳이라 아마 더 쇼핑을 많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붓에서 보통 쇼핑을 많이 하던데 여행중반이라 그랬을까.. 뭘 사게 되질 않더군 발리에서 보통 많이 사온다는 엘립스 헤어오일, 센사티아 제품들, 우드티카 소품 및 식기류, 티켓투더문 가방, 피퍼 쪼리, 콘피츄어드발리쨈, 야바그래놀라, 세이프케어(모기기피제) 등등등 사고 싶은 게 있을까 해서 남들 산다는 건 또 다 알아봤네 Bintang Supermarket Seminyak 발리 오면 누구나 한번씩은 들린다는 빈땅마켓! 사실 우리의 목적은 여기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다니면서 꼬옥

[발리 배낭여행 16일차(2)] 고젝으로 배달시켜먹기,배달 맛집 'Mie Gacoan, Dewi Sri' (231121~231208) [내부링크]

뭔가 숙제같은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후는 그냥 뻗어서 수영이나 하고 놀자구여 숙소 근처에 햄버거가 맛있다는 집에서 햄버거를 사왔는데 전혀 양이 안찬다.(맛도 별로였음) 아무래도 살짝 간식을 먹어볼까나~ 고젝은 택시부를 때만 이용해 봤는데 이번기회에 고젝으로 배달시켜 먹어보자 (배민이랑 다를 거 엄뜸) 1.고젝어플 다운로드 고젝어플 받아서 깔고 한국번호로 인증받아야 함 2.결제수단 등록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 녹색사람 아이콘을 누르면 내 정보로 들어가게 된다. 결제방법 선택하고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추가! 난 신용카드(마스터)로 등록했는데 하람쥐거엔 카드 연결을 안해두어서 현금결제를 했다고 한다. (현금결제를 택할 수 있으니 굳이 카드 등록을 원치 않으면 이것도 방법인듯^^) 고젝을 깔았으면 메인 홈에서 'GO FOOD'눌러주고 먹고 싶은 음식 검색! (하지만 베스트셀러에서 보는 게 편하답니다.) 카테고리별로 잘 되어 있다. 우리나라 음식도 따로 있고 허허허 세상이 참 좋아져

[발리 배낭여행 16일차(3)] 꾸따 일몰 맛집 비치워크 쇼핑센터(ft.로컬 사테맛집 'Sate Babi Bli Ketut')(231121~231208) [내부링크]

호텔에서 수영하다가 낮잠 자고 나니 슬슬 일몰시간이 되어 간다. 내일밤이면 발리를 떠나는데.. 발리를 여행하면서 서쪽바다의 일몰만큼은 정말 너무 환상적인거지 일몰을 놓칠 수 없어서 슬금슬금 다시 나가본다. 꾸따비치에서 일몰을 몇 번 봤으니까 좀 색다른 장소 없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비치워크 쇼핑센터를 간 건 아니다. ㅋㅋㅋㅋㅋ 1층 밖에 구경을 못했으니 다른 층에도 뭐 있나 가보자~ 이래서 간거임 근데 여기 왜 에스컬레이터 없음? 어떻게 올라감? 결국 경비원분께 물어보고 찾았는데 알고 보니 에스컬레이터 옆 쪽을 몇 번이나 지나가면서도 에스컬레이터인 줄 몰랐던 거다. 우리 하람쥐 이럴 사람이 아닌데 많이 더웠나보다. ㅎㅎㅎ 맨 위층까지 올라가니 오우~ 내려다 보는 맛이 있구만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놓았나보네 석양보고 내려가봐야지 ㅎㅎ 3층에는 주로 레스토랑들이 있었는데 돌다 보면 바다쪽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슬슬 태양이 내려 가고 있다. 우리도 얼른 자리 잡자 꽤 많은 사람

[발리 배낭여행 17일차(1)] 아름다운 해상사원 '타나 롯(Tanah Lot)'과 '바투볼롱(Batu Bolong)'사원(231121~231208) [내부링크]

오늘 밤(정확히는 내일 새벽)이면 아름다운 발리는 떠난다. 후회 없이 마지막까지 잘 담고 가자규! 마지막 여행지로 남겨두었던 해상사원과 짱구지역을 오늘 돌아보기로 한다. 먼저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근처에 저렴이 숙소를 하나 잡았다. 짐도 넣어 놓고 놀다 돌아와서 공항가기 전에 샤워할 곳도 필요하니까 (밤새 뱅기타는데 찝찝하게 가기 시러 ㅠㅠ) 그리고 그 숙소에서 오토바이도 빌림 (150CC, 80K) 오늘 우리의 발이 되어 줄 산뜻한 애마^^ 출발! 오토바이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되는 은근히 거리가 있는 곳 와..근데 가는 동안 구간 구간 진짜 교통이 너무 혼잡했다. (하지만 이건 돌아올 때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었음) 꾸따,스미냑, 짱구 외곽 메인도로구간은 그나마 넓은데 안내해 준 길이 좁은 길일 때면 여지없이 막힌다. 따나 롯 사원(Tanah Lot) Beraban, Kediri, Tabanan Regency, Bali 82121 인도네시아 타나롯 Beraban, Kediri,

[발리 배낭여행 17일차(2)] '타나 롯(Tanah Lot)' 근처 인도풍 해산물 맛집 'Kurnia Seafood Bali' (231121~231208) [내부링크]

사원을 다 둘러보고 나니 배가 너무너무 고프다. 발리를 떠나기 전 해산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생각보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발리 와서 먹은 음식점 중 TOP3 안에 들어감) 타나롯 사원을 둘러보러 오시는 분들 중 근처에서 식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럴수가..임시휴업 중이네요 ㅜㅜ) Kurnia Seafood Bali Jl. By Pass Tanah Lot No.Ds, Beraban, Kec. Kediri, Kabupaten Tabanan, Bali 82121 인도네시아 Kurnia Seafood Bali Jl. By Pass Tanah Lot No.Ds, Beraban, Kec. Kediri, Kabupaten Tabanan, Bali 82121 인도네시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임시휴업 중이라고 나오는데 언제 열라나 구글거리뷰 퍼옴 식당규모가 상당히 큰 곳 주차장도 넓고 뭔가 멋들어지게 꾸며 놓은 느낌이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발리 배낭여행 17일차(3)] 서퍼들의 천국 짱구 '바투볼롱 비치'(ft.비치카페 'La Rosa') (231121~231208) [내부링크]

숨도 안 쉬어질만큼 많이 먹고 짱구지역으로 출발했다. 요즘 발리에서 제일 힙하다는 짱구 스미냑에 비해 조금 더 힙한 가게들이나 느낌있는 인디 가게들이 많다고 하는데 확실히 들어가는 순간부터 스미냑이나 꾸따와는 다른 분위기다. (우리나라로 치면 성수같은 느낌이려나?) 구경만 하고 사진은 한장도 없네? ^^;; 바투볼롱비치(Pantai Batu Bolong) Jl. Pantai Batu Bolong,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Jl. Pantai Batu Bolong Jl. Pantai Batu Bolong,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토바이 주차 3K 길게 파도가 밀려오는 해안 많은 서퍼들이 파도를 타기 위해 바다에 떠 있다. 좋은 파도를 기다리고 있겠지?^^ 이 곳은 꾸따에 비해 파도가 좀 더 쎈 느낌

[발리 배낭여행 17일차(4)] 발리여행 마지막 일몰과 꾸따 로컬맛집 '와룽 인도네시아'(231121~231208) [내부링크]

짱구의 교통지옥을 탈출해서 꾸따로 오니 여긴 양반이구나 싶다. 마지막 일몰 실컷 보고 돌아가야지 오늘따라 해변에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인데? 우리가 늘 가던 꾸따 비치 중간이 아니라 북쪽 끄트머리라 그런가 유독 사람이 많았다. 어느 덧 해가 반쯤 물에 잠겼을 때 서퍼들은 마치 태양을 향해 달리고 싶은 것마냥 계속 앞으로 팔을 휘저어 간다. 해가 넘어가면서 하늘의 색깔은 시시각각 오묘하게 변한다. 하루도 같지 않은 색깔과 모양에 오늘도 감탄 중..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 썬셋을 즐기는 건 여기까지하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 Warung Indonesia 24시간 영업 Warung Indonesia 75JF+RF8, Jl Popies II Gg. Ronta,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시짬뿌르로 유명하다는 식당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의 마지막 식사는 해산물이다. 낮에 그렇게 해

[발리 배낭여행 14일차(2)] 발리 북부 로비나의 작은 맛집 '와룽애플(Warung Apple)' (ft.생맥주 바, 두리안 도전) _(231121~231208) [내부링크]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와서 개운하게 씻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그래도 1일 1석양은 못참지 바닷가쪽으로 향하는 데 길에서 두리안을 팔고 계신다. 그렇게 여행을 다녔는데 그 동안 두리안에 절대 도전하지 않던 하람쥐 (솔직히 잘 먹을 것 같은데) 아주아주 작은 걸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 아주머니가 손질은 못해주신다고 하시면서 저렇게 끈으로 묶어주셨다. 와...난감하네~ㅎㅎㅎㅎㅎㅎ 계속 저러고 들고 다니니 현지인 분들 시선강탈! 두리안 산거야? 두리안? 이러면서 전부 웃으신다. 외국인이 두리안을 저렇게 계속 들고 다니는 모습이 엄청 재밌었나보다. (하긴 내가 봐도 웃겼어...ㅋㅋ) 오늘도 여유로운 로비나 사람들의 모습과 예쁜 바다.. 이곳에 지낼수록 여기가 점점 더 좋아진다. 멘장안 투어를 나갔다 왔더니 하루가 뭔가 순삭된 느낌 벌써 해가 지려하면 어뜨케 ㅠㅠ 그래도 어제보다는 좀 더 또렷하니..감사해야지 나무로 만들어진 부두엔 늘 저렇게 사람들이 석양도

[발리 배낭여행 15일차(1)] 발리 북부 로비나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돌고래 투어 예약 및 비용) _(231121~231208) [내부링크]

로비나의 상징이 돌고래일 만큼 돌고래를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로비나이다. 투어는 배위에서 돌고래를 보는 '돌고래 와칭투어' 와 발리 전통배에 달린 줄에 매달려서 바닷속 돌고래를 물속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 스윔투어' 2 종류가 있다. 우린 처음 올 때 부터 꼭 스윔투어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2번째를 택! 프라이빗 보트투어 인지 그룹투어 인지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지기도 하고, 스노클링과 묶어진 프로그램도 있으니 선호도에 맞게 선택하면 될 듯하다. 시간대도 일출투어(새벽 6시 출발)와 오전 8시에 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8시에 투어를 하면 배도 많이 안몰리고 좀 더 여유롭게 볼 수 있다고 해서 8시에 할까 했지만 오늘 꾸따로 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 우린 일출도 볼 겸 새벽 6시 출발하는 걸로 결정하고 금액은 2인 300K로 예약했다. 예약은 근처에 깔린 투어사 아무데서나 해도 되지만, 로비나비치 돌고래석상 쪽에 가면 자연스럽게 와

[발리 배낭여행 15일차(2)] 발리 북부 로비나 동네 맛집 'Warung La Mar'과 발리식 베이커리 'Bunga Pertiwi'_(231121~231208) [내부링크]

로비나에 와서 맛집이 어딨을까 찾다가 찜콩해놓은 'Warung La Mar' 른당맛집이라길래 찾아갔는데 마침 주인분이 식당문을 닫고 계셨다. 일이 생겨서 병원에 가신다며 연신 미안해 하셨는데 인상이 참 좋으셔서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 하람쥐가 '른당'(렌당)을 아직 못 먹어봐서 본인은 그걸 꼬옥 먹어야겠다고 하기도 했고 ㅎㅎ 로비나 떠나기 전에 가보고픈 마음에 돌핀투어를 마치자 마자 씻고 바로 찾아갔다. Warung La Mar Jl. Seririt- Singaraja No.68, Anturan, Kec. Seririt, Kabupaten Buleleng, Bali 81153 인도네시아 영업시간: 07:30~11:00, 17:00~21:00 넓은 마당과 지붕이 인상적인 와룽(와룽은 인도네시아어로 '식당') 깜깜해보여서 오늘도 닫았나 했지만 'OPEN'이라는 팻말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먹을 수 있어!! 홀에 가니 그 날 본 주인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주신다. 식당 내부가 정말 깔끔하다

[발리 배낭여행 15일차(3)] 꾸따 가성비 숙소 '그랜드 바롱 리조트(Grand Barong Resort)' 솔직리뷰_(231121~231208) [내부링크]

로비나에서 즐거운 3박을 마치고 다시 여행출발지였던 꾸따로 이동한다. 이동을 위해 택시를 예약한 곳은 'MS BALI FRANCOPHONE' (구글지도 위치는 저기로 나와 있는데 실제 위치가 달랐음.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ㅜㅜ) 메인거리 근처였던 것 같은데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고 금액도 저렴하게 해 주신다. (로비나에서 꾸따 프라이빗 택시 편도금액 400K, 이동시간 약 3시간) 기사아저씨도 출발시간 전에 숙소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계셨고 친절했다. 택시도 좋아서 매우 편하게 이동했다. 강추! 처음 시작점으로 돌아가게 되니 여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게 새삼 실감난다. 마지막 숙소를 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첨엔 짱구를 생각했었는데 교통체증이 장난아니라고 해서 꾸따 북쪽 지역인 르기안과 붙어 있는 쪽으로 위치선정! (우리에겐 괜찮은 위치선정이었음) 로비나에서 꾸따까지 데려다 준 택시기사 아저씨께 감사인사를 하고 호텔로 찾아갔다. 근데 들어가는 골목이 꽤나 시

[발리 배낭여행 15일차(4)] 꾸따 라멘 맛집 'Red Dragon Ramen'_(231121~231208) [내부링크]

숙소에 짐 풀고 나니 허기지네 발리에서 보름쯤 지내니 계속 국물음식이 땡긴다. 라면은 며칠 전 로비나에서 먹었으니까 라멘으로 가볼까? ㅋㅋ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이동 숙소에서 음식점까지 21K 이동하는 내내 기사아저씨가 그랩은 비용을 너무 저렴하게 받느니 커미션을 너무 많이 떼느니 ㅋㅋ 불평을 엄청 늘어놓으셨다.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엄씀다요) Red Dragon Ramen Jl. Dewi Sri No.47 Unit G, Legi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르기안 시내 지역에 위치함 구글에서 퍼 옴 일본식당답게 들어가자 마자 '이랏쌰이마세~'를 외치는데 이거 왜 웃김? ㅋㅋ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었고고 1층엔 바깥에만 테이블이 있다. 순간 여기서 라멘을 어찌먹지? 했는데 바로 2층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로 안내해준다. 배고프니 바로 주문을 해 본다. 베스트는 무조건이지 돈코츠 쇼유 라멘과 아카(매운)라멘 그리고 일본

[발리 배낭여행 15일차(5)] 스미냑 추천하고 싶은 로스터리 커피 맛집 'Black Eye Coffee Kayu Ayu'(ft. 스미냑 일몰)_(231121~231208) [내부링크]

밥 먹고 근처 쇼핑몰들(GrandLucky Supermarket,Trans Studio Mall Bali)을 둘러보았다. 아무래도 서양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저렴할 것도 없고 뭐 걍걍 쇼핑몰이라 센사티아에서만 쇼핑한 뒤 스미냑 지역으로 이동했다. (그랩 24K) 스미냑이 뭔가 쇼핑하기 좋다고 해서 스미냑 스퀘어로 이동 스미냑 빌리지 둘러보면서 옷이라도 하나 건질까 했는데 내 몸땡이가 거부한다.(살이 웬수지 살이 ㅠㅠ) 하람쥐가 계속 이 옷 어떠냐 저 옷 어떠냐 하지만 웅..옷은 다 예뻐요. 내가 못 입을 뿐 ㅜㅜ 발리앤드림에 들려서 헤어에센스만 사고 커피라도 마실겸 밖으로 나왔다. (쇼핑후기는 한번에 몰아서!^^) Black Eye Coffee Kayu Ayu 8584+7QV, Jl. Kayu Aya,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인도네시아 구글거리뷰에서 퍼 옴 스미냑 스퀘어 쇼핑몰 거리에 바로 있어서 찾기가 좋았는데 로스터리 샵

[발리 배낭여행 13일차(1)] 발리 북부 '브두굴' 오토바이여행(Twin Lake 포인트, 브라딴호수와 근처 캠핑장 둘러보기)_(231121~231208) [내부링크]

오늘은 오토바이로 발리 북부의 브두굴(Bedugul)지역을 돌면서 트윈레이크(부얌호수, 탐블링안호수) 브라탄호수와 식물원까지 둘러보고 올 계획이다. 북부 내륙 고산지대(해발 1200~1600m )를 넘어서 가야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오토바이도 신중하게 골라야 해 오토바이 렌트하러 가는 데 날씨가 그냥 미쳐부렀다. 어제도 예뻤던 로비나가 어마무시하게 더 이뻐지는 중 오늘 우리의 애마가 되어 줄 아이(렉시 150cc) 오늘 저녁 9시까지 반납하기로 하고 70K에 빌렸다.(아주머니가 쿨~내 나셔서 좋았음 ㅎ) 시운전 잠깐 하고 엄지척을 날린 후 출발한다. 오늘 이동할 경로를 살펴보면 편도로 가는 길만 대략 30키로 평지가 아닌 고산을 넘어가야 하는 경로라 만만치 않다. 오토바이로 이동하면 편도로 1시간 반정도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하람쥐 괜찮겠어요? "문제 없쏘!" 가면서 무려 3개의 큰 호수를 만날 수 있는 풍경이라 무척 기대가 된다. 오토바이 이동 경로 메인도로를 빠져나오자 마자 계

[발리 배낭여행 13일차(2)] 발리 북부 추천 여행지 '발리식물원(Kebunraya Bali)'_(231121~231208) [내부링크]

브라딴 호수를 한바퀴 돌고 브두굴 지역에 오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식물원으로 이동한다. '발리 식물원(Bali Botanical Garden, Kebunraya Bali)' 운영시간:월~금(08:00~16:00), 토,일(08:00~17:00) 주차가 설립년도: 1959년 처음에 구글에 나온 경로대로 이동했는데 입구가 좀 뒷문같기도 하고 ㅎㅎ 이상하다. 알고보니 후문 우리말고도 다른 외국인 커플도 잘 못 와서 돌아나간다. 흠.. 구글 너어~ 이렇게 일할거야? 다시 입구를 찾아서 돌아가니 어마하게 큰 주차장이 우릴 맞아 준다. 그렇지..이게 맞지..ㅋㅋㅋㅋ 주차장 들어갈 때부터 줄이 꽤 있었는데 이 날이 주말이어서 현지인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다. 우리도 오토바이 주차(5K) 후 티켓을 구매하러 고고! 티켓부스와 입구 입장료 이날은 주말이었기 때문에 1인 입장료가 25,500루피아다.(25.5K) 이곳에서 오토바이 주차비까지 한꺼번에 결제를 한다. 이 곳의 전체 면적은 157.5헥타르

[발리 배낭여행 13일차(3)] 발리 북부 '로비나'의 여유로운 저녁즐기기(ft.괜찮지 않았던 해산물식당)_(231121~231208) [내부링크]

죙일 브두굴 지역을 구경하다 왔더니 어느 덧 석양질 시간이 되어가나 보다. 오토바이 타고도 2만보 넘게 걸은 날.. 다리 뽀사지겠네 ㅋㅋ 로비나의 한적한 풍경 9시 전이지만 오토바이는 일찌감치 반납하고 슬슬 석양을 즐기러 바닷가에 나가본다. 이 나라 저 나라 여행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국가 이정표^^ 가는 곳 마다 다른 모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늘 사진을 찍어오는데 여긴 서핑보드와 좋은 문구들이 함께 적혀져 있는 모습이 독특하고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뜨거운 해가 지나고 나면 이렇게 현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물놀이를 즐긴다. 다들 물개처럼 수영도 잘하네 구름이 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석양이 넘어가는 게 아쉽지만 하다. 여행도 이제 13일차 어쩌면 곧 있으면 끝날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같이 짙어지나 보다. 우리는 되도록 한번 나올 때 길게 여행하고 들어가는 편인데 그 동안 나왔던 여행 중 이번이 가장 길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아쉬운 건 왜일까..^^ 언젠가 둘이

[발리 배낭여행 14일차(1)] 세계 3대 스노클링 명소 '멘장안 스노클링' 투어_(231121~231208) [내부링크]

로비나에 온 이유는 돌핀투어와 멘장안투어때문이었다. 발리여행에서 마지막으로 하게 될 스노클링이기도 해서 무척 들뜬 날 우린 숙소에서 멘장안투어신청을 했다.(1인당 450K, 픽드랍과 점심 포함) 멘장안(현지인 발음으로는 믄장안)은 현지어로 '사슴'을 뜻한다. 사슴이 살고 있어서 사슴섬이라 부른다고.. 멘장안섬은 웨스트발리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희귀 조류가 살고 있어 서식지로 보호되고 있다고 하니 왠지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로비나에서도 1시간 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고 다시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여행자들은 우붓지역에서 당일치기 투어로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와..체력이 엄청 소모될 것 같다. 우리도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4시쯤 돌아오는 투어였는데 아무래도 오고 가는 시간만 3시간 이상을 잡아먹으니 시간도 돈도 체력도! 충분히 들여야 할 수 있는 투어같다. ㅎㅎㅎ 호텔로 픽업 온 오

[발리 배낭여행 12일차(2)] 발리 북부의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 '로비나'와 가성비 숙소 'Lovina Oasis Hotel'_(231121~231208) [내부링크]

아침부터 길리에서 빠당바이, 빠당바이에서 다시 로비나까지 오는 긴 여정을 소화해 내고 나니 피로가 확 몰려온다. 택시에서 내려 숙소로 가는 길 로비나의 길은 하나하나 초록초록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예쁘다. 다른 지역과는 느낌이 다른데 설명이 잘 안되는데..암튼 발리 남부나 동서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길이 너무 한가롭고 조용하니 예뻐서 이미 로비나가 마음에 들어버렸다. 장거리 이동으로 많이 지쳤지만 이미 힐링되는 느낌에 이 곳에서 지낼 3박이 너무 기대가 된다. 로비나 오아시스 호텔(Lovina Oasis Hotel)_아고다(1박 약 25,000원) Jl. Kartika No.9, Kalibukbuk, Lovina, Kabupaten Buleleng, Bali 81151 인도네시아 첫날은 어찌나 지쳤는지 대문 사진도 없어서 다음 날 찍은 걸 가져왔다. 문이 뭔가 보다시피 가정집 대문같은 느낌? 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렇게 아기자기한 정원과 연못이 반겨주었다. 조금

뚜벅이 경주여행(9) 경주 황남빵 '최영화빵', 경주성동시장 구경(ft. 우엉김밥, 우슬닭발편육) [내부링크]

경주편을 다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짜투리로 먹은 것들을 그냥 넘기기가 좀 아쉽다. ㅋㅋ 경주 오면 늘 찰보리빵을 사먹었는데 이번엔 왠지 황남빵이 땡기더라구 유명한 집들이 하도 많아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이름 걸고 하시는 집이면 왠지 믿음이 좀 가는 게 있잖아?(아닌가? 나만그래? ㅋㅋ) 사실..'이상복 경주빵'도 들린 건 안비밀ㅋㅋㅋ 하나씩 먹어보고 맛난데서 살라했는데 한개씩은 안파신다고 한다. (맘 쪼금 상함 ㅋ) 소량으로도 맛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아숩 최영화빵(황리단점)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연락처: 054-749-1937 최영화빵 황리단점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황리단길 메인길에 딱 자리잡은 최영화빵! 여긴 황리단점이고 근처에 본점이 따로 있다. 우린 대릉원 가던 길에 들렀으니까 여기서 사야징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써 있다. 무려 4대에 걸쳐 80년 째 하고 있다고.. 1대이신

뚜벅이 경주여행(7)_경주에서 핫한 베이커리 '이재원과자공방'(딸기케이크, 클래식초코) [내부링크]

경주문화관에서 르누아르를 만나고 나니 왠지 예쁜 디저트가 땡긴다. 색채의 마술사가 그린 그림을 봐서 그런가 ㅋㅋ 우리도 빛이 잘 드는 카페 오때요?ㅎㅎ 카페 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향일문(경주읍성 동문)도 한 번 들어가 본다. 향일문 이렇게 주춧돌이나 건물의 일부였던 돌들도 한 곳에 모아 놓았구나~ 이제 카페가 슬~나올때가 됐는데? 이재모과자공방 영업시간: 09:00~18:00(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0507-1410-4124(예약가능) 주차장: 없음 이재원과자공방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8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길끝에 카페 모퉁이가 살짝 보이고 단층건물과 한옥건물이 이어진 '이재원의 과자공방'이 나타난다. 근데 간판에는 '과자공장'이라고 되어 있네? ㅎㅎ 딸기케이크랑 모듬과일케이크로 조회수 터뜨려버린 곳! 내부는 아담하다. 한쪽에선 커피만드시는 분이 있고 정면으로는 케이크가 한참 만들어지는 중인 것 같다. 우와 케이크집 답게 쇼케이스안에 가득한 케이크들

뚜벅이 경주여행(8) 술한잔 하기 좋은 중국집 '소문각'(현지인 가성비 맛집) [내부링크]

경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를 뭘로 장식해야 하려나~~ 훗! 3시간 반의 버스여행을 해야하니 술 한잔 땡겨주고 푹 잘 수 있는 곳으로 갑시다! 소문각 영업시간: 17:00~02:00(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소문각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22번길 17 소문각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호..여기 영업시간 보소? 중국집인데 오후 5시부터 오픈한다는 건! 술꾼들을 위한 진정한 술집 아니겠냐구요~ㅋㅋ 영업시간에 영업당해버린 우린 숙소에 보관해 두었던 짐을 찾아서 룰루랄라 걸어간다. 위치도 터미널과 가까워서 정말 딱인 '소문각' 인기메뉴가 표시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던 메뉴판 베스트인 '해물쟁반짜장'과 술 한잔 해야하니 '해물짬뽕(술국전골)'을 시켜보았다. 누가봐도 2인에게는 너무 많은 양...ㅋㅋㅋ 그러나! 베스트 포기못해! 원래 해물짬뽕에 당면을 넣어주시는데 우리가 쟁반짜장을 시키니 당면을 넣을지 물어보신다. 빼주세욤(절대 다 못먹을 거 알기 때문에 ㅎㅎ) 주문하자 마자 부산

뚜벅이 경주여행(6)_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찐역사여행 '경주대릉원'과'첨성대'(ft.대릉원 포토존) [내부링크]

우리가 이번에 경주월드 갈라고 경주를 온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문화유적지를 안 보고 가는 건 섭하지 않겠어? 어제 본 야경은 산책이었지만 이번엔 역사를 배우고 가자! 경주 대릉원 정문 09:00~22:00, 후문,천마총: 09:00~21:30 입장료 무료 경주대릉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천마총' 입구 앞에 있다. 무료해설 시간은 주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시에 시작한다고 되어 있고, 점심시간인 12시는 당연히 쉬신다. 생각해 보면 우린 국내 여행 다닐 때 문화해설사가 있는 곳은 무조건 신청해서 들으면서 구경을 다니는데 말야.. 어떻게 경주와서는 단 한번도 문화해설을 안듣고 갔나 몰러?? 그래서 이번엔 대릉원과 천마총, 첨성대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듣고자 신청을 해 보았다. 정시가 되길 기다리면서 주위를 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 커플도 정말 많았다. ㅎㅎ 이만한 데이

뚜벅이 경주여행(5)_경주 가볼만한 곳 (구)경주역 '경주문화관1918' (ft.르누아르 레플리카전 '2024.1.9~3.10') [내부링크]

아침부터 화창하니 기부니가 좋다. 간단하게 조식을 마치고 짐을 싸서 맡겨두고 길을 나섰다. 성동시장을 구경하면서 산 김밥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구)경주역 발견! 날도 따순데 저쪽은 뭔가 푸릇푸릇 예쁘잖아? 호오~2월의 겨울같지 않은 이 느낌 뭐지? 밖에서 김밥 몇점을 맛보고 둘러보러 갔더니 폐역을 문화관으로 바꾸어 놓은 곳이다. '경주문화관 1918' 관람시간: 10:00~18:00/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오! 마침 미술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색채의 마술사 '르누아르 레플리카전' 세상에~우리 또 그림 좋아하잖아? ㅋㅋㅋㅋㅋ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이라니 더욱 반갑고 고맙다. 김밥 먹으러 갔다가 이 무슨 횡재냐며~ 설레는 맘으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만나게 된 건 이 곳이 기차역이었다는 걸 알려주는 구조물이었다. 신경주역이 생기기 전까진 이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났을까.. 이렇게 모형으로나마 그 기억을 붙잡아 두려는 것 같아서 왠지 서

뚜벅이 경주여행(4)_경주시내 현지인 맛집 '가마솥 족발'(ft.경주야시장과 경주야경) [내부링크]

경주월드에서 오늘 나의 모든 힘을 쏟아내고 점심도 맛없게 먹었으니 기력 보충이 필요해! 숙소 건물이랑 마주보고 있는 경주 현지인 맛집으로 족발 먹으러 가즈아~ 가마솥족발 영업시간: 10:30~20: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소진시 조기마감 가마솥족발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39-1 가마솥족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평일이기도 했고 5시쯔음 갔더니 자리는 충분하다. 실내로 안내받았는데 요렇게 신발벗고 들어와서 앉아야 하는 옛날 스타일 구조다. 요즘은 거의 다 입식으로 바껴서 가끔은 이런 좌식구조가 반갑기도 하다. (물론 내 무릎은 좌식을 환영하지 않는다 ㅠㅠ) 둘다 널부러질 듯 앉아서 족발부터 주문했다. 둘이니까 일단 족발 '소'로 주문하고 같이 곁들일 막걸리도 주문했다. 배고픈 하람쥐가 중을 시켜야하나 고민했지만 내가 말림 ㅎㅎ (말리길 잘했지~진짜 겨우겨우 다 먹었음) 벽에 가득한 손님들의 낙서에 맛있다는 칭찬이 자자한 걸 보니 더욱 더 기대가 된다. 밑반찬과 함

뚜벅이 경주여행(3)_멀미약 먹고 경주월드 100배 즐기기_(ft.자유이용권 소소한 할인 TIP, 눈썰매, 온갖 어트랙션 다 타기) [내부링크]

우리가 이번에 경주에 온 이유는 바로바로 두구두구....경주월드를 가기 위해서다. 음하하 무섭기로 유명한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경주월드' 처음 생겼을 때 온갖 tv 예능에서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경주에 올 때마다 여기저기 구경 다니기 바빠서 사실 놀이공원까지 가긴 무리데쓰~였지만 이번엔 겨울이기도 하고 경주 많이 봤으니까 하루정도는 놀이공원에 내 모든 걸 쏟아보게쒀~! 하지만 나이 먹고 놀이공원갈때마다 느끼는 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멀미@.@ 사실 이것 때문에도 요즘 놀이공원을 자주 못갔는데 오늘은 맘 먹고 왔으니 미리 챙겨온 멀미약을 단디 먹어본다.(사파 판시판 갈 때 고산증때문에 사 둔 '명량' 이 남아 있어서 집에서 챙겨 옴) 멀미인들이여 놀이공원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용요금과 자유이용권 할인> 경주월든 홈피에서 퍼옴 우대할인 되는 카드와 프로그램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jw.co.kr/Contents/contents.ph

뚜벅이 경주여행(2)_뚜벅이들의 경주시내 가성비 숙소 'ㅇㅎ게스트하우스'(장단점 리뷰) [내부링크]

뚜벅이가 숙소를 결정할 때 중요한 건 뭐다? 바로 위치! 특히 우리처럼 숙소에 거의 붙어 있지 않는 사람들에겐 근처에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것은 참 중요하다. 사실 경주가 뭐 그리 크지 않아서 시내 아니면 보문단지쪽이라 결정하기 어려울 것도 없었다. ㅎㅎㅎ 간만에 시내 쪽 게스트하우스 어때? '경주 ㅇㅎ 스테이'_ (여기어때 트윈룸 1박 55,000원 ) 경주황리단길숙소ㅇㅎSTAY 경상북도 경주시 봉황로 40-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름이 참 특이하다. '이응히읗'? 무슨 의미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결국 물어본다는 걸 까먹고 퇴실했음 ㅋㅋ) 위치는 경주봉황대와 금관총 바로 위쪽으로 터미널에서도 멀지 않고 황리단길도 다 지척에 있다. 무엇보다 주변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서 ㅎㅎㅎㅎ 먹으러 왔기 때문에 이만한 위치가 없다. 유명한 황남칼국수와 같은 건물이네? 황남칼국수 주차장 한켠에 이렇게 숙소간판과 입구가 있다. 대문이 묵직하다. 문을 여니 바로 이렇

뚜벅이 경주여행(1)_봉황대 뷰맛집 '루왁커피'와 또간집에서 나온 '빼돌린뒷고기' 맛보기 [내부링크]

설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지만 사실 하람쥐가 너무 애써줘서 고마운 마음에 먹투어로 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여행지는 '경주'!! 사실 경주는 겨울빼고 다른 계절엔 다 가봤는데... 흐음 아직 2월 중순인데 경주를 가야하나~고민을 많이 했더랬다. 하지만 경주는 언제가도 예뻐~ 그리고 이번에 우리 '경주월드'가는 게 목적이잖아 ㅋㅋㅋㅋ 출발은 '오산버스터미널' 오산에서도 남쪽방향으로 이렇게 다양한 도시들을 갈 수 있었구나~ SRT를 타고 갈까 했는데 표가 다 매진이고 남은시간대가 너무 안 좋아서 버스로 결정했다. 기차도 좋지만 간만에 버스여행하러 오니 왠지 더 설레는데? 경주,포항으로 가는 우등버스 타고 룰루랄라 출바알~ 약 3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한 경주! 아..내리자마자 날씨 뭔데 ㅠㅠ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다. 하아...제발 예보대로 오늘만 오길..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만날 수 있는 '능' 캬~이게 경주지^^ 날씨도 흐리고 겨울이라 좀 휑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