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달랐던 현충일


남달랐던 현충일

남달랐던 현충일 6월 6일은 제 68회 현충일이었다.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 매년 6월 6일은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이다. 국가 추념일일뿐 국경일이 절대 아니다. 나무위키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 땡이씨의 외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함께 계신다. 시어머니의 언니, 이모님께서 차려두신 음식. 원래는 안되는데.. 잠깐만 하게 해달래서 양해를 구하고 차리셨단다. 라이군도 이번에는 함께 했다. 라이군에겐 증조와 고조외할아버지겠구나. 존함도 처음 알게 됐다는. 실은 나도 처음이었다. 뿌리를 알게 된다는 것. 사실 나도 그렇지만 라이군에게 조금은 더 남달랐던 현충일이었다. 땡이씨의 아들인 라이군에겐 더 윗대의 조상이지만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지 않았을까? 라이군이 자기의 앞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긍정적이고 바른 역사관을 갖게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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