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연구에서 '행복'과 관련한 기존 척도를 사용하여 노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인의 연구에서 '행복'과 관련한 기존 척도를 사용하여 노인들의 인식을 조사하고자 한다.

그런데 행복과 관련한 척도의 질문이 100개가 넘는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인들이 대답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대로 사용해야 할까? 아니면 문항을 줄여야 할까? 아니면 아예 다른 척도를 찾아야 할까? 일반적으로 조사를 실시할때는 우편 설문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하지만 노인들의 경우에는 노인이라는 특성상 문제 제한성, 규명 어려움, 응답자 통제 어려움, 낮은 회수율 등으로 인해 우편 설문의 단점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인들 중에는 신체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있기에 시력이 좋지 않을 수 있고 글씨를 읽거나 쓰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질문이 100개가 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면 복잡하여 대답하기 꺼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조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어 조사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에 노인들에게는 대인 면접법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대인 면접법이란 훈련을 철저하게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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