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은 암치료에 역효과이다 세포의 항산화력을 높이는 것은 암세포 발생이나 암세포의 악성화 진전 억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암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연구자의 의견이 일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항산화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중해 항산화력을 높이는 것은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유해하기까지 하다’ 는 생각이 우세합니다. 세포는 산화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세포내의 항산화산소나 항산화물질을 늘립니다. 그 결과 적당한 산화스트레스는 세포에 원래 갖춰져 있는 항산화력이나 해독력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외래성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세포에 갖춰져 있는 항산화력을 약체화시킵니다. 아이를 과보호하면 스트레스에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 볼 수 있지요. 암세포는 산화스트레스가 항진한 상태가 됩니다. 이 산화스트레스의 항진은 암유전자의 활성을 높이며 암세포의 증식, 운동, 혈관신생을 촉진합니다. 게다가 유전자의 변이를 늘려 악성진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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