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부르크 효과를 억제하는 케톤식 (2)


바르부르크 효과를 억제하는 케톤식 (2)

케톤체는 단식시 뇌의 에너지원이 된다 케톤체는 포도당(글루코스)이 고갈했을 때 뇌에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많은 세포는 포도당이 부족해도 지방산 분해를 통해 에너지를 얻지만 뇌신경세포의 경우는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지방산이 분해된 케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케톤체는 수용성으로 세포막이나 혈액뇌관문(BBB: Blood Brain Barrier)의 통과가 쉬워 골격근, 심장, 신장, 뇌 등의 많은 장기에서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이며, 포도당이 부족한 경우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혈중 케톤체농도가 상승하는 것과 비례해서 뇌의 케톤체 의존증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면 2-3일간 단식으로 달하는 1~5mM의 케톤체 농도로는 뇌 에너지 생산의 18%가 케톤체에 의존합니다. 8일간의 단식으로 케톤체 농도가 될 경우(5mM) 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60%가 케톤체를 사용하는 한편, 20일간 이상의 단식으로 케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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