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시리즈 #03]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


[희귀질환 시리즈 #03]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

“리퓨어헬스케어가 세번째로 소개드릴 희귀질환은 2022년 초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엉클’ 말미에 오정세(왕준혁 역)가 앓았던 확장성 심근병증입니다~” 개요 심근병증은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 중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가장 흔한 심근병증입니다. 주로 심장의 좌심실에서 시작되어 종종 우심실을 침범하고 나중에는 심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심실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심장의 근육이 늘어나고 얇아지는데, 이는 심실의 수축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심실의 수축력이 떨어지면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 사지의 부종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 심장(좌측)과 비교시 확장성 심근병증 심장(우측)의 좌심실(빨간 부분)이 더 비대해졌음을 볼 수 있다. 통계 국내 유병율은 10만명당 1.39명으로 추산됩니다. 2020년 희귀질환 통계 연보에 의하면 3,283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고 질병의 남녀성비는 2:1로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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