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역 일번가점의 고시원(텔) 303호 입실자분 퇴실 후 스멀스멀 올라오던 골치아팠던 냄새를 20여일만에 드디어 잡아내다.


서면역 일번가점의 고시원(텔) 303호 입실자분 퇴실 후 스멀스멀 올라오던 골치아팠던 냄새를 20여일만에 드디어 잡아내다.

8월 말에 303호에 입실하신분이 계셨다. 서울에서 올라오신 연세가 60초반 정도 되보이시는 약간 이북사투리 느낌의 말투를 쓰시던 분이셨는데,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하시고 오신 분이고, 멀리서 오셨기 때문에 베개 및 침구류 일체를 서비스해드렸으나 항상 말투가 불만 투성이며, 톡톡 쏘는듯한 말투셨다. 하지만 냉장고부터 침대, 창문틈까지 구석구석 정성을 들여서 깨끗하게 청소를 해드렸지만 너무나 무뚝뚝하시고 매일 볼때마다 인삿말을 건네면 대답도 잘안하시고, 곁눈질로 쳐다 보시기만 하시길래 그런 상황이 어색해서 내 스스로가 피할때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었는데, 그때 내 행동이 잘한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상황속에서 순간적으로 한 행동이었다. 난감한 상황이라는 것이 평소에 출근을 하면 항상 식당부터 가서 씽크대와 식당내부 상태를 살피고 다른일들을 하게 되는데, 그날 따라 20대 후반의 취준생 남자와 들어오신지 1주일정도 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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