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마인드 VS 가난 마인드 (Feat.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대학병원에서 추적 관찰하는 병명이 있는 골골 CC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병원을 가면 2~3시간은 꼼짝없이 진료실 앞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언제 내 차례가 오나 지루~ 하게 기다리면서 급하게 화장실만 겨우 다녀오고는 했었죠. 휴대폰 하는 것도 지겨워 멍 때리곤 했었죠. 어느 날, 그날도 지루하게 진료실 앞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띠링' 문자가 왔습니다. '오! 이게 뭐야? 완전 신세계!' 너무 신기하게 문자를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문자가 온다는 것을 안 후로는 병원 가는 날은 더 이상 지루한 기다림이 있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던 곳에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한 것이죠. 요즘은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레스토랑 등 시간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죠. 내년 2024년도 역시 '시간'이 중요한 트렌드로 부각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곧 돈이다란 생각을 갖고 있는 만큼 시간 절약에 대한 니즈가 꽤 높은 상황이다. 이 같은 흐름은...

원문링크 : 부자 마인드 VS 가난 마인드 (Feat.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