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팔지꼰'을 아세요? (Feat. 언니의 독설)


'지팔지꼰'을 아세요? (Feat. 언니의 독설)

'지팔지꼰'을 아십니까? 아시는 분 손!! 네~ 그렇습니다. "지 팔자 지가 꼰다"의 줄임말입니다. "지 팔자 지가 꼰다"가 무슨 뜻일까요? 미래가 (부정적인 방향으로)뻔히 보이는데도 불나방처럼 불에 달려드는 그런 행태로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망치는 선택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남녀 애정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자매품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CC 가 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요. 이 남자는 너무 멋진 남자예요. 벤츠를 타고 다니며 명품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다녀요. 담배는 또 얼마나 멋지게 피는데요. 침 뱉는 것도 멋있어요. 제 남자친구는 '프라다'는 명품으로도 안 치는 고급 안목을 가진 남자예요. 우리는 항상 고급 진 곳의 고급 진 것만 먹으러 다녀요. 이번 주에도 방콕에 놀러 가요. 그이는 방콕을 참 좋아하는 남자거든요. 제 남친은요.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상남자예요. 우리가 길을 지나가다가 누구라도 부딪치면 절대 그냥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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