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의 부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의 부활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CC입니다. 아침에 카페인이 없으면 눈을 못 뜰 정도로 피곤함이 몰아치죠. 저는 컴포즈커피를 애용하는 알뜰한 뇨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으로 가성비 좋습니다. 맛도 괜찮고요. 10잔을 마시면 1잔은 공짜입니다. 단, 같은 매장에서만 적립이 가능해요. 예를 들면, 컴포즈 목동점을 이용하면 '목동점'에 서만 10개를 모아야 1번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거죠. Anyway, 커피숍에 앉아서 먹을라 치면 일회용 컵이 아닌 플라스틱 컵과 종이 빨대를 이용해야 했어요. 솔직히, 플라스틱 컵은 소독이 잘 되는지 찜찜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정부 정책이니까요. (매장을 살펴보면 소독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어요.) 종이 빨대는 커피에 꽂아 놓으면 뿔고 종이 맛도 나는 것 같고 위생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사용을 안 했어요. 아무튼 커피가 조금이라도 남으면 일회용 컵에 담아가지고 나오는데 '이러면 컵 씻느라 물 낭비에 세제로 인해 환경오염 이 되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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