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Feat. 답이 없네)

국민연금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한 CC입니다. 이미 월급에서도 국민연금 비중이 꽤 되는데요. 인구수는 줄어들고, 노년층은 늘어나는데 국민연금을 지속적으로 내어줄 젊은이들이 없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국민연금 개혁(안)을 보면 더 답답해집니다. 지난 16일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에서 국민연금 모수 개혁 대안을 보고했습니다. ※'보험료율' 이란? 보험료가 월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 - 1988년 국민연금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보험료율은 9%였습니다. 직장 가입자들은 회사에서 4.5%, 본인이 4.5%를 나눠냅니다.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9% 모두 냅니다. ※'소득대체율' 이란? 연금액이 생애 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 - 소득대체율이 40%라는 말은 국민연금 40년 가입 시, 내 평생소득의 40%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 기금 고갈 시기 2055년으로 예상. 개혁(안) 1. 더 내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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